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복지증진 도모[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해 ‘인천광역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을 위한 조례’에 따라 종사자 처우개선 3개년(2021~2023년) 계획을 수립했다.이번 3개년 계획은 지난해 실시한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실태조사 연구’ 결과와 현장에 근무하는 종사자 의견을 반영해 4개 중점과제로 ▲임금체계 개선 ▲후생복지 확대 ▲직무능력 향상 ▲민·관협력 강화를 선정했다.주요사업으로는 종사자간(시비시설↔국비시설) 임금격차
전 세계 일일 신규, 2125명→10만명→17만명→23만명미주지역, 57.2% 차지… 아시아도 20.3%로 높은 비중국내, 지난 한주간 해외유입 확자 환자 총 169명 달해정은경 “코로나19 종식 어려워, 유행장기전 준비 필요”[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마무리돼 가던 국가들에서 봉쇄조치를 풀자 다시 코로나19가 확산하는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국내 해외유입 사례도 늘고 있어 방역당국이 긴장의 고삐를 늦추지 못하고 있다.14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의 세계 일일 신규 확진자는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국내로의 해외유입 감염 사례가 증가하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14일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전날 0시 기준 해외유입 누적 확진자는 1872명으로, 이 중 지난달 27일부터 전날까지 17일간 해외유입 확진자 수는 443명으로 집계됐다.중국 외 아시아 지역에서 유입된 사례가 256명으로 57.8%에 달했다. 국가별로 보면 카자흐스탄발 확진자가 97명, 필리핀 37명, 파키스탄 22명, 키르기스스탄 17명 등의 순이었다. 앞서 권준욱 중대본 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한국행에 나선 한 임신부 교민이 에어프랑스 송환기 탑승 직전 돌연 "안된다"는 통보를 받고 귀국을 못하는 낭패를 당했다.남아공 남단 케이프타운에 거주하는 김모(33)씨는 임신 4개월째로 한국에 들어가야 해서 지난 12일(현지시간) 에어프랑스 송환기를 타고 파리까지 갔다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다시 KLM항공을 이용해 인천국제공항까지 가는 표를 끊었다.그는 그러나 당일 체크인을 마치고 기다리던 중 탑승 1시간 전에 갑자기 에어프랑스 직원으로부터 파리에서 암스테르담까지 이동이 안된다는 말을 들었다.아연실색해 부랴부
“포레나만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상품 적용”[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한화건설이 브랜드 리뉴얼 이후 연속 완판행진을 기록하고 있는 프리미엄 브랜드 ‘포레나’의 신규 단지를 선보인다.한화건설은 ‘포레나’ 적용 아파트를 오는 8월 순천, 9월 양평에서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포레나는 한화건설이 지난해 론칭한 이후 6개 분양단지 연속 완판과 미분양 제로(0)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각 분양지역에서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거나 미분양 관리지역이었던 거제와 천안에서도 완판을 이뤄냈다.한화건설은 순천과 양평에서 각각 처음으로 공급되는 포레나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아들 박주신씨의 병역 비리 의혹을 제기했다가 기소된 양승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핵의학과 주임과장 측이 법원에 일시 귀국한 주신 씨의 신병을 확보해달라고 요청했다.13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서울고법 형사6부(오석준‧이정환‧정수진 부장판사)에서 재판을 받는 양 박사 측은 이날 재판부에 증인기일 및 검증기일 지정신청서를 내고 “박씨의 증인 신문을 위해 구인장을 발부해달라”고 했다.양씨 측은 “박주신이 부친상을 마치고 다시 외국으로 출국하기 전에 증인신문과 신체검증이
11월까지 4개월간 근무[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1만7000개 희망일자리사업을 본격 시행한다.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위기를 맞고 있는 취약계층 등에 공공일자리 제공을 통해 생계지원 및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해 공공일자리 희망일자리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시는 1만 7000여개 공공일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10개 군·구는 물론 시의 전 부서와 직속기관, 사업소, 11개 시 산하 공공기관 참여 및 역대 최대 규모인 75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운영한다.사업유형은 코로나19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장애 학생의 생활지도에 활용할 수 있는 사회적 상황 이야기 ‘슬기로운 코로나19 예방 생활’ 소책자를 개발해 보급했다고 13일 밝혔다.슬기로운 코로나19 예방 생활 소책자는 코로나19 대응으로 등교수업과 온라인수업이 병행되는 상황에서 가정과 학교에서 지속적으로 반복해 지도하기에 효율적인 자료다.해당 자료는 다양한 사회적 상황에서 적절한 반응을 가르치기 위해 단순화된 그림과 쉬운 문장으로 구성했다.장애 학생의 개별 특성에 맞춰 그림과 어휘 수준을 조절해 응용할 수 있으며,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대림산업은 지난 주말 인천과 대전에서 총 3840억원 규모의 도시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림은 올해 현재 서울과 지방 등 5곳에서 총 9227억원의 도시정비사업을 수주 실적을 기록하게 됐다.대림산업은 지난 11일 GS건설, 두산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인천 십정 5구역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공공지원 민간임대 연계형 정비사업 방식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인천 부평구 십정동 460-22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3층 규모의 공동주택 221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
7월 31일 이후 3% 가산금 추가[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옹진군이 지난 6월 1일 기준 주택 및 건축물, 선박 소유자에 대한 정기분 재산세 32억여원을 부과하고 납세고지서 1만여 건을 우편 발송했다고 13일 밝혔다.재산세 납세의무자는 ‘지방세법’ 제114조(과세기준일)에 의거 매년 6월 1일 기준으로 보유기간에 관계없이 사실상 재산을 소유하고 있는 자로하며, 부동산 매매거래 시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에 재산세 과세기준일에 대한 안내 문구를 통해 당해 연도 재산세 납부의무자가 매도인인지 매수인인지 확인 할 수 있다.이번
9월 인천 총회는 ADB 주관 화상회의로 대체인천 연차총회 개최는 9월 최종확정[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는 9월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될 예정이던 2020년 제53차 아시아개발은행(Asian Development Bank, ADB) 연차총회가 2023년으로 연기될 예정이라고13일 밝혔다. 인천시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산이 지속함에 따라 국내외 참가자와 국민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각국의 여행제한, 방역을 위한 행사규모 축소 등으로 실효성 있는 연차총회가 되기 어려운 점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 광명시 하안동 303, 303-2~4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현대 테라타워 광명 지식산업센터’와 상업시설의 홍보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지하 5층~지상 16층, 연면적 약 9만 9000여㎡ 규모로 지하 1층~지상 2층에는 상업시설이 함께 구성된다. 단지는 덜한 비규제 부동산 상품이다. 동시에 취득세 50%감면, 재산세 37.5% 감면 등의 세제혜택과 계약금 10%, 중도금 무이자(40%) 등 금융혜택도 추가로 제공된다.바로 앞으로 우체국 사거리 신설역(예정)
당초 후보지 모두 선정 합의시민 조사 결과도 승복 합의해안개에도 항공 운항 지장 없어우보 들어서면 소음 피해 예상[천지일보 경북=장덕수 기자]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 부지 선정과 관련해 경북 군위군 의견에 대해 경북도가 정면 반박하고 나섰다.경북도는 13일 ‘통합신공항 유치에 대한 군위군 주장 팩트 체크’라는 보도자료를 통해 군위군이 주장하고 있거나 지역사회에 떠돌고 있는 주요 13개 항목에 대해 반박했다.먼저 ‘군위군은 예비이전 후보지 선정 때부터 공동후보지를 반대했다’라는 주장에 대해 군위군수가 단독·공동후보지 2곳 모두를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이 10일 오후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와 중소기업 및 지역사회 상생 협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산(産)·학(學)·정(政) 협업을 통한 신성장 기업 및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에 나서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이날 협약으로 하나은행은 인하대학교가 인천시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 사업 및 스마트 산단에 대한 금융 지원에 우선 참여하고 인하대학교의 협력기업 중 신기술 스타트업에 대한 금융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아울러 인하대학교와 인천시가 주관하는 산학협력사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인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인 90대 여성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파악됐다.13일 인천시 미추홀구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명된 가천대길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던 모 요양원 입소자인 90대 여성 A씨가 지난 9일 오후에 사망했다.당시 A씨는 같은 요양원에서 근무 중이던 간호사가 지난 5월 19일 먼저 감염된 후 요양원에서 격리 중이었다.이후 이 여성이 발열과 가래 증상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여 9차례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받은 끝에 양성 판정이
지난달 25일 정기총회 개최, 제3기 임원진 선출… 정부건의 안건 등 심의안산시, 전국 11개 국가산업단지 소재 지자체 회장도시 역할 수행[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이 국가산업단지가 소재한 11개의 지자체장으로 구성된 ‘국가산업단지 상생‧지속발전을 위한 지방정부협의회’ 제3기 회장에 선임됐다.국가산업단지 상생·지속발전을 위한 지방정부협의회는 지난달 25일 전남 여수시에서 2020년 정기총회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실무협의회 위임회의로 개최하고 ▲2020년 운영계획 보고 ▲회원 자치단체별
해외유입 43명, 지역사회 발생 19명[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총 1만 3479명로 집계됐다.13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62명이다. 국내 사망자는 전날보다 전날과 동일하게 289명이다.이날 파악된 신규 확진자 62명 중 43명은 해외유입이며, 19명은 지역사회에서 발생했다.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3명, 대구 1명, 인천 3명, 광주 7명, 경기 11명, 강원 2명, 충북 1명, 충남 4명, 경남 2명이다.
차별금지법·평등법 내용 살펴보니설교에서 동성애 언급해도 돼차별금지 ‘공적영역’에 포함 안돼다만, 인사상 불이익 조치는 처벌[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설교에서 동성애는 죄악이라는 언급만 해도 처벌받는다” “기독교를 탄압하고 핍박하기 위한 법이다”21대 국회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발의되면서 유명 대형교회 목사들을 비롯해 보수 개신교계선 반대 물결이 거세게 일고 있다. 일부 목사들은 위와 같은 주장을 펼치며 “차별금지법 결사반대”에 앞장서고 있다.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는 설교 중 “이 법이 통과되면 ‘예수 그리스도만 믿어야 한다’는
“보유할 수 있다” 27.5%[천지일보=명승일 기자] 국민 10명 중 6명 이상은 국회의원과 고위공무원 등이 다주택을 보유한 데 대해 적절하지 않다는 의견에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리얼미터가 YTN ‘더뉴스’ 의뢰로 10일 전국 만18세 이상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고위공무원 다주택 보유에 대한 의견 공감도를 조사한 결과, ‘공인으로서 다주택 보유는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의견에 공감한다는 응답이 63.1%였다.‘사유재산이기에 다주택을 보유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는 의견에 공감한다는 응답은 27.5%로 집계됐다. ‘잘 모름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오늘(13일) 오전 8시 30분경 만년교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 대전시는 금강홍수통제소에서 대전시 갑천 만년교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홍수로 인한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전기상청이 이날 8시경 발표한 대전·세종·충청 기상상황 및 전망은 다음과 같다. 현재(13일 오전 08시), 대전·세종·충남(천안, 아산, 당진 제외) 대부분 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전과 세종, 충남남부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10mm 이상의 다소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