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전북 부안군이 제10회 마실축제와 2023 세계잼버리가 다가옴에 따라 축제분위기를 조성하고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이야기가 있는 백설공주 정원 및 토피어리 설치 등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조성한다.군은 하이마트 앞 100m 화단에 화려한 꽃으로 동심의 세계로 데려갈 백설공주와 일곱난장이의 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백설공주 정원은 야간경관을 도입해 마실축제가 끝나도 오전부터 밤까지 오래도록 동심을 간직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또한 마실축제 기간 백설공주 정원에서 인생샷과 예쁜 화분도 받을 수 있는 깜짝 이벤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전북 부안군 대표축제인 제10회 부안마실축제가 오는 4일 부안군 부안읍 매창공원 주 무대에서 개막한다.올해 축제는 ‘할머니의 품속으로’라는 주제와 ‘부안여행 마실 FESTA’라는 슬로건으로 8개 분야 39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8개 분야는 각각 ‘공연마실’ ‘캠핑마실’ ‘포토마실’ ‘체험마실’ ‘치유마실’ ‘마을마실’ ‘놀이마실’ ‘여행마실’이라는 이름으로 구분했다. 8개 분야는 부안군 대표설화인 개양할미의 8명의 딸을 상징한다.설화 속 개양할미는 8명의 딸이 있었는데 첫째 딸부터 일곱째 딸까지는 칠
[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전남 곡성군이 ‘2023년 지방소멸대응을 위한 지역 중소기업 혁신 공모사업’의 우수과제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이번 공모사업은 지방소멸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진정한 지방시대 구현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됐다. 곡성군은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행정안전부 지방소멸대응기금 배분 시 우대점수를 부여받고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 사업과 정책 자금도 추가로 지원받는다.행안부는 공모 선정지에 지방소멸대응기금 50억원을 지원하고 중기부는 사업별로 11억원을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전북 남원시가 행안부에서 실시하는 ‘2022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전북도 1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남원시는 ‘문화와 미래산업으로 도약하는 남원’이라는 비전으로 지난 2018년부터 6개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으로 도내 최고 수준의 종합 행정서비스 제공 기관으로 시정성과와 행정력을 인정받게 됐다.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는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라 국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국정과제를 분야별 지표로 나눠 다양한 전문가 평가단이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지방자치단체 종합평가제도다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전북 남원시가 ‘2023 상반기 남원 시정발전 아이디어 제안 공모’를 오는 12일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제안 공모는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열린 행정으로 남원시 발전을 위한 정책 사업을 발굴하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부터 남원시 제안제도 운용 조례 일부 개정을 통해 남원시민에서 국민, 외국인 등 누구나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도록 참여대상을 확대했다.공모과제로는 남원의 발전을 위한 모든 제안이며 참여방법은 남원시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여 신청서를 작성해 방문이나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전북 남원시 송동면 양평마을 최영희(74)씨가 보건복지부 주관 제51회 어버이날 효행실천 유공 정부포상에서 효행부문 대통령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수상자는 지난 1974년 결혼 후 생업에 종사하면서 시할머니, 시부모를 봉양하고 시동생들을 뒷바라지하며 살아왔다. 특히 시모가 혈압으로 쓰러졌을 때는 12년간 병원과 집에서 병시중하고 현재 홀로 계신 103세 시부를 49년째 지극정성으로 봉양하고 있다.아울러 마을에서도 독거노인 세대를 수시로 방문해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직접 농사지은 농산물로 경로당 어르신들께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전북 남원시가 ‘2023 남원 FAI 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 및 국제 미래항공 모빌리티‧드론레저스포츠 엑스포’ 마스코트와 엠블럼, 슬로건을 공개했다.마스코트는 남원을 자유롭게 누비는 휴머노이드 드론 로봇을 형상화한 것으로 하늘과 날개를 뜻하는 순우리말 ‘마루’와 ‘나래’ 이름 지었다.마루와 나래는 맑고 강렬한 눈빛과 활동감 넘치는 포즈로 2023 남원 FAI월드 드론레이싱 챔피언십 개최도시인 남원의 파이팅 넘치는 열정을 표현했다. 남원시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항공산업에 ‘날개(나래)를 달아 드넓은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허성준 아이앤지산업㈜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정읍시에 기부했다.충북 옥천군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는 허 대표는 정읍고향사랑기부제 소식을 접하고 기부하게 됐다.허 대표는 평소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사랑의 치킨 나눔을 해왔으며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은 물론 마스크 등 각종 물품을 후원해 오고 있다. 또한 이번 기부를 통해 제공되는 답례품은 복지시설에 기부할 예정이다.허성준 대표는 “평소 애정이 많은 정읍의 고향사랑기부제 소식을 듣고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정읍고향사랑기부제의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전북 정읍시가 시민 대상으로 ‘2023년 폭염 취약계층 쿨루프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폭염 취약계층 쿨루프 보급사업은 어린이집과 유치원, 경로당 등 다중이용시설 옥상에 차열 페인트 시공 시 실제 시공비를 지원하며 시설당 100㎡이내, 최대 530만원을 지원한다. 올해 지원물량은 15개소이다.쿨루프는 햇빛과 태양열의 반사와 방사효과가 있는 밝은색 도료를 지붕(옥상)에 시공해 지붕의 열기 축적을 감소하는 공법으로 시공하면 건물 내부 열전달을 줄여 실내온도 감소 및 여름철 냉방에너지 절감이 가능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전북 정읍시가 지역적, 사회적 환경에 맞는 맞춤형 농정을 펼치며 농업경쟁력과 농업인 행복지수 높이기에 총력을 쏟고 있다.도농복합도시인 정읍은 농업 비중이 높은 도시다. 전체 인구의 18.8%가 농업에 종사하고 올해 세출 예산 기준 농업 관련 예산이 전체 예산의 약 19.7%를 차지한다. 시가 지역 살리기 차원으로 농업농촌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의 사회적 지위 향상 등 농업 발전에 힘을 쏟고 있는 이유다.농업인의 행복 증진과 농업 발전을 위해 시가 추진하는 분야별 정책과 사업을 소개한다.◆ 농업 인력난 숨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정부 부처 예산편성이 마무리되는 5월에 들어서며 최경식 남원시장의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발걸음이 분주하다.최경식 시장은 2일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등 부처 방문에 이어 곧바로 국회를 방문해 남원시 역점사업에 대한 국가예산 지원을 건의했다.최 시장은 행안부와 국토부 관계자을 만나 면담하고 지속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소멸위기 상황을 설명하고 이를 타개하기 위해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의 남원시 추진 필요성과 추진여건 등 타당성을 피력했다.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은 270억원을 투자해 주거와 생활인프라, 생활서비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전북 정읍시와 전라북도가 2일 첨단 실리콘 소재 생산기업인 ㈜세라잔첨단소재와 55억원을 투자하고 20여명의 신규 직원을 고용하는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이학수 정읍시장과 양선화 전라북도 기업유치추진단장, 김대규 ㈜세라잔첨단소재 대표를 비롯한 회사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세라잔첨단소재는 정읍 첨단과학산업단지 내 1만 899㎡(3297평) 부지에 55억을 투자하고 20여명의 신규 직원을 채용해 생산시설을 갖출 계획으로 올해 공장 신축을 마무리한 후 본격적으로 제품을 생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전북 남원시가 ㈜지엘그레이프와 노암산업단지(3지구) 입주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지엘그레이프는 노암산업단지 3지구에 부지면적 9112㎡, 건축면적 3305㎡ 규모의 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다. 약 50억원을 투자해 15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주요 생산품은 친환경 에코백과 종이 포장재다.친환경 포장재는 코로나 이후 급증한 배달음식과 택배 등의 플라스틱 포장재 사용 규제와 맞물려 주목받고 있는 사업 분야다.최경식 남원시장은 “고금리·고물가·고환율의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남원시에 투자를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올해로 56회째를 맞는 동학농민혁명기념제가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일인 황토현전승일에 맞춰 오는 11일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기념공원)에서 열린다.정읍시는 올해 처음으로 국가기념식인 제129주년 동학농민혁명 기념식과 연계돼 열린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당일 오전 11시 국가기념식이 기념공원에서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동학농민혁명 기념제(기념제) 주제는 ‘피어나는 녹두꽃, 자라나는 평화’다. 동학농민혁명 정신 선양과 계승, 그리고 자유와 평등, 인간 존엄을
[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전남 곡성군의회가 1~3일 일정으로 제26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이번 제260회 임시회에서는 곡성군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조례안과 곡성군 장애인 인권침해 및 범죄피해 예방 조례안, 곡성군의회 의원 의정활동비·월정수당·여비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곡성군의회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곡성군의회 위원회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17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윤영규 곡성군의회 의장은 “군민의 진정한 행복을 위해 전문성에 기반한 정책의회,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혁신의회를 구현하겠다”면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전북 부안군이 부안마실축제 주 행사장 인근 교동천 인공습지에 화려한 꽃 단지를 조성했다고 1일 밝혔다.교동천 인공습지는 매년 집중호우 시 도심 침수 예방과 수질 오염을 예방하는 곳으로 이번 축제 기간에 노란 마리골드와 붉은 백일홍이 인공습지의 경관과 한층 어우러져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한 채비를 마쳤다.부안마실축제 주 행사장의 뜨거운 열기와 다르게 인공습지는 작은 호수와 구름다리로 조성돼 주간에는 관광객에게 휴식과 사색의 공간을 마련하고 야간에는 화려한 야간 조명과 꽃빛으로 감동을 선사할 예정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전북 남원시가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7일 요천에 설치된 ‘요천 수경 음악분수’를 주간에 2회 추가 운영한다.아름다운 남원 요천 야간경관과 어우러진 요천 수경 음악분수는 지난 4월부터 운영을 재개해 남원시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이색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12종류의 연출분수 490개와 워터스크린, 271개 조명 및 영상프로젝터, 빔레이져 등으로 화려한 볼거리를 연출하며 기존 오후 7시 30분, 8시 30분 30분간 일 2회 운영됐지만 오는 어린이날 연휴에 오후 2시와 3시 30분에 추가 2회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전북 남원시가 함파우유원지 내 모든 전기차 차종을 고속으로 충전할 테슬라 수퍼차저가 설치된다고 1일 밝혔다.수퍼차저는 기존 완속 충전기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테슬라사가 개발한 고속 충전기로 30분 이내에 전기차를 충전시킬 수 있다.지난달 24일 남원시와 테슬라코리아(유)는 테슬라사가 전액 비용을 부담하는 조건으로 함파우유원지 김병종미술관 주차장에 급속충전기 9기의 설치와 유지관리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남원시에서는 설치부지를 제공하고 테슬라코리아(유)는 토지사용료를 납부한다.남원시는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전북 정읍시가 새로운 관광 콘텐츠 발굴과 역사·문화·자연유산을 활용한 벨트화 등 새로운 문화·관광도시 정읍 부흥을 모색하기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시는 코로나19 앤데믹(endemic)으로 국내외 관광이 점차 회복됨에 따라 새로운 관광사업 및 콘텐츠를 풍부하게 보유하는 역사와 문화·자연 유산을 특색있게 벨트화해 관광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시는 지난달 28일 이학수 시장과 국·과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읍시 관광개발사업 발굴 및 역사·문화자원 관광 벨트
[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전남 곡성군이 전라남도 주관 2023년 지방세정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이는 올해 지방세 징수율 올리기 최우수상에 이어 이룩한 쾌거다. 군은 상사업비 5000만원과 포상금 400만원을 확보했다.전라남도 지방세정평가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방세수 확충, 세외수입 징수, 지방세정 운영 3개 분야 32개 항목 세정 전반에 대한 성과를 평가한다. 곡성군은 지난 2021년 장려상, 2022년 최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도 우수상을 받아 세정평가에서 꾸준히 좋은 실적을 거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