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홍익표 원내대표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4일 “떡잎은 져야 새순이 자란다”는 비유를 사용하며 사실상 당내 공천 갈등에 관해 중진·선배 의원들의 양보를 촉구했다.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떡잎은 참으로 귀하다. 그러나 떡잎이 져야 새순이 자란다”며 “새 가지가 또 다른 새 가지를 위해 양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역의원 하위 20% 개별 통보를 앞두고 공천 갈등 격화와 그에 따른 탈당 쇄도를 봉합하기 위해 직접 교통정리에 나선 것으로 관측된다.그는 “4월 총선은 윤석열 정부의 무능과 불통, 그리고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북한이 14일 오전 동해상으로 순항미사일을 여러 발 발사했다.합참은 “이날 오전 9시께 (강원도) 원산 동북방 해상에서 미상 순항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다”며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분석 중에 있다”고 밝혔다.이어 “우리 군은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미측과 긴밀하게 공조하고 있으며, 북한의 추가 징후와 활동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14일 면접이 진행된 서울·광주·제주 지역에 대한 단수 후보자를 의결했다.국민의힘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국민의힘 공관위는 국회의원과 원외 당협위원장의 경우 ▲경쟁력 ▲도덕성 ▲당 기여도 ▲면접 점수를, 비(非) 당협위원장의 경우 ▲경쟁력 ▲도덕성 ▲당 및 사회 기여도 ▲ 면접 점수 등을 합산해 평가했다고 밝혔다.단수 후보자는 총 25명으로 서울 19명, 광주 5명, 제주 1명 등이다.서울 지역의 단수 후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14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오는 4.10 총선 지역구 공천을 위한 공천 신청자 면접 심사를 진행한다.국민의힘은 오는 17일까지 권역별로 면접을 진행한 후 공천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면접은 같은 지역구에 공천을 신청한 후보자들의 단체 면접으로 진행된다. 후보자들의 자기소개 1분을 포함해 질답 등 1명당 총 3분 가량의 면접이 실시된다.이날 면접은 경기 일부 지역, 전북, 인천 등 55개 가량의 지역구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첫 순서인 경기 평택을에서는 현역 의원인 유의동 정책위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정부와 국민의힘이 14일 오전 국회에서 협의회를 개최해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한 금융 지원 방안을 논의한다.당정은 이날 협의회에서 중소기업 금융비용 경감 대책 등의 ‘고금리 위기 극복과 신산업 전환을 위한 맞춤형 기업금융 지원방안’을 살펴볼 예정이다.협의회에는 유의동 정책위의장, 송언석 정책조정위원장, 송석준 정책위 부의장, 윤창현 정무위원과 김주현 금융위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민간에선 종용병 은행연합회장, 강석훈 한국산업은행 회장, 김성태 기업은행장, 윤희성 수출입은행장, 최원목 신용보증기금이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줄리 터너 미국 국무부 북한인권특사가 내일인 14일 방한다. 이번 주 방한해 조태열 외교부 장관 예방 등 일정을 소화한다.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13일 외교부청사 정례브리핑에서 “터너 특사의 방한 기간에 외교부 장관 예방, 평화외교기획단장 등 우리 정부 인사 면담과 북한인권 국제협력대사 면담과 간담회 등 일정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어 “터너 특사의 방한은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 보고서 발표 10주년 계기 북한인권 관련 대내외 관심을 제고하고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한미 정부의 강한 의지를 발
(부산=연합뉴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13일 부산 민주공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당창당을 선언하고 있다. 조 전 장관은 "무능한 검찰독재정권 종식을 위해 맨 앞에서 싸우겠다"며 신당 창당을 공식 선언했다.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더불어민주당 임혁백 공천관리위원장이 13일 ‘친문 인사 책임론’에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거론되는 것에 대해 “윤석열 정권 탄생 책임과 관련해 특정인을 거론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임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열린 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일반적으로 책임 있는 분들은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줬으면 좋겠다는 말 그대로인데 특정인을 지목해서 한 것처럼 나오니까 참 안타깝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지난 6일 “본의 아니게 윤석열 검찰 정권의 탄생 원인을 제공한 분들 역시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
[부산=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부산 동래구 동래시장을 방문해 시민 및 상인들과 인사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이 이기는 공천을 강조하며 지역구 재배치 작업 등 총선 승리를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모습이다. 이 가운데 중진의원들은 험지 출마 희생을 요구받고 있다. 이들이 하나둘 험지로 출마 선언하면서 경쟁력 있는 정치신인들의 국회 입성 기회가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13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공정한 경선을 통한 이기는 공천을 내세우면서 동일 지역구 3선 이상 중진들을 향해 험지 출마를 연일 요구하고 있다.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도 영남 중진 재배치와 관련해 힘을 보탰다. 한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개혁신당과 새로운미래, 새로운선택, 원칙과상식 등 제3지대 세력들이 설 연휴 첫날인 지난 9일 합당을 선언하면서 이들 세력이 오는 4월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의 핵심 변수로 떠올랐습니다.향후 행보에 따라 이들이 총선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 정치권 안팎의 전망입니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이들이 앞으로 미칠 영향력에 대해 예의주시하는 분위기입니다.12일 정치권에 따르면 개혁신당은 이날 김용남 전 의원과 김만흠 전 국회입법조사처장을 공동 정책위의장으로 임명하는 주요 당직자 인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개혁신당이 13일 첫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하며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공천관리위원장 후보로 국민의힘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언급되기도 했으나 “관심이 없다”며 일언지하에 거절했다.개혁신당은 이날 국회에서 1차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지도부 구성을 의결했다. 개혁신당 지도부는 이준석·이낙연 공동대표 체제에 양향자 원내대표, 금태섭·김종민·조응천 최고위원 체제로 꾸려졌다.급박한 총선 타임 라인이 그동안 지지부진하던 통합 논의를 급진전시킨 만큼 개혁신당은 곧바로 공천 국면에 들어간다. 이준석 공동대표는 최고위원회의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공관위가 13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4.10 총선 후보 공천을 위한 면접을 실시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공관위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4.10 총선 후보 공천을 위한 면접을 실시하고 있다. 서울 중구 성동을에 지원한 예비 후보자인 이영 전 중소기업벤처부 장관, 이혜훈 전 의원, 하태경 의원이 공천심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공관위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4.10 총선 후보 공천을 위한 면접을 실시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공관위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4.10 총선 후보 공천을 위한 면접을 실시하고 있다. 서울 중구 성동을에 지원한 예비 후보자인 이영 전 중소기업벤처부 장관, 이혜훈 전 의원, 하태경 의원이 공천심사를 받고 있다. (공동취재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