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서울 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조의 총파업 예고일을 하루 앞둔 29일 오후 서울역 1호선 승강장에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노조는 이날 오후 서울교통공사 본사에서 진행되는 노사 합의가 결렬될 시 오는 30일 총파업 출정식을 열 계획이다. 서울시는 총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비상수속대책본부를 구성하고 30일부터 가동하기로 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서울 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조의 총파업 예고일을 하루 앞둔 29일 오후 서울역 1호선 승강장에서 시민들이 지하철을 기다리고 있다. 노조는 이날 오후 서울교통공사 본사에서 진행되는 노사 합의가 결렬될 시 오는 30일 총파업 출정식을 열 계획이다. 서울시는 총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비상수속대책본부를 구성하고 30일부터 가동하기로 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철도노조 코레일네트웍스지부·철도고객센터지부 관계자들이 28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 총파업 출정식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철도노조 코레일네트웍스지부·철도고객센터지부 관계자들이 28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 총파업 출정식에서 피켓을 들고 있다.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이 제43회 청룡영화상에서 6관왕을 차지했다. 2022 카타르월드컵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남자 축구대표팀이 첫 경기 우루과이전을 무승부로 마친 가운데 과거 월드컵에서 만날 때마다 번번이 패배했던 뼈아픈 경험을 끊고 선수 모두가 투혼을 발휘하며 ‘비겼지만 잘 싸웠다’는 호평이 나왔다. 이러한 가운데 전날부터 이어진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의 집단 운송거부에 대해 대통령실은 정부가 ‘업무개시명령’ 발동을 검토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다양한 검토가 실무적으로 이
[천지일보=이솜 기자]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의 총파업이 이틀째에 접어든 25일 생산 현장에서 물량 출하가 중단되는 등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항만 물동량에도 크고 작은 영향이 미치고 있다. ◆“안전운임제 법제화 해야” 노조 이들째 지역별 선전전 화물연대는 전날 지역별 총파업 출정식에 이어 25일 오전부터 주요 항만을 중심으로 선전전을 이어가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전본부는 대전 대덕우체국 앞, 충남 당진 현대글로비스, 천안 대한송유관공사 인근에서 집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부산본부는 부산항 신항과 북항 일
[천지일보=김한솔 수습기자] “42명의 환자를 간호조무사 1인이 돌보기에는 역부족입니다, 인력 충원해주십시오.”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서울대병원분회가 24일 오전 서울 동작구 보라매병원에서 보라매병원 2차 파업 2일차 출정식을 진행했다. 이날 병원 앞 도로로 나온 서울대·보라매병원 조합원들은 보라매병원 중환자실의 간호사 인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10명 인력 증원을 요구했다. 이들의 2차 파업 핵심 요구안은 ▲인력 충원 ▲의료공공성 강화 ▲의료 민영화 반대다. 지난 3년간 서울시의 코로나 19 위중증 환자는 보라매병원에서 치료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