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확진자 1만 7002명해외유입 사례 총 17명[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총 1만 7002명으로 집계됐다.22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32명이다. 국내 사망자는 전날과 동일하게 309명(치명률 1.82%)이다.이날 파악된 신규 확진자 332명 중 315명은 지역사회에서, 17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지역사회 신규 확진자 315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27명, 부산 3명, 대구 9명, 인천 21명, 광주 9명, 대
[천지일보=이솜 기자] 세계 여행업계가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직격탄을 맞으면서 피해액이 약 3200억 달러(380조 64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리먼 사태로 인한 글로벌 금융위기 때의 3배 규모다.주라브 폴로리카쉬빌리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사무총장은 지난 18일 UNWTO 웹사이트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그는 “기업과 생계를 보호할 책임도 있다”며 “그럼에도 너무 오랫동안, 그리고 너무 많은 나라가 보건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어 세계 여행업계는 지금 혹독한 대가를 치르
‘무관용 원 스트라이크 아웃제' 적용[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김포시가 집합금지 조치를 위반한 고위험시설을 확인하고 고발 조치하기로 했다.경기도 등 수도권의 고위험시설은 19일 0시부터 집합금지 조치가 발효됐으며 지방정부별로 강력한 지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이와 관련 김포시는 집합금지 조치가 발효된 지 하루 만인 20일 새벽 관내 모 유흥시설의 조치 불이행 신고를 김포경찰서로부터 접수받고 직원들이 출동해 위반사실을 확인했다.김포시는 조치 불이행 영업자와 당시 시설을 이용한 사람들을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80
박남춘 시장 “현장 상황 따라 특단 조치 검토 할 것”“공직자 주말 외출 및 모임·행사 참여 자제해야”[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코로나19 교회발 집단감염 발생으로 인해 박남춘 인천시장이 지역 교회 대면 예배금지를 강력히 요청하고 나섰다.인천시는 인천을 포함한 수도권지역 교회에서 집단으로 발생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해 인천지역 교회에 대면 예배금지 및 상황에 따라 집합금지 등 특단의 조치도 검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박 시장은 21일 시청에서 열린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번 주말이 코로나
사랑제일교회 관련 732명 확진수도권·비수도권 등으로 전파돼다른 교회서도 추가감염 이어져당국 “소모임 금지 간곡히 요청”“주말 행사 온라인으로 해달라”[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대유행과 확산 차단의 기로는 이번 주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방역당국은 현재 코로나19가 무서운 속도로 전국에 확산하고 있다며 주의를 거듭 당부했다.22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기준 일일 신규 확진자가 3월 이후 처음으로 300명선을 돌파하면서 국내 코로나19는 심각한 확산세를 보이고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주말인 22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나 강한 소나기가 내리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아침부터 밤까지 중부지방과 전라도, 경상내륙, 제주도에는 강한 소나기가 내리겠고 강원영서와 충청도, 전북, 경북내륙은 23일 아침까지 비가 오겠다.예상 강수량은 서울, 경기도, 강원북부, 서해5도는 20~60㎜, 강원남부는 5~40㎜다. 소나기 예상 강수량은 23일 오전 6시까지 중부지방, 전북, 경북내륙, 제주는 30~80㎜, 전남, 경남내륙 10~60㎜, 강원동해안은 5~30㎜다.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에 최고 30도
성북구에 부실 명단 제출해교인 아닌 사람의 이름 섞여전화 조사서 404명 ‘연락두절’명단 가운데 550명 주소불명교회측, 문 잠그고 조사 거부[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사랑제일교회가 부실한 교인명단을 제출한 것에 이어 제출한 명단에 있는 이들 가운데 404명이 연락두절돼 논란이 일고 있다. 역학조사까지 막아선 교회 측의 비협조적인 태도에 방역당국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21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사랑제일교회 측은 최근 서울 성북구에 신도 4066명의
지역 유관기관·단체와 협업 강화[천지일보 경기=손정수 기자] 경기도가 고용노동부, 국회, 노동계 등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경기지방고용노동청 신설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최근 행정안전부가 경기지방고용노동청 신설 등을 담은 직제 개정안을 받아들이지 않은 것과 관련된 것이다.지역 노동행정은 독립기관 없이 인천·강원과 함께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이 총괄해와 효율적인 노동행정을 위해 ‘경기지방고용노동청’이 신설돼야 한다는 요구가 지속해서 제기돼왔다.현재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의 경기지역 관할 노동자 수는 약 423만명이다. 인천·강
직장·학교·종교시설 등 168개소 역학조사학교·학원·복지시설 등 19개소서 2차 전파[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관련된 확진자가 하루 동안 56명이 늘어 총 732명으로 집계됐다.21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관련해 접촉자 조사 중에 56명이 추가로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 수는 총 732명을 기록했다.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이 686명으로 서울이 451명, 경기가 196명, 인천이 39명이며 비수도권이 46명이 확인됐다.확진자의
“양질 일자리 언제나 소수”[천지일보=최빛나 기자] “노동시장 이중구조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격차 확대로 양질의 일자리는 언제나 소수일 것이고 이들 일자리에 들어가기 위한 청년들의 진입 경쟁은 늘 치열할 수밖에 없습니다.”성재민 한국노동연구원 박사는 21일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주최로 열린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화와 청년 : 인국공 논란, 공정이 문제인가’ 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성 박사는 “일자리가 없는 것은 아닌데 과거에 비해 일자리 간 격차가 커져 당장 양질은 아니더라도 성장잠재력이 있는 일자리조차 줄어든 것이
고2, 힘찬병원 전문 의료진과 의료 현장 경험힘찬병원 청소년 인턴십, 의사 직업 미리 체험[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창원힘찬병원(병원장 이상훈)이 지난 19일과 20일 2일간 진행된 ‘제11회 힘찬병원 청소년 여름 인턴십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마쳤다.이번 프로그램에는 의대 진학을 꿈꾸는 고등학생 2명이 참가해 의학에 대한 이론교육을 시작으로 콘퍼런스 참여, 병동 회진과 외래진료 참관, 수술실 체험 등 전문 의료진과 함께 의료 현장을 경험했다.혈액형 검사 실습, X-Ray 촬영 및 초음파 장비 체험, 물리치료실 체험 등 진료 지원
국내 확진자 1만 6670명21일 신규 확진자 수 324명3월 초 이후 첫 300명대 기록해외유입 사례 총 9명사망자 2명 늘어 총 309명격리해제 57명 증가해 1만 4120명[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총 1만 6670명으로 집계됐다.21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24명이다.일일 신규 확진자는 이번 집단감염이 본격적으로 확산하기 시작한 지난 14일부터 이날까지 계속 세 자릿수가 나왔는데, 300대를 돌파한 것은 이번이 최초다
예장통합, 저서·인터뷰 문제 삼아교계서 동성애 둘러싼 논란 반복[천지일보=이지솔 기자] ‘동성애는 죄인가’의 저자 전(前) 대전신학대 교수 허호익(68) 은퇴목사가 동성애를 옹호했다는 이유로 교단에서 출교 처분을 받아 논란이 되고 있다. 허 목사는 이단 연구자이자 조직신학자로 오래전부터 활동해온 인물이다.21일 교계에 따르면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의 대전서노회 재판국(재판국장 심만석)은 전날 허 목사에 대해 면직 및 출교 처분을 내렸다. 면직은 목사직을 박탈당하는 것이며, 출교는 교적을 삭제하고 교회로부터 추방당하는 가장 엄중
[천지일보 의정부=송미라 기자] 의정부시가 코로나19의 예방 및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교회‧성당‧사찰 등 종교계 대표들과 긴급 비상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최근 수도권 내 예측 불가능한 장소에서의 감염사례가 발생하고 서울·경기 지역에서 확진자가 급속하게 증가하는 상황이다.이에 시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사항 및 교회 방역 강화조치(비대면 예배만 허용, 교회 주관의 각종 대면 모임 활동 및 행사 금지 등) 내용을 전달하고 종교 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시는 코로나19 중수본(중앙사고수습본부)에서 시행된 서울
8일 사이 676명 확진자 발견39.7%가 60대 이상 고위험군[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를 통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이 교회 관련 확진자는 676명으로 늘었고 이 가운데 60대 이상 고령자는 4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나 중환자 발생 등 우려가 커지고 있다.21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0시 기준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 가운데 60대 이상은 39.7%(270명)로 파악됐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60대가 27.8%(189명), 70대
국내 확진자 1만 6670명해외유입 사례 총 9명[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총 1만 6670명으로 집계됐다.21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24명이다. 국내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증가해 309명(치명률 1.85%)이다.이날 파악된 신규 확진자 324명 중 315명은 지역사회에서, 9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지역사회 신규 확진자 315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25명, 부산 8명, 대구 4명, 인천 17명, 광주 5명,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해양수산부·해군 침적폐기물 수거사업[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연평어장 가을어기 ‘안전조업 대책반’을 가동한다.시는 연평어장 꽃게 가을어기(9~11월) 조업기간이 도래함에 따라 해양수산부, 인천해양경찰서, 옹진군 등 10개 기관과 ‘연평도 현지 안전조업 대책반(TF팀)’을 구성해 어민들의 안전한 조업 환경을 조성한다고 21일 밝혔다.연평어장은 지역적 특성상 서해 접경지역(NLL)과 인접된 곳으로 분단 이후 긴장과 분쟁으로 어선들의 안전조업이 위협받고 있는 지역이다.이에 연평해전 직후인
1577억 투입, 공영주차장 43개소 증설[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원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 4700면을 늘린다.인천시는 원도심 주차난 해소와 시민들의 주차 편의 증진을 위해 올해 1577억원을 투입해 43개소, 4742면의 공영주차장을 추가로 확충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지난해 말 기준으로 인천시에 등록된 차량은 총 129만대이며, 주차면 확보대수는 131만대다. 이는 등록차량 대비 주차장 확보율은 101.6%에 달한다.그러나 주택가의 차량등록대수가 108만대인데 반해 주택가의 주차면 확보대수는 78만
보육재정에 대한 효율적, 체계적 관리로 안심보육 기반 마련공공어린이집 500곳 1차 의무도입, 연내 600곳 도입 목표[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최신 IT기술과 금융서비스를 적용한 최상의 어린이집관리시스템을 구축해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앞서 시는 지난달부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사전설명회 4회 및 권역별설명회(시연회)를 13회 개최했고, 950개 어린이집에서 참석해 이번 시스템 도입에 큰 관심을 표했다.관내 1960개 공공·민간어린이집 중 공공(국공립, 공공형, 인천형) 어린이집 약 500곳이 올해
도로망·학세권·공세권 라이프 누린다21일 주택전시관 개관… 젊은 실수요 내집마련 찬스주거평면 C2하우스 적용,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변경 가능대림산업이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 마송택지개발사업지구 B-2BL(마송리 586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김포 어반베뉴’의 주택전시관을 21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지난해 마송택지지구에서 13일 만에 완판한 'e편한세상 김포 로얄하임'의 후속단지로, 최근 김포가 비조정대상 지역을 유지하면서 수요자들의 호응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단지는 지하 2층~지상 18층 7개동 전용면적 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