[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꿀잼도시 광주’는 민선 8기 광주시의 대표 공약 중 하나다. 꿀잼도시를 만들어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광주’를 달성한다는 비전이다.이를 위해 광주시는 ‘민선 8기 광주관광 혁신 프로젝트’를 내놨다. 이 프로젝트는 광주관광의 더 큰 변화와 혁신을 가져올 ‘재미와 활력이 넘치는 익사이팅 관광도시 광주’라는 비전 아래 2026년까지 도시이용인구 3000만명 달성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3대 전략으로 시즌별 대표축제 중심 도시브랜딩과 마이스 연계 관광경쟁력 강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허브로 한 관광콘텐츠와
[천지일보 영주=장덕수 기자] ‘선비의 품격 도약하는 영주’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출범한 민선 8기 박남서 영주시장 체제가 1년을 맞았다.박 시장은 시청 문턱을 낮추고,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는 등 시민과 소통하는 정책으로 취임초부터 주목을 받아왔다. 특히 청렴도 2단계 향상, 민선 8기 전국 지자체 공약실천계획 평가 최우수 등급(SA) 달성에 이어 첨단베어링국가산업단지 조기 지정 승인, 영주댐 미준공 해결, 종합 장사시설 설치, 영주 유통공사 설립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또 국립공원 내 개인 소유지 1705㎢를 해제
미술관·스포츠센터·파크골프장도립 문화체육시설 건립 속도대백제전 성공, 한일 문화교류충남형 워케이션 정착 추진[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가 ‘명품 문화관광도시’로의 재도약을 위해 미술관 등 품격 있는 도민 문화향유 기반 조성을 가속화한다고 26일 밝혔다.충남도는 충남을 대표하는 도립 문화체육시설 건립, 백제문화단지 활성화, 대백제전 성공 개최, 충남형 워케이션 정착 등을 통해 전국민이 찾는 문화관광도시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이건호 충남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날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브리핑을 열고 “민선 8기 2년차 도민의
[천지일보 강원=이현복 기자] 2023 강릉단오제가 코로나19의 확산 속 온라인 단오로 진행했던 2020년과 전시위주의 행사로 축소 진행했던 2021년, 축제의 복원에 힘쓰던 2022년을 지나 6월 18일부터 25일까지 8일간의 대면으로 열린 축제가 25일 막을 내렸다.2023 강릉단오제는 13개 분야 66개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됐으며, 8일간 약 62만 3천명의 관람객이 다녀가 2022년 대비 약 방문객수가 20% 증가하며 다시 한번 강릉단오제를 실감케 했다.◆행사장 변화2023 강릉단오제 행사장에서 가장 큰 변화는 단오제단(
[천지일보 강릉=이현복 기자] 강릉단오제가 지난 18일 개막한 가운데 어느덧 막바지를 향하고 있다. 본지는 23일 오전 10시 조전제를 시작으로 단오제 여섯째 행사가 열리는 현장을 찾았다.조전제는 유교식 제례로 시민의 건강과 안녕을 성황신께 기원하는 제사다. 이날 조전제에는 김기영 강릉시의회 의장이 초헌관을, 최장길 강릉농업협동조합장이 아헌관, 심훈섭 강릉소상공인연합회장이 종헌관으로 참석했다.이어 11시에는 우리나라의 여러 명산의 산신들을 청하고 대관령의 산신을 모시는 ‘산신굿’이 진행됐으며 12시부터는 마마와 홍역을 가져오는 신으
[천지일보 서울=송연숙 기자] 서울시가 ‘즐거운 활력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디자인서울2.0 프로젝트 추진계획’을 21일 발표했다. 인간·문화·콘텐츠 중심 소프트서울(Soft Seoul)을 표방한 기존 1.0의 디자인 철학은 그대로 이어가면서도 글로벌 스텐다드에 부합한 서울의 디자인 정체성을 정립해나갈 계획이다.이에 따라 시는 ‘소프트 서울 액티브서울’ 이라는 슬로건 아래 ▲공감 ▲포용 ▲공헌 ▲회복 ▲지속 가능 디자인을 5원칙으로 세우고 55개 세부 프로젝트를 추진한다.우선 서울다움에 자부심과 즐거움을 느끼는 공감의 디자인을
[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담양군(군수 이병노)이 국제슬로시티 연맹이 담양군의 슬로시티 재인증을 승인했다고 밝혔다.담양군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돌담길, 고택의 옛스러움, 한과, 장류 등 전통 음식문화의 보존 등을 인정받아 2007년 12월 아시아지역 최초로 슬로시티 인증을 받았다. 5년 주기로 이뤄지는 평가에서 이번 6월 네 번째 재인증을 받았다.군은 이에 발맞춰 슬로시티 사무국의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한다.슬로시티 사무국은 지난 2월 인력을 보강하고 지역에 맞는 슬로시티 전략을 세우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자원조사를 진행해 왔다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지난 20일 다문화마을특구 활성화를 위한 ‘안산시-한양대 에리카 공공디자인실험실’ 최종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날 단원구청에서 진행된 발표회는 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과 한양대 에리카 디자인대학 교수, 학생, 관계 공무원 등 약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시는 지난 3월 한양대 에리카 디자인대학과 공공디자인실험실 추진 협약을 체결해 ▲볼거리명소 개발 ▲특구 환경개선 ▲특구관광 활성화 ▲관광상품 굿즈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 학부와 대학원생 70명이 참여해 100일간 현장조사 및
[천지일보 평택=노희주 기자] 평택시가 20일 온라인 언론브리핑에서 ‘평택박물관 설계공모 선정’을 발표하며 평택 최초의 공립 종합 역사 박물관이 될 평택박물관 설계안을 공개했다.이번에 발표된 구상안은 ㈜행림건축사사사무소(행림건축)의 작품으로 설계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앞서 평택시는 수많은 평택의 문화유산을 보전하고 평택의 역사를 통해 도시의 정체성을 연구할 공립박물관 건립을 위해 2016년 최초 계획한 이후 시민의 참여와 의견 수렴을 통해 평택박물관 건립 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평택박물관은 고덕국제화계획지구 함박산근린공원 내 대지면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지난 19일 평생학습관에서 지방자치를 선도하고 전문성을 갖춘 지역 리더 양성을 위한 ‘제1기 안산시 주민자치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주민자치대학 운영은 민선 8기 공약사항 가운데 하나로, 주민자치력 향상을 통해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정책 결정에 참여하기 위한 주민자치 리더 양성 전문 교육과정이다.앞으로 주민자치대학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안산시 평생학습관에서 총 12회 강좌로 진행되며, 주민자치리더 특강과 문화탐방 등을 포함한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천지일보 경기=최유성 기자] 장민수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의원이 지난 16일 2022회계연도 경기도 평생교육국 결산 승인에서 대학생 공익활동 활성화 사업의 정체성을 확보하고 지속적 추진을 위한 체계적 사업관리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대학생 공익활동 활성화 사업은 학생들의 적극적인 사회봉사 활동을 유도해 사회적 책임 강화와 함께 지역사회 청년리더를 양성하고자 추진한 사업으로 2022년도 예산은 1억 1000만원이다.장민수 의원은 “지난 2009년도 사업추진 이후 매년 지속되면서 사업이 오히려 축소되는 경향을 보인다”며 “대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김두겸 울산시장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기업인 흉상’ 관련 19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예산 250억원을 전면 철회한다”고 밝혔다. 김두겸 시장은 “기업인 조형물사업은 울산만이 할 수 있는 소중한 역사적 자산임에도 정파적 정쟁이 되고 있는 현실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며 “어떤 경우든 안보와 경제는 정쟁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조형물사업은 울산과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에 획기적인 기여를 한 기업인을 기림과 동시에 젊은 세대에 불굴의 기업가 정신을 다시금 각인시키려는 취지에서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국제교육원이 오는 10월까지 초·중등 영어교사 총 60명을 대상으로 영어 심화연수를 운영한다.이번 연수는 교사 역량 증진을 비롯한 다문화, AI 기반 에듀테크 등 교육원의 글로컬 교육과정 정체성을 공고히 다지고자 마련됐다.앞서 교육원은 지난 4월부터 영어 전담 교사 총 60명(초등 30명, 중등 30명)을 선발하고 국내·외, 온·오프라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국내 연수는 다음달까지 온·오프라인으로 60시간, 국외연수는 다음달부터 8월까지 90시간 동안 캐나다 현지 학교 수업 참관 등 글로벌 대
[천지일보 경기=최유성 기자] 경기도 학교 현장에 ‘민주시민교육’ 교재와 교육 내용에 대한 편향성 문제에 교재 개선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이인애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의원이 지난 14일 도의회 제36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민주시민교육 교재와 교육 내용의 편향성 문제를 지적하며 “경기도교육청의 새로운 교재 개발 전까지 교육을 일시적으로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국민의힘 도의회 정책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은 이인애 의원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에 “민주시민교육은 교재 명만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내용적인 면에서 문제가 있다
[천지일보 광주=서영현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동마다 고유의 정체성과 색깔을 입힌 다양한 BI(Brand Identity)를 활용해 도시공원 명칭을 변경한다고 15일 밝혔다.서구는 관내 근린공원 7개소, 어린이공원 58개소 등 총 65개소의 도시공원을 대상으로 각 동의 정체성을 살리며 친근하고 특색 있는 이름으로 변경해 주민들이 쉽게 인지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공원명칭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서구는 상무4-1근린공원과 같이 택지개발 당시 일련번호로 지정된 공원명칭들, 주민들이 운천호수공원이라 부르지만 실제 공원 이름
[천지일보 화성=김정자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지난 14일 7월 개원 예정인 화성시연구원 초대 원장으로 박철수 전(前) 수원대 총장(68)을 임명했다.박철수 초대 원장은 고려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美 Western Illinois University에서 경제학석사, 美 University of Oregon에서 경제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또한 박 원장은 1987년 美 CWRU 지역경제연구원 연구위원으로 시작해 1990년 수원대학교 경제금융학과 교수로 임용돼 30여 년간 지도자로 활동해 왔으며, 수원과학대 7대 총장과 수원대 11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서는 학부모의 역할도 매우 중요합니다.”13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학부모의 역할과 역량 강화를 위해 관내 초·중학교 희망 학부모 대상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부모성장학교’ 개강식을 개최했다.부모성장학교는 미래가족성장연구소와 협력해 학교폭력 및 교육공동체 내 다양한 갈등을 예방하기 위해 기획했다.분야별 전문 강사진과 방송인 한정구 등을 초청해 강연과 토론이 어우러진 교육으로 자녀와 부모의 갈등 해소 및 자녀의 균형 잡힌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천지일보 김해=윤선영 기자] 김해시 ㈔가야문화축제제전위원회가 지역 대표 축제인 가야문화축제 60년 역사를 담은 백서를 발간해 눈길을 끈다.400페이지 분량의 ‘가야문화축제 60년사’는 지난 1962년을 시작으로 시대 변화에 따라 성장해 가는 축제의 모습이 담겼다.이번 제작은 사진과 기사, 이야기로 기록해 시민들이 가야문화축제의 정체성을 바르게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제전위는 백서 발간으로 축제에 대한 관심과 자긍심을 높이는 동시에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했다.제전위는 내실 있는 백서
[천지일보 화성=김정자 기자] 화성시의 대표 축제인 ‘화성시 뱃놀이 축제’가 오는 9~11일까지 열린다.화성 뱃놀이 축제는 이색적인 요트 승선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해양 문화 축제다. 이 축제는 마리나 시설이 완비된 전곡항 일대를 환서 해안 관광 시대의 중심지로 명소화하고자 육성됐다.화성 뱃놀이 축제가 현재의 축제로 자리 잡기까지 명칭 변경 및 축제 주제 확장 등 여러 차례가 이뤄졌다. 제1회 축제는 2008년 경기도의 서해안 개발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최된 ‘2008 경기 국제보트쇼 및 코리아매치컵 세계요트대회’에서 출발했다.제1회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8일 저녁 창원스포츠파크 주 경기장에서 열린 창립 60주년 기념 MG 희망나눔 음악회에 참석해 새마을금고 경남지역 회원 등을 격려했다.MG 희망나눔 경남음악회는 새마을금고 창립 60주년을 기념하고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한 회원과 도민들에게 문화예술의 장을 공유함으로써 새마을금고의 정체성 확립과 지속성장의 기반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기념식은 박완수 도지사, 강기윤(창원성산구) 국회의원, 김진부 도의회의장,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등 1만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