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차기 총선에서 ‘국정운영을 더 잘하도록 정부와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정부여당 지원)’는 응답과 ‘정부와 여당을 견제할 수 있도록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정부여당 견제)’는 응답이 각각 44%와 43%로 접전 양상을 보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1일 나왔다.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8~10일 만 18세 이상 남녀 1007명을 대상으로 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내년 국회의원 선거에 대한 두 가지 주장 중 어느 주장에 조금이라도 더 공감이 가느냐’는 문항에 정부
[천지일보=이재빈 기자] “최우선 과제는 경제죠. 다만 이선 1년 안에 확 바뀌기는 어렵지 않을까요? 그래도 남은 임기 동안 대통령께서 경제 안정 대책을 내는 데 관심을 기울였으면 좋겠습니다.” 8일 서울역을 이용하는 시민은 대합실에 비치된 TV를 통해 윤석열 정부 1년을 돌아보는 내용의 뉴스를 시청하고 있었다. 이들은 윤 정부 1년에 대한 평가와 앞으로 정부에게 바라는 점에 관한 본지의 질문에 경제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경제 문제의 경우 시민은 긴 시간 동안 경기가 악화된 만큼 당장의 개선은 어렵겠지만, 정부가 이를 점진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만일 내일이 국회의원 선거일이라면 어느 정당 후보에게 투표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지지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9일 나왔다.연합뉴스와 연합뉴스TV가 여론조사 업체 메트릭스에 의뢰해 지난 6∼7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국민의힘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32.3%로 나타났다. 민주당 후보를 찍겠다는 응답은 30.2%였다.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서 ±3.1%p) 내 접전이다.이외에 정의당 후보에
국정운영 부정평가 60%, 이재명 검찰 수사 “정당” 57.1%[천지일보=강수경 기자] 10일로 취임 1주년을 맞는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37.5%를 보였다. 윤 대통령의 지난 1년간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37.5%, 부정평가는 60%로 각각 집계됐다. 모름 또는 무응답 비율은 2.5%였다. 긍정평가 응답률은 60세 이상(63.4%), 대구·경북(57.3%)에서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 지지 정당을 국민의힘이라고 밝힌 응답자 중 81%가 국정 운영에 대해 긍정평가했다.연합뉴스는 9일 연합뉴스와 연합뉴스TV가 여론조사업체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코로나19 종식으로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공항 보호구역 내 지상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안전관리를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다.더불어민주당 맹성규 의원은 5일 “공항 보호구역 내 사고는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예방과 재발 방지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날 맹성규 의원(인천 남동갑‧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공사·한국공항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는 최근 2019년부터 지난 4월까지 공항 보호구역 내에서 발생한 지상안전사고는 총 94건으로 나타났다.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대학 천원의아침밥’ 사업이 전국적으로 확대될 방침이다.5일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실에 따르면 최근 대학가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대학 천원의아침밥’ 사업의 전국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국회 토론회가 지난 3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여야 협치로 개최됐다.작년 국정감사에서 ‘천원의아침밥’사업 확대를 위해 적극 나섰던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경기 오산),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부산 사하을)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했다.더불어민주당
[천지일보=이재빈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선거기간 중 현수막을 무제한으로 게시할 수 있다는 의견을 국회에 제출해 논란이 일고 있다. 정치 현수막의 무분별한 설치로 국민이 반감을 갖고 있는 가운데 이는 정치 혐오를 부추기고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등 문제를 야기한다는 이유에서다.4일 국회에 따르면 선관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직선거법 개정의견 보고서’를 지난 1월 국회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선관위는 해당 보고서를 통해 “선거운동에 이르지 않는 범위에서 누구나 시설물을 이용한 정치적 의사표현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여야가 1일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을 위한 특별법 심사에 나섰으나 좀처럼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여야는 전세사기 대책 특별법안 심사에서 피해자 지원에 공감했지만, 피해자 요건과 임대보증금 채권 매입 등을 두고 여전히 이견을 보이고 있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이날 오후 법안심사소위원회 회의를 열고 전세사기 대책 관련 법안 병합 심사를 진행 중이지만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앞서 정부여당이 내놓은 특별법이 야권이 주장하는 공공기관의 보증금 반환 채권 매입 방안을 반영하지 않았고, 적용 기준 또한 불명확하다는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2021년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 중심에 있는 송영길 전 대표가 24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개터미널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2021년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 중심에 있는 송영길 전 대표가 24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개터미널을 통해 귀국, 차량에 탑승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2021년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 중심에 있는 송영길 전 대표가 24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개터미널을 통해 귀국, 지지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2021년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 중심에 있는 송영길 전 대표가 24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개터미널을 통해 귀국,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