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지난 25일 구미역 앞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에너지를 아끼는 따뜻한 겨울나기, 온(溫)맵시로 지구를 지켜요’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이날 시는 ‘동절기 SOS 기후행동 캠페인’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탄소중립 생활실천 방법을 홍보했다.이를 통해 ▲실내적정온도 유지 ▲대기전력 차단, 고효율 제품 사용 ▲일회용 플라스틱 줄이기 ▲친환경 이동수단 이용 ▲친환경·저탄소제품 소비 등을 알렸다.또 시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각 행정

해남군이 주민이 직접 주도하는 ‘청정전남＆해남 으뜸마을’ 조성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청정전남&해남 으뜸마을 조성은 전남도 핵심시책인 ‘청정전남, 블루이코노미’의 지속발전을 돕고 쾌적한 주변환경과 아름다운 경관조성을 위해 사업계획부터 추진, 사후관리까지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다.오는 2025년까지 총 사업비 13억 5000만원이 투입되며 매년 50개 마을 대상으로 환경정화, 경관개선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선정된 마을은 3년간 매년 300만원을 지원 받는다.군 관계자는 &l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팬데믹)으로 인해 올해 진행하기로 예정된 도쿄 하계올림픽의 취소 가능성이 다시 대두되면서 미국 플로리다주가 도쿄를 대신해 올림픽을 개최하고 싶다는 의사를 보였다.26일 AFP통신과 연합뉴스에 따르면 플로리다주의 지미 파트로니스 최고재무책임관(CFO)은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에 서한을 보냈다고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그는 서한을 통해 “2021년 올림픽 개최지를 일본 도쿄에서 미국, 구체적으로는 플로리다주로 이전하는 것을 고려하길 바란다”며

퇴임을 앞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일어난 서울 동부구치소를 방문해 방역 상황을 확인했다.이날 추 장관은 법무부로부터 동부구치소 내 11·12차 전수검사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는 보고를 받았다. 추 장관은 “마음의 짐을 조금이나마 덜게 돼 다행”이라고 말했다.추 장관은 교정당국에 향후 역학조사 결과를 철저히 분석해 실효적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2월 재개되는 법원의 재판 일정에 대비해 달라고 요청했다.법무부는 이날 오전 동부구치소 직

김동현 대한당구장협회 회장이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손실보상 등 대책 마련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제공: 국민의힘)

동파 323건 해결·수도 계량가 27건 무상 교체 장흥군이 최근 계속됐던 한파로 인해 동파 상수도 민원 해결, 수도 계량기 무상 교체등 주민 생활 불편 해소에 발 벗고 나섰다.장흥군은 원활한 식수 공급과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주야로 운영해 호평을 받았다.수도사업소는 지난달 7일부터 22일까지 16일간 영·섬 유역본부 인력 14명을 지원받아 수도관리단 전 직원과 함께 40여명이 주야로 종합상황실에서 근무하며 동파 사고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했다.지난달 7일부터 지속된 한파에 주민 생활

전호영 한국학원총연합회 부회장이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손실보상 등 대책 마련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제공: 국민의힘)

최윤식 PC방협동조합 이사장이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손실보상 등 대책 마련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제공: 국민의힘)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와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 다음 달 4일 덕산 스플라스리솜에서 ‘4차 산업혁명과 첨단식품공학기술-HMR 식품의 현황과 미래’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국립대학육성사업인 ‘4차 산업혁명 대비 농식품 융복합 pilot lab 운영’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심포지엄에서는 ▲상명대 홍완수 교수의 ‘HMR 식품의 현황과 전망’ ▲컬리 리스크매니지먼트 진주환 팀장의 ‘HMR 제품의 안전관리’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

윤충기 대한제과협회장이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손실보상 등 대책 마련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제공: 국민의힘)

김성우 대한피트니스경영자협회장이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손실보상 등 대책 마련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제공: 국민의힘)

[도쿄=AP/뉴시스] 26일 일본 도쿄의 긴자 쇼핑거리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건널목을 건너고 있다. 도쿄는 이날 1026명 이상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와 사흘 만에 다시 1000명을 넘어섰다.

보건복지부(복지부) 소속 직원 1명이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판명돼 해당 직원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진 권덕철 장관이 현재 자체적으로 격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복지부는 이날 오후 문자메세지를 통해 “복지부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음으로써 역학조사가 현재 진행 중”이라며 “권 장관이 밀접 접촉자로 분류될 가능성이 높아 검사 결과를 대기하면서 자체 격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날 권 장관의 진단검사 결과는 음성으로 나왔다. 다만 확진 판정

김임용 소상공인연합회 회장대행이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손실보상 등 대책 마련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제공: 국민의힘)

국민의힘 최승재 소상공인위원장이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손실보상 등 대책 마련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제공: 국민의힘)

광주 TCS국제학교 전수 검사 진행 결과 100명 이상 ‘확진’

국민의힘 최승재 소상공인위원장이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손실보상 등 대책 마련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제공: 국민의힘)

강원도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올해 1월 1일부터 소규모 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강화된 방역대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지난 22일 강원도 방역당국에서 방문 시, 동해시의 경우 감염경로가 불명인 N차 감염비율이 타 지역에 비해 높고, 지표환자 1명이 감염시키는 2차 감염자의 수가 평균 5.5명에 달하고 있다.특히 요양원, 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은 주1회 검사를 실시해 확진자가 없으나, 지역사회 내 조용한 전파자가 있을 가능성이 대두됨에 따라 PCR 검사 확대를 통한 조용한 전파자를 조기 색출하기 위한 결정이다.지난 2

국민의힘 이종배 정책위의장이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손실보상 등 대책 마련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제공: 국민의힘)

국민의힘 이종배 정책위의장이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손실보상 등 대책 마련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제공: 국민의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