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지사, 6일 피스로드 통일대장정 참석… ‘평화 통일’ 기원[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6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2019 충청남도 통일대장정’에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하고, 평화 통일을 기원했다.양 지사와 이종화 도의회 부의장,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충남도지회, 도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경과보고, 평화메시지 낭독, 자전거 라이딩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세계 분쟁과 갈등을 해소하고 지구촌 평화시대를 추구하는 원 코리아 피스로드 통일대장정은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이 주관하고, 도를
남원 유곡·두락리 고분군~고령 지산동 고분군 85㎞[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국립중앙박물관과 전라북도, 남원시가 26일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 고분군에서 가야잇기 자전거대회 출정식을 하고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 기원을 위한 홍보에 나섰다.남원에서의 라이딩은 남원 유곡리와 두락리 고분군에 집결한 참여자 100명의 출정식을 시작으로 전라북도와 경상남도 경계 지점인 함양군 매치마을 3.5㎞ 구간을 전라북도 자전거 동호회원 등이 자전거 퍼레이드를 펼쳤다.풀코스 라이더들은 남원에서 출발하여 함양~거창~합천을 거쳐 고령까지 85㎞를 달려 영
시·도의원 등 500여명 참석목포 발전 위해 단합의 자리[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지역위원회(위원장 우기종)가 지난 29일 목포 상그리아호텔에서 당원과 만남의 자리를 마련한 가운데 폭우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이 참여해 대성황을 이뤘다.‘목포발전 더불어민주당이 함께합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서삼석 전남도당 위원장, 김종식 목포시장, 배광언 전(前) 전남도의장, 이춘웅 상임고문, 김휴환 시의장 및 시·도의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호텔 로비까지 당원들로 꽉 차 2020 총선을 앞둔 목포시지역위원회에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 시민단체들이 ‘혁신도시 지정 촉구’에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지난 15일 시청광장에서 열린 NGO 한마당 개막식은 시민사회단체의 혁신도시 지정을 촉구하는 1000명이 시민들이 참석하는 등 혁신도시 지정 출정식을 방불케 했다.그동안 세종시 건설, 대덕연구개발특구, 정부대정청사 등의 이유로 대전이 혁신도시 지정에서 제외돼 인구 감소로 인한 원도심의 쇠퇴, 대전 학생들의 혁신도시법에 따른 공공기관 취업 제한 등 역차별이 심각한 가운데, 이를 시정해야 한다는 대전 130개 시민단체의 의지가 강하게 분출된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유진섭 시장이 제56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 출전을 위해 훈련에 매진하는 선수들을 방문해 격려했다.유 시장은 지난달 22일부터 매일 3~4종목의 시 대표 선수들의 훈련장을 찾아 격려하고 대표 선수들과 함께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체전에는 육상과 축구, 테니스 등 35종목 682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석하며 종합 5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선수들은 얼마 남지 않은 대회를 앞두고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시는 출전 종목 담당 부서를 지정하고 훈련장 격려 방문을 진행 중이며 8일에는 필승의 결의를 다지는 출정식
생동하는 안산, 역동하는 경기[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안산시 선수단 출정식을 지난 29일 와~스타디움 2층 기자실에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경기도민 최대의 체육 축제인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는 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안산시에서 개최되며, 경기도 31개의 시·군 1만 2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총 24개의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안산시체육회가 주관하여 지난 29일 진행된 출정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 김동규 안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종목단체회장, 안산
[천지일보 해남=전대웅 기자] 해남군이 24일 땅끝 맴섬공원에서 통일의 염원을 담아 통일트랙터 출정식을 열었다.해남군은 북한으로 보내질 통일트랙터 2대의 출정식과 함께 해남 서정초등학교 어린이의 합창 등 통일의 염원을 담은 관련 행사를 개최했다.통일 트랙터는 100여개 기관단체 및 300여명의 군민이 모금 운동을 벌여 구입했다.출정식에 이어 해남군 면 단위 곳곳을 행진한 후 해남공원에서 “땅끝에서 온성까지, 통일트랙터야 선(線)을 넘자”를 주제로 군민 환송식을 가졌다. 오는 25일 전남도청 앞 환송식에 이어 광주시청 앞에서 광주전남
전남 함평 상해 임정 재현청사서공모수상작 시상, 희망나무 심어[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상해임시정부청사를 실물 그대로 재현한 함평에서 11일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의향 전남,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열린 기념식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이용재 도의장, 이윤행 함평군수, 독립유공자 유족, 광복회, 학생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기념식은 식전공연, 시군 3.1독립만세운동 재현 횃불 안치, 대한민국 임시헌장 낭독, 공모수상작 낭독 상영 및 시상, 기념공연, 희
“여행객도 동참 분위기”[천지일보 전주=이영지 기자] 전주한옥마을을 찾은 국내외 여행객들도 전주 특례시 지정이 필요하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전주시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전주한옥마을 비빔공동체와 함께 전주한옥마을 여행객을 대상으로 전주 특례시 지정을 위한 서명운동을 펼친 결과 약 700명이 서명에 동참해 전주 특례시 지정에 힘을 불어넣었다고 8일 밝혔다.전주시와 전주한옥마을 비빔공동체는 3일간 전주한옥마을 경기전 광장에 지방분권과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한 전주 특례시 지정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한옥마을 여행객을 대상으로
참여기업 및 대학, 지원기관 등과 동시 협약 체결[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유치에 팔을 걷고 나섰다.대전시는 29일 오후 중회의실에서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에 참여할 민간기업‧지자체‧대학 등 관계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대전시는 지난해 9월부터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을 유치하기 위해 ‘스마트시티 추진단’을 운영해왔으며, 지난 1월 국토교통부 공모가 공고됨에 따라 다른 지자체보다 빠르게 참여기업 및 대학을 공모해 지난달 말 우수한 서비스와 솔루션을 제안한 기업과 대
1일 시작된 전국 릴레이 4.2 대전 도착, 3.1만세운동 등 재현시민 자유롭게 참여 가능, 다채로운 재현행사와 퍼포먼스도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와 대전지방보훈청이 내달 2일 오후 2시 으능정이 스카이로드 → 대전역 → 만세로 광장으로 이어지는 1.5㎞ 구간에서 3․1운동을 재현하는 ‘독립의 횃불, 대전 릴레이’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독립의 횃불, 전국 릴레이 행사’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국가보훈처가 주관하는 행사로, 3월 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출정식을 갖고
25일, 여영국 후보로 확정"창원성산 유권자 심판 남아”[천지일보 창원=이선미 기자] 정의당 여영국 후보가 단일후보로 확정됐다. 25일 정의당에 따르면, 다음달 3일 창원성산 국회의원 보궐선거 승리를 위한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의 단일후보 경선 결과 확인서에는 더불어민주당 권민호 후보와 정의당 여영국 후보의 단일화 경선에서 정의당 여영국 후보가 선출됐음을 확인합니다라고 기록했다.정의당은 "선거법 108조 12항에 따라 여론조사 결과 세부사항은 공표할 수 없다. 단일후보 확정자만 발표할 수 있다"고 했다.이날 자유한국당 경남도당은 더불
‘정의로 만든 역사, 대전 3.8민주의거’[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검붉은 함성, 들리는가… 정의의 꽃으로 영원히 아름답게 빛나리!”3.8민주의거 첫 정부기념식이 8일 오전 10시부터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거행됐다.이낙연 국무총리는 “59년만에 국가기념일로 부활된 그날의 학생들의 함성과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정부 차원에서 그 의미와 정신을 살려 기릴 것”이라며 “59년 전 그날의 용기를 다시 한 번 되새겨보고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이 됐다. 대전시민과 학생들이 독재정권에 맞섰던 3.8민주의거의 역사적 의미와 숭고한 정
‘정의로 만든 역사, 대전 3.8민주의거’[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3.8민주의거 첫 정부기념식이 8일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거행됐다.이 자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는 “59년만에 국가기념일로 부활된 그날의 학생들의 함성과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정부 차원에서 그 의미와 정신을 살려 기릴 것”이라며 “59년 전 그날의 용기를 다시 한 번 되새겨보고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이 됐다. 대전시민과 학생들이 독재정권에 맞섰던 3.8민주의거의 역사적 의미와 숭고한 정신을 길이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3.8
대전시, 시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기념행사 추진3.1절은 시청 로비서, 3.8민주의거 기념행사는 시청 남문광장서[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그 의미와 가치를 재조명하고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3.1절 기념식 및 3.8민주의거 기념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제100주년 3.1절 기념식’은 기존 시청 대강당에서 실시하던 행사의 규모를 확대해 1일 오전 11시 15분 시청사 2층 로비에서 애국지사, 기관, 단체, 시민, 학생, 공무원 등 약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자랑스러운 선조들의 뜻을 이어 내 삶이 바뀌는 전남 행복 시대를 열어갑시다. 민족 자주 3.1 정신을 이어 선조 앞에 부끄럽지 않은 후대가 되도록 모두 힘을 모읍시다.”전남도가 1일 도청에서 3.1절 10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연 가운데 김영록 도지사가 한 말이다. 기념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애국지사 유족, 광복회원, 기관, 단체장 등 1000여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식과 만세운동 재현행사로 나눠 진행됐다.전남도청 윤선도홀에서는 전남 3.1만세운동 발자취 소개·전시, 항일 독립운동과 민족대표 33
[천지일보 수원=이성애 기자] 수원FC가 25일 오후 7시 수원시청 대강당(별관 2층)에서 2019시즌 출정식을 개최했다.이번 출정식에서는 수원시의회 조명자 의장을 비롯해 수원FC 구단주인 염태영 수원시장과 김춘호 이사장, 2019시즌 새롭게 구성된 선수단이 참석해 수원시민과 축구팬 380여명과 함께 다가오는 2019시즌의 선전을 다짐하며 각오를 다졌다.오늘 출정식의 본 행사는 수원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특별영상 상영 및 선수단 신규 유니폼이 공개됐으며 김대의 감독과 백성동 주장의 출사표가 이어졌다.수원시의회 의장은 “수원
만세운동 재현, 기억의 공간 조성 등60개 사업에 136억원 투입할 예정[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남도가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호국 역사의 숨결이 흐르는 자랑스런 전남’을 주제로 독립 만세운동 재현 등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한다.13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지역은 의병 활동이 가장 왕성했던 곳이다. 1929년 학생 독립운동이 촉발된 곳이기도 하다. 특히 올해는 일제 만행에 전 국민이 분연히 일어선 3.1 만세운동이 일어난 지 10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며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세워진 지 100주년이 되는
[천지일보 인제=김성규 기자] 강원도 인제군 인제군검도회(회장 최영철)가 지난 8일 원통중·고등학교 원무관에서 인제군검도회 출정식과 원통초등학교 검도부 창단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원통초·중·고등학생, 인제군청 검도부 등 선수 50여명과 내·외빈 등 150명이 참석했다.이번 출정식에서는 매년 초 전국대회 출전을 앞두고 선수들의 각오를 다지고 이와 함께 지난해 원통초등학교 검도부 14명의 학생들로 결성된 원통초등학교 검도부 창단식도 함께 개최됐다.한편 인제군청 검도부는 ‘2019 땅끝공룡기 동계실업검도대회’ 전국대회에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2019시즌 안산 그리너스 FC 출정식’이 오는 17일 오후 3시 롯데시네마 안산고잔점(밀레니엄빌딩 7층 7관)에서 개최된다.올 시즌을 위한 선수단 보강과 전지훈련 등으로 쉼 없이 달려온 안산은 이번 출정식을 통해 오는 3월 3일 홈 개막전까지 그 분위기를 이어갈 계획이다.출정식에는 안산 구단주 윤화섭 시장과 김필호 대표이사를 포함해 임완섭 감독 등 선수단 전원이 참석할 예정이며, 안산을 사랑하는 팬이라면 누구나 참여해 즐길 수 있다.새롭게 구성된 선수단인 만큼 팬들과의 스킨십을 통해 친밀도를 높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