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최근 국회에서 논의됐던 시·도지사와 교육감 선거 러닝메이트제에 대해 강력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10일 인천예술고등학교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러닝메이트제도는 사실상 교육감 임명제로 보인다. 결국 교육이 정치의 대상이 되고 정치에 줄서기를 하게 되면서 교육의 자율성에 심대한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만큼은 독립적인 ‘제4부’여야 하고 정파적 이익에 휘둘려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도 교육감은 정부가 2025년부터 시작할 ‘유보통합(교육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지역 반도체 산업 맞춤형 기술 인재 육성을 위한 인천반도체고등학교(가칭) 전환·설립 대상 학교로 인천정보과학고등학교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인천반도체고 설립은 도성훈 교육감 제2기 공약 사항으로 인천시교육청은 지자체와 관계기관, 대학, 산업체 등 반도체 관련 전문가로 자문위원회를 구성·운영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해 관내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전환 대상교 공모를 진행해 교육부의 ‘제18차 마이스터고 지정 추진 계획’에 따라 인천정보과학고에 대해 마이스터고 신규 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본청과 교육지원청, 직속 기관 등 인천시교육청 조직 전체를 대상으로 4일부터 20일까지 2023년 교육감 업무보고를 실시한다. 보고에는 도성훈 교육감, 김환식 부교육감, 교육장, 국장, 각 부서 과장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다. 중점사업과 정책과제의 사업 취지, 현안 과제의 문제점과 개선사항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 4일 관·단(소통협력담당관, 정책기획조정관, 감사관, 마을교육지원단,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오는 5일 민주시민교육국(동아시아시민교육과, 미래학교혁신과,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겨울방학을 맞아 가족 대상 안전체험교육 프로그램을 2월 17일까지 운영한다. 교육은 인천시교육청학생안전체험관에서 진행되며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 중심 안전교육으로 구성됐다. 관내 유(7세)·초·중·고등학생 자녀가 포함된 5명 내외의 가족팀을 구성해 1일 2회 교육을 진행한다. 팀당 1명 이상의 학부모가 학생과 함께 체험하는 것이 필수 조건이다. 맞춤형 선택 체험교육을 위해 월‧수‧금은 ▲지하철안전체험 ▲화재진화체험 ▲선박안전체험 ▲완강기체험을 진행하고, 화·목은 ▲지진안전체험 ▲생활안전체험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지난 2일 시교육청 주간공감회의에서 “2023년은 사제동행(師弟同行)의 해”라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인식으로 모든 일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사제동행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인천교육의 표준을 만들어가자는 의미”라며 “이를 위해서는 현장 중심의 교육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천이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좋은 점, 또 극복해야 할 점을 감안해 표준을 만들고 이것이 대한민국의 표준을 넘어 국제표준이 되는 원년으로 함께 만들어 가자”고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지난 30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종무식과 장우삼 부교육감 이임식을 진행했다. 행사는 도성훈 교육감과 장우삼 부교육감을 비롯해 인천시교육청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청소년오케스트라의 공연으로 시작했다. 청소년오케스트라는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서곡과 헝가리안 무곡 1번·5번 등을 선보여 청중의 큰 박수를 받았다. 공연은 인천해원중학교 1학년 조연준 학생과 인천예술고등학교 3학년 홍시윤 학생이 각각 첼로와 성악으로 협연했다. 장우삼 부교육감은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2022년 전면등교로 학교는 다시 봄날을 맞이했고 학생들에게도 봄날을 선물할 수 있었던 것은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 덕분이였습니다. 2023년을 학생성공시대 원년으로 삼고 인천 교육의 표준을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지난 28일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교육의 기초를 튼튼히 해 완전한 교육 회복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도 교육감은 지난 3년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학습과 사회성, 정서 및 건강에 이르까지 발생했던 결손 부분의 회복을 이뤄내도록 하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28일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인천학생들의 미래를 준비하는 AI 맞춤형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관내 초·중·고교에 AI튜터 기술이 적용된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도입해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보정하고 자기주도적 학습역량을 높여 교육격차를 해소하기로 했다. 또 ▲메타버스에 기반한 코딩교육 ▲특성화고 학생 대상 맞춤형 멘토링 ▲ 인공지능 교육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 교원과 강사 양성 등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사는 90개국 언어의 빅데이터에
[천지일보=김미정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그린스마트스쿨 선화여중 임대형 민자사업(BTL)’에 대한 시설사업기본계획을 28일 고시했다. 그린스마트스쿨은 한국형 뉴딜사업의 대표과제 중 하나로 40년 이상 경과된 노후 학교시설을 미래형 학교시설로 전환하는 중장기 국책사업이다. 인천시교육청은 2021년부터 54교를 대상으로 그린스마트스쿨사업을 진행 중이며 교육부의 정책에 따라 이들 학교 중 25%를 임대형민자사업(BTL)방식으로 추진한다. 임대형민자(BTL: Build-Transfer-Lease)사업은 민간이 자금을 투자해 사회기반시설을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학교운영위원회에 학생참여를 보장해야 학교자치가 완성되는 것입니다.” 도성훈 교육감이 지난 23일 성공회대학교 교육대학원 민주시민교육전공 동계 워크숍 ‘혁신교육, 민주시민을 상상하다’ 강연을 통해 이같이 강조했다. 이날 도 교육감은 성공회대 김경문 총장, 서울시교육청 관계자, 미얀마 임시정부 한국 대표부 관계자, 민주시민교육전공 수강자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인천시교육청 시민교육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강연했다. 도 교육감은 “혁신학교 교장 당시 학생·교사·학부모 교육3주체 회의를 통해 간접적으로 학생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킥보드 사고와 관련해 안전교육에 부족함은 없는지 다시 확인하고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도 교육감은 26일 열린 월간공감회의에서 “주말에 안타까운 킥보드 안전사고가 발생했다”며 “안전수칙 준수를 비롯한 체계적인 안전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당 부서를 중심으로 대책을 마련하고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도 점검하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도 교육감은 2023년을 준비하는 직원들에게 내년에는 인천교육의 표준을 만들것을 지시 하면서 “우리가 만든 인천교육의 표준이 인천을 넘어 국제교육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겨울방학 동안 중·고등학생 대상 학습결손을 해소하기 위해 ‘2022 중등 쌤튜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중등 쌤튜브와 함께하는 겨울방학 5주 프로젝트’를 26일부터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운영한다. 이 프로젝트는 중·고등학생의 방학 기간 자기주도학습 역량을 지원하기 위해 현직교사(25명)가 직접 학습 내용 개발과 영상을 제작했다. 교과(국어·수학·영어·사회·과학)별 필수 학습 개념을 쉽게 이해하는 중‧고등학교 교과형 학습영상 50편과 방학 중 체력 및 건강 관리를 위한 영상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22일 “교육공무원의 중요한 자세는 청렴과 진정성, 그리고 열정”이라고 강조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 ‘2022 인천광역시교육청 간부공무원 워크숍’에서 교육공무원이 가져야 할 자세에 대해 “우선 청렴해야 하고 진정성을 갖고 열정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이라는 교육 비전 실현을 위해 학생과 교직원의 노력해야 하고 교육청의 지원이 있어야 가능하다고 강조하면서 “간부 공무원이 주도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15일 그랜드 오스티엄에서 열린 ‘2022 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전문직원 워크숍’에 참석해 “인천의 삶과 역사를 담은 ‘인천바로알기’ 코스를 계속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도 교육감은 “‘걷고 배우는 인천·책 읽는 인천·글 쓰는 인천’을 통해 품격있는 인천을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인천을 알다, 정책을 잇다’라는 부제로 진행한 이번 워크숍은 전문해설사와 함께 인천바로알기 8개 코스를 직접 탐방하며 시작했다. 이후 인천시립박물관 배성수 전시교육부장의 ‘다섯 가지 키워드로 보는
[천지일보=김미정] 현대건설에 따르면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 일원에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의 견본주택을 오는 16일 개관과 함께 본격 분양에 나선다. 15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9개 동(지하 3층~지상 28층), 전용면적 39㎡~84㎡, 총 746세대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59(59㎡A 333세대, 59㎡B 111세대)‧84㎡(41세대) 등 485세대를 일반 분양예정이다. 인천 남동구는 지난달 14일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돼 청약이나 대출 등 부동산 관련 규제가 대폭 완화됐다. 1순위 청약은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만 19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12일 연수송도지역 시민소통참여단 위촉식에서 “유·초·중·고가 끝이 아니라 평생교육이라는 교육안전망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함께 해달라”고 강조했다. #인천시교육청 #연수송도 #시민소통참여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힘찬이·자람이’ 카톡 이모티콘을 선착순 무료 배포한다. 인천시교육청 카카오톡 채널 신규 추가자를 대상으로 인천교육 홍보캐릭터 ‘힘찬이’와 ‘자람이’ 이모티콘을 선착순 2만 5000명에게 13일 14시부터 무료 배포한다고 12일 밝혔다. 총 16종으로 구성된 이모티콘은 ‘힘찬이’와 ‘자람이’의 익살스러운 표정과 동작을 담아 애니메이션 형태로 디자인했다. 칭찬과 감사 등 긍정적 메시지와 유행어를 유머러스하게 표현해 시민들이 이모티콘을 사용하며 즐겁게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9일 세계인권선언 74주년을 기념해 제4회 인천 인권옹호자 토론한마당을 개최했다. 인천시교육청, 인천시, 미추홀구 등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학생성공시대 여는 인권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학생과 교직원, 보호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장애인의 편견을 갖기 쉬운 우리 모두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인권낭독극 ‘어떤 느낌일까?’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참여자들은 각 분야에서 학교 인권교육의 현황과 발전 방향을 발표했다. 열린 토론을 통해 학교 구성원이 바라보는 인권교육 활성화 방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2023년 인천교육의 정책 방향과 비전 공유를 위한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정책설명회는 도성훈 교육감 2기를 맞아 앞으로 인천교육이 4년간 중점 추진할 5대 정책을 설명하고 학교 현장 교직원과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로,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감, 행정실장과 희망교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은 도성훈 교육감 1기 슬로건인 ‘삶의 힘이 자라는 인천교육’을 계승·발전시켜 학생 중심 교육,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 결대로 성장하는 교육철학을 토대로 ‘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지난 9일 여성가족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인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업무협약은 학교-청소년시설 간 연계‧협력을 강화하고 학교 안팎 어디서나 청소년이 꿈을 키우며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소년 수련시설 체험활동 ▲진로탐색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청소년의 학교 안팎 활동 경험 확대 ▲학업 중단 청소년의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정보 연계 강화 ▲학교 안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상담프로그램 적극 활용 ▲인터넷‧스마트폰 고위험군 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