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최수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4.10총선에서 단독 175석, 야권 192석을 확보한 가운데 신중한 태도로 ‘다음 수’ 준비에 나섰다. 당 지도부는 “현 상황이 녹록지만은 않다”면서도 떠오른 ‘정권심판론’의 동력을 이어 나가겠다는 태도다.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1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진행된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서 총선 결과에 대해 “국민의 위대한 승리”라며 “겸손한 자세를 유지하고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한다”고 당선자들에게 자중을 당부했다.이해찬 공동선대위원장도 책임·과제에 대해 심각하게 고려해야 한다고 강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제22대 총선 결과 관련 비상대책위원장직 사퇴를 밝히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1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관련 입장 발표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4.10 총선에서 국민의힘 경기 수원정으로 나섰던 이수정 후보가 11일 “애초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이었다. 이번에는 실패했으나 정말 많은 것을 배웠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그동안 감사했다.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성원으로 외롭지 않게 싸울 수 있었다”고 이같이 총선 소회를 밝혔다.그는 “제 부족함으로 인해 저 개인은 졌지만, 정의로운 세상을 원하는 여러분들의 뜻은 그대로 살아남았으니 다음을 기약해보시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경기 수원정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후보가 6만 9881표(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제22대 총선 관련 입장 발표를 하기 전 인사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1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관련 입장 발표를 하기 위해 들어서고 있다.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녹색정의당 심상정 원내대표가 4.10 총선 패배를 계기로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 심 원내대표는 “박봉을 쪼개서 당비 후원금을 내고, 휴가 내서 피케팅하고 월세 보증금 빼서 선거에 도전했던 수많은 당원과 지지자들”을 언급하며 눈시울을 붉혔다.심 원내대표는 11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총선에서 저는 지역구 주민의 신임을 받지 못했다. 무엇보다 제가 소속된 녹색정의당이 참패했다”며 “오랫동안 진보 정당의 중심에 서왔던 한 사람으로서 책임을 통감한다”고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저는 21대 국회의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다음 날인 11일 서울 마포구 공덕오거리에 국민의힘 조정훈(마포갑) 당선인의 당선사례 현수막이 걸려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더불어민주연합 제12차 합동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 겸 선대위 해단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더불어민주연합 제12차 합동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 겸 선대위 해단식에 참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