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회 선진화법이 시행된 2014년 이후 ‘최장 지각’을 기록하는 등 진통을 겪던 윤석열 정부 첫 예산안이자 내년도 예산안이 여야의 긴 대치 끝에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24일 새벽 본회의를 열고 총지출 기준 638조 7276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의결했다. 이는 헌법에 명시된 기한(12월 2일)을 22일 넘겨 처리된 것이다. 또한 정부 예산안 원안이 본회의에 자동 부의되도록 한 국회 선진화법이 시행된 2014년 이후로 따져보면 가장 늦게 처리된 ‘최장 지각’을 기록한 예산안이다. 이날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 참석해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추경호 경제부총리 및 기획재정부 장관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2023년도 예산안 제안설명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01회 국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2023년도 예산안에 대한 수정안이 재석 273인 찬성 251인 반대 4인 기권 18인으로 가결되고 있다.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속보) ‘638.7조’ 내년도 예산안 국회 본회의 통과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내년부터 과세표준 구간별로 법인세율이 각 1%p씩 하향된다. 이러한 내용의 법인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3일 국회 본회의에서 재적 274명 중 찬성 203명, 반대 37명, 기권 34명으로 가결돼 통과했다. 이에 따라 영리법인 기준 과세표준 3000억원 초과 기업의 법인세 최고세율은 현행 25%에서 24%로 변경 적용된다. 이와 함께 과세표준 구간별로 각 1%p씩 세율을 낮추면서 3000억원 초과 이하 매출 규모 기업들도 법인세율이 각각 1%p씩 인하된다. 현행 법인세율은 영리법인 기준 과세표준 ▲2억원 이하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오른쪽) 대표와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01회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김진표 국회의장이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01회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01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법인세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한 수정안이 재석 274인 찬성 203인 반대 37인 기권 34인으로 가결되고 있다. 2022.12.23.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추경호 경제부총리 및 기획재정부 장관이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01회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제안설명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속보] 국회 본회의서 법인세법 개정안 의결… 전구간 1%p 인하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속보] 국회, 본회의 개의… 예산안·예산부수법안 처리 돌입
(서울=연합뉴스) 정의당 이은주 원내대표가 23일 밤 국회 본관 앞에서 민주노총 노조원들과 함께 본관으로 들어가는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에게 노란봉투법(쟁의행위에 대한 손해배상 제한 관련 노동조합법 개정안) 제정을 촉구하고 있다. 2022.12.23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국회 이태원참사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국조특위)가 정부종합청사에서 현장조사를 진행한 가운데 여야가 날선 공방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은 행안부의 부실 대응을 부각하면서 ‘이상민 때리기’에 집중했고, 국민의힘은 ‘시스템의 문제’라면서도 민주당 신현영 의원에 대한 증인 채택을 주장하며 역공에 나섰다. 이태원 국조특위는 지난 21일 참사 현장과 서울경찰청, 서울시청에서 첫 현장조사를 벌인 데 이어 23일 정부종합청사와 용산구청에 대한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 민주당은 정부종합청사 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