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쿠팡이 지난해 소상공인 파트너, 고객, 직원과 동반성장 하기 위해 고용 창출과 투자, 근로자 복지 분야의 사회적 기여 성과를 창출했다고 1일 밝혔다. 쿠팡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3 쿠팡 임팩트 리포트’를 발행했다.임팩트 리포트는 쿠팡이 소상공인 파트너와 고객, 직원들과의 동반성장을 추구하면서 우리 사회에 끼친 긍정적 영향을 데이타로 정리한 보고서다. 리포터는 소상공인, 지역발전 기여(고용 창출), 임직원(근로자) 복지 분야에서 쿠팡의 사회적 기여를 분석했다.쿠팡은 소상공인 해외 수출 판로개척에 680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 박경귀 시장이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1일 신년사를 통해 시민 여러분에게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새로운 한 해의 시작을 축하했다.다음은 박경귀 아산시장 신년사 전문존경하는 38만 아산시민 여러분! 그리고 2600여 동료 공직자 여러분!안녕하십니까. 아산시장 박경귀입니다.용맹과 지혜를 상징하는 ‘푸른 용의 해,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지난 한 해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새해에는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새로운 변화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새해를 맞아 ‘2024 카운트다운 세리머니’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현대차는 이날 자정 무렵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카운트다운 드론쇼 영상을 송출한다.‘현대차 고객들이 바라는 2024년 새해 소망’으로 구성된 드론쇼 영상은 지난달 10일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에서 진행된 ‘싱 유어 위시 드론 라이브쇼’ 행사에서 사전 촬영됐다.총 1000대의 드론이 활용된 이번 영상은 잔나비의 ‘Pony’, 규현, 권진아, 샘김이 부른 ‘Wish’ 등의 음악이 흐르는 가운데 ▲‘가족들의 건강’ ‘사랑’ ‘세계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기아가 급변하는 글로벌 모빌리티 시장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전사의 미래 모빌리티 연구개발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전면적인 연구개발 조직 개편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현대차·기아는 전통적인 차량 개발의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차세대 소프트웨어(SW)-하드웨어(HW) 아키텍처 통합 최적화, 파괴적인 원가 혁신 시도 등을 주도하는 혁신 연구개발 전담 조직을 신설할 계획이다.현대차·기아의 기술 개발을 총괄했던 김용화 CTO 사장은 일선에서 물러나 고문으로 위촉됐다.현대차·기아 관계자는 “소프트웨어-하드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2024년 새해 갑진년(甲辰年) ‘청룡(靑龍)의 해’를 앞두고 국내 주요 기업의 용띠 주식 부자와 최고경영자(CEO)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상장사 내 용띠 주식부자 및 CEO 현황 조사’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조사 대상은 금융감독원 공시 자료 등에서 밝힌 출생 연도를 기준으로 1928·1940·1952·1964·1976·1988년에 태어난 주요 주주와 오너 등이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22일 기준 주식평가액이 100억원 이상인 용띠 주주는 88명으로 집계됐다.출생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내년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에 국내 주요 기업 총수와 최고경영자(CEO)들이 총출동한다. CES는 미래 신기술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행사인 만큼 각 기업의 총수·CEO가 직접 현장을 찾아 한해 기술 트렌드와 미래 먹거리 확보에 나서는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많은 기업이 참여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형성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27일 재계에 따르면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2년 연속 CES 현장을 찾을 전망이다. 최 회장은 최근 대한상의 송년 간담회에서 “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올해 3조원가량 지분가치가 늘며 국내 주식 부호 1위 자리를 지켰다. 특히 이차전지 관련 기업 주가가 급등하면서 이동채 전 에코프로 회장, 류광지 금양 회장 등이 ‘1조 주식 부자’ 대열에 새롭게 합류했다. 국내 주식 부호 상위 100인의 지분가치는 1년간 19조원 이상 늘면서 118조원을 훌쩍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는 지난 26일 종가 기준으로 국내 상장사 개별 주주별 보유주식과 지분가치를 조사한 결과를 27일 발표했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주식 부호 상위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한데 모여 신년인사회를 연다.26일 재계에 따르면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와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내년 1월 2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 본원에서 경제계 신년인사회를 함께 연다. 중기중앙회에서 신년인사회가 열리는 것은 처음이다.경제계 신년인사회는 경제계와 정·관계, 노동계 등 각계 인사가 모여 덕담과 인사를 나누는 경제계 최대 연례행사다. 대한상의는 올해 1월 처음으로 중기중앙회와 신년인사회를 공동 개최한 바 있다. 올해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는 지난 2016년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지난해 국내 R&D 투자액 상위 1000대 기업 중 중견기업 454곳의 연구·개발(R&D) 투자액이 처음으로 10조원을 돌파했다.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R&D 투자 1000대 기업’을 대상으로 한 ‘2022년 R&D 스코어 보드 조사 결과’를 26일 발표했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중견기업 454곳의 R&D 투자액은 전년보다 9000억원 증가한 10조 1000억원을 기록했다. 중견기업의 R&D 투자액이 10조원을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1000대 기업 가운데 대기업은 166곳으로, 이들의 R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시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혁신형 스타트업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25일 밝혔다. 올 한 해 동안 중기부 K-유니콘 프로젝트 사업인 아기유니콘과 ‘초격차 스타트업 1000+’에 6개사가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시에 따르면 중기부의 대표 스타트업 육성사업인 ‘아기유니콘 200’에 방사선 치료 효과 증진제를 개발하고 있는 ㈜브이에스팜텍이 새롭게 선정됐다. 아기유니콘 200에 선정된 기업은 시장개척자금 최대 3억원, 기술보증기금 최대 50억원까지 특별보증과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등을 받을 수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인도 전략형 모델 엑스터가 인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2024 인도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이와 함께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가 그린카 부문에 선정되며 총 3개의 수상 부문 중 2관왕을 달성했다.현대차는 2008년 i10을 시작으로 2014년 그랜드 i10, 2015년 엘리트 i20, 2016년 크레타, 2018년 베르나, 2020년 베뉴, 2021년 i20, 올해 수상까지 인도 올해의 차에 총 8회 선정됐다. 이는 인도 자동차 시장 브랜드 중 가장 많이 수상한 것이다.올해는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현대자동차㈜ 아산공장(공장장 이기수) 노사가 지난 22일 아산시청을 방문해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이웃사랑 성금 5000만원을 후원했다.이날 성금 전달에는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이기수 공장장, 고현승 노동조합 의장,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회영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이기수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공장장은 “어려운 이웃에 지속해서 관심을 두고 실직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며 나눔 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박경귀 아산시장은 “현대
현대자동차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지난해 3월부터 가동이 중단돼온 러시아 현지 공장을 단돈 1만 루블(약 14만 5000원)에 현지 업체에 매각했다.2010년 준공한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공장은 설립과 운영에 모두 1조원 넘게 투자해왔는데 헐값에 판매한 것은 충격적이다. 2년 내 다시 사들일 수 있는 ‘바이백(재구매)’ 옵션이 붙긴 했지만 재매입 시에는 시세로 계산해 지불해야 한다. 러시아 당국의 적극적인 유치 요청을 받아 공장을 세운 현대차로선 뒤통수를 세게 맞은 셈이다.이번 현대차의 러시아 철수 결정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내년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4에서 ‘수소와 소프트웨어로의 대전환, Ease every way’를 주제로 미래 비전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현대차는 이날 CES 2024 참가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모빌리티의 ‘이동’ 측면을 넘어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인간 중심’적인 삶의 혁신으로 일상 전반에 편안함을 더하기 위해 현대차 역할을 새롭게 정의하겠다고 예고했다.CES에서 발표될 현대차 미래 비전에는 그룹사 밸류 체인을 기반으로 완성될 수소 에너지 생태계와 소프트웨어 중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차그룹의 미국 도심항공모빌리티(UAM: Urban Air Mobility) 법인 슈퍼널이 내년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4’에 최초로 참가한다.슈퍼널은 CES 2024에서 처음 공개할 신형 UAM 기체의 티저 이미지를 선보이며, 슈퍼널이 그리는 미래 미래항공모빌리티(AAM: Advanced Air Mobility) 생태계 구축 전략을 CES 2024에서 제시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슈퍼널의 AAM 전략 발표에는 기체 운영을 비롯해 UAM의 공항 역할을 하는 버티포트 등 AAM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2023년 하반기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미래 모빌리티 사업 전략에 속도를 높이고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 현대차그룹은 현대차 97명, 기아 38명, 현대모비스 20명 등 총 252명의 역대 최대 규모의 임원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이번 임원 승진 인사는 국적·연령·성별을 불문하고 성과와 역량이 검증된 우수인재를 대상으로, 올해 거둔 역대 최고 성과에 걸맞은 보상과 격려 차원에서 단행됐다.전체 승진 임원 가운데 신규선임 임원은 총 197명이며 이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이웃사랑 성금 35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현대차그룹은 지난 18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김걸 현대차그룹 기획조정실장 사장,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24나눔캠페인’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12월 1일부터 다음해 1월 31일까지 ‘희망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현대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와 투싼이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발표한 충돌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 등급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현대차는 올해 팰리세이드, 아이오닉6, 아이오닉5에 이어 아반떼, 투싼까지 총 5개 모델이 강화된 평가 기준에서 TSP+ 등급을 받았다.이번 충돌평가 결과는 올해부터 더욱 강화된 평가 기준을 충족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올해부터는 측면 충돌과 보행자 충돌 방지 평가 기준을 높이고 헤드램프 평가 기준을 더 엄격하게 적용해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정부가 청정수소 생태계 전환을 가속화하고, 수소산업 육성을 뒷받침할 청정수소 인증제 등 주요 정책을 발표했다.18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6차 수소경제위원회’가 개최됐다. 위원회에는 한 총리를 비롯해 장재훈 현대자동차 사장,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 추형욱 SK E&S 사장, 김방희 제이엔케이히터 사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위원회에서는 ▲청정수소 인증제 운영방안 ▲수소산업 소부장 육성 전략 ▲수소전기차 보급 확대방안 ▲국가 수소 중점연구실 운영방안 등 총 4개 안건이 상정·논의됐다.청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자동차 생산, R&D 기술인력, 디자인 모델러 등 모빌리티 기술인재 확보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현대차는 차량 전동화 등 미래 산업 변화 트렌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모빌리티 기술인력을 선발할 계획이다.이번 채용은 국내생산공장(울산, 아산, 전주)의 완성차 생산, 남양연구소의 R&D 기술 디자인 모델러 등 총 3개 부문에서 진행된다.지원자격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으로 연령, 성별의 제한은 없다.서류 접수는 이날부터 오는 28일 오후 5시까지 총 11일간 진행되며,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