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6.5㎞ 18개 터널 중 7번째 관통… 공정률 19%[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서울 샛강역(9호선)에서 서울대입구까지 연결하는 2호 경전철 도시철도 ‘신림선’ 건설을 추진하는 서울시가 첫 터널 공사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서울시에 따르면 총 6.5㎞ 구간을 연결하는 18개 터널 중 7번째 터널 구간의 공사를 완료하고 보라매공원(105정거장) 입구와 연결했다. 현재 신림선 공정률은 19%로, 오는 2022년 2월 개통한다.도시철도 신림선은 9호선 샛강역에서 시작해 1호선 대방역, 7호선 보라매역, 2호선 신림역을 경유, 서울대까
‘GTX-C 노선 확정과 광운대 역세권 대응전략’ 주제로 개최400여명의 지역주민 및 유관기관 관계자 참여 ‘뜨거운 호응’[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광운대학교가 지난 13일 광운대 80주년기념관 대강의실에서 동북미래포럼 제2회 세미나 ‘서울시 동북권 지역 발전 이슈와 대응 방안 모색 Ⅱ : GTX-C 노선 확정과 광운대 역세권 대응전략’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동북미래포럼은 서울 동북권 지역 발전을 위해 자치구와 대학, 학술단체, 전문가, 지역 국회의원 등이 모여 지역 발전의 미래와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창립됐다
시, 신교통수단 트램 도입 필요시민단체, 실정 안 맞아 ‘반대’상공회의소 “근본부터 바꿔야”[천지일보 구미=원민음 기자] 경북 구미시가 트램(노면전차) 도입을 추진하는 가운데 시민단체와 경제계의 반발이 지속되고 있어 난항이 예상된다. 트램 도입은 장세용 구미시장이 밝혔던 공약 중 하나다.트램은 신교통수단 중 하나로 환전기를 동력으로 지상 궤도를 운행하는 노면전차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많이 줄일 수 있고 건설비가 지하철이나 경전철의 최대 5배가량 저렴하다는 이점을 가지고 있다.시는 현재 부도심 간 연결기능이 약한 데다 공단지역 교통
“출퇴근시간대 철도운행 중단·감축으로 인한 교통이용 불편 해소 기대”[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최승원 의원(민주당, 고양8)이 고장이나 사고 등으로 인한 일시적 철도운행 중단 또는 감축운행으로 인한 주민 교통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철도운행 중단·감축 정보수집 및 문자제공, 다른 교통수단(버스, 택시 등)의 긴급투입 등에 관한 대응계획을 수립하도록 하는 내용을 주요골자로 하는 ‘경기도 여객자동차 운수사업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조례안의 대표발의자인 최 의원은 이번 개정조례안에 대한 발
[천지일보=신창원 기자] 5일 오후 경기 의정부시 금오동 추동교 인근에 쓰레기 더미가 쌓여있다. 정부는 지난해 전국 4,700여 곳을 전수 조사한 결과 17개 시도 가운데 경기도가 69만 톤(57.6%)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서 경북(28만 톤), 전북(7.8만 톤), 전남(3.2만 톤) 순이다. 의정부 금오동의 A 업체에 있는 방치폐기물이 26만 톤으로 '불명예' 1위를 차지했다. 전국 불법 폐기물의 21%를 차지한다.
[천지일보=신창원 기자] 5일 오후 경기 의정부시 금오동 추동교 인근에 쓰레기 더미가 쌓여있다.정부는 지난해 전국 4,700여 곳을 전수 조사한 결과 17개 시도 가운데 경기도가 69만 톤(57.6%)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서 경북(28만 톤), 전북(7.8만 톤), 전남(3.2만 톤) 순이다.의정부 금오동의 A 업체에 있는 방치폐기물이 26만 톤으로 '불명예' 1위를 차지했다. 전국 불법 폐기물의 21%를 차지한다.
[천지일보=신창원 기자] 5일 오후 경기 의정부시 금오동 추동교 인근에 쓰레기 더미가 쌓여있다. 정부는 지난해 전국 4,700여 곳을 전수 조사한 결과 17개 시도 가운데 경기도가 69만 톤(57.6%)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서 경북(28만 톤), 전북(7.8만 톤), 전남(3.2만 톤) 순이다. 의정부 금오동의 A 업체에 있는 방치폐기물이 26만 톤으로 '불명예' 1위를 차지했다. 전국 불법 폐기물의 21%를 차지한다. ⓒ천지일보 2019.4.5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GS건설이 서울 은평구 응암동에서 선보인 ‘백련산파크자이’가 일부 가구 후분양 모집에서 1순위 당해 지역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금융결제원에 따르면 20일 1순위 청약을 받은 ‘백련산파크자이’ 청약결과 43가구 모집에 1578명이 몰리면서 평균 3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6개 주택형이 모두 서울에서 모집가구수를 채웠다.최고경쟁률은 전용 84㎡C타입으로 1가구 모집에 128명이 몰리며 1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하 4층, 지상 10~20층, 9개 동 등 총 678가구 규모로 조성된 백련산파
현재 공정 60% 별내 8호선 연장경전철 지선 신설 모색 입장 밝혀[천지일보 의정부=이성애 기자] 안병용 시장이 그간 추진해 온 도봉산~옥정 광역철도의 노선 변경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8호선 의정부연장과 경전철 지선 신설 등 새로운 교통 인프라 구축 및 대안 모색을 계속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안 시장은 4일 시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용역 재입찰을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면서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기본계획의 장암역 이전 및 민락 노선 변경 내지 역 신설 등의 노선 변경을 끝내 관철시키지 못해 책임감을 통
“하루의 행복 부산김해경전철이 함께 합니다”[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김해경전철이 최근 증가하는 역무원 폭행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부산김해경전철에 따르면 지난 23일 자정이 지난 시각에 인제대역 대합실에 있던 취객이 영업종료 후 폐장을 위해 퇴거를 요청하는 역무원에게 무차별 폭행을 가했다.피해 역무원은 전치 2주 상당의 신체적 피해를 입었으며 사회적으로 역무원 대상 폭행이 매년 증가함에 따라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다.이에 부산김해경전철은 역 직원에게 폭언·폭행 등을 가할 시 관련법을 엄중히 적용하는 등
[천지일보 의정부=이성애 기자] 의정부시 반환 미군기지 문제의 해결을 비롯해 의정부를 ‘군사도시’에서 ‘평화의 도시’로 만들기 위한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의정부평화포럼’이 창립총회를 개최했다.의정부평화포럼은 지난해 말 준비위원회 구성을 시작으로 의정부 시민을 대상으로 ▲통일강연회 ▲통일역사기행 ▲인사초청 강연 등을 진행했다. 올 1월에는 '반환 미군기지 어떻게 할 것인가'란 주제로 의정부시민 100인이 참여하는 원탁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다.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양주시립예술단 노동조합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대표선출, 사업계획 수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