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의 시작을 알리는 성화가 많은 원주시민의 환영을 받으며 6일 오후 원주시청에 안치 됐다.원주에 도착한 성화봉송은 오후 2시 흥업면 매지저수지 데크로드에서 외발자전거 팀(대표 양병석) 30여명이 참여해 이색성화봉송을 펼치면서 시작됐다.이어 평창동계패럴림픽 공식 성화봉송은 따뚜공연장을 출발해 KBS 원주방송국~ 귀론 사거리~남송사거리를 거쳐 오후 6시 30분경 원주시청 광장에 안치됐다.특별히 성화봉송 마지막 주자로 김학성 밴쿠버올림픽 휠체어 컬링 선수단 주장과 이정동 88 서울패럴림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의 시작을 알리는 성화봉송이 6일 원주에서 진행됐다.원주에 도착한 성화봉송은 이날 오후 2시 흥업면 매지저수지 데크로드에서 외발자전거 팀(대표 양병석) 30여명이 참여해 이색성화봉송을 펼치면서 시작됐다.이어 평창동계패럴림픽 공식 성화봉송은 따뚜공연장을 출발해 KBS 원주방송국~ 귀론사거리~남송사거리를 거쳐 원주시청에 도착했다.
선수단 62명, 입촌식 참석[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018평창동계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에 참가한 한국선수단이 6일 평창선수촌에 공식 입촌했다.배동현 단장이 이끄는 한국 선수단은 이날 오전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평창선수촌 국기광장에서 체코 선수단과 합동 입촌식을 진행했다.이날 입촌식에는 배동현 단장을 비롯해 장애인 아이스하키,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스키, 스노보드 등 4개 종목의 선수와 임원 등 62명이 참석했다. 알파인스키 대표팀 선수들은 정선 알파인경기장에서 오전 훈련으로 불참했다. 경기도 이천훈련원에서 막바지 훈련 중인 훨
장애 유형 따라 3개 경기 나눠 진행신의현 “금메달 2개 따는 게 목표”서보라미, 작년 동계체육대회 3관왕북한 첫 동계패럴림픽에 선수 파견[천지일보=남승우 기자] 크로스컨트리 스키는 눈 쌓인 산이나 들판의 일정 코스를 빠르게 완주하는 경기로 ‘눈 위의 마라톤’이라 불린다. 이번 평창동계패럴림픽에서도 장애인 크로스컨트리 스키를 만나볼 수 있다.장애인 크로스컨트리 스키는 일반적인 크로스컨트리 스키 경기의 규칙을 장애인 선수에게 맞게 조정했다. 선수들은 클래식과 프리 주법을 사용해 눈이 쌓인 산이나 들판에서 스키를 신고 오르막, 평지,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대회 성화채화도[천지일보 안양=정인식 기자] 지난 2일 오후 ‘2018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 및 평창동계패럴림픽대회 채화 행사’를 만안교 및 충훈2교 부근 롤러스케이트장에서 개최됐다.오후 3시 안양시의 유서 깊은 만안교에서 길놀이, 마당놀이, 다리밟기, 줄놀이 등의 만안답교놀이를 시작으로 체험마당, 신명마당, 기념식(채화식), 식후행사로 진행됐다.이날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대회를 기념한 성화 채화 행사와 함께 올 한 해 가족의 안녕을 기원하는 소원지를 매단 달집태우기 퍼포먼스와 대동놀이로 대보름 행사의 대
(춘천=연합뉴스)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을 밝힐 성화가 강원 춘천에 도착한 5일 오후 성화주자로 나선 '스켈레톤 황제' 윤성빈(왼쪽 두번째)이 춘천역 앞에서 열린 축하행사에 참석해 성화대에 불을 붙이고 있다. 오른쪽은 최문순 강원지사.
(춘천=연합뉴스)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을 밝힐 성화가 강원 춘천에 도착한 5일 오후 성화주자가 의암호 물레길에서 카누를 타고 이색 성화봉송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리분희 서기관은 명단 포함 안돼”[천지일보=이민환 기자] 북한이 평창동계패럴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단과 장애자 올림픽위원회 대표단 등 24명의 명단을 보냈다.5일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북측에서 전날 판문점 채널을 통해 정현을 단장으로 하는 북측 선수단 20명의 명단과 김민철을 단장으로 하는 장애자올림픽위원회 대표단 4명의 명단을 보내왔다”며 이같이 밝혔다.백 대변인은 북측 “북측 선수단은 3월 11일 및 3월 14일 크로스컨트리 경기 등에 참가한 후에 15일 경 중도에 귀환할 예정임
신의현 선수, 대한민국 사상 첫 金메달 도전 ‘주목’[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장애인 바이애슬론(para biathlon)’은 사격과 크로스컨트리 스키가 결합한 스포츠로 일반적인 바이애슬론 경기의 규칙을 장애인 선수에게 맞게 조정한 운동이다. 이 스포츠는 1988년 제4회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Innsbruck) 동계패럴림픽 때 경기 종목으로 채택됐다.동계패럴림픽을 기준으로 장애인 바이애슬론을 살펴보면, 장애인 바이애슬론은 장애 유형에 따라 시각장애(B1~B3), 입식(LW1~LW9), 좌식(LW10~LW12) 총 3개의 경기 등급
특사단, 김정은 직접 친서전달北 “전제조건 건 대화 없을 것”美 “‘진지한’ 입장 표명 시 대화”[천지일보=이민환 기자] 비핵화 북미 대화로 견인하기 위해 조성된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 사절단이 1박 2일 일정으로 5일 방북할 예정이다. 또 대북 사절단은 귀국 보고를 마친 뒤 곧바로 미국을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방북 결과를 설명할 예정이다.대북 사절단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을 직접 만나서 문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할 가능성은 확실치 않다. 다만 청와대 측은 지난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 계기로 방남한 김여정 북한 노동당 중
1박 2일 평양 체류 가능성… 오늘 특사 계획 발표[천지일보=임문식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특사가 이르면 5일 방북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평창동계패럴림픽 전후로 특사 방북이 이뤄질 수 있다는 예상보다 앞당겨진 것이다.청와대는 4일 대북특사 파견 계획과 단장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단장은 서훈 국가정보원장과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서훈 국정원장과 정의용 안보실장이 공동특사로 갈 가능성이 크며, 이번 주 초에 방북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연합뉴스가 보도했다.이에 따라 특
(서울=연합뉴스)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성화봉송 서울 구간 둘째 날인 4일 오전 성화주자로 나선 권오준 포스코 회장(오른쪽 첫번째)이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일대에서 성화 토치키스를 하고 있다.
4일 중 특사명단 발표… 서훈·정의용 포함[천지일보=임문식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특사 움직임이 속도를 내고 있다.청와대는 4일 대북특사 파견 계획과 명단을 발표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번 대북 특사단엔 서훈 국정원장과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함께 포함된 특사단 명단과 파견계획을 4일 중으로 발표할 예정이다.특사 파견 시점도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안팎에선 대북특사는 오는 9일 평창동계패럴림픽 개회식 전에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르면 이번주 초 방북에 들어갈 수 있다는 예상도 나오고 있다. 이는 개회식에 참
[천지일보=이지영 기자] 평창 올림픽의 감동을 이어가는 평창동계패럴림픽 8일 개막 준비가 한창이다. 평창패럴림픽 한국 선수단이 평창선수촌에 입촌했고 성화합화행사가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 등 전국에서 진행됐다. 한편 부산 엘시티 공사장서 인부가 추락해 숨지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평창패럴림픽 韓 선수단 본진 71명, 평창선수촌 입촌☞(원문보기)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 본진이 3일 평창선수촌에 입촌했다. 휠체어컬링을 제외한 5개 종목의 선수와 임원 등 총 71명의 한국 선수단 본진은 이날 오전 11시 평창선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 논산에서 3일 평창동계패럴림픽 성화가 채화되어 2018㎞의 대장정에 올랐다.오는 9∼18일 열리는 평창동계패럴림픽 대회를 밝힐 성화는 논산과 경기도 안양, 전북 고창, 경북 청도, 제주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지난 2일 각각 채화됐다.채화된 성화는 3일 각 채화지를 출발,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광장에서 패럴림픽 발상지인 영국서 채화된 성화와 세계 최초 패럴림픽 성화 봉송이 이뤄진 88서울올림픽 대회 성화와 합화한다.합화된 성화는 서울과 강원도 춘천, 원주, 강릉 등 2018㎞에 걸쳐 봉송된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서 개막축제[천지일보=장수경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축제 열기가 평창동계패럴림픽 기간에도 이어진다.평창문화올림픽에 이은 평창문화패럴림픽은 오는 8일 오후 7시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열리는 개막축제를 시작으로 18일까지 펼쳐진다.개막축제는 기타리스트와 장애인 가수의 축하공연과 재즈와 대금, 오케스트라 협연, 합창 등이 어우러지는 콘서트로 진행된다.먼저 풍물패 땀띠의 ‘삼도 사물놀이’로 시작해 기타리스트 김지희, 씨스타 출신 가수 소유, 재즈보컬리스트 웅산, 바리톤 김동규 등이 오케스트라와의 합작무대를
[천지일보=김지헌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성황리에 폐회한 가운데 평창동계패럴림픽 개회를 앞둔 3월 첫 주말인 3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쇼핑거리가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휄체어컬링 대표팀 6일 입촌식 때 합류[천지일보=김현진 기자]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 본진이 3일 평창선수촌에 입촌했다.휠체어컬링을 제외한 5개 종목의 선수와 임원 등 총 71명의 한국 선수단 본진은 이날 오전 11시 평창선수촌에 도착했다.이들은 선수촌 입촌에 앞서 AD카드 등록 절차 등을 마치고 배정받은 객실로 입실해 짐을 풀고 풀었다.선수단 본진의 기수 역할은 아이스하키 대표팀 주장 한민수가 맡았다. 종목별 선수는 알파인스키·스노보드 각 4명, 크로스컨트리스키 6명, 아이스하키 17명 등이다.한국 선수
(평창=연합뉴스) 3일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평창선수촌에서 중장비까지 동원해 최근 내린 눈을 치우는 제설 작업이 한창이다.
【평창=뉴시스】 2018평창동계패럴림픽대회 개막을 6일 앞둔 3일 오전 국가대표 선수들이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평창선수촌에 도착해 버스에서 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