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수정 기자] 목요일인 7일 전국에 강한 한파가 몰아치고 전라도와 제주도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에 따르면,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아침최저기온은 전날보다 2~4도 더 떨어져 강원영서와 산지, 경기북부에는 -20도 내외, 서울·경기남동부와 충남북동부, 충북, 경북북부내륙에는 -15도 이하가 되겠다. 그 밖의 중부지방과 전북, 전남북부, 경북남부, 경남북서내륙에는 -10도 이하로 매우 춥겠다.낮 기온도 전날보다 5~10도 더 떨어져 8일까지 수도권과 강원영서는 -10도 이하, 충청
수도권 590명, 비수도권 188명[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6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했다.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778명으로 집계됐다. 오후 6시 기준으로 집계된 648명과 비교하면 130명이 늘었다. 전날 동시간대 738명과 비교하면 40명 많은 수치다.이들 가운데 수도권 확진자는 590명(75.8%), 비수도권(24.2%)은 18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목요일인 7일은 기온이 최저 영하 20도까지 떨어지는 등 강추위가 몰아치겠다.6일 기상청에 따르면 중부지방을 비롯해 전북·전남권북부·경북권·경남서부 내륙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는 7일엔 더욱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아침 최저기온이 강원 영서와 산지, 경기 북부의 경우 영하 20도까지 떨어지겠다.현재 서울엔 3년 만에 한파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7일엔 서울과 경기 남동부를 비롯해 충남 북동부, 충북·경북 북부 내륙도 영하 15도를 기록하는 등 맹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수도권과 강원 영서의 경우 한낮
용인 수지구 종교시설 관련 누적 ‘123명’병원·요양·노인복지시설 관련 확산도 지속[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교정시설을 비롯한 교회시설과 병원시설, 요양시설 등에서 계속해서 발생하며 우려가 커지고 있다.6일 방역당국이 발표한 주요 감염사례를 살펴보면,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구치소와 관련해 격리자 추적검사 중 10명이 추가 확진돼 총 누적 확진자는 1094명으로 늘었다. 구체적으로 수용자가 1051명이며 종사자는 22명, 가족 20명, 지인 1명으로 파악됐다.종교시설과 관련해선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JW중외제약이 미디어 환경 변화에 발맞춰 공식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했다.JW중외제약은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기업 미디어 플랫폼 형태의 새로운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개편된 홈페이지는 기업개요, 제품, R&D 등 기본적인 정보를 제공하면서 경영활동, 제약·바이오 트렌드, 질환정보와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를 홈페이지 첫 화면에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신설된 ‘Health & Tech’ ‘JW Story’ 카테고리가 JW그룹의 콘텐츠 허브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Health & Tech’
“장기화된 거리두기로 피로감 누적 상태”“느린 감소 속도, 우려되는 상황 중 하나”“좀 더 확실한 감소세 만들어야 할 상황”[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된 가운데 정부가 현 상황에 대해 확진자 수가 감소세 국면으로 접어든 것으로 평가했다.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6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최근 한 주간 국내 발생 환자 수는 또한 800명대로 낮아지며 현재 유행상황은 정점에서 완만하게 감소하는 시기로 판단한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다만 지역사회에 넓게 퍼진 감염양상을
지역발생 809명, 해외유입 31명 발생경기 284명, 서울 264명, 인천 38명 등누적 6만 5818명, 총 사망자 1027명어제 6만 5508건 검사, 양성률 1.28%[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40명 발생하면서 이틀 연속 1000명대 아래로 발생했다. 하지만 위험 요인이 많아 확산세가 완전히 꺾인 것으로 판단하기는 이르다.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840명 발생하면서 이틀 연속 1000명대 아래를 기록했다. 국내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40명 발생했다.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840명 발생하면서 이틀 연속 1000명대 아래를 기록했다. 국내 총 확진자는 6만 5818명(해외유입 5569명)으로 집계됐다.국내 사망자는 20명이 발생해 누적 1027명(치명률 1.56%)이다. 위·중증 환자는 411명이다.신규 확진자 840명 중 809명은 지역사회에서, 31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지역사회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전국적으로 당분간 강추위가 지속되며 모레까지(8일) 서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겠다.6일 수도권과 강원도, 충북, 경상권은 대체로 맑다가 늦은 오후부터 흐려지겠고 충남권과 전라권, 제주도도 날씨가 흐리겠다. 오전까지 충남 서해안과 전라서해안, 제주도산지에는 눈이 내리겠다. 늦은 오후부터 서해안에는 다시 눈이 오겠으며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과 전라권, 경북 내륙, 경남서부 내륙, 제주도에는 눈이 내리겠다. 강원동해안에는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겠다.예상 적설량은 이날부터 8일까지
원주시 종교시설 관련 37명 무더기 확진용인 수지구 종교시설 교인만 83명 감염[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소폭 감소하긴 했으나 여전히 산발적인 감염사례가 나오고 있어 방역당국이 긴장을 늦추지 못하고 있다. 특히 전국 곳곳의 종교시설에서 집단감염 사례가 나오고 있어 관련 우려가 커지고 있다.5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규모는 최근 1주일(12월 30일~1월 5일)간 1050명→967명→1028명→820명→657명→1020명→715명을 기록했다. 다소 줄어든 양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방역당국이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유행 중 첫 감소세가 나타났다고 밝혔다.질병관리청(질병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5일 오후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전했다.이상원 방대본 역학조사분석단장은 “3차 유행에서 처음으로 감소 추세가 확인됐다”며 “지난주 감염재생산지수는 1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방대본 국내 발생 현황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발생 일일 신규 확진자는 672명이다.지난주 감염재생산지수는 0.93에서 1 사이로 나타났다. 감염재생산지수는 1명의
수도권 감염재생산지수 분석 2주 넘도록 중단 상태[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지속된 가운데 최근 1000명이 넘는 대규모 확진자가 나온 서울동부구치소와 관련해 역학조사가 미흡했던 것으로 드러났다.특히 확진자 96% 이상이 방역당국 분석에서 계속 누락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서울의 실시간 감염재생산지수 등이 2주가 넘도록 정확히 측정되지 않게 만드는 요인으로 작용하면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등의 판단에도 지장을 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5일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는 가운데 전국에서 산발적으로 신규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5일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총 625명이 신규 확진자로 확인됐다.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517명보다 108명 많은 수치다. 이들 중 수도권이 471명(75.4%), 비수도권이 154명(24.6%)이다.시도별로 보면 경기 228명, 서울 206명, 인천 37명, 부산 29명, 경남 24명, 충남 17명, 광주·경북·충북 각 14명,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서울동부구치소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1000명이 넘게 감염된 가운데 추가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다.5일 법무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전국 교정시설 코로나19 확진자는 25시간 전보다 9명 늘어 총 1125명이 됐다.법무부는 이날 서울동부구치소 직원 429명과 수용자 338명을 대상으로 6차 전수검사를 진행했다.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앞서 전수검사를 진행한 제주교도소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기관별 확진 수용자는 ▲동부구치소 606명 ▲경북북부2교도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동아제약의 더마 화장품 브랜드 ‘파티온’이 그룹 아스트로 멤버 겸 배우인 차은우를 전속모델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차은우는 파티온의 공식 모델로서 베스트셀러 라인 노스캄 리페어를 비롯해 ▲남성 피부를 위한 옴므 ▲수분 및 진정 라인 아쿠아 바이옴 ▲백화점 프리미엄 라인 시그니처 등 대표 제품을 홍보하는 활동을 한다.파티온은 피부 본연의 건강함을 깨우는 더마 에너지를 가진 브랜드 컨셉과 차은우의 건강하고 깨끗한 이미지가 잘 부합돼 브랜드 뮤즈로 발탁했다. 특히 차은우는 안구세정제 ‘아이봉’ 모델에 이어 더마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유비케어는 ‘의료기관 픽업 방법 및 의료기관 픽업 시스템’에 대한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5일 공시했다.이번 특허는 건강검진을 예약한 수검자에게 의료기관 픽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수검자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보호자의 수고를 덜어줄 수 있는 기술이다.특허에 따르면 수검자가 건강검진을 예약한 단말기기로 픽업을 요청할 경우 검진 예약 정보에 기초해 이송차량이 배치된다. 의료기관의 관계자는 수행 차량의 이동 동선을 GPS 등으로 파악하고 의료기관에 도착한 수검자가 신속하게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할 수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6일 오후부터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이 많이 내리고 기온이 내려가 매우 춥겠다.5일 기상청에 따르면 6일 오후부터 7일 사이 중부지방(강원 동해안 제외)과 전라권, 경북 내륙, 경남 서부 내륙, 제주도에서 눈이 내린다.6∼8일 전라권 서부에는 30㎝ 이상, 제주도 산지에는 50㎝ 이상의 눈이 온다. 충남 서해안과 그 밖의 전라권, 제주도(산지 제외), 울릉도·독도에는 5∼20㎝, 수도권 남부 서해안과 충청권 내륙에는 3∼10㎝의 눈이 올 예정이다.충남 서해안에는 8일까지, 전라권 서부, 제주도 산지에는 10일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GC녹십자헬스케어는 신임 대표이사에 안효조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안효조 신임 대표는 지난해 GC녹십자헬스케어에 합류해 디지털 헬스케어 및 B2C 신규 사업 강화 등 주요 프로젝트를 이끌어왔다.안 대표는 연세대학교에서 경제학 학사와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헤럴드경제 기자를 거쳐 KT에 입사해 신사업 개발 등을 주도했다. 케이뱅크 준비법인을 설립한 뒤 대표와 사업총괄본부장을 역임했다.GC녹십자헬스케어 관계자는 “안 대표 선임과 더불어 올해는 ‘생활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이라는 회사의 중장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영국발(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국내 확진 사례가 2건 추가된 것으로 파악됐다.5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지난달 13일과 20일 영국에서 각각 입국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의 검체에서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가 검출됐다.당국은 추가 확인된 2명에 대해 입국한 뒤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전장유전체 분석(NGS, Next Generation Sequencing) 검사에서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실이 확인된 것으로 전해졌다.이로써 국내에서
지역발생 672명, 해외유입 43명 발생최근 1주간 지역발생 일평균 864.3명경기 230명, 서울 199명, 인천 49명누적 6만 4979명… 양성률1.14%기록[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만에 다시 1000명대 아래로 떨어졌다. 하지만 곳곳에서 감염사례가 지속되고 있고, 누적 사망자의 경우 1000명대를 넘겨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715명 발생하면서 또 다시 1000명대 아래로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