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30일 충남 천안 동남구 국민의힘 충남도당을 방문해 당원과의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제공: 윤석열 캠프)
이재명·이낙연 2주 연속 방문정세균, 코로나19에 발목충청 결과에 ‘호남 경선’ 영향본선 경쟁력 보여줄 수 있어[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지역 순회 경선을 앞두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들이 충청권 표심 공략에 나서고 있다. 충청권 표심에 따라 경선 판도가 달라질 가능성이 있어 후보들 모두 적극 공략에 나서는 모양새다.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지사와 이낙연 전 대표는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충청권을 찾았다. ‘1등 굳히기’를 목표로 하는 이 지사는 이날부터 29일까지 충청에서 보낼 예정이다. 28일에는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찾아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자주 국방”일본과 중국 앞에 당당한 외교 약속[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은 26일 “내년 대선은 1~2% 차이로 승부가 갈린다”며 “경제를 살릴 수 있는 검증된 후보를 뽑아달라”고 호소했다.유 전 의원은 이날 오전 비대면 출마 선언식에서 “내년 3월 9일 본선에서 민주당 후보와 싸워서 이길 가장 강한 후보를 뽑아 달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우리 모두의 밝은 미래를 위해 꼭 해야 할 개혁을 용감하게 하겠다”며 “저는 경제부터 살려서 일자리를 만들고 지난 30년간 추락해온 우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21일 충남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를 방문해 브리핑을 듣고 있다. (제공: 이재명 캠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21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 천안함 46용사 묘역을 찾아 참배한 뒤 묘비를 바라보고 있다. (제공: 이재명 캠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21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 천안함 46용사 묘역을 찾아 참배하고 있다. (제공: 이재명 캠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21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 천안함 46용사 묘역을 찾아 분향하고 있다. (제공: 이재명 캠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21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 천안함 46용사 묘역을 찾아 헌화하고 있다. (제공: 이재명 캠프)
지난해 광복절 기념사도 논란국힘 “김원웅, 즉각 사퇴해야”“靑, 몰랐다면 무능 알았다면 공범”[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김원웅 광복회장이 제76주년 광복절 경축식 기념사에서 보수정권을 친일정권으로 규정하며 논란을 일으켰다.그는 지난해 광복절 기념사에서도 “이승만 전 대통령이 친일파와 결탁하면서 우리 사회가 친일 청산을 완수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해 물의를 일으켰다.15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중구 문화역 서울284(구 서울역사)에서 진행된 광복절 기념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탓에 최소 규모로 치러졌으며 현장 발언
인지도, 정책 역량 증명 등 많은 과제문재인 대통령에 박근혜 사면 촉구도[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전국 민심 투어에 나섬과 동시에 당내 세력 다지기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다만, 낮은 인지도와 정책‧대안 제시 부족 등은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았다.6일 최 전 원장 캠프에 따르면 최 전 원장은 지난 5일부터 사흘간 진해와 구미, 대구, 경주, 포항을 차례로 방문하면서 민심을 청취한다. 이번 민생 행보의 키워드는 최재형 알리기로 보인다.최 전 원장은 5일 진해를 찾아 지역 당직자들과 간담회를 하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오늘(5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 참배로 공식 일정을 시작한 뒤 고향인 경남 진해를 찾는다. 그는 영남권 표심 잡기에 나설 예정이다.오후에는 창원에 있는 국립 3.15 민주묘지에 참배를 한다. 천안함 수색 과정에서 숨진 고(故) 한주호 준위 동상이 있는 창원 진해구 진해루 공원도 찾을 예정이다. 이어 이 지역 당협위원회 소속 당원을 만난다. 일정에는 진해 중앙시장을 찾아 구민들과 인사를 나누는 것도 포함됐다.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이날부터 나흘간 여름 휴가를 간
양측 “文대통령‧김정은 합의”‘정전협정일’ 동시 발표해 의미“관계 발전에 긍정 작용할 것”서해지구 군통신선 오전 10시 개통전문가, 정상회담 관측에 “아직 이른감”[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지난해 6월 남측의 대북 전단 살포를 문제 삼아 북한의 일방적인 조처로 약 13개월 간 단절됐던 남북 간 통신연락선이 27일 전격 복원됐다.남은 임기 문재인 대통령의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구상에도 청신호가 켜진 셈인데, 꽉 막힌 남북관계의 돌파구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남북 통신연락선 13개월만 복원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전 춘추관
지난해 6월 끊은 지 13개월 만양측 “관계발전 긍정 작용할 것”[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지난해 6월 남측의 대북 전단 살포를 문제 삼아 북한의 일방적인 조처로 약 13개월 간 단절됐던 남북 간 통신연락선이 27일 전격 복원됐다.남은 임기 문재인 대통령의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구상에도 청신호가 켜진 셈이어서 주목된다.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전 춘추관 긴급 브리핑에서 “남과 북은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그간 단절됐던 남북간 통신연락선을 복원하기로 했다”면서 “개시 통화를 실시했다”고 발표했다.같은 시각 북한도 조선중앙통신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열리고 있다. 이날 과방위는 국민의힘이 김우석 미래전략개발연구소 부소장과 이상휘 세명대 교수를 방심위원으로 추천하는 안건을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제공: 국회)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야권 대권주자로 꼽히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하고 있다.범야권 장외 유력주자인 윤 전 총장은 대선 캠프 명칭을 ‘국민캠프’로 정하고 정무·공보 라인에 국민의힘 전직 의원들과 ‘김종인 비상대책위’ 인사들을 대거 영입했다. 조직 안정을 도모하는 것과 함께 국민의힘 입당을 염두한 행보로 분석된다.윤 전 총장은 26일 전북 김제시 금산사를 찾아 지난 22일 입적한 조계종 전 총무원장 월주스님 영결식에 참석한다. 월주스님 입적 후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던 윤 전 총장은 이날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25일 지지율 반등을 위해 국민의힘 전직 의원 5명을 영입하며 대선캠프 재정비에 나섰다.캠프 대변인을 담당하게 된 국민의힘 김병민 전 비상대책위원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정권 교체를 염원하는 국민 뜻을 모아 국민의 상식이 통용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모두가 참여하는 국민의 선거캠프를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김 대변인에 따르면 윤 전 총장 캠프는 상근 정무특보에 이학재 전 의원, 상근 정무보좌역에 국민의힘 함경우 경기 광주갑 당협위원장, 상근 대외협력특보에 김경진 전 의원, 청년특보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야권 대권주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5일 서울 광진구 한 식당에서 만찬 회동을 한다.정치권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께 회동이 예정됐고 윤 전 총장의 입당문제가 핵심 의제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앞서 지난 6일 비공개로 상견례 자리를 가진 이후 두 번째 회동인만큼 유의미한 결과가 나오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상당하다.특히 이 대표는 전날 SNS에서 “윤 전 총장이 8월 중 입당하지 않으면 내년 2월까지 야권 후보 단일화로 줄다리기를 할 수밖에 없다”며 “그런 판이 발생하면 대선 필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