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손지하 기자] 정의당 이정미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은 하는 일마다 마이너스”라며 “국민이 왜 분노의 함성을 내짖고 있는지 똑똑히 듣길 바란다”고 거세게 비판했다.이 대표는 25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 일대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 망국외교 심판 제4차 범국민대회’에 참가해 “(윤석열 대통령은) 우리 국민에게 69시간을 일하라고 했다. 세계 경제 강국들도 주 4일제 시대로 나아가고 있다. 세계 경제 10위권을 이뤄온 우리 국민이 뭐가 부족해서 밤늦게 일하고 주말엔 쉬지도 못해야 하냐”고 지적하는 것으로 운을 뗐다.그는 “대한민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은 한일 정상회담에서 퍼주기는 잔뜩 해지만 얻어온 건 없었다”며 “우리가 대한민국을 지키고 미래를 열어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 대표는 25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 일대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 망국외교 심판 제4차 범국민대회’에 참가해 “국회의원이든, 대통령이든 국민을 지배하는 지배자가 아니다. 외교에서 일방적으로 우리의 이익만 챙길 순 없다는 건 인정하지만 최소한의 균형은 있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재명 대표는 “국민으로부터 권력을 위임받은 윤석열 대통령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박홍근 원내대표, 정의당 이정미 대표 등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25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 일대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 망국외교 심판 제4차 범국민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25일 결의대회를 열고 윤석열 정부를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윤 정부가 노동조합을 탄압하고 국민건강보험 국고지원 일몰제를 유지하는 등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민주노총은 설명했다.결의대회 시작 30분 전 혜화역에서부터 집회 현장인 이화사거리까지 경찰들이 배치돼 도로를 통제했다. 해당 집회는 6개 차로 가운데 4개 차로를 점거했다. 이에 차들은 2개 차로로 이용하다 보니 서행하거나 거의 움직이지 않는 등 매우 정체된 모습을 보였다.집회 인근에는 ‘나라는 팔아먹고, 노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독도 영토주권 공고화를 위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21일 밝혔다.이재명 대표(인천 계양을)는 “최근 한일 정상회담 테이블에 ‘독도 영유권’ 문제가 의제로 올라온 것에 대해 논란이 일면서 한일 굴욕외교에 대한 전국민적 공분대가 형성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 대표의 ‘독도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에 따르면 독도 영토주권의 공고화에 관한 사항, 독도에 대한 정체성을 확립하고 그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독도의 날’을 법률에 따른 공식 기념일로 지정해야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18일 윤석열 대통령의 방일 결과를 두고 친일 매국 세력의 준동이라며 “일본 하수인의 길을 택했다”고 직격했다.반면 국민의힘은 “반일 정서 그만” 김대중 정신 계승하라” “북한을 위한 내란 선동”이라는 등의 표현을 바꿔 써가며 프레임 전환을 위해 애를 썼지만 힘에 부치는 모양새다.◆야권, 서울서 尹규탄 대규모 집회민주당은 주말인 이날 서울 도심에서 시민사회와 연계 대규모의 집회를 열고 윤 대통령의 친일 외교 행태에 대한 규탄 발언으로 집중 공세를 펼치는 한편, 대정부 강력 투쟁 의지를 피력했다
[천지일보=김민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한일 정상회담 결과에 대해 “일본 하수인의 길을 선택했다”고 비판했다.이재명 대표는 18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 규탄’ 범국민대회에서 “선물 보따리를 잔뜩 들고 갔는데 돌아오는 길은 빈손이 아니라 청구서만 잔뜩 들고 왔다”며 이같이 비판했다. 이재명 대표는 “피해자들의 피눈물을 외면하고 국민의 자존심에 상처를 냈다”고 지적했다.이재명 대표는 “강제 동원 피해자의 배상 청구권은 누구도 침해할 수 없는 인권이며 피해자의 동의 없는 제3자 변제는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심각한 식량난을 겪고 있는 북한이 “쌀이 곧 자주이고 자립이며 자위”라며 알곡 증산에 집중하는 모습이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8일 ‘우리 국가의 전진과 강세는 멈춤도 한계도 없다’라는 제목의 정론에서 “쌀로써 자주강국을 받들고 자립의 돌파구를 열며 자위의 성새를 굳건히 담보하자”고 밝혔다.이어 “우리에게는 주춤거릴 여유도 없다. 이제부터 3년간이 중요하며 여기서도 올해가 관건”이라며 “전당, 전국, 전민이 총동원돼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성과적으로 점령”할 것을 촉구했다.그러면서 "올해를 농업생산에서 변이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14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을 향해 “종북 간첩단에 놀아나고 북한 노동당의 2중대로 전락했다”고 비난했다.김기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같이 밝힌 후 “추악한 민낯이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김기현 대표는 “국정원과 경찰이 지난 1~2월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를 받는 민노총 간부들의 사무실·자택·차량 등을 압수 수색하는 과정에서 북한이 내려보낸 지령문을 대거 확보했다”며 “민노총이 종북 간첩단의 근거지였다는 사실이 속속히 밝혀지고 있다”고 했다.김기현 대표는 “이 지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14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을 향해 “이태원 참사 당시 반정부 시위 문구조차도 북한의 지령이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국정원과 경찰이 지난 1~2월 민노총과 산하 노조 사무실 노조 관계자들의 주거지에 대한 압수 수색한 결과 여러 장의 북한 지령문이 발견됐다”며 이같이 밝혔다.주호영 원내대표는 “충격을 금할 수 없다”며 “북한의 지시를 그대로 따르는 국내 세력이 버젓이 있다는데 놀라움을 금할 수 없다”고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등 참석자들이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대일굴욕외교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대일굴욕외교’를 비판하는 손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천지일보=이재빈 기자] “대통령은 이 굴욕적인 배상안이 ‘피해자의 입장을 존중’한 결과라고 합니다. 세계에 자랑할 이 대한민국이 일본에게는 ‘호갱’이 되고 말았습니다.”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1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광장 인근에서 열린 ‘강제동원 굴욕해법 강행 규탄 2차 범국민대회’에서 한 말이다.이날 집회에는 이 대표를 비롯해 박홍근 원내대표, ‘일본의 강제동원 사죄와 전범기업 배상촉구 국회의원 모임’ 대표인 김상희 의원, 정의당 이정미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들이 앉은 자리 뒤편에는 민주당과 정의당 당원들, 전국건설노동조합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1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에서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 등 시민단체 주최로 열린 ‘강제동원 해법 강행규탄 일본의 사죄배상 촉구하는 2차 범국민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박홍근 원내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들이 11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에서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 등 시민단체 주최로 열린 ‘강제동원 해법 강행규탄 일본의 사죄배상 촉구하는 2차 범국민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가 11일 예정된 정부의 일제 강제동원 해법 관련 규탄 촛불집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또 정부의 강제동원 해법을 규탄하기 위한 ‘대일(對日)굴욕외교 대책위원회’를 설치해 공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안호영 수석대변인은 8일 민주당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주말 집회에 당 지도부 참석 여부에 대해 “참석 논의가 있었고 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 대표도 갈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이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집회 참석에 대해 “두고 봐야 하겠다”면서도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대규모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에 대한민국 긴급구호대(KDRT) 3진이 파견될 예정이다. KDRT 3진은 500여동 규모 임시주택(컨테이너) 제작 지원 등의 임무를 수행할 계획이다.외교부에 따르면 8일 열린 튀르키예 지진 피해 지원 관련 제3차 민관 합동 해외긴급구호 협의회에서 임시 재해 복구를 위한 사업 조사단을 KDRT 3진으로 파견하는 내용의 안건이 의결됐다.또 정부와 민간이 1000만 달러 규모의 재원을 마련해 이재민 임시 거주촌 조성·운영을 지원하는 방안도 정해졌다. 이 방안에는 500여동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윤석열 정부의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배상 해법 최종안을 두고 국회에서 야당의 참여로 7일 비상 시국선언이 열렸다.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이날 국회 본관 계단 앞에서 열린 ‘강제동원 정부 해법 강행 규탄, 피해자·국회의원·시민사회단체 긴급 시국선언’에 참여해 “한일 양국 간 합의가 아니라 한국 정부의 일방적인 선언이기 때문에 되돌리기조차 어렵다”며 “참으로 수치스럽다”고 비판했다.이 대표는 “국민과 피해자들이 분노하고 잘못된 해법을 야기하는 중재안을 윤석열 정부는 철회해야 한다”며 “일본 정부는 대한민국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계단 앞에서 열린 강제동원 정부해법 강행규탄 긴급 시국선언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박홍근 원내대표, 정의당 이정미 대표 등 야당 의원들과 시민단체 참석자들이 규탄 구호를 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