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지유림 기자] 김희중(44) 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이 20일 오전 9시 55분경 검찰에 소환됐다.김 전 실장은 임석(50, 구속기소) 솔로몬저축은행 회장으로부터 수천만 원대 금품을 수수한 의혹을 받고 있다.이에 20일 검찰 수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 출석한 김 전 실장은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검찰은 김 전 실장이 지난해 임 회장으로부터 저축은행 퇴출저지 청탁과 함께 금품을 전달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천지일보=지유림 기자] 김희중(44) 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이 20일 오전 검찰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에 출석했다. 김 전 실장은 임석(50, 구속기소) 솔로몬저축은행 회장으로부터 금융당국의 검사 무마 등의 청탁의 명목으로 수차례에 걸쳐 약 1억 원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천지일보=지유림 기자]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이사회가 서남표 총장에 대한 계약해지안 처리를 연기했다.카이스트에 따르면 20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임시 이사회를 개최한 오명 카이스트 이사장은 “서 총장이 모든 것을 이사장에게 위임하기로 했다. 앞으로 해결 방안을 결정하도록 하겠다”며 서 총장 거취 문제와 관련해 협상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앞서 카이스트 이사회는 서 총장의 계약해지 안을 상정했다.
[천지일보=지유림 기자] 서울시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오는 8월 6일부터 9일까지 ‘여름방학 어린이 환경교실’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관내 초등학교 3~5학년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여름방학 어린이 환경교실’은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에게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에너지·생태계 등 환경이야기를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해 쉽게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모집인원은 30명이며 오는 13일부터 선착순 마감할 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접수하거나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island@sdm.go.kr)
지난해 국제·과학고 등 특목고 등록금 외 경비 500~600만 원[천지일보=지유림 기자] 지난해 서울 특수목적고 학생 1명이 방과후학교 수강료 등으로 1년간 납부한 ‘수익자 부담 경비’가 일반고 학생 1명 수강료의 2∼6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수익자 부담 경비는 방과후학교 수강료와 급식비, 체험학습비, 기숙사료 등 등록금과 별도로 내는 돈으로, 1년간 납부하는 전체 학비 중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18일 서울시교육청이 통합진보당 정진후 의원실에 제출한 ‘2011학년도 수익자 부담경비 자료’에 따르면 시내 일반계 고교 194곳의
[천지일보=지유림 기자] 3주째 나타나는 뱀 때문에 서울 양천구 신원동 주민들이 공포에 휩싸였다. 양천소방서와 양천경찰서에 따르면 17일 오후 4시 38분께 신월6동 신정뉴타운 인근 주택가에 2m짜리 황색 구렁이가 나타났다. 황구렁이는 이날 오전 11시 33분쯤에 주변 주택가 담벼락 밑에서 발견된 후 오후에 잡혀 바로 양천구청 공원녹지과로 넘겨졌다. 이번 황뱀의 출몰로 지난달 29일부터 현재까지 이 지역에서만 총 13마리의 뱀이 나타났다. 발견되는 곳은 불과 반경 200m 내에 있는 주택가, 집안 화장실, 부엌 등이었고 종류는 구렁
[천지일보=지유림 기자] 국민 10명 가운데 7명은 2세 이하 영유아에 대한 무상보육을 소득수준에 따라 선별, 차등 지원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6일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에 따르면 지난 9~10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585명을 대상으로 2세 이하 영유아 무상보육 지원 대상을 어떻게 정해야 할지를 설문한 결과 국민 72.8%가 “저소득층 대상으로 선별 시행해야 한다”고 답했다.모든 계층 대상의 전면 무상보육을 지지한 응답자는 22.0%에 불과했다.연령대에 상관없이 ‘선별 지원’ 의견이 압도적으로 우세했지만 2세 이하
[천지일보=지유림 기자] 정부가 내년부터 과도한 음악 소리를 내는 MP3 등 휴대용 음향기기 최대음량 제한 권고를 내릴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부는 청소년 등의 청력 보호를 위해 MP3, 스마트폰, 태블릿PC 등과 같은 음악파일 재생 기능을 가진 휴대용 음향기기의 최대음량 권고 기준을 마련해 2013년부터 실행, 적용하겠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휴대용 음향기기의 사용이 일반화되면서 음성 난청의 연령대가 낮아지는 등 사회적 문제로 확산하자 추진하게 됐다. 환경부가 휴대용 음향기기 소음도를 조사한 결과, MP3 플레이어
[천지일보=지유림 기자] 가수 조관우(47)가 술자리에서 말다툼 끝에 지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130여 바늘을 꿰매는 부상을 당했다. 가수 활동을 하는 데는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16일 경기 일산경찰서는 “지난 15일 오전 1시 35분쯤 술에 취해 말다툼하다가 조 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은 전 씨(45)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전 씨는 15일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조 씨의 집 앞에서 함께 술을 마시다 술병을 깨뜨려 조 씨의 목을 찔렀다. 이에 지혈하면서 119에 신고를 했고 구급대원과 함께
[천지일보=지유림 기자] 상습 음주운전자의 차량을 몰수하겠다는 서울지방경찰청의 방침이 전국적으로 확대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정석 경찰청 차장은 16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사에서 정례 기자간담회를 열고 “형법상 차량 몰수가 가능하지만 실제로 집행된 사례는 지금까지 15건 정도였다”라며 “아주 죄질이 불량한 경우에 한정되는 것으로 경찰의 의지 천명 정도로 봐달라”고 말했다. 김 차장은 “이 같은 정책을 전국적으로 확대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신중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본청 차원에서는 (전국적으로 차량 몰수 정책을 확
[천지일보=지유림 기자] 한국인과 결혼해 국내에 거주하는 일본인들이 모여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위안부 소녀상 말뚝 테러에 대해 진심 어린 사과를 전했다. 16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한일 역사를 극복하고 우호를 추진하는 모임’이 ‘한일 간 대립을 지양하고 신뢰와 우호의 새로운 한일관계를 열어갑시다’라는 주제의 기자회견을 열었다. 한국에 시집온 일본인 주부들로 구성된 ‘한일 역사를 극복하고 우호를 추진하는 모임’ 회원들과 초청자들은 과거 한국에 만행을 저지른 일본인의 후손으로서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천지일보=지유림 기자] 16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한일 역사를 극복하고 우호를 추진하는 모임’이 ‘한일 간 대립을 지양하고 신뢰와 우호의 새로운 한일관계를 열어갑시다’ 기자회견을 열었다.한국에서 가정을 꾸린 일본인 주부들로 구성된 ‘한일 역사를 극복하고 우호를 추진하는 모임’ 회원들은 “과거 한국에 만행을 저지른 일본인의 후손으로서 위안부 할머니들에 사죄한다”며 이같이 밝혔다.‘한일 역사를 극복하고 우호를 추진하는 모임’은 이날 기자회견에 앞서 지난달 29일 국회의사당서, 12일 일본대사관서
[천지일보=지유림 기자] 16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한일 역사를 극복하고 우호를 추진하는 모임’은 ‘한일 간 대립을 지양하고 신뢰와 우호의 새로운 한일관계를 열어갑시다’ 기자회견을 열었다.한국에서 가정을 꾸린 일본인 주부들로 구성된 ‘한일 역사를 극복하고 우호를 추진하는 모임’ 회원들은 “과거 한국에 만행을 저지른 일본인의 후손으로서 위안부 할머니들에 사죄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에리카와 야스에 대표는 “한국에 시집오기 전에는 강제위안부에 대해 몰랐다”며 “일본에서 ‘강제위안부’를 배운 적이 없
[천지일보=지유림 기자] ‘한일 역사를 극복하고 우호를 추진하는 모임’이 16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한일 간 대립을 지양하고 신뢰와 우호의 새로운 한일관계를 열어갑시다’ 기자회견을 열었다.한국에서 가정을 꾸린 일본인 주부들로 구성된 ‘한일 역사를 극복하고 우호를 추진하는 모임’ 회원들은 “과거 한국에 만행을 저지른 일본인의 후손으로서 위안부 할머니들에 사죄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에리카와 야스에 대표는 “한국에 시집오기 전에는 강제위안부에 대해 몰랐다”며 “일본에서 ‘강제위안부’를 배운 적이 없다
[천지일보=지유림 기자] 서울시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지난 9일부터 상수도홈페이지 시민소통방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시민소통방은 상수도사업과 관련 주요 정책 시행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반영하고자 개설된 것으로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 ‘시민의소리’ 또는 메인 페이지 ‘중앙 시민소통방’에 의견글을 게재할 수 있다. 또 의견글 남기기는 SNS소셜 계정으로도 댓글을 자유롭게 게시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대문구 상수도사업본부 홍보과(02-3146-1217)에 문의하면 된다.
[천지일보=지유림 기자] 서울시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마을공동체 이해를 위한 권역별 순회교육을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한다.마을공동체란 주민 주도로 주민의 삶과 지역과제를 해결하는 사람 중심 공동체를 회복하는 사업으로 이번 교육은 마을공동체 사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열린다.17일 오후 3시 을지로동주민센터에서 2권역(필동·장충동·광희동·을지로동 등)을 대상으로 첫 교육을 시작하며 19일에는 3권역(신당동·신당5동·신당6동·황학동 등), 20일에는 4권역(신당2동·신당3동·신당4동 등), 25일 1권역(
“이사회 계약 해지 상정… 8억원 지급해야” [천지일보=지유림 기자]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이사회가 서남표 총장에 대한 계약 해지안을 상정한 것과 관련, 서 총장은 자진 사퇴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13일 카이스트에 따르면 서 총장은 “구차하게 협상하고 거래하느니 당당하게 해임당하겠다”며 스스로는 물러나지 않을 것을 전했다. 앞서 이사회는 12일 오후 10시쯤 서 총장의 계약 해지 안건을 상정하고 오늘 20일 열리는 임시 이사회에서 다룰 것임을 교육과학기술부에 통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카이스트 이사회는 서 총장에게
[천지일보=지유림 기자] 중상위 수험생의 63%가 올해부터 대학 수시모집 응시횟수가 6회로 제한되는 것과 관련, 한도를 모두 채워 지원할 것이라고 응답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진학사는 최근 자사 인터넷 회원 91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모의고사 2~3등급 학생 338명 중 212명(62.7%)이 수시 6번을 모두 지원하겠다고 응답했다며 15일 이같이 밝혔다. 1등급 학생 81명 중에는 ‘6회 지원’이라고 응답한 학생이 45.7%(37명)를 차지했고 4등급 중 희망자는 128명(52%)으로 나타났다. 5등급 이하에서는 6회
[천지일보=지유림 기자] 구혜선 성적표 공개가 화제다. 배우 구혜선은 14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사실은 저 학교에서 일등 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성적표를 공개했다. 공개된 ‘구혜선 성적표’를 보면 성균관 대학교 영상학과에 재학 중인 구혜선은 영화사 과목을 제외한 6과목에서 A+ 학점을 받았다. 특히 구혜선은 4.5점 만점에 4.44점을 받아 52명 중 1등을 차지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구혜선 성적표 공개에 네티즌들은 “내가 구혜선이라도 자랑하고 싶겠다” “구혜선 성적표 공개, 얼굴도 예쁜데 공부도 잘해” “구혜선 성적표
[천지일보=지유림 기자] ‘무한도전’ 멤버들이 펭귄이 되면 어떨까?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무한도전 펭귄 되면’이라는 제목으로 MBC ‘무한도전’ 멤버들을 펭균의 모습에 비교해 놓은 게시물이 올라왔다. 공개된 ‘무한도전 펭귄 되면’ 사진에서 유재석은 황제펭귄, 박명수는 킹펭귄, 정준하는 코끼리 해표와 매치됐다. 또한 정형돈은 공격성이 강한 턱끈펭귄에, 노홍철은 화려하지만 시끄러운 마카로니펭귄과 비교됐다. 특히 하하는 남극 펭귄 중 가장 몸집이 작은 아델리펭귄에 매치돼 웃음을 자아냈다. ‘무한도전 펭귄 되면’ 사진을 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