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세월호 5주기를 나흘 앞둔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남측 광장에 마련된 세월호 기억·안전 전시공간에서 관계자가 물품을 정리하고 있다.기억·안전 전시공간은 79.98㎡(약 24평) 규모의 목조 건물로 전시실 2개와 시민참여공간, 안내공간으로 구성된다.
10일 오전 개회식에 장시호 삼정전자 부사장과 장동섭 삼성전자 상무, 유정근 삼성디스플레이 상무, 백순길 삼성SDI 상무 등 임원 9명이 참석했다.대학과 기업이 공동 주최하는 엔지니어들의 기술 경연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삼성국제기능경기대회는 삼성전자와 코리아텍이 주관하고 삼성그룹 글로벌기술센터 기능올림픽사무국이 주최하는 행사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후원한다.이 대회는 산업현장의 핵심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능·기술인재 중시 풍토를 조성 및 우수 기술인력 육성, 산·학·관 상생 협력을 통한 기능 인력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코리아텍(총장 이성기)이 25일 국내 대학 중 최대 규모, 세계 최초 5G(5세대 이동통신) 기반 ‘스마트 러닝 팩토리(Smart Learning Factory)’ 개관식을 거행했다.이날 개관식에는 이재갑 고용노동부장관, 김학용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이상돈 국회의원, 구본영 시장, 심경우 근로복지공단 이사장, 최창호 하나마이크론 이사, 오석송 메타바이오메드 대표이사, 장동섭 삼성기능올림픽 사무국장, 김동만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등 외부 인사와 스마트 러닝 팩토리 협력업체 관계자, 코리아텍 구성
광운대·서울시·노원구 협력, 지상 3층 규모 창업지원공간 조성창업 교육부터 특허출원까지 원스톱 창업서비스 지원[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광운대학교(총장 유지상)가 서울시, 노원구와 손잡고 광운대학교 후문 인근에 서울 동북권 창업 생태계의 핵심거점 역할을 할 ‘SNK-비타민(VITAMIN)센터’를 완공하고 지난 21일 오후 2시 개관식을 개최했다.23일 광운대에 따르면 개관식에는 유지상 광운대 총장을 비롯해 오승록 노원구청장, 오한아 서울시의원, 캠퍼스타운 참여 대학 관계자 및 유관기관, 광운대 학생, 지역주민 등 약 150명이 참석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아름다운청년 전태일기념관에서 시민들이 전시관을 둘러보고 있다. 이날 전태일기념관은 다음달 정식 개관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사전 공개됐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0일 전태일기념관이 다음달 정식 개관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사전 공개됐다.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아름다운청년 전태일기념관의 모습.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아름다운청년 전태일기념관 앞을 시민들이 지나고 있다. 이날 전태일기념관은 다음달 정식 개관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사전 공개됐다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대한민국독도협회(회장 안청락)가 16일 2019년도 독도사랑 대학생 SNS 기자단 직무교육을 실시했다.올해 선발된 대학생 기자단은 올해부터 일본의 잘못된 역사의식에 대응해 온라인상으로 독도를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이번에 선발된 대학생 SNS 기자단은 협회 교육국, 홍보국과 함께 온라인상에서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독도가 대한민국의 고유영토임을 홍보하는 역할을 하며, 활동우수자는 독도탐방과 장학금도 수여된다.독도경비대에서 2년간 복무 후 기자단으로 선발된 서울예술대학교 연기학과 최원철 학생은 “독도 기
정식개관 4월… 총 6층 규모로 건축전태일 기념상서 10분 거리[천지일보=이대경 인턴기자] 한국 노동운동의 상징인 전태일 열사의 사후 49년 만에 국내 최초로 평화시장 인근에 기념관이 운영된다.서울시는 다음 달 정식 개관에 앞서 ‘아름다운청년 전태일기념관’을 이달 20일부터 시민들에 공개하고 운영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평화시장에서 재단사로 일하던 1970년 11월 13일 당시 22세였던 전태일 열사는 평화시장 앞에서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고 외치며 분신했다.서울시는 2017년부터 약 22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기존 건물 구매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재)서울호서전문학교(이사장 이운희)가 국립과천과학관(관장 배재웅)과 ㈜판게아엔토비(대표 정대진) 공동으로 오는 16일부터 4월 28일까지 44일간 열리는 ‘거대 곤충의 탄생’ 특별전을 개최한다.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리는 이번 특별전시회는 민간교육기관(서울호서전문학교)과 정부기관(국립과천과학관)이 최초로 공동으로 개최한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전시회는 국립과천과학관 배재웅 관장, 서울호서 이운희 이사장과 ㈜판게아엔토비, 국립생태원,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생물자원관, 한국응용곤충학회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장애 학생들의 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해 전라남도의회와 소통을 강화하고 나섰다.전남교육청은 13일 함평읍에 있는 전남 특수교육지원센터 및 발달장애인직업체험관을 방문한 전남도의회 교육위원 및 전문위원 16명과 함께 장애 학생의 성공적인 전환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했다.이날 도의회 교육위원들은 센터 현황과 주요 실적을 안내받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들은 뒤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직업체험관을 둘러보며 지역 특성상 다양한 직무훈련을 받기 어려운 장애 학생들에게 직업
“포상 보류자 2만 4천여명 재심사”안중근의사 유해 남북공동발굴 추진[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주년을 계기로 정부가 독립유공자 포상 보류자 2만 4737명에 대한 재심사를 실시한다.13일 국가보훈처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서면으로 제출한 ‘2019년 업무보고’를 통해 역대 최대 규모의 독립유공자를 발굴·포상하겠다고 밝혔다.보훈처의 계획에 따르면 학생항일운동과 영남 지역 의병 활동 참여자를 독립유공자로 집중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여성 독립운동가에 대한 포상도 적극 추진한다. 이를 위해 여성 및 의병
“우리에게 중요하고 소중한 날”“100주년 맞는 자세‧질서 아쉬워”일부 시민들 관람 태도 지적하기도[천지일보=김정수 인턴기자] “100주년에 왔으니, 200주년까지 살아서 같이 200주년 기념행사에 참여하기로 약속했어요!”3.1절 100주년인 1일 이른 아침부터 많은 곳에서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일기예보에는 날씨가 포근하지만 미세먼지 농도가 심해 외출은 자제하고, 외출해야 한다면 마스크를 꼭 착용해야한다는 말이 있었다. 그럼에도 많은 시민이 행사에 참여하고 3.1절 운동과 관련된 장소에도 많이 찾아왔다.이날 서울 서대문구
[천지일보 충북=박주환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 사범대학에 따르면 27일 오후 2시 30분부터 사범대학 스마트 강의실에서 개관식을 가졌다.이번 개관식에는 김수갑 총장, 박종진 사범대학장, 윤대옥 부학장, 사범대 학과장 및 사범대학 교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강의실 개관 기념 커팅식, 경과보고, 스마트 강의 시연 및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이번 리모델링한 사범대학 스마트 강의실은 수업행동분석실을 겸하고 있어 쌍방향 스마트 교육 콘텐츠를 활용한 수업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졌다. 이는 2015 개정 교육과정 도입에 따른 미래사
직원들 다산 인문학 교육과정 마쳐[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서울에서 5시간 걸려 도착한 강진은 다산의 향기를 한껏 머금고 있더군요. 다산초당, 사의재 등 다산 흔적을 잘 복원, 관리하고 있는 강진 사람들에게 감사한 마음까지 들었습니다.” 지난 20일~21일 다산 인문학 교육과정에 참석한 이근원(41, 남) 용산구 자치행정과 주무관의 말이다.서울 용산구가 20일~21일 양일 간 직원 45명을 대상으로 ‘다산에게 길을 묻다’ 유적지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교육은 모두 현장에서 이뤄졌다. 직원들은 20일 경기도 남양주시
[천지일보 충북=박주환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 도서관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전 11시 충북대 도서관 개신시네마에서 청주시립미술관과 양 기관의 공동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진훈 충북대 도서관장, 홍명섭 청주시립 미술관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앞으로 양 기관은 청주시민과 대학 구성원의 독서·문화·예술 진흥을 위하여 미술작품의 상호 연계 전시 및 홍보, 교육시설 장소지원 등 상호 우호적인 자원공유와 협력 체제 구축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김진훈 충북대 도서관장은 “협
카메라 인생 40년·작가 활동 20년… 올해 70세13~15㎏ 나가는 카메라 장비 들고 이리저리작품 ‘환희’로 대한민국사진대전서 ‘대상’ 받아“출사 나가면 사업과 걱정·근심 모두 떨쳐버려[천지일보=이혜림 기자] 백발이 된 머리카락의 한 노년 신사가 청년들도 들고 다니기 힘든 DSLR 카메라를 들고 이리저리 뛰어다닌다. 13~15㎏ 나가는 카메라 장비가 무겁지 않은지 노년 신사는 산과 바다, 들로 옮겨 다니며 풍경사진을 찍는다. 그는 바로 범진석 사진작가다.“그림은 물감으로 앉아서 그리는 거지만 사진은 빛으로 그리고 발로 뛰어야 멋지
내달 17일까지 용산공예관 무료 관람[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서울 용산구가 공예관 개관 1주년 기념하고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2월 13일부터 3월 17일까지 한 달간 ‘조선의 꽃, 그리고 눈물 : 해주도자전’을 연다.전시 장소는 용산공예관 4층 다목적실이다. 조선시대 말기부터 구한말에 이르기까지 황해도 해주지방 일대 민간 가마에서 제작된 청화백자와 석간주(산화철을 많이 함유하여 빛이 붉은 흙) 도자기 100여점을 모았다. 한국서도소리연구보존회(대표 박정욱)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과거 일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