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진도=천성현 기자] 전남 진도군이 오는 3일까지 대규모 재난에 대비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한다.2일 군에 따르면 이 훈련은 행정안전부의 기본계획에 따라 범정부 차원의 재난 대응 체제 확립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별 발생 가능한 재난 유형에 대비하기 위해 매년 이뤄지는 전국 단위 종합훈련이다.군은 훈련을 통해 대형화재 등 각종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이를 위해 군은 2일 군청 회의실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 토론훈련을 개최하고 진도무형문
[천지일보 무주=김동현 기자] 전북 무주군이 지난 31일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범국가적 재난 종합 대응훈련으로 정부 부처와 시·도, 시·군·구, 공공기관 및 단체 등이 합동으로 실시해오고 있다.무주군은 지진으로 인해 무주국민체육센터에 화재와 붕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 ‘골든타임(사건 발생 후 30분) 내 초기대응 역량을 강화해 군민의 생명·재산 피해를 최소화’를 목표로 이번 훈련을 실시했다.특히 올해는 재난 현장과 재난안전종합상황실에서 동시에
[천지일보 의왕=이성애 기자] 의왕시가 지난 27일 부곡동에 위치한 현대자동차 의왕연구소에서 재난대응 역량강화를 위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사업장 화재‧폭발 및 유해화학물질 누출’의 복합 재난에 대한 대응훈련으로 경기도와 의왕시가 합동으로 실시했다. 또 긴급구조기관인 의왕소방서와 재난대응 유관기관 등 19개 기관 및 단체 등에서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훈련이 진행됐다.특히 훈련 장소인 현대자동차 의왕연구소와 이와 인접한 현대모비스 근로자 200여명이 시민체험단으로 참여해 시민과 함께하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지난 29일 무안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병 확진이 발생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확산 방지 및 조기 안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일 국내에서 럼피스킨병이 확진되면서부터 운영해온 방역대책본부를 격상한 것이다.또한 럼피스킨병 백신 조기 지원을 건의해 당초 31일 전 시군에 일괄 배포하기로 했으나, 무안을 포함한 10개 위험지역(서해안)에 29만 마리 분의 백신을 29일까지 우선 공급한다. 오는 31일 나머지 전 시군에 공급해 신속히 백신 접종을 완료하기로 했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전국적인 확산세를 보이는 럼피스킨병의 관내 유입차단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 중에 있다고 30일 밝혔다.럼피스킨병은 모기 등 흡혈 곤충에 의해 소의 피부 등 결절과 피부부종을 나타내는 급·만성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사람에게는 전염되지 않는다.럼피스킨병이 지난 20일 충남 서산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27일 오전 9시 기준 경기지역 19건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51건이 발생했다.이에 안산시는 신속 대응을 위해 지난 22일부터 농업정책과를 중심으로 공동방제단 운영 및 보건소와 연계해 축사주변, 하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국적으로 소 럼피스킨병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5일 전북 부안에 이어 29일 전남 무안군의 한우 농가에서도 럼피스킨병 첫 확진이 발생했다.전남도에 따르면 무안 발생농장은 한우 134마리를 키우고 있으며, 농장주가 고열과 결절(혹) 등 임상증상이 있어 28일 무안군청에 신고했다. 29일 농림축산검역본부 정밀검사 결과 최종 양성으로 확인됐다.전남도는 의사환축 확인 즉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초동방역팀(2명)과 도 현장조사반(2명)을 투입해 해당 농장에 대해 출입통제 및 소독 등 방역조치를 취
유성종합스포츠센터 지하주차장 화재사고 가정실전대응역량 점검토론훈련과 현장훈련 실시간 연계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에 중점[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27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이번 훈련은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도시철도 사고 등 대규모 피해가 우려되는 재난을 가정하여 부서․유관기관별 재난대응 역량을 높이고 재난대비 태세를 총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11월 2일에는 유성종합스포츠센터에서 유성구와 합동으로 22개 기관, 단체, 시민 등 350여명과 소방차, 구급차 등 장비 30여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서부발전은 지난 25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태안군청, 태안소방서 등과 ‘2023년 재난 대비 상시훈련’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훈련은 지진으로 보일러 설비 가설 비계가 무너지고 유해화학물질이 누출된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했다.서부발전은 본사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태안발전본부를 화상으로 연결해 초기대응, 보고·전파,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수습·복구 등 현장 조치 행동 매뉴얼에 따른 대응 시스템을 점검하고 기관 간 협업체계가 유기적으로 작동되는지 점검했다.서부발전은 훈련에 앞서 재난 대응체계 작동성을 객관
공주시민들 “친구 얼굴이 흔들려 보여… 다리가 꿀렁대듯 움직여”중대본부장 “피해 상황 신속 파악, 필요 사항 신속 조치” 지시[천지일보=강수경 기자] 25일 오후 9시 46분, 충청남도 공주시 남남서쪽 12㎞ 지역에서 규모 3.4의 지진(발생 깊이 12㎞)이 발생해 충청남도에는 최대진도 Ⅴ(5)가 감지됐다. 계기 진도의 최대 진도는 충남이 Ⅴ로 가장 높았고, 대전 세종 전북은 Ⅲ(3)), 경기, 경북 인천, 충북에서 Ⅱ(2)가 감지됐다.25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지진이 발생한 뒤 신고가 119에 240여건 접수됐다. 인근인
중대본부장 “피해 상황 신속 파악, 필요 사항 신속 조치” 지시[천지일보=강수경 기자] 25일 21시 46분, 충청남도 공주시 남남서쪽 12㎞ 지역에서 규모 3.4의 지진(발생 깊이 12㎞)이 발생해 충청남도에는 최대진도 Ⅴ(5)가 감지됐다.계기 진도의 최대진도는 충남이 Ⅴ로 가장 높았고, 대전 세종 전북은 Ⅲ(3)), 경기, 경북 인천, 충북에서 Ⅱ(2)가 감지됐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신속한 피해상황 파악 및 필요시 긴급조치 등을 위해 21시 55분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했으며, 지진
[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담양군이 지난 24일 담양군청 영상회의실과 담빛예술창고에서 지역 관계기관과 함께 2023년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추진했다.이번 훈련은 ‘지진에 의한 다중이용시설 화재·정전 발생’이라는 가상 상황을 중심으로 행정안전부의 2023년도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 중점 사항을 적극 반영해 진행했다.25일 군에 따르면 재난안전통신망(PS-LTE 단말기)을 적극 활용하는 등 실전과 같은 강도의 훈련으로 눈길을 끌었다.지진 재난 상황 발생에 대비한 상황 판단 회의 및 담양군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에 대한 토론훈련과
[천지일보 장수=김동현 기자] 전북 장수군이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대응 역량 강화와 현장 중심의 신속한 재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24일 장수한누리전당에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안전한국훈련은 각종 재난 유형에 대비해 국가 재난대응 시스템을 점검하고 재난 초기 대응체계 및 실전 대응 역량 강화, 국민의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범국가적으로 실시하는 훈련이다.이날 훈련에는 장수군청, 장수소방서, 장수경찰서, 군부대 등 지역 기관 및 단체, 국민체험단 등 총 200여명이 참여했다.훈련은 지진으로 장수
[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괴산군이 충남 서산 지역 한우 농가에서 국내 최초로 발생한 소 럼피스킨병의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군은 25일 반주현 부군수 및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방역 대책회의를 열었다.럼피스킨병은 지난 20일 충남 서산 지역에서 최초 발생한 이후 서해안을 중심으로 충남, 경기 강원 등 소 사육 농장에서 28건이 추가 확진된 상황이다.특히 인접 지역인 음성 한우 농가에서 지난 23일 럼피스킨병이 발생함에 따라 괴산군은 24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 운영하고 있다. 아울
[천지일보 장수=김동현 기자] 전북 장수군이 오는 24일 다양한 유형의 재난에 대비해 재난관리 실전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안전한국훈련은 각종 재난 유형에 대비해 국가 재난대응 시스템을 점검하고 재난 초기 대응체계 및 실전 대응 역량 강화, 국민의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범국가적으로 실시하는 훈련이다.군은 지진으로 인해 장수군 한누리전당에 대형화재가 발생한다는 가정하에 복합 사고에 대한 문제 해결형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훈련과 통합지원본부 운영 현장훈련을 동시에 실시한
[천지일보 화성=김정자 기자] 화성시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연휴를 맞아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시는 총괄반을 시작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 ▲산불대책 ▲상하수도 ▲에너지 ▲교통 ▲물가 ▲복지 ▲청소 ▲공원 총 12개 반 497명으로 근무조를 편성하고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한다.특히 올해는 100만 시민의 안전한 명절을 위해 24시간 재난상황실을 운영하며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이외에도 특별교통대책반을 설치해 대형교통사고 발생 시 비상
[천지일보 광명=김정자 기자] 경기 광명시는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광명시는 이 기간 총괄반, 재해·재난대책반, 교통대책반, 보건의료반, 청소대책반 등 11개 반에 261명을 투입, 각종 상황에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오는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시민들이 긴 추석 연휴를 보내게 됐다”며 “모든 시민이 불편함 없이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시는 연휴 기간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지난 20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4개 시도 188명이 집을 떠나 안전한 곳으로 미리 대피한 것으로 집계됐다. 부산 도심하천에서 불어난 물에 휩쓸려 1명이 실종돼 당국이 12시간 넘게 수색작업을 진행되고 있다.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21일 오전 6시 기준 잠정 집계된 인명 피해는 없다.지난 20일 부산 금정구 부곡동 온천천에서 여성 1명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지만 중대본 집계에는 아직 반영되지 않았다.부산소방재난본부는 실종 직후인 전날 오후 6시께부터 실종자 A씨에 대한 수색작업을 진행하고
[천지일보 해남=천성현 기자] 전남 해남군이 추석 연휴를 맞아 군민과 귀성객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위해 종합 대책을 수립했다고 20일 밝혔다.군은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은 군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불편 사항에 즉각 대처하기 위해 총괄반을 비롯해 재난, 안전·교통, 청소대책, 산불, 보건, 급수·공급, 가축 질병 7개 대책반으로 구성된다.특히 오는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연휴 기간이 장기화됨에 따라 각종 재난 안전관리와 보건의료 대책을 추진해 안전하고 편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전남권과 경남권을 중심으로 호우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행정안전부가 16일 오전 11시를 기해 호우 대처를 위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한다고 밝혔다.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7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30~80㎜, 강원도 30~80㎜, 충청권 30~80㎜, 전라권 50~100㎜, 경상권 30~80㎜, 제주도 20~60㎜ 등이다.이에 중대본은 산지·급경사지·비탈면 등과 인접한 민가 세대는 이상 징후시 즉시 대피시키고, 필요한 경우에는
[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괴산군이 지난 7월 발생한 집중호우에 따른 복구비가 1002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15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심의, 의결한 결과로 개선복구사업 3개소(음성천, 성황천, 조곡교), 232억원이 추가로 반영됐다.또한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라 국비 추가 지원액은 258억원으로 결정됐으며 충북도내에서 가장 많은 지원금을 기록했다.피해유형별로는 ▲인명, 주택 등 사유시설에 대한 복구비 64억원 ▲도로, 하천, 수리시설 등 공공시설 복구비 879억원 ▲위로금 59억원 등으로 군민의 생계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