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성일종 정책위의장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군 당국이 극초음속 공대지미사일 개발에 대한 속도를 가속화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미사일 조립을 시작해 내년에 시험 발사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극초음속 무기는 대기권 내에서 음속의 5배(시속 6120㎞)가 넘는 빠른 속도와 좌우 변칙 기동으로 적의 요격을 따돌리는 등 미사일방어체계를 무력화할 수 있어 남북을 비롯한 미사일 선진국들이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24일 군 당국과 방산업계에 따르면 국방부 올해 업무보고에서 북한 핵·대량살상무기 표적에 대한 타격 능력 강화 방안으로 ‘극초음속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성일종 정책위의장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당권주자인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이 24일 “연대, 포용, 탕평을 통해 당을 하나로 묶어내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국회 인근에서 열린 ‘연포탕’ 기자 오찬 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히며 “당 대표에 임하는 각오”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당내 갈등 때문에 혼란을 겪었고 그 과정에서 때론 서로 얼굴을 붉히는 일이 있었다”면서도 “그 와중에 당의 정체성을 지키며 통합과 당이 화합하는 노력을 해왔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정통성의 뿌리를 한 번도 버리지 않고 지켜왔던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그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성남FC 후원금’ 의혹에 이어 ‘대장동·위례신도시 개발 특혜’ 의혹으로도 오는 28일 검찰에 출석한다. 검찰은 조사를 마치는 대로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이에 기소를 목전에 둔 이 대표가 어떤 대응을 내놓을지 주목된다. 만약 검찰이 이 대표 체포동의안을 제출할 경우 이는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이 대표가 검찰 출석 조사에 응하고 있는 상황인데다 국회 의석수가 많은 민주당에서 부결시킬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이 대표는 지난 18일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을 방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24일 “설 민심은 ‘윤석열 정권이 해도 해도 너무한다’는 것”이라며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의혹에 대해선 손끝 하나 대지 않으면서 오로지 이재명 대표 죽이기에만 혈안이 된 검찰의 횡포에 대해 분노하고 성토하는 목소리가 높았다”고 말했다. 민주당 조정식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민주당 설 민심 기자간담회’를 열고 “설 명절 동안 많은 국민께서 윤 정권의 민생 파탄과 국정 불안, 야당 탄압에 대해 많은 걱정과 분노의 말씀이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사무총장은 “우선 설 밥상의 최대 화제는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사무총장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설 민심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성환 정책위의장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설 민심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