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관련 가족 3대 확진돼지역 누적 확진자 총 571명[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인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나타난 부평구 ‘갈릴리장로교회’와 연관된 2명을 포함해 13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25일 인천시에 따르면 A(34, 여)씨 등 10∼80대 인천 거주자 13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이 중 A씨 등 2명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부평구 갈릴리장교교회와 연관된 것으로 조사됐다.이에 따라 해당 교회발(發) 집단감염과 연관된 인천 지역 확진자는 총 35명인 것으로 집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수도권 코로나19 긴급대책회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서정협 서울시 행정1부시장,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 최장혁 인천시 행정부시장이 참석했다.
‘2019년 성별영향평가 종합분석’[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지난해 지방자치단체(지자체)를 포함한 305개 공공기관에서 ‘성차별’ 관련 법령 및 주요정책 3373건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가족부(여가부)는 45개 중앙부처와 260개 지방자치단체(지자체)를 포함한 총 305개 기관에서 추진한 ‘2019년 성별영향평가 종합분석 결과’를 25일 국무회의에서 보고했다고 밝혔다.성별영향평가는 법령, 사업 등 정부 주요정책 수립·시행 과정에서 성별의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도록 성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정책 개선에 반영해 모두가 평
국내 확진자 1만 7945명해외유입 사례 총 16명[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총 1만 7945명으로 집계됐다.25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80명이다. 국내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증가해 310명(치명률 1.73%)이다.이날 파악된 신규 확진자 280명 중 264명은 지역사회에서, 16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지역사회 신규 확진자 264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34명, 부산 3명, 대구 5명, 인천 15명, 광주 4명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부동산대책의 직격탄을 맞은 아파트와 달리 상대적으로 규제에서 자유로운 오피스텔에 투자수요가 몰리고 있다.25일 수익형부동산 연구개발기업 상가정보연구소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을 조사한 결과 지난 7월 전국 오피스텔 매매 거래량은 24일 기준 4504건으로 전년동기 2742건 대비 1762건 증가했다. 이는 64.3% 증가한 수치다.또 2006년 관련 통계가 작성된 이래 최다 기록이다. 기존 최대 거래량은 2016년 7월 3573건이었다. 전국에서 오피스텔 매매 거래량이 가장 많았던 지역은 서울로 24일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대전·세종·충남(공주)·충북(제천, 충주)지역에 25일 오전 11시부터 폭염 경보가 발령된다.행정안전부는 오늘(25일) 낮 기온은 최고 35도까지 오를 전망이라며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물마시기” 등 건강에 유의를 당부했다.기상청은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내일(26일)까지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다고 예보했다.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더욱 높아져 매우 덥겠으니, 폭염 영향 예보(24일 11시 30분 발표)를 참고하여 건강관리와 농·수산업, 축산업, 산업 등의 분야에서 피해 없도
26일부터 9월 11일까지 적용고3·필수등교인원, 등교 조치긴급돌봄 준하는 서비스 제공원격수업콘텐츠 추가개발지원[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교육당국이 감염확산 우려가 큰 수도권 내 유·초·중·고교 수업을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브리핑을 통해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의 유·초·중·고교와 특수학교는 내일부터 9월 11일까지 원격수업으로 전면 전환하겠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다만 진
[천지일보 제주=강태우 기자] 제주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24일 오후 8시께 제주지역에서 29번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데 이어 이날 오후 10시께 3명의 확진자(제주 30번·31번·32번)가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제주도 방역당국은 30번과 31번 확진자는 부부이며 자녀 1명과 함께 지난 13일에서 15일까지 3일간 수도권 지역을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두 확진자는 각각 발열 등의 증상을 보이고 있다.30번 확진자는 24일 오전 10시쯤 제주보건소에서 31번 확진환자는 오후 3시쯤
지역 기업 중심 맞춤형 교육, 중소기업 필요인력 양성[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지역과 기업 중심의 맞춤형 교육훈련을 통해 중소기업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을 수행하는 인천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정부 성과평가에서 전항목 ‘A’등급을 받았다.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인천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인천인자위)가 전국 16개 시·도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에 대한 2019년도 사업 성과평가에서 종합등급 A성적을 거둬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근로자 직업능력 개발법’에 의거 인력 양성을 위해 전국
“코로나19·태풍 과잉준비, 과잉대응 할 것”현장 예배 강행교회, 단호한 집합금지 예고[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박남춘 인천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인천지역 공직자의 잇단 확진으로 공직자 기강확립을 재차 당부하고 나섰다.박 시장은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부평구청 직원 전수검사 결과 전원 음성이 나와 한시름 덜었다 싶었는데 이번엔 서구청에서 확진환자가 발생했다”며 이와 같이 밝혔다.그는 서구청의 코로나19 확진환자 발생과 관련해 “기존에 확진된 의회사무국 직원 외 이번엔 본청에서 감염자가 나왔고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정상적으로 개교해야”[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21일 오는 9월 개교 예정인 연수구 소재 인천새봄초등학교와 영종도 소재 인천별빛초등학교를 차례로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지난 7월 ‘개교업무추진단 운영 평가 보고회’를 통해 보고된 사안들을 점검하고, 학생들에게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도성훈 교육감은 학교 현장을 둘러보면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학교는 정상적으로 개교해야 한다”며 “개교 후에도 학생들의 안전을 완벽하게 지켜낼
텐트·파라솔·그늘막·돗자리 등 설치 금지샤워장, 급수대 등 편의시설도 폐쇄[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코로나19 관련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따라 인천지역 해수욕장도 일시 폐쇄됐다.인천 중구는 지난 19일 0시부터 지역 내 해수욕장인 을왕리·왕산·하나개 해수욕장과 실미·선녀바위 해변을 폐쇄했다.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은 24일 폐장된 을왕리 해수욕장 등을 방문해 현장점검에 나서는 한편 해수욕장 폐장을 미처 인지하지 못하고 방문한 관광객에게 직접 안내하는 등 폐장결정과 코로나19 방역수칙 등을 안내했다. 해수욕장 운영이 중단되면서
김포·부천·인천서구 의원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추진 의원모임’ 결성김포~검단~계양~부천 노선, 4차 국가철도망계획 반영 공동대응[천지일보 김포=김미정 기자] “출퇴근 고통을 겪고 있는 교통소외지역인 김포시 등 경기 서부권 주민들의 교통복지 실현과 수도권 균형발전을 위해 GTX-D는 반드시 관철돼야 한다.”정하영 경기 김포시장은 24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한 ‘GTX-D(서부권 광역급행철도) 추진 의원모임’ 공식 출범식 축사를 통해 “2기 신도시인 김포한강신도시를 기점으로 인천 검단, 계양, 부천시를 경유해 하남시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9월 전국에서 총 2만 7025세대의 아파트 집들이가 예정된 가운데 지방 입주물량이 7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직방에 따르면 9월 전국 입주물량(2만 7025세대)의 74%가 지방에서 공급되는 것으로 조사됐다.지방 입주물량은 1만 9893세대로 2019년 2월(2만 2500세대) 이후 가장 많은 물량으로, 전월 대비 75%, 전년 대비 53% 많다. 세종(3100세대), 전남(2664세대), 광주(2556세대) 등지에서 대규모 단지 입주가 집중되며 공급이 크게 증가한다.9월 전국 아파트 입주물
확진 하루 뒤 치료 중 숨져충북 ‘첫 사망자’로 분류돼[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린 충북 보은군의 80대 노인이 확진 판정을 받고서 하루 만인 24일 오후 6시 50분께 숨을 거뒀다. 충북도 내 확진자 가운데 사망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앞서 괴산에서 완치 판정을 받은 84세 여성이 퇴원한 뒤 보름만인 지난 4월 18일 숨진 일이 있었다. 하지만 그는 당시 폐렴 등이 악화하면서 숨진 것으로 나타나 충북도 코로나19 관련 사망자 집계에선 빠졌다.충북도에 따르면 보은에 거주하는 A(89
[인천=뉴시스]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01일 앞둔 24일 오후 인천시 부평구 인천외국어고등학교에서 고3학생들이 수업을 하고 있다.
18개 시군 2641개 교회 중 1032개소 비대면 예배1609개 교회 현장 예배, 소모임·식사·대면 모임도남해 우물교회 예배 강행해 남해군서 수사 의뢰24일 코로나 신규 확진자 1명(지역감염) 발생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김경수 지사가 지난 22일 ‘비대면 예배’ 전환 행정명령 발령에 이어 23일에도 18개 시군 모든 교회의 예배는 비대면 예배로 전환하고 소모임과 식사·수련회 등의 대면 모임은 모두 ‘금지’했다.그러나 18개 시군 2641개 교회 중 1609개 교회는 현장 예배를 강행하고 소모임과 식사·대면 모임 등을 진행
국내 확진자 1만 7665명해외유입 사례 총 8명[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총 1만 7665명으로 집계됐다.24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66명이다. 국내 사망자는 전날과 동일하게 309명(치명률 1.75%)이다.이날 파악된 신규 확진자 266명 중 258명은 지역사회에서, 8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지역사회 신규 확진자 258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97명, 부산 3명, 인천 20명, 광주 1명, 대전 10명, 울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