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주호영(왼쪽) 원내대표와 더불어민주당 박홍근(오른쪽) 원내대표가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 여야 원내대표 회동에 참석해 인사를 나누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김진표 국회의장과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여야 원내대표 회동에서 악수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주호영(왼쪽) 원내대표와 더불어민주당 박홍근(오른쪽) 원내대표가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 여야 원내대표 회동에 참석해 기념촬영 후 자리로 향하고 있다.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전주와 비교해 3%p 상승한 수치인 36%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6일 나왔다. 해당 수치는 23주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여론조사업체 한국갤럽은 지난 13~15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을 평가한 결과 긍정 평가인 ‘잘하고 있다’는 36%, 부정 평가인 ‘잘못하고 있다’는 56%를 기록했다.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7월 첫째 주 37%를 기록한 후 20% 중후반과 30% 초반을 오갔다. 이후 11월 셋째 주부터 상승 그래프를 그리다가
[천지일보=이재빈 기자]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최고위원이 16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 ‘국정과제 점검회의’와 관련 “늦었지만 다행이다. ‘일 좀 하려 하는구나’하는 반가움은 좀 있었다”고 평가했다. 고 최고위원은 이날 BBS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지난 1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진행된 ‘제1차 국정과제 점검회의’ 시청 소감에 대해 “다만 너무 늦었기 때문에 자랑할 일은 아닌 것 같다. 집권 1년이 다 돼 가는데 이제 와서 국정과제를 밝히는 게 이상하긴 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는 국정과제 시행에 따른 예산 지출에서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16일 김진표 국회의장의 중재안과 관련 거절 의사를 내비쳤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리 당은 더불어민주당의 주장을 납득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예산안 쟁점 중 경찰국과 법무부의 인사정보관리단 기능이나 정통성을 야당이 인정하지 않는데 여당에서는 받아들일 것인가’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우리는 그걸 받아들일 수 없다, 민주당은 그러려고 하는데 우리는 그것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앞서 민주당은 기자회견을 열고 김 의장이 제시한 중재안을 받아들일 것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물을 마시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이낙연계 좌장인 더불어민주당 설훈 의원은 16일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와 관련해 “이 대표가 지금이라도 당 대표를 내려놔야 한다”고 재차 촉구했다. 설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이 대표가 당 대표를 내려놓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는 의견을 유지하고 있느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당연하다. 명명백백히 결백하다면 그렇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설 의원은 “당에 누를 끼치고 싶지 않고 당이 곤란한 처지에 빠지는 걸 막기 위해서라도 명명백백히 결백하다면 지금이라도
[천지일보=이재빈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6일 “정부의 잘못으로 ‘이태원 참사’를 당한 지 49일이 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분향소에 직접 가서 피해자의 영정과 위패 앞에서 공식적으로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 14일 참사 47일 만에 현장 인근에 희생자들의 영정과 위패가 안치된 분향소가 설치됐다. 정치권은 이제라도 국민과 유족에게 답을 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최근 정부여당 인사의 막말과 망언을 보며 참 못됐다는 생각이 든다. 공감능력이 없어도 저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주식 보유 등 이해충돌 논란이 있던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의 후임으로 지영미 한국파스퇴르연구소장을 유력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백 청장은 최근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16일 “지 소장으로 최종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조만간 결론이 날 것”이라며 “유력 검토 단계”라고 밝혔다. 백 청장은 취임 당시부터 SK바이오사이언스, SK바이오팜, 신테카바이오 등 바이오 관련 주식을 보유해 이해충돌 소지가 있다는 비판이 거셌다. 주식 보유가 논란이 되자 모두 처분했지만 야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