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하반기 경남은행과 중소기업에 200억 지원지원대상, 스마트 산단 입주업체 원전 협력업체[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올해 창원시·BNK경남은행이 각각 100억원씩 내어 200억원의 동반성장협력자금을 조성해 최소 40개의 중소기업에 저리의 융자를 지원한다.창원시와 BNK경남은행은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동반성장협력 협약을 20일 체결했다. 동반성장협력자금은 다음 달 3일부터 지원된다.협약은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창원시와 금융기관이 50%씩 자금을 출자해 동반성장협력자금 2000억 조성을 목표로 한다. 시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산림청(청장 박종호)이 지난 17일 오후 3시(캄보디아 현지시각 오후 1시) 정부대전청사에서 ‘한-캄보디아 양자협력 실무급 회의’를 코로나19 영향으로 화상회의로 개최했다.이날 양국 산림 분야 실무자들은 화상 토론회(웨비나)를 열어 ‘한-메콩 산림협력센터’ 활성화, 한-캄 자연휴양림 조성 사업, 한국의 농림 위성과 산림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제안, 2021세계산림총회를 포함한 한국의 국제산림 쟁점 등 다양한 산림 현안을 논의했다.산림청은 2008년 6월 캄보디아와 산림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정기회의
경제적·사회적 가치를 함께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사업 모델 발굴[천지일보=유영선 기자] SK건설이 경제적가치(EV)와 사회적가치(SV)를 함께 창출할 수 있는 친환경 및 신에너지사업을 본격 추진한다.SK건설은 친환경사업부문을 신설하고, 에너지기술부문을 신에너지사업부문으로 개편하는 등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개편으로 기존 5사업부문 2센터 46그룹 19담당 92팀에서, 6사업부문 2센터 48그룹 18담당 88팀으로 변경됐다.이번에 신설된 친환경사업부문은 스마트그린산단사업그룹, 리사이클링사업그룹 등의 조직으로 구성되며, 안재현
“충분한 사전 홍보와 현장 점검 실시”[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충남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원식)이 지난 3월부터 무료로 개방해 온 공영주차장 10개소를 오는 8월 1일부터 유료로 전환한다.20일 공단에 따르면 그동안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유료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해왔다. 최근 방역지침이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유료 운영으로 전환을 결정했다. 공영주차장 유료 전환과 관련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이원식 이사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굳은 표정을 짓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오른쪽)과 주호영 원내대표가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주차타워·택시승차장 마련[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차량정체와 인명사고가 빈번한 시외버스터미널 일대의 원활한 흐름을 위해 주차공간을 마련하는 등 교통체계 개선에 나선다.진주시는 내달 중순까지 45면 규모의 장대동 공영주차타워 건립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지난 19일 밝혔다.공영주차타워는 총사업비 10억원 가량을 투입해 장대동 94-29번지에 지상 2층 3단 구조(전체면적 1254㎡)로 건립 중이다.주차타워가 내달 정상 운영되면 주변 골목에 불법주차를 할 수밖에 없었던 이용객들의 불편함이 대폭 해소될 것으로 전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이재광, HUG)가 전세보증금반환보증(전세금반환보증) 사고 임차인의 편의 제고와 등기비용 부담 해소를 위해 임차인을 대신해 HUG가 주택임차권등기를 신청하도록 제도를 개선했다고 20일 밝혔다.기존에는 전세금반환보증에 가입한 임차인이 보증사고에 따른 이행청구(HUG에 보증금 반환을 청구하는 것)를 하기 위해 직접 법원에 주택임차권등기를 신청하고 등기 비용도 부담해야 했으나, 이번 제도 개선으로 HUG가 주택임차권등기를 대행하고 비용도 부담하게 된다.HUG가 임차인에게 전세보증금을 반환한
“남측 피해 구제 위한 여러 방안 검토돼야”“남북대화 재개해 실질적 해결위해 노력할 것”[천지일보=김성완 기자] 통일부가 20일 북한이 최근 폭파한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손해배상 청구 가능성 등에 대해 “남북관계 특수성상 손해배상 청구 등 사법 절차에 따라 문제 해결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고 밝혔다.여상기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부서울청사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연락사무소 폭파에 대해 우리 피해를 구제하기 위해 여러 가지 방안이 검토돼야 하는 것은 분명하다”면서 이같이 답했다.그러면서 여 대변인은 “정부는 조속히 남북대화를
정세균 국무총리와 주례회동주택공급 물량 확대 방안 논의국·공립 시설 부지 최대한 발굴[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정세균 국무총리가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은 미래세대를 위해 해제하지 않고 계속 보존해 나가기로 했다.문 대통령과 정 총리는 20일 청와대에서 주례회동을 하고 주택공급 물량 확대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이번 회동에선 주택공급 물량 확대를 위해 그간 검토해 왔던 대안 외에 주택용지 확보를 위해 다양한 국·공립 시설 부지를 최대한 발굴하고 확보하기로 했다.개발제한구역은 미래세대를 위해 해제하지 않고
인도네시아 말루쿠제도 스람섬 외딴곳에 사는 여학생들이 학교에 가기 위해 3㎞를 걷고, 불어난 강물을 어렵게 건너는 모습이 SNS를 통해 공개돼 화제가 됐다.여학생들은 거센 물살이 잦아들 때까지 3시간을 기다렸고, 위험을 무릅쓰고 강을 건너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았다.19일 일간 콤파스 등에 따르면 지난주 동스람군 토보마을에 사는 여중생 네 명의 위험천만한 등굣길을 촬영한 동영상이 SNS를 통해 퍼졌다.학생들은 바투아사 마을에 있는 학교가 이달 13일부터 개학하자 매일 집에서 강까지 3㎞를 걷고, 물살이 약한 강 하구를 건너서 등교했다
[이스탄불=AP/뉴시스] 19일(현지시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여성들이 여성에 대한 폭력 방지를 위한 이스탄불 협약을 지지하며 행진하고 있다. 터키가 2012년 유럽평의회(Council of Europe) 조약을 가장 먼저 비준한 나라임에도 그 조약이 가족 가치를 위협한다고 주장하는 보수단체들은 터키의 조약 탈퇴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