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과 문화의 도시 대전으로 오세요~”[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10일 오전 서울 광화문 광장 일원과 포시즌스 호텔에서 ‘2019 대전 방문의 해’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선포식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대전시 출범 70주년, 광역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추진된 ‘2019 대전 방문의 해’를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홍보하기 위해 열렸다.대전시는 이날 오전 광화문 광장에서 대전 방문의 해를 지원하는 대전 시민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광화문을 지나는 시민들에게 대전 방문의 해를 알렸다.이를 위해 대전시는 광화문 북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남북정상회담 성사와 환영을 위한 금정구열린음악회 주관으로 지난 2일 오후 부산대학교 10.16기념관에서 특별한 음악회가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정미영 금정구청장, 박인영 부산시의회의장, 송기인 신부 등이 참여해 열리 음악회는 금정구 38개 단체와 유관기관 단체들이 함께해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국민적 염원과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바라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뜻을 모아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국악인이자 폭넓은 방송 활동을 하는 오정해씨가 사회를 맡았고 지휘자 홍희철의 지휘로 부산국악오케스트라 BKO의 연
국도 1호선 출발지, 한반도 평화시대 역할 모색[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전남 목포시가 남북교류를 모색하기 위해 오는 23일 오후 2시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에서 ‘남북미술 학술세미나’를 연다. 목포시 관계자는 “목포는 한반도 신경제지도에서 환서해권경제벨트의 시작점으로 한반도에 평화가 정착해 교류가 활발해지면 해양과 대륙을 연결하는 접점으로서의 위상과 가치가 높은 지역”이라며 학술세미나에 대해 “한반도 정세 변화와 발맞춰 미술을 매개로 남북 교류를 시도해보자는 의미에서 기획됐다”고 전했다. 평안북도 신의주까지 이어지는 국도1호선의
독일, 영국, 캐나다 등 6개국 수영대표팀 수석코치 총 10명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내년 광주수영대회를 대비해 각 국가별 수영연맹 관계자들의 경기시설 사전방문이 이어지고 있다.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 이용섭 광주시장, 조직위)에 따르면, 지난 6일 독일 수영연맹 관계자가 광주를 방문한데 이어 14일 캐나다·호주·영국, 19일에는 이탈리아와 덴마크의 관계자가 광주를 방문해 내년 수영대회 경기시설 등에 대한 사전답사를 진행했다.이번에 광주를 방문한 관계자들은 독일의 크리스티안 허시만(Christian Hir
지난 6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천지일보 해남=전대웅 기자] 전남 해남군 대흥사가 전남도에서 선정한 11월의 추천 관광지로 선정됐다.두륜산 도립공원에 위치한 천년고찰 대흥사는 지난 6월 ‘한국의 산지 승원’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임진왜란 당시 승병을 이끌었던 서산대사의 사당이 자리한 표충사와 천개의 옥불이 모셔진 천불전, 조선차의 중흥기를 만들어낸 다성(茶聖) 초의선사가 기거했던 일지암 등 발길 닿는 곳마다 찬란한 문화유산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대흥사까지 오르는 십리 숲길 또한 각양각색의 난대림이 터널을 이루고 계곡과
20년 전 남북교류 금강산 첫 출항항만도시 중심의 거점형 개발새로운 북방루트 개척 中 도문(투먼)[천지일보 동해=김성규 기자] 심규언 동해시장이 15일 강원도 동해시 동해항 국제여객터미널 대합실에서 ‘남북교류 첫 시작, 금강산 관광 20주년 기념 기자회견’을 열었다.심 시장은 “20년 전인 1998년 11월 현대금강호가 관광객 800여명 등 1365명을 싣고 금강산을 향해 첫 출항을 하고 한반도 분단 이후 남한에 거주하는 민간인들은 관광 목적으로 북한지역에 처음으로 들어가 남북교류의 물꼬를 트는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이어 “남북정
남북정상회담기념 통화통일포럼 개최15일부터 학교 등 찾아가는 통일교육 진행[천지일보=이영지 기자]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이 잇따라 열리면서 전주시가 시민들과 함께 평화통일 준비에 나섰다.전주시와 (사)전북겨레하나, 전북대학교 지방자치연구소·정치외교학과는 12일 전북대 인문사회관에서 대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북정상회담기념 평화통일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민·관·학이 함께 평화통일을 염원하며 ‘평화 새로운 미래! 한반도 통일정세와 남북교류 전망’을 주제로 진행됐다.김성희 (사)전북겨레하나 사무총장의 사
통일한국 위상 전문가 견해 공유안보와 통일의식 높아지길 기대[천지일보 보성=전대웅 기자] 전남 보성군이 안보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공직자의 투철한 국가관과 안보관 정립을 위해 600여명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통일·안보교육을 시행했다.우리나라 통일 자문위원과 한반도 통일 교육 전문 강사협의회 교육국장으로 활동하는 김영택 교수가 ‘현 한반도 안보정세와 통일전망’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교육은 3차에 걸친 남북정상회담 이후 남북관계 상황인식과 한반도 주변 정세, 통일한국의 위상 등에 대한 전문가적 견해를 참여자
민주평화통일 ‘시민아카데미’ 4회 개최김홍걸 “철저한 사전준비… 북측과 교류·경제협력 가능”[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아산시협의회(회장 한기형)가 지역사회 평화통일 분위기 고양을 위해 아산시청 지하 1층 중회의실에서 4회에 걸쳐 ‘민주평화통일 시민아카데미’를 개최한다.25일 민주평통에 따르면 이번 아카데미는 남북·북미정상회담 등으로 한반도 평화가 정착되며 연내 종전선언을 예상하는 가운데 시민의 평화 통일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했다.지난 16일 평양정상회담 특별수행원으로 다녀온 염무웅 겨레말큰사전 남북공동편
독일 학술대회에서 만나 ‘통일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 논의슈뢰더 “지방정부 차원의 교류가 통일 앞당기는데 중요한 역할 할 것”윤 시장 “개성공단 노동자와의 교류, 금강산 수학여행 등 추진하겠다”[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지방정부 차원의 교류가 한국의 통일을 앞당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게르하르트 슈뢰더 독일 전 총리가 유럽을 방문 중인 윤화섭 안산시장에게 건넨 조언이다.윤 시장은 17일(현지시간) 독일에서 슈뢰더 전 총리를 만나 ‘한반도 통일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에 대해 대화했다.이번 만남은 독일 아헨시 아헨
‘2018 문화의 달’ 순천만에서 개최문화 상차림 한가득 볼거리 가득[천지일보 순천=김미정 기자] 전남 순천만국가정원이 ‘2018 문화의 달’을 맞아 풍성한 문화로 물들 예정이다. 지난해 울산에 이어 올해는 순천에서 문화의 달 행사를 연다.문화체육관광부와 순천시가 주최하고 2018 문화의 달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2018 문화의 달’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순천만국가정원을 중심으로 순천시 곳곳에서 펼쳐진다. 정부가 지정한 ‘문화의 날’은 10월 20일이다. 따라서 국민들이 문화예술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토
[천지일보 해남=전대웅 기자] 전남 해남군이 대흥사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해 오는 12~13일 등재 선포식을 개최한다.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재청 등 관련 중앙부처와 전라남도, 22개 시·군, 대흥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세계유산 등재 기념식을 비롯해 축하 공연, 부대행사 등을 준비한다.12일에는 황석영 작가를 초청해 ‘세계유산 가치’를 주제로 해남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특별강연회를 진행한다.기념식이 열리는 13일에는 우슬체육관에서 세계유산 등재 선포식과 함께 유네스코 인증서 전달과 기념음악회를 연다.1
2018 경기도 DMZ 국제포럼, 6~7일 개최[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6일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열린 ‘2018 경기도 DMZ 국제 포럼’에 참석했다.이날 이화영 부지사는 “DMZ가 생태계 보전과 지속가능한 발전이 함께 성공한 세계적 모델로 우뚝 서도록 경기도가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이어 “경기도는 4.27 남북정상회담, 6.12 북미정상회담 이후 국가적으로 무르익은 통일 분위기를 뒷받침 할 수 있도록 평화협력국을 신설했다”며 “이를 통해 한반도 평화정착과 DMZ의 평화지대화를 위한 정책 수립에 만
“스포츠는 평화·관용의 도구”“전쟁은 무지·오해 비롯된 것”[천지일보 창원=이선미 기자]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2018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에 대해 ‘스포츠와 평화의 메시지가 직접 만나는 현장’이라고 표현했다.반 전 총장은 1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 ‘창원세계민주평화포럼(창원세계평화포럼)’에 대해 “이번 포럼은 ‘창원사격선수권대회’ 개최를 기념하는 행사로서 3.15의거와 부마 민주항쟁의 역사를 간직한 창원시는 민주화·평화도시”라며 의미를 부여했다.경제협력·문화·예술·스포츠를 통한 세계평화 실현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
상영작 41개국 139편으로 증가움프시네마 등 8개관 79회 상영대상 등 7개부문 상금 5000만원매일 밤 ‘움프 씨네콘서트’ 다채[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국내 유일의 산악영화제인 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열린다.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오는 7일 오후 6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일까지 5일간 울주군 상북면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개최된다.개막식에 앞서 ‘제3회 울주세계산악문화상’을 수상한 영국 산악인 ‘크리스 보닝턴’의 기자회견은 80세의 고령에도 계속되는 등반인생을 엿볼 수 있다.이번 3회째를 맞은 울주세계산악영화제를 축하하기 위
‘국제평화하이웨이’ 기반으로 전 세계적 프로젝트로 확대올해 2월 국회서 세계출발식[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한반도 평화통일과 세계평화를 염원하며 전 세계인이 함께 달리는 ‘원 코리아 피스로드 2018 대구 통일대장정’이 19일 대구시 중구 대구백화점 앞에서 열렸다.이날 행사는 세계 15개국에서 참여한 한반도종주단의 입장과 종주기 전달을 시작으로 환영사, 축사, 평화 메시지 낭독, 통일의 노래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내외귀빈 및 통일단체 대표 등은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까지 500m 정도를 자전거 및 도보로 행진했으며 지역의 자전거 동
역사는 과거가 아닌 미래이다죄를 청산 후 베푸는 것 '관용'일본의 책임있는 반성을 촉구[천지일보 의정부=이성애 기자]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15일 73주년 8.15광복절 기념 행사가 거행됐다.이날 행사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 안지찬 시의회의장, 홍문종 국회의원, 더민주 김민철 지역위원장, 경기도의원, 의정부시의원, 김장훈 보훈지청장, 6.25 참전용사 단체, 9개 보훈 단체장과 회원, 지역사회 단체장, 주사랑 교회 목사님 등 시민 500여명이 참석했다.남주우 광복회 의정부지회장은 경축사에서 “빼앗긴 국가를 되찾기 위해 사랑하는
오거돈 “변화의 시대에 적극 대처하겠다”독립유공자 6명에 포상 전수[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제73주년 광복절 및 정부수립 70주년을 맞아 15일 오전 10시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경축식이 개최됐다.이날 경축식은 오거돈 부산시장을 비롯해 박민영 부산시의회의장,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독립유공자와 유족, 시민, 주요 기관장 등 1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기념영상물시청, 기념사, 독립유공자 포상, 경축사, 경축공연, 광복절 노래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봉창 의사의 생애 업적을 기린 경축연극에서는
도정안정 위해 실국개편 최소화공약실행 조직은 과 단위로 구성 통일 전진기지 철도국 북부청 배치도의회와의 협치 소통협치국 신설미세먼지대책·청년복지정책과 신설[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 김희겸 행정1부지사가 14일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평화부지사 소관업무 확대, 소통협치국 신설 등을 담은 민선7기 조직개편안을 발표했다.김희겸 부지사는 “이번 조직개편안은 새로운 경기도 건설과 도정안정을 위해 실국 개편은 최소화하고 공약조직 구현을 위한 과 단위 조직 신설과 기능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마련됐다”며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핵심가치이자
전국 최초 평화부지사로 부임“DMZ를 생태평화관광지로”[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민의 숙원인 통일경제 특구를 민선 7기 중에 만들겠습니다.”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6일 천지일보와의 인터뷰에서 1300만 경기도민의 ‘12년 숙원’인 통일경제특구를 민선 7기 내 이루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남북정상회담에 이은 북미정상회담으로 어느 때 보다 남북 교류협력에 대한 기대가 큰 가운데 탄생한 평화부지사는 기존의 고유한 정무부지사의 역할과 통일경제특구, 북한과의 경제교류협력 등 평화와 관련된 업무를 한다.‘통일경제특구’는 개성공단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