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 선생 제창한 민족공조의 길만이 유일한 방도”“수출규제, 군국주의 부활 노린 아베 ‘자충수’ 될 것”“직접민주정치 확대하고 내정개혁·적폐청산 이뤄야”[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광복 74주년을 맞아 국내 마지막 임시정부청사로 사용됐던 경교장에서도 아베 신조 총리를 규탄하는 대회가 열렸다.16일 경교장복원범민족추진위원회, ㈔백범사상실천운동연합 등에 따르면 단체들은 광복절인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경교장 1층에서 ‘광복 74주년 기념식 및 아베 일본국 총리 규탄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에는 김인수 ㈔백범사상실천운동연합 대표를 비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74주년 광복절을 맞아 경축사를 발표했다. 문 대통령은 “일본이 이웃 나라에 불행을 주었던 과거를 성찰하는 가운데 동아시아의 평화와 번영을 함께 이끌어 가야 한다”면서 “지금이라도 일본이 대화와 협력의 길로 나온다면 우리는 기꺼이 손을 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일본 열도를 관통한 제10호 태풍 ‘크로사(KROSA)’가 15일 저녁 동해에 진출했다. 이밖에도 일본 아베, 대한독립 만세, 조국 사모펀드 등 본지는 다양한 이슈를 종합적으로 정리해봤다.◆[광복 7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이 최근 친서외교로 미국에 대화의 손짓을 보내면서 남한을 향해서는 연일 무력시위와 비난을 하며 압박을 지속하는 등 투트랙 전략을 펴고 있다. 중국 제품에 대한 미국의 평균 관세율이 다음 달 20%를 돌파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한반도가 제9호 태풍 ‘레끼마’의 영향권에 들어가면서 제주를 비롯한 남해안에서 시작된 비는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본지는 11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北, 美에 친서 보내고 南에 무력시위… 北 의도는?☞(원문보기)북한이 최근 친서외교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자신에게 보낸 친서를 통해 한미연합 군사훈련이 종료되는 대로 협상 재개를 희망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10일(현지시간) 말했다. 북한이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2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한 데 대해 정부가 우려를 표하면서도 북한과의 대화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경계하고 있다. 장관 후보자의 인사검증을 책임지던 조국(54)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되면서 인사청문회의 도마에 오르게 됐다. 이외에도 본지는 1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일본 정부가 수출규제를 강화한 핵심소재 3개 중 1개인 EUV(극자외선)용 포토레지스트(감광제)에 대한 한국 수출을 허가했다. 일본 정부가 지난 7일 화이트리스트(백색국가)에서 한국을 배제한다는 내용의 시행령을 공포한 뒤 나온 결정이어서 우리 정부의 셈법이 복잡해지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일본의 경제보복에 대해 8일 “일본은 자유무역 질서의 혜택을 가장 많이 본 나라이고, 자국에게 필요할 때는 자유무역주의를 적극 주장해온 나라이므로 이번 일본의 조치는 매우 이율배반적”이라고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일본이 자국 전략물자 수출 우대국 명단(화이트리스트·백색국가 명단)에서 한국을 배제하는 내용의 ‘수출무역관리령 개정안’을 7일 공포했다. 지난 2일 일본 각의(국무회의)에서 의결된 개정안은 이날 결정에 따라 오는 28일부터 시행된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한국의 방위비 분담금 인상을 위한 협상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에 대한 (분담금) 지급 규모를 더 늘리기 위한 협상이 시작됐다”는 글을 게재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에 있는 정밀제어용 감속기
천지일보가 선정한 주간핫이슈10[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청와대가 2일 일본 정부가 한국을 백색국가(수출심사 우대국가)에서 배제하는 결의를 함에 따라 관련 대응 방안으로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GSOMIA) 파기 가능성을 시사했다. 대일무역갈등 대책예산 등 총 5조 8269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이 2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교육부에서 서울 9개 자율형사립고(자사고)와 부산 해운대고의 자사고 지정취소를 결정한 것에 대해 학부모들이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자사고 재평가에 참여한 평가위원들의 명단을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청와대가 2일 일본 정부가 한국을 백색국가(수출심사 우대국가)에서 배제하는 결의를 함에 따라 관련 대응 방안으로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GSOMIA) 파기 가능성을 시사했다. 정부가 일본의 백색국가 배제조치에 맞서 우리도 일본과 똑같은 방식으로 되갚아주겠다고 맞불을 놨다. 교육부에서 서울 9개 자율형사립고(자사고)와 부산 해운대고의 자사고 지정취소를 결정한 것에 대해 학부모들이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자사고 재평가에 참여한 평가위원들의 명단을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이외에도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세계무역기구(WTO)의 ‘개발도상국 우대’ 체계를 정조준하고 나섰다. 한국과 일본 의원들이 2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일본의 대(對)한국 수출규제 문제를 놓고 설전을 벌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전혀 화나지 않았다고 말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 외에도 본지는 27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트럼프, WTO ‘개도국 우대’ 정조준… 韓 제외시 농산물 타격☞(원문보기)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세계무역기구(WTO)
[천지일보=김정수 기자] 정부가 우리나라 등을 개발도상국에서 제외하라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시와 관련해 농산물 관세나 보조금 등은 그대로 유지된다고 27일 밝혔다.농림축산식품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미국은 그동안 개도국 지위와 관련해 세계무역기구(WTO) 회원국들이 현재 누리고 있는 특혜를 포기하라는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이 같은 지시를 미 무역대표부(USTR)에 지시하면서 일각에서는 쌀 513% 등 우리 농산물의 관세를 감축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다.이에 농식품부는 농업 분야를 포함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러시아 폭격기가 독도 영공을 침범했다. 일본은 독도가 본인들의 영토라며 망언을 내뱉었다. WTO 이사회가 열리면서 한일 수출규제 국제여론전이 시작됐다.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관심이다. 존 볼턴 미국 백악관 보좌관이 방한했다. 가습기살균제로 인한 인명피해 발생 8년 만에 관련자들의 추가기소가 이뤄졌다.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이 서울남부지검 앞에서 1인시위를 벌였다. 영국 신임 총리가 선출됐다.◆러시아 “독도 영공침범 안했다” 오리발… 日 “우리 영토다” 망발☞러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친일이라는 표현도 과분하다. 매국 언론이라고 밖에 볼 수 없습니다.” 한국YMCA전국연맹, 한국진보연대, 정의기억연대, 민주노총 등 100여개 시민단체들이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경제보복 평화위협 아베 규탄 촛불’집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한일 갈등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요청이 있었다면서 한일 양쪽에서 원하면 역할을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여야가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처리하지 못하고 6월 임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우리공화당이 서울 광화문 광장에 천막을 다시 기습 설치했다.서울시의 2차 행정대집행을 앞두고 지난 16일 자진 철거한 지 나흘 만이다.우리공화당은 20일 오후 7시쯤 서울 광화문 광장 세종대왕 동상 옆에 천막 1동을 설치한 데 이어 오후 8시 40분쯤 2동을 추가해 모두 천막 3동을 설치했다.이 과정에서 당원 1명이 천막 설치를 막는 서울시 공무원의 뺨을 때려서 경찰에 연행됐다.서울시는 야간 시간인 점을 고려해 무리하게 천막 설치를 저지하지 않고 내일(21일)부터 자진철거를 요청하는 계고장을 전달하는 방안을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우리공화당이 서울 광화문 광장에 천막을 다시 기습 설치했다.우리공화당은 20일 오후 7시쯤 서울 광화문 광장 세종대왕 동상 옆에 천막 1동을 설치했다.서울시의 2차 행정대집행을 앞두고 지난 16일 자진 철거한 지 나흘 만이다.우리공화당은 지난달 25일 서울시가 행정대집행에 나서 천막을 강제 철거하자 같은 날 오후 천막을 다시 설치했다.그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을 계기로 천막을 청계광장으로 옮겼다가 지난 6일 광화문 광장에 다시 천막 4동을 설치했고 이후 16일 자진 철거했다.
“8개동 다시 설치할 예정”[천지일보=김정수 기자] 서울시가 천막을 강제로 철거하는 행정대집행이 예고된 16일 우리공화당(구 대한애국당)이 광화문광장에 설치한 천막 4개동을 철거했다.이날 우리공화당 당원과 지지자 등 1000명(우리 공화당 측 추산)은 오전 5시쯤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천막을 걷고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다시 천막을 설치했다. 이 장소는 이달 30일까지 우리공화당 산하 조직인 ‘천만인무죄석방본부’가 집회 신고를 낸 곳이다.조원진 우리공화당 공동대표는 “천막이 없어져 (서울시가 천막을 철거하는) 행정대집행이 무력화된 것”이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삼성전자가 핵심소재 3개 품목에 대한 긴급 물량 확보와 관련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은 미국이 한일 갈등이 한미일 공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 크게 공감한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이 최저임금 공약을 지키지 못한 데에 사과했다. 우하람이 다이빙 남자 1m 결승에서 4위를 기록해 아쉽게 메달을 놓쳤다.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고발 사건 수사가 본격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삼성 “소재 물량확보 사실 아냐”… 규제 확대 대비 ‘컨틴전시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 이슈종합[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안동 도산서원과 병산서원, 영주 소수서원을 비롯해 ‘한국의 서원’ 9곳이 유네스코의 세계문화유산에 이름을 올렸다. 일본이 강제징용 문제와 관련, 한국을 압박하기 위해 반도체 소재 수출규제에 나선 가운데 한일 갈등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정부가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가 반도체 소재 뿐 아니라 자동차와 정밀화학 등 다른 산업계까지 확산할 가능성을 대비해 점검에 돌입했다. 광화문광장 천막 설치 문제를 둘러싼 서울시와 우리공화당의 신경전이 장기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본지는
6일 오후 세종대왕상 인근 천막 4개 동 설치서울시, 대집행계고장 발부… 긴장감 고조조원진 “천막 설치, 정당의 당연한 활동”[천지일보=임혜지 기자] 광화문광장 천막 설치 문제를 둘러싼 서울시와 우리공화당의 신경전이 장기화될 것으로 보인다.6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문화회관 앞, “전진하자”는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의 외침으로 5000명(경찰 측 추산)의 당원들과 태극기 집회 참가자들이 일제히 광화문광장으로 이동했다. 이들은 오후 1시부터 서울역광장에서 집회를 하다가 임시 천막이 설치된 세종문화회관 앞으로 집회 장소를 옮겼다.광장은
천막 4개 동 기습 설치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우리공화당이 서울 광화문광장에 천막 4개 동을 재설치했다.우리공화당은 6일 오후 5시 45분께 KT 광화문지사 맞은편 광화문광장에 천막 2개 동을 기습적으로 설치했다. 이어 오후 5시 57분께 천막 2개 동을 추가로 설치했다.우리공화당은 이날 오후 1시부터 서울역 광장에서 집회하고 오후 3시께 전날 천막을 설치한 세종문화회관 앞으로 이동해 집회를 계속했다.우리공화당은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집회 도중 예고 없이 광화문광장에 천막을 설치에 돌입했고 천막이 펼쳐지자 집회 참석자들도 일제히
천지일보가 선정한 주간핫이슈10[천지일보=박수란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정상회담을 가졌다. 내년도 최저임금을 놓고 노동계와 경영계가 갈등을 빚고 있다. 학교 비정규직 노조가 파업에 돌입하면서 학교급식이 중단됐다. 한국을 대상으로 한 일본의 수출 규제에 대한 반(反)일본 여론이 확산하고 있는 모양새다. 한 주간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판문점 회동] 김정은·트럼프, 사실상 3차 북미회담… 53분간 회동☞(원문보기)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 판문점 남측 자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