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국내 완성차업체들의 올해 1분기(1~3월) 친환경차 내수가 전년 동기 대비 40% 이상 늘어 급성장했다.1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자동차 통계월보에 따르면 국내 완성차 5사(현대자동차·기아·한국GM·르노코리아자동차·KG모빌리티)의 친환경차 국내 판매량은 9만 3553대로 지난해 동기 대비 43.7% 증가했다.친환경차 중 가장 많이 판매된 차종은 하이브리드(HEV)다. 하이브리드는 작년 1분기보다 49.9% 증가한 6만 302대가 판매됐다.1분기 하이브리드 판매량을 보면 현대차는 2만 8077대로 전년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1일 이커머스 업계 소식을 전한다.◆티몬 ‘소비자 물가 안정’ 프로젝트 시작… “물가 타파 프로젝트 일환”티몬이 창립 13주년을 기념해 5월 한 달간 ‘소비자 물가 안정’ 프로젝트를 개최한다.이날부터 일주일간 월간 최대 규모 프로모션 ‘몬스터메가세일’을 시작으로 인기 상품을 파격가에 선보이는 ‘베스트 팍팍세일’을 월말까지 개최하며 가정의 달 물가 안정에 이바지하겠다는 목표다.티몬은 오는 7일까지 월간 최대 규모 프로모션 몬스터메가세일을 펼치며 고객들의 특별한 기념일 준비를 돕는다. 특히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기아가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영업이익률 모두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작년 4분기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신기록을 세운 것이다.기아는 2023년 1분기 76만 8251대(전년 동기 대비 12.0%↑)를 판매했으며(도매 기준), 이에 따른 경영실적은 ▲매출 23조 6907억원(29.1%↑) ▲영업이익 2조 8740억원(78.9%↑) ▲경상이익 3조 1421억원(107.0%↑) ▲당기순이익(비지배 지분 포함) 2조 1198억원(105.3%↑)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영업이익률은 12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모비스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4181억원으로 전년 동기(3869억원) 대비 8.1%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같은 기간 매출은 14조 6670억원으로 전년 동기(11조 3082억원) 대비 29.7%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동기(5210억원)보다 61.6% 증가한 8418억원을 기록했다.현대모비스는 실적과 관련해 “글로벌 반도체 수급 이슈가 완화되고 모듈과 핵심부품 생산과 공급이 확대되면서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며 “특히 친환경차에 적용되는 전동화부품 생산이 크게 늘어나고, 중대형·SUV 차종에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25일 서울시 양재동 본사에서 2023년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관련 “2026년에는 미국에서 생산되는 전 차종들이 IRA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이어 “생각보다는 인센티브 경쟁에 노출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기차 판매가 현재 줄어들지 않고 있다”며 “브랜딩을 높이면서 판매를 하는 부분, 또 전기차 경쟁에서 밀리는 상황이 2024년 2025년이 된다면 전체 판매에서 전기차에 해당되는 부분은 또 인센티브를 강화해서 갈 수 있는 부분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스텔란티스코리아가 오는 5월 출시를 앞둔 ‘뉴 푸조 408’을 한달 빠르게 사전 공개했다.스텔란티스코리아는 20일 서울 푸조 강남 전시장에서 뉴 408 사전 공개 행사를 열고 오는 5월 21일까지 전국 9개의 푸조 전시장을 순회하며 고객에게 공개할 방침이다.뉴 408은 지난해 6월 글로벌 시장에 공개된 이후 역동적이고 효율적인 패스트백 실루엣과 디자인으로 주목받아왔다. 2022 파리 모터쇼를 통해 월드 프리미어로 데뷔한 뉴 408은 현재까지 유럽에서만 약 1만 6000대 계약을 돌파하며 순항하고 있다.C-세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2023 상하이 국제모터쇼’를 통해 중국 시장 재공략에 나섰다. 현대차는 고성능차 브랜드 N을 론칭하고 고성능차와 전략형 모델을 선보인다. 기아는 2027년까지 매년 1종의 전기차를 출시한다는 전기차 비전을 공개했다. 18일 양사에 따르면 현대차는 이날 중국 상하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3 상하이 국제모터쇼에서 ‘더뉴 아반떼N(현지명: 더뉴 엘란트라N)’ 디자인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고성능 브랜드 N의 중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현대차는 아시아 최대 고성능차 시장인 중국에 본격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기아가 전기차를 앞세워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기아는 18일(현지시각) 중국 상하이 컨벤션 센터에서 개막한 ‘2023 상하이 국제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 대상의 전기차 비전을 공개하고 다양한 신차를 선보였다고 밝혔다.이번 모터쇼에서 기아는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과 성공적인 전동화 체계 구축 등의 성과를 소개하고,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으로 성장하고 있는 중국에서 전기차 시장 리더로의 강력한 재도약 의지를 강조했다.김경현 기아 중국법인 총경리는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의 성공은 기아 글로벌 전략의 핵심 요소”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N브랜드가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현대차는 18일(현지시각) 중국 상하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3 상하이 국제 모터쇼에서 ‘더뉴 아반떼N(현지명: 더뉴 엘란트라N)’ 디자인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고성능 N브랜드의 중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중국 현지 전략 SUV 무파사(MUFASA)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현대차는 더뉴 엘란트라N의 외관 디자인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고성능 N브랜드의 중국 시장 런칭을 공식 선언했다. 현대차는 아시아 최대 고성능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이달 새롭게 런칭한 통합적인 고객 경험 프로그램 ‘르노 익스피리언스’에 참여한 고객 상당수는 이전보다 차량에 대한 만족도가 더 올라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르노코리아는 서울 모빌리티쇼 기간 일산 킨텍스에 르노 익스피리언스 존을 조성하고 고객이 직접 차량을 운행해 볼 수 있는 시승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르노코리아는 약 900명의 시승 체험 고객들 대부분은 시승 이전과 비교해 르노코리아 차량들에 대해 더 높은 호감이 생겨났다며 만족감을 표했다고 설명했다.실제 서울 모빌리티쇼 기간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1회 충전으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달리는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코나 일렉트릭은 64.8㎾h 배터리를 장착해 국내 산업부 인증 기준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롱레인지, 17인치 휠 적용 기준)가 417㎞에 달한다. 이는 1회충전으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달릴 수 있는 수치다. 또한 코나만의 독창적인 디자인과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으로 우수한 상품 경쟁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신형 코나에 전기차 모델을 먼저 디자인하는 새로운 방식을 적용해 독특한 기존 코나의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전남 무안 국도에서 차량 3대가 연쇄 추돌해 6명이 중상을 입었다.8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8분께 전남 무안군 해제면 국도에서 차량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주행 중인 1톤 화물차와 승용차, SUV차량이 충돌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사고로 9명이 다쳤으며 이 중 6명은 중상으로 파악됐다. 부상자들은 119구급대를 통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서울 강서구의 한 자동차 매장에 택시가 돌진하면서 5명이 다친 사고가 발생했다.6일 서울 강서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32분쯤 강서구 방화동 신방화사거리 인근에서 한 전기차 택시가 오토바이와 스포츠유틸리티(SUV)를 들이받은 후 자동차 매장으로 돌진해 2차 추돌이 일어났다.이 사고로 70대 택시 운전자와 40대 오토바이 운전자, 60대 매장 직원 2명과 손님 등 총 5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와 함께 차량 7대와 오토바이 한 대가 부분 파손되고 매장의 유리문 등이 부서졌다.경찰은 정확한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몽골 다르항올(Darkhan-Uul) 도의회와 우호협력 10주년을 기념해 현지 대표단을 직접 접견하고, 보건·교육·농업 등 폭넓은 분야에서 양 기관 간 교류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지난 4일 의장 접견실에서 다르항올 도의회 대표단 자격으로 경기도의회를 공식 방문한 순두이자브 나산바트(Sunduijav Nasanbat) 의장, 부양달라이 엘덴툴가(Buyandalai Erdentulga) 도의원, 주르다가이 볼로르솝드(Zurgaadai Bolorsuvd) 상공회의소장을 만났다.이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가 국내 영업 조직을 총괄할 새로운 임원으로 황재섭 전무를 4월 1일자로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황재섭 전무는 캐딜락코리아 대표(대행), 한국GM 국내영업본부 서부총괄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자동차 업계에서 30년간 영업 전문가로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영업 현장 중심의 판매 전략을 펼치며 일선 담당자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형성해 왔던 점도 특징이라고 르노코리아는 설명했다.르노코리아는 최근 새로운 외관 디자인에 내장과 편의사양을 업그레이드한 더 뉴 QM6 출시와 함께 내년 하이브리드 중형 SU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우리나라의 지난 3월 반도체 수출 실적이 지난해보다 30% 이상 줄었다. 대중 반도체 수출 실적이 절반으로 줄면서다. 무역적자도 13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다만 자동차 수출은 최고기록을 경신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3월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 지난달 수출은 전년 동월보다 13.6% 감소한 551억 2천만 달러다. 반도체 수출은 지난해 8월부터 8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다. 다만 1월(-44.5%) 감속폭은 2월(-42.5%)보다 소폭 완화됐다. 이는 반도체 수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KG모빌리티(구 쌍용자동차)가 중형급 전기 SUV ‘토레스 EVX’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KG모빌리티는 전날(지난 30일) 토레스 EVX의 주요사양과 가격대를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공개 이후 이날부터 사전계약을 실시하는 것이다.토레스 EVX는 KG모빌리티가 사명 변경 후 세상에 공개하는 첫 번째 전동화 모델로, ‘SUV 명가’의 본질적인 기술력과 장인 정신, 그리고 미래 지향적인 시스템과 디자인이 어우러진 전기 SUV다.판매 가격은 트림에 따라 ▲E5 4850만~4950만원 ▲E7 5100만~5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KG모빌리티가 30일 ‘2023 서울모빌리티쇼’ 프레스데이 행사를 통해 사명 선포식을 개최하고 중형급 전기 SUV ‘토레스 EVX’를 공개했다. 출시는 하반기 예정이다.KG모빌리티는 이날 경기 고양 킨텍스 서울모빌리티쇼 전시관에서 프레스데이 행사를 통해 쌍용자동차의 새 이름 ‘KG모빌리티’ 사명과 CI를 선포했다. 이와 함께 급변하는 자동차 시장의 패러다임에 발맞춰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세상을 이롭게 하는 다양한 가치를 창조해 내는 기업으로의 동행을 시작한다고 설명했다.행사에는 곽재선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2023서울모빌리티쇼가 30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내달 9일까지 11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기아의 대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EV9’부터 KG모빌리티(구 쌍용자동차)의 중형 전기 SUV ‘토레스 EVX’ 등 전기차가 대부분의 무대를 장악했으며 로보틱스, 도심항공교통(UAM), 개인용 비행체(PAV) 등 미래 모빌리티도 한자리에 모였다.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3서울모빌리티쇼는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고양특례시가 후원한다.이번 행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30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KG모빌리티의 준중형급 정통 SUV ‘KR10’ 콘셉트카가 공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