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정수 기자] 철도노조 파업이 14일 오전 9시를 기해 종료된다. 다만 열차 운행 정상화는 이날 밤까지 단계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한국철도(코레일)는 이날 전체 열차 운행률은 평시의 91.2% 수준이며 수도권 전철은 99.9% 운행한다고 전했다.KTX는 오후 6시 30분께, 일반 열차는 오후 10시께부터 완전 정상화가 이뤄진다. 이날 열차 운행률은 KTX가 평시의 80.5%, 일반 열차는 74.4%, 수도권 전철은 99.9%, 화물열차는 35.2% 수준이다.앞서 철도노조는 ▲총 인건비 정상화와 근로시간 단축 ▲4조 2교대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제19호 태풍 하기비스가 일본 열도를 강타해 수십명이 사망 혹은 행방불명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3기 신도시 입지 가운데 남양주 왕숙·하남 교산 등 5곳이 우선 공공주택지구로 최종 지정됐다. 이밖에도 조국 검찰 개혁, 15일 국무회의서 확정, 이낙연 총리 일왕 즉위식 참석 등 본지는 다양한 이슈를 종합적으로 정리해봤다.◆초강력 태풍 ‘하기비스’ 일본 강타… 수십명 사망·실종☞(원문보기)제19호 태풍 하기비스가 일본 열도를 강타해 수십명이 사망 혹은 행방불명된 것으로 알려졌다.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의 파업 사흘째인 13일 열차 운행률은 75% 수준으로 집계됐다. 첫날 79% 수준을 유지하던 열차 운행률은 이틀째인 12일 74% 수준까지 떨어지기도 했다.국토교통부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날 오후 4시 현재 열차 운행률이 정상 대비 75.3%라고 밝혔다. 열차 종류별로는 KTX 68%, 일반열차 63.8%, 수도권 전철 82.0% 수준이다.11일 시작된 철도노조의 파업 참가율은 33.7%(출근 대상자 1만 9395명 중 6544명)이고, 대체 인력을 포함한
총파업 이틀째, 결의대회 개최임금인상과 안전인력 충원 요구 [천지일보=김정수 기자] 철도 노조가 총파업을 시작한 지 이틀째인 12일 4000여명(주최측 추산)의 철도 노동자들이 결의대회를 열고 인력충원, 수서고속철도(KTX-SRT) 통합 등을 주장했다.이날 서울역 서부역 앞에서 열린 ‘철도노조 서울지방본부 총파업 승리 결의대회’에서 노조원들은 “안전인력 충원으로 철도를 더 안전하게” “생명안전업무 직접 고용, 자회사 처우개선 합의 이행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이들은 전날 임금체불 해소와 임금 인상, 4조 2교대 전환에 따른 안전인
(서울=연합뉴스) 12일 서울역 서부역 앞에서 열린 철도노조 총파업 서울지방본부 결의대회에서 노조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검찰개혁 측 “300만명 이상 결집”조국규탄 측 “10만∼20만명대 예상”[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시민의 목소리가 직접적으로 나오는 ‘광장 정치’가 주말마다 이어지는 가운데 오늘(12일)도 서울 서초동에서는 검찰개혁을 촉구하는 집회와 조국 법무부 장관을 규탄하는 맞불집회가 개최된다.12일 경찰과 시민단체 등에 따르면 ‘사법적폐청산 범국민 시민연대’는 이날 오후 6시부터 서울 서초역 사거리에서 ‘제9차 사법적폐 청산을 위한 검찰 개혁 촛불 문화제’를 열 계획이다.주최 측은 집회 참가 인원(주최 측 추산)이 7차 집회 200만명, 8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전국철도노동조합이 파업에 돌입한 11일 오후 서울역 승강장에서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노조는 ▲임금 정상화 ▲4조 2교대 전환을 위한 안전인력 충원 ▲KTX-SRT 연내 통합 등을 요구했다. 한국철도(코레일)는 나흘간 노조의 시한부 파업으로 인한 열차 안전 운행과 국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비상수송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전국철도노동조합이 파업에 돌입한 11일 오후 서울역 내 전광판에 파업에 따른 일부 열차운행 중지 등의 알림 내용이 나오고 있다.노조는 ▲임금 정상화 ▲4조 2교대 전환을 위한 안전인력 충원 ▲KTX-SRT 연내 통합 등을 요구했다. 한국철도(코레일)는 나흘간 노조의 시한부 파업으로 인한 열차 안전 운행과 국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비상수송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전국철도노동조합이 파업에 돌입한 11일 오후 서울역에 철도노조의 요구사항이 적힌 현수막이 걸려 있다.노조는 ▲임금 정상화 ▲4조 2교대 전환을 위한 안전인력 충원 ▲KTX-SRT 연내 통합 등을 요구했다. 한국철도(코레일)는 나흘간 노조의 시한부 파업으로 인한 열차 안전 운행과 국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비상수송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전국철도노동조합이 파업에 돌입한 11일 오후 서울역에서 시민들이 표를 구매하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노조는 ▲임금 정상화 ▲4조 2교대 전환을 위한 안전인력 충원 ▲KTX-SRT 연내 통합 등을 요구했다. 한국철도(코레일)는 나흘간 노조의 시한부 파업으로 인한 열차 안전 운행과 국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비상수송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전국철도노동조합이 파업에 돌입한 11일 오후 서울역에서 시민들이 철도노조 파업에 따른 열차운행 조정 안내문을 읽고 있다.노조는 ▲임금 정상화 ▲4조 2교대 전환을 위한 안전인력 충원 ▲KTX-SRT 연내 통합 등을 요구했다. 한국철도(코레일)는 나흘간 노조의 시한부 파업으로 인한 열차 안전 운행과 국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비상수송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코레일사장, 대국민사과 발표“문자 못 받아 취소된 줄 몰라”“국민 위해 파업은 하면 안 돼”[천지일보=이수정·최빛나 기자] “아니, 기차를 이용하는 승객들이 최우선 아닌가? 자기들 맘대로 파업하면 어떡해!”11일 서울 용산구 서울역사 안에 이른 오전부터 갑자기 고성이 들려왔다. 고함을 치던 한 남성은 갑작스런 열차표 취소에 철도사무실에 직접 가서 항의하겠다며 격분했다.이날 철도노조가 오전 9시부터 14일 오전 9시까지 4일간 파업에 들어간다고 발표하자 열차를 이용하려는 승객들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게시판에 부착된 철도노조 파업
경인선·수인선 역 경유 시내버스 막차 시간 연장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이 11일 오전 9시부터 14일 오전 9시까지 파업에 들어가 KTX 등 고속열차와 광역철도 운행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된다.철도노조는 총인건비 정상화와 노동시간 단축, 철도안전을 위해 오는 2020년 1월 1일부터 시행하기로 한 4조 2교대 근무형태 도입을 위한 안전인력 충원, 생명안전업무 정규직화와 자회사 처우개선 등 노사전문가협의체 합의 이행을 요구하고 있다.철도 공공성 강화를 위한 철도 통합, 특히 올해 안에 KTX-SRT 고속철도 통합을 촉구했다.관
(서울=연합뉴스) 손병석 한국철도공사 사장이 11일 오전 서울 용산구 공사 서울사옥에서 철도노조의 파업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문 발표 및 질의 응답을 마친 뒤 인사하고 있다.철도노조는 총인건비 정상화, 노동시간 단축과 철도안전을 위해 2020년 1월 1일부터 시행하기로 한 4조 2교대 근무 형태 도입을 위한 안전인력 충원, 생명안전업무 정규직화와 자회사 처우개선 등 노사전문가협의체 합의 이행 등을 요구하며 이날 오전 9시부터 72시간 한시 파업에 돌입했다.
평시 61.9% 1만 4천여명 근무24시간 비상수송대책본부 가동[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철도 노동자들이 오늘(11일)부터 파업에 돌입함에 따라 한국철도(코레일)가 열차 안전 운행과 국민 불편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수송체제에 돌입했다.전국철도노동조합은 이날 오전 9시부터 14일 오전 9시까지 72시간 시한부 파업에 들어갔다. 이에 대비해 한국철도는 부사장을 반장으로 하는 비상수송대책본부를 지난 7일부터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가용자원을 모두 동원해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이용객이 많고 국민 민감도가 높은 출퇴근 시간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이 임금 교섭 결렬에 따라 오늘(11일) 오전 9시부터 경고 파업에 돌입한다. 이번 파업은 14일 오전 9시까지 3일간(72시간) 진행된다.74일간 최장 파업을 기록한 2016년 ‘9·27 파업’ 이후 경강선 등 신규 노선 개통과 근로시간 단축 등 여건 변화로 열차 운행률은 더욱 낮아질 전망이다.국토교통부와 코레일 등은 노조 파업 시 동원 가능한 대체인력을 출퇴근 광역전철과 KTX에 우선 투입해 국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일반열차는 필수유지 수준에서, 필수유지업무가 아닌 화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철도(코레일) 전국철도노동조합이 오는 11일 부터 14일까지 72시간 시한부 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열차 안전 운행과 국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비상수송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한국철도는 부사장을 반장으로 하는 비상수송대책본부를 지난 7일부터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파업 종합수송대책을 마련했다. 한국철도는 가용자원을 모두 동원해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우선 이용객이 많고 국민 민감도가 높은 출퇴근시간 수도권전철과 KTX에 내부 직원과 군 인력 등 동원 가능한 대체인력을 우선적으로 투입해 열차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전국철도노동조합이 예고한 파업을 하루 앞둔 10일 오후 서울역에서 한 승무원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철도노조 파업은 지난 2016년 9월에 이어 3년 만이며, 파업이 진행되면 일부 열차 운행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전국철도노동조합이 예고한 파업을 하루 앞둔 10일 오후 서울역에 철도노조의 요구가 적힌 현수막이 걸려 있다. 철도노조 파업은 지난 2016년 9월에 이어 3년 만이며, 파업이 진행되면 일부 열차 운행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