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서구갑 총선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예비후보(현 서구갑 국회의원)는 13일 오후 4시 서구 가정동 소재 선거사무소(봉오대로 225, 눈빛담은봄 2층)에서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지난 4년간 하루도 쉬지 않고 일하며 서구의 현안 대부분을 다 해결했다”며 “개소식을 통해 총선승리를 다짐하고 대한민국 1등 서구로 나아가기 위한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윤석열 정권 2년만에 민주주의는 무너지고, 민생은 파탄이 났다”며 “다가오는 총선은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 대한민국을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남원시가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사업비 47억원으로 전기자동차 301대를 상·하반기 2회에 걸쳐 보급한다고 12일 밝혔다.민간에 292대를, 공공 부문은 9대를 공급하며 차종별로는 전기승용차 171대, 전기화물차 130대다.전기자동차 보조금 지원 정책에 따라 남원시, 전북특별자치도 예산과 국가지원 예산을 합해 차종별로 차등 지원한다. 전기승용은 최대 1350만원, 전기화물은 최대 1800만원을 지원한다.이외에도 전기택시에는 250만원을, 전기 화물차를 구매하는 소상공인에게는 국비 지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최경식 남원시장이 12일 행정안전부와 환경부 등을 방문해 역점사업에 대한 국가예산 지원을 건의했다.우선 행정안전부를 찾은 최 시장은 지속적인 침수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의 주민 안전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정비사업이 시급한 ▲등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총사업비 293억 8000만원) ▲생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총사업비 115억원)의 추진 필요성과 타당성을 피력하고 2025년 정부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이어 환경부를 방문해 ▲생태관광지역 기반시설 조성(지리산 남원 에코촌 조성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정읍시가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차 구입비를 지원한다.정읍시는 9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기차 589대의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시는 올해 승용 281대, 화물 303대, 승합 5대 보급을 목표로 지난 4일부터 신청을 받고 있다. 승용차는 최대 1350만원, 화물차는 최대 1800만원, 승합차는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한다.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3개월 이전부터 정읍시에 연속해 주소를 둔 18세 이상 시민과 1개월 이상 정읍시에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기업이다. 대상자는 차량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지난 한 해 24곳의 문화도시에서 253만명이 문화를 향유한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의 문화도시’로는 청주시가 선정됐다.12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문화도시심의위원회와 함께 지난 한 해 동안 문화도시 조성사업 성과를 점검한 결과 문화도시 24곳에서 253만명이 문화를 향유한 것으로 조사됐다. 문체부는 성과를 바탕으로 문화를 통한 균형발전을 선도한 최우수 도시로 청주시, 서귀포시, 영도구, 춘천시 등 4곳을, ‘올해의 문화도시’로 청주시(시장 이범석)를 선정했다.문체부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제1차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 청신호UAM-AVV센터 구축 본격화현대자동차와 AAM 육성 합심대규모 스마트팜 단지 조성도[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 서산·태안 천수만 A·B지구 간척지가 미래 먹거리의 보고로 급부상하고 있다.식량 자급을 위한 벼 재배단지에서 벗어나 미래항공모빌리티(AAM) 등 대한민국 미래산업 중심지로의 꿈을 키우고 있다.11일 도에 따르면 민선 8기 힘쎈충남은 서산·태안 A·B지구 일원에서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 구축 ▲그린 도심항공교통(UAM)-미래항공기체(AAV) 핵심부품 시험평가 기반 구축 ▲글로벌 홀티 콤
[천지일보 전북=김동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산업통상자원부(수소융합얼라이언스)에서 추진하는 2024년 예비수소전문기업 육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4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022년부터 격년제로 지자체와 협력해 지역별 특화산업과 연계한 예비수소기업을 수소전문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예비수소전문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예비수소전문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기술사업화 ▲판로개척 ▲컨설팅 ▲기업교류 등 기업별 맞춤형으로 밀착 지원체계를 통해 기업이 필요한 지원을 신속하게 받을 수 있게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024년 지역관광추진조직(DMO)’ 22개소를 선정했다. 지역관광추진조직은 주민과 업계, 지자체 등이 협의체를 구성해 지역관광의 역량을 결집하고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조직이다. 11일 문체부와 관광공사에 따르면, 동구문화관광재단, (재)영월문화관광재단, (재)영덕문화관광재단, (재)영동축제관광재단, (재)강진군문화관광재단 등 10개소를 신규 지역관광추진조직으로 선정했다.2020년부터 관광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관광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해 온 ‘지역관광추진조직 육성사업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지난해 6월 재외동포청을 유치한 인천시가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의 도약을 준비한다.인천시는 700만 재외 동포와 함께 발전하는 ‘한인 비즈니스 거점 도시, 인천’ 건설을 위한 4대 전략 12개 주요 과제를 수립했다고 12일 밝혔다.세계 한인 기업들이 사업하기 편한 환경을 제공해 인천 투자를 촉진하고 해외 진출을 원하는 지역기업과의 네트워크를 확대·강화해 글로벌 비즈니스를 활성화하겠다는 전략이다.이를 위해 인천시는 지난 1월 8일 조직을 개편했다. 재외동포청과 지역발전을 연계한 사업 활성화와 전 세계 권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전북 정읍시가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토탈 관광 실현을 통한 체류형 관광거점으로 거듭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문화체육관광부 주관 ‘한국관광 100선’에 5회 선정된 내장산을 중심으로 다양한 축제와 천사히어로즈 체험프로그램, 한국가요촌 달하 공연, 야간경관 조명 등 맞춤형 이벤트 행사를 개최하며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관광 핫플레이스 조성사업도 추진 중이다. 정읍역을 통해 방문하는 관광객을 정읍천에서 시내권까지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오직 안산! 실천하는 민생!’을 주요 슬로건으로 7대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이 공약들을 통해 ‘더 큰 안산’을 만들고 싶습니다.”더불어민주당 김철민 안산 상록을 예비후보가 최근 ‘오직 안산! 릴레이 7대 공약’을 발표했다.김 예비후보는 오는 13~14일 진행되는 더불어민주당 안산시 을·병 통합 경선을 앞두고 “안산시장 행정 경험과 국회의원 입법 경험을 갖춘 후보로서 안산시 상록구와 단원구 어느 한 곳도 놓치지 않고 꼼꼼하게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다음은 김 예비후보와의 일문일답.- 자신만의 강점이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남원시가 ‘2024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남원시는 11일 국토교통부와 세종시에서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올해 드론 실증도시 공모에는 36개 지자체가 응모했다. 평가는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회에서 실증환경, 수행능력, 사업화 및 상용화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최종 17개 지자체가 선정됐다.이날 착수보고를 시작으로 남원시는 국비를 지원받아 ▶㈜아쎄따의 K-드론배송 표준안에 따른 남원 드론배송 체계 구축 ▶㈜시스테크의 드론을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 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 공모에 재선정돼 2년간 국비 5억원을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고 11일 밝혔다.전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은 지난 2019년 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 공모에 선정된 후 의욕적으로 사업을 추진, 최대 5년 지원 후 종료 예정이었으나 전국에서 유일하게 재선정돼 2년의 추가 지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은 지역주민이 공동체를 형성해 지역 자원과 스토리를 연계한 전남 특화 체험 프로그램과 아이템을 가지고 창업하고 사업을 유지하도록 지원하는 풀
[천지일보 화성=김정자 기자] 화성시가 남양호의 효율적인 수질 개선을 위한 ‘2025년도 남양호유역 비점오염저감 국고보조사업’ 신청서를 경기도에 제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7월부터 8개월간 추진한 ‘남양호유역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결과에 따라, 국비 50%, 도비 15%, 시비 35% 비율로 총사업비 95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7년까지 남양호 유역에 2만t 규모의 비점오염저감시설인 인공습지를 설치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앞서 남양호는 지난 2020년 12월 중점관리저수지로
[천지일보=최혜인 기자] 강원 춘천이 지역 전략산업인 바이오산업과 연계한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지’로 선정됐다. 지난달 선정된 경남 거제와 충남 당진에 이어 세 번째다. 올해부터 약 10년 동안 9000억원이 넘는 사업비가 투입될 전망이다.윤석열 대통령은 11일 강원 춘천에서 ‘민생을 행복하게, 강원의 힘’을 주제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기업혁신파크는 민간 기업이 주도적으로 토지를 조성하고 개발해 산업·연구·주거·문화 등 복합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춘천의 경우 지역 전략산업인 바이오산업과 연계해 기업 친화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안철수 분당갑 예비후보가 11일 총선 5대 공약을 발표했다.안철수 예비후보는 이날 성남시청 브리핑룸에서 ‘분당·판교를 미래한국 경제과학 중심도시’라는 주제로 총선 5대 공약을 발표했다.총선 1호 공약은 재건축을 통해 분당판교를 명품미래도시로 만들겠다는 것이 골자다. 핵심 내용은 ▲재건축 선도지구 다수 지정 ▲24년 분당 신도시 정비계획에서 이주단지 확보 ▲낮은 보전가치 개발제한구역 부분해제 ▲신속하게 재건축 선도지구 다수 지정 ▲이주단지 조성 ▲부담금 감면 ▲서현 공공주택지구 주거/일자리 공존 명품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국회의원(송도1·2·3·4·5동) 연수을 예비후보가 11일 송도국제도시형 ‘내니(Nanny) 송도’ 제도 도입을 공약했다. 내니송도의 골자는 최근 화두인 외국인 돌봄도우미제도를 송도국제도시에 우선 도입이다. 이는 지난해 4분기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이 역대 최저인 0.6명대로 떨어져 세계 출산율 최저 기록에 따른 대안 마련을 제시한 것이다.정 예비후보는 우리나라와 유사한 수준의 저출생 문제를 겪는 홍콩의 경우 외국인 가사도우미 제도 도입 이후 대졸 여성의 노동시장 참여율이 평균 25%포
[천지일보 김포=김미정 기자] 국민의힘 홍철호 김포을 예비후보가 김포-서울 통합 특별법상 ‘5호선 직결화 건설비’에 대한 서울시 분담분을 절반으로 줄여서(60%→30%) 신속 착공하겠다고 11일 밝혔다.현행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상 정부는 ‘광역철도 건설비’에 대해 국비로 서울시에 50%를 지원한다. 하지만 김포가 서울에 통합될 경우 광역철도가 아닌 도시철도 사업이 되기 때문에 도시철도의 건설과 지원에 관한 기준(국토교통부 예규, 행정규칙)에 따라 서울시에 국비를 40%만 지원하게 된다.즉 국비 지원비율도 낮아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산림청 주관 어린이 이용 시설 목조화 사업 공모에서 순천 2곳, 광양 1곳으로 총 3개소가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실내 벽면 등을 친환경 목재로 바꾸고 실내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어린이 이용 시설 목조화 사업은 우리나라에서 심고 가꿔 수확한 목재로 어린이집 실내 환경 개선에 활용하는 사업이다. 특히 목재는 탄소저장고이자 인체에 유익한 친환경 소재로, 영유아기부터 만지고 느끼는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시작됐다.이번 공모에선 신청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1차 서류검토와 2
[천지일보 수원=이성애 기자] 국민의힘 방문규 수원병 후보가 ‘수원 일천만 관광객 시대’를 선포하며, 팔달의 발달은 이제 ‘시작’임을 강조했다.방문규 후보는 10일 수원화성행궁 광장에서 ‘수원화성(원도심)을 새롭게’를 주제로 방문친화형 수원화성, 전통시장 활성화, 경기도청 후적지 활용방안, 규제개선 등 네 가지 분야에 대한 공약을 발표했다.방 후보는 “이곳 수원병 팔달구는 원도심으로 광교, 영통 일대 동수원의 발전에 비해 낙후돼 ‘완전히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며 “이에 ‘새롭게’ 공약 시리즈의 첫 번째로 수원의 상징이라 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