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신창원 기자] 제8호 태풍 '바비'가 서해상을 향해 북상중인 26일 오전 인천항에서 한 어민이 태풍을 대비해 어선을 점검하고 있다.
[천지일보=신창원 기자] 제8호 태풍 '바비'가 서해상을 향해 북상중인 26일 오전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 인천과 섬 지역을 잇는 12개 모든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돼 대합실이 텅 비어있다.
[천지일보=신창원 기자] 제8호 태풍 '바비'가 서해상을 향해 북상중인 26일 오전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 인천과 섬 지역을 잇는 12개 모든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돼 있다.
국내 확진자 1만 8265명해외유입 사례 총 13명지역사회 감염 총 307명[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총 1만 8265명으로 집계됐다.26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20명이다. 국내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증가해 311명(치명률 1.71%)이다.이날 파악된 신규 확진자 320명 중 307명은 지역사회에서, 13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지역사회 신규 확진자 307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10명, 부산 4명, 대구 2명,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국민 10명 중 7명 이상이 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25일 전국 만18세 이상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공감도를 조사한 결과, ‘지급 찬성’이 76.6%, ‘지급 반대’가 20.1%로 집계됐다. 잘 모름은 3.3%였다.모든 권역에서 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에 대해 ‘지급 찬성’ 응답이 많았다. 특히 대구·경북과 부산·울산·경남에서 ‘지급 찬성’ 응답이 80%대로, 다른 지역 대비 찬성 응답 비율이 높았
9월 6일까지 전국 137곳 템플스테이 중단[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하면서 전국 사찰의 템플스테이 운영도 전면 중단된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전국 사찰에 있는 템플스테이 137곳의 운영을 9월 6일까지 임시 중단한다고 25일 밝혔다. 전국 템플스테이 운영이 중단된 건 지난 2월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문화사업단은 당초 서울·경기·부산·인천·충남 지역에 대해서만 템플스테이 운영을 오는 30일까지 중단한다고 했지만,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하면서 운영 중단 기간과 대상 지역을 확
“GIS 활용 위험요소 파악 및 대비 할 것”[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광역시는 26일 오전 10시 ‘시민안전정책회의’를 개최하고 태풍으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사전 점검상황 등을 논의하고 대비태세에 돌입했다.이번 회의는 지난 7월 안전 점검회의를 정례화해 시민 안전문제를 철저하게 예방·해결하라는 박남춘 시장의 특별지시로 소집된 첫 시민안전정책회다.시는 시장 주재 회의는 매분기마다, 시민안전본부장 주재는 매월 개최해 시기별 안전사고를 유발하는 위험요인 등을 파악해 선제적으로 대응해나갈 방침이다.특히 이 날 시장 주재
예배참석자 160명 코로나19 검사 긴급 실시50명 서구 거주, 110여명 타지역 거주지 주소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서구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 4명이 모두 심곡동 주님의교회에 다니는 것으로 확인됐다.서구 재난안전대책본부는 24일 확진 판정을 받은 서구 확진환자 1명(73번)과 기존에 확진 판정을 받은 2명(58, 66번), 타 시도 확진환자 1명에 대한 역학조사 과정에서 이들 4명이 모두 서구 심곡동 주님의교회에 다니는 것을 확인하고 긴급 대응에 나섰다.서구 대책본부는 교회발 집단감염의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의대 정원 확대 정책 등을 반대하며 무기한 집단휴진(파업)에 나선 전공의와 전임의들에게 정부가 업무개시 명령을 발동했다.업무개시명령은 위반할 경우 의사 면허가 취소될 수 있을 정도로 강한 처벌 규정이 수반된다.26일 보건복지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복지부 장관은 오전 8시를 기해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소재 수련병원에 근무 중인 전공의·전임의를 대상으로 즉시 환자 진료 업무에 복귀할 것을 명령했다”고 밝혔다.이어 “수도권 수련병원의 응급실·중환자실부터 현장 조사를 통해 근무 여부를 확인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최빛나 기자] 태풍 ‘바비’가 한반도에 근접했다. 바비의 위력이 강하면서 이동 속도마저 느린 것으로 확인돼 피해가 더 커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급격히 증가하면서 의료진들이 중증 환자 치료에 사용되는 병상 부족난을 겪고 있다. 교육당국이 감염확산 우려가 큰 수도권 내 유·초·중·고교 수업을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본지는 25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코로나 중환자 병상 부족… 정부 “금주 내 26개 병상 추가 확보”☞(원문보기)정부
[천지일보=신창원 기자] 제8호 태풍 '바비'가 서해상을 향해 북상중인 26일 오전 인천시 연안부두에 어선들이 태풍을 피해 정박해 있다. 이번 태풍은 서해상을 따라 북상하면서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앤컴퍼니와 영업양수도계약신설법인 지분 20% 취득키로[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대한항공이 알짜 사업인 기내식 사업을 국내 2위 사모펀드(PEF) 한앤컴퍼니에 매각하며 1조원 가까운 유동성을 마련했다.대한항공은 25일 한앤컴퍼니와 기내식기판사업을 9906억원에 매각하는 내용의 ‘영업양수도계약’을 체결했다. 한앤컴퍼니는 지난 2010년에 설립된 토종 사모펀드(PEF) 운용사로 총 운용자산(AUM)은 8조 1000억원 규모다. 대한항공은 이날 서울시 중구 대한항공 서소문 사옥에서 이사회를 열고 관련 안건을 심의·의결했다.이번 영업양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