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장 3관왕, 기술사 2관왕에 회사 첫 국제도장감리사까지[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17일 최종합격자가 발표된 ‘67회 기능장’ 시험에서 총 7명이 자격을 취득했다고 23일 밝혔다.건설기계 제품개발 소속 남병우 기장은 이번 ‘가스 기능장’ 취득으로 기존 건설기계정비와 위험물 기능장에 이어 ‘기능장 3관왕’에 올랐다.기능장은 해당 기술의 숙련도와 현장관리 역량을 국가가 인정해주는 최고 기술자격이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신규 기능장들을 포함 총 150여명의 기능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중 3개 분야 기능장 자격 보유자는
해외유입 20명, 지역사회 발생 39명[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총 1만 3938명으로 집계됐다.23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59명이다. 국내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증가해 297명(치명률 2.13%)이다.이날 파악된 신규 확진자 59명 중 20명은 해외유입이며, 39명은 지역사회에서 발생했다.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2명, 부산 2명, 인천 3명, 광주 9명, 경기 28명이다. 검역과정에선 5명의 확진자가 나왔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23일 더불어민주당의 수도 이전 논의에 대해 “국민의 관심을 돌리기 위해 수도이전을 내세우는 것”이라고 지적했다.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이 수도권 집 가격을 못잡고 있고, 인천 수돗물 유충사태,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등 사건이 빈발하니 수도이전을 꺼낸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국민도 민주당의 속셈을 모르지 않을 것”이라며 “(민주당은) 앞서 언급한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집중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앞서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수자원공사가 최근 인천 지역 등에서 발견된 수돗물 유충 재발 방지 대책 수립과 운영관리 방향 전환을 위해 경기도 과천시 한강유역본부에서 ‘국민 중심의 수돗물 서비스 운영혁신 전사 전담반 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이 자리에서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유기물질을 제거하는 흡착제의 일종인 활성탄을 사용하는 활성탄지를 중심으로 고도정수처리 시설의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점을 확인해 조치토록 했다.이에 공사는 운영·관리 중인 광역 및 지방상수도 86개 정수장의 청결 등 위생 상태를 포함한 수도시설 전반에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더불어민주당 신동근 의원(인천서을)이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정권재창출의 선봉장이 되겠다”며 8월 전당대회 최고위원 경선 출사표를 던졌다.신 의원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당은 내·외부 요인이 어우러진 복합적 위기 상황이다. 위기 돌파를 위해 비상한 지도부를 구성해야 한다”면서 “해야 할 일을 제대로 하는 것이 유일한 위기 극복의 길”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그는 “공수처 설치 등 검찰 개혁, 법원 개혁을 반드시 이뤄내야 한다. 언론 개혁도 필요하다”며 “불평등, 사회 양극화 완화를 위한 정책을
(영종도=연합뉴스) 중국에 대한 중소·중견기업의 첫 전세기 특별입국을 한 2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 출국장에서 광저우행 전세기 탑승 수속을 위해 기업인 및 시민들이 줄을 서고 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세계 각국의 입국 제한을 장기화하는 상황에서 기업들의 현지 사업 관련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정부의 조치로 이날 중소·중견기업 48개사, 대기업 7개사, 공기업 2개사 등 57개사의 159명이 광둥성으로 출국했다.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목요일인 23일 전국에 장마가 계속되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정체전선 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으로 인해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국에 50~150mm 안팎이다.다만, 남해안·지리산 부근·제주도 산지는 250mm 이상의 강한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전남 남해안과 제주도는 이날 밤부터, 남해안과 영남 동해안은 이날부터 초속 9∼13m의 강풍이 불 것으로 예상돼 안전사고 예방과 시설물 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겠다.아침 최저기온은 19∼25도, 낮 최고기온은 21∼30도가 되겠다.지역별 아침 기온
“시민의견 최대한 반영할 것”시민소통 현장 설명회 40회 예정[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의 시내버스 노선개편에 대한 시민설명회에서 9개 군·구의 구체적인 노선확충이 거론됐다.인천시의 시내버스 노선개편은 올해 말 개편된다. 이를 놓고 시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군·구를 순회하며 1일 2회씩 시민설명회를 열어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시민들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시민소통과 의견수렴을 위한 설명회 개최에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와 원도심과 신도시지역 순환버스 노선신설에 대해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노선개편 안에 대해서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20년사’ 발간[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22일 창립 20주년을 맞아 공사 홍보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사람과 자연이 상생하는 필(必)환경 자원순환 전문기관’이라는 비전을 선포했다.비전실현을 위해 임직원들은 ▲친환경 매립중심의 자원순환체계 구축 ▲미래 성장 동력 지속 확보 ▲국민신뢰중심의 사회적 가치 선도 ▲지속 가능한 조직운영 혁신이라는 4가지 전략목표 달성을 다짐했다.조명래 환경부장관도 축하영상을 통해 “올해는 그린뉴딜의 중요성을 확인한 자원순환정책 대전환의 해로, 공사도 녹색전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롯데백화점이 여름 방학 시즌을 맞아 오는 24일부터 내달 30일까지 ‘브롤스타즈X라인프렌즈’ 팝업 스토어를 전국 4개 점포(잠실점·인천터미널점·수원점·부산본점)에 순회하며 진행한다.이번 팝업스토어는 슈퍼셀(글로벌 모바일 게임사)과 ‘브롤스타즈’ IP에 대한 글로벌 공식 라이센싱 파트너십을 맺은 라인프렌즈(LINE FRIENDS)와 협업해 진행된다.‘브롤스타즈X라인프렌즈’ 팝업 스토어는 지난해 12월 롯데월드몰에서 첫번째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 후 롯데백화점과 손잡고 두번째 팝업스토어를 기획했다. 이색 포토존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택건설 부문에서 올해 25건, 1조 7901억원 규모에 대해 주계약자 공동도급 방식으로 발주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주계약자 공동도급’은 주계약자(종합건설업체)와 부계약자(전문건설업체)가 공동으로 입찰에 참여해 계약하고 구성원별로 공사를 분담해 수행하는 제도다.적용대상은 국가계약법상 추정가격 300억원 이상의 종합심사낙찰제대상공사로, 부계약자 공종은 최소지분율(5%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주계약자 공동도급은 전문건설업체가 종합건설업체와 동일한 원도급자 지위로 공사에 참여하는
[천지일보 해남=전대웅 기자] 해남군 관내 정수장과 배수지 9개소 긴급 위생점검 결과 모두 이상없이 깨끗한 것으로 나타났다.해남군은 최근 인천지역 등에서 유충 발생이 잇따르면서 군민 불안감이 커지고 있어 지방상수도 정수장 2개소와 광역상수도 배수지 7개소에 대해 위생점검을 시행했다고 22일 밝혔다.위생점검은 수자원공사 전문가를 포함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시행했으며 점검 대상지인 정수장 2개소 외에도 상수도 배수지 7개소를 추가해 점검했다.특히 논란이 된 수돗물에서 발생한 유충(깔따구)은 입성활성탄 공정이 있는 정수장에서 발생된 것으
칠서정수장부터 가정집까지 직접 살펴허 시장 “수돗물, 최고 수준 유지해야”[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허성무 창원시장이 수돗물을 공급하는 칠서정수장을 22일 긴급 방문했다.그는 인천 수돗물 유충 민원의 원인으로 지목된, 활성탄여과지를 시작으로 정수장에서 공급된 수돗물을 이용하는 수용가(가정)까지 꼼꼼히 살폈다. 활성탄 여과지 역세척 과정을 지켜보고, 역세척수를 채수해 유충 여부를 육안으로 확인하기도 했다.또 활성탄여과지를 통과한 수돗물의 안전성 확인을 위해 현미경으로 직접 관찰했다.이날 허 시장은 "낙동강 원수는 좋지 않지만, 수
서비스 도입 이래 외국인 이용자 5만명 돌파[천지일보=전대웅 기자] 국민연금공단이 22일 인천공항상담센터의 공항지급 서비스를 통한 반환일시금 지급액이 3000억원에 달하며 이용고객은 5만명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국민연금 반환일시금 공항지급 서비스는 지난 2010년 세계 최초로 도입한 것으로 본국에 돌아가는 외국인에게 인천공항에서 출국 시 현금으로 반환일시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특히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전세기를 이용해 본국으로 귀환하는 외국인 고객이 일시에 공항상담센터로 몰리는 상황이 발생하고
조사단 전문가 12명으로 이뤄져[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서울시가 수돗물 유충 실태 관련 조사를 진행하기 위해 ‘민·관 합동 조사단’을 꾸리기로 했다.22일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분야별 전문가를 주체로 한 민·관 합동 조사단을 구성해 정수센터 입상활성탄지의 유충서식 여부 등에 관한 정수과정 전반에 대해 면밀한 조사를 진행한다.조사단은 시가 운영하는 6개 정수센터 중 5개 정수센터에 대한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이번 점검 대상은 광암·암사·강북·구의·영등포 정수센터다. ‘뚝도정수센터’는 이달 20일 점검을 모두 마쳐 이번 점검
22일 0시 기준 신규 발생 총 63명해외유입 34명, 지역사회 발생 29명지역사회 감염 2주 만에 최고치 찍어국내 누적 사망자 1명 증가해 총 297명[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총 1만 3879명으로 집계됐다.22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63명이다. 지난 17일 신규 확진자 60명 발생 이후 닷새 만에 다시 60명대로 급격히 증가했다.이는 해외유입과 지역발생 모두 많이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특히 지역감염 확산세가 다시 커
서초전시장-무의도 150㎞ 시승TNGA플랫폼 통해 저중심 설계더 확장된 전장·전폭·휠베이스토요타세이프티센스로 안전성↑[천지일보=정다준 기자] 반전매력. 평소 보이던 모습과 상반된 모습이 주는 매력을 말한다. 하이브리드차는 도심 속에서 정속에 맞춰 연비 운전을 하는 차라고만 생각했는데, ‘아발론 하이브리드’는 여기에 다이내믹한 주행성능과 안전성까지 갖춘 반전매력을 소유한 차였다.지난 8일 한국토요타는 새롭게 확장 이전한 서울 서초구 서초동 효성토요타 서초전시장에서 토요타 ENJOY RIDE 미디어 시승 행사를 열었다.이날 시승 행사는
해외유입 34명, 지역사회 발생 29명[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총 1만 3879명으로 집계됐다.22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63명이다. 국내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증가해 297명(치명률 2.14%)이다.이날 파악된 신규 확진자 63명 중 34명은 해외유입이며, 29명은 지역사회에서 발생했다.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6명, 대구 1명, 인천 5명, 광주 4명, 경기 15명, 충북 1명, 충남 1명, 경남 1명이
(인천=연합뉴스) 고등학교 3학년 대상 전국연합학력평가 시험일인 22일 오전 인천시 남동구 도림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시험을 치르고 있다.
충청권은 66.1%가 이전 찬성[천지일보=명승일 기자] 국민 10명 가운데 절반 이상은 청와대와 국회, 정부 부처 등 모두 세종시로 이전하는 데 대해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21일 전국 만18세 이상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청와대·국회 등 세종시 이전 찬반을 조사한 결과, ‘이전 찬성’이 53.9%로 절반 이상이었고, ‘이전 반대’ 34.3%로 나타났다. ‘잘 모름’은 11.8%였다.권역별로 광주·전라에서 찬성 응답이 68.8%로 가장 많았고, 이전 지역으로 언급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