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회·장애인체육회·시설관리공단’“코로나19 조기에 극복하고자 나서”“방역수칙 준수로 확산 막을 수 있어”[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지난 3일 체육회(회장 임도훈)·장애인체육회(회장 오세현)·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광식) 등과 함께 코로나19 지역 내 확산 예방과 지역경제 안정화를 위해 ‘코로나19 핵심 방역수칙 준수 캠페인 봉사단’을 발족했다.캠페인 봉사단은 아산시체육회장을 단장으로 총 24개 조를 구성, 오는 7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해제 시까지 코로나19 집단감염 위험시설을 방문해 캠페인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4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에 강한 햇볕이 더해지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안팎을 기록하겠으나 습도는 비교적 낮을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아침까지 서울, 경기, 강원 영서는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이날 오전 5시 기준 주요 지역 아침 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21도, 수원 19도, 춘천 19도, 강릉 22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0도, 광주 20도, 대구 18도, 부산 21도, 제주 21도 등으로 전망된다.낮 최고기온은 25
4일 중대본 회의서 최종 결론박능후, 오전 11시 결과 발표[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수도권에 적용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오는 6일 종료할 예정인 가운데 정부가 이에 대한 연장 여부를 이르면 4일 결정한다.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박능후 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리는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통해 수도권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추후 조치 관련 내용을 발표할 계획이다.최종 내용은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와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선별진료소 검사 3900건, 지역 확진자 0명2차 재난지원금 지급 선진사례 재조명 계기[천지일보 완주=신정미 기자] 정부의 2차 재난지원금 지급 여부가 핫 이슈로 등장한 가운데 전국 최초로 2차 지급에 나섰던 완주군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행보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군은 전 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4월(1차) 1인당 5만원, 6월(2차)부터 1인당 10만원씩 재난지원금의 선제적 지급이 전국적인 관심을 끌었다. 또 코로나19 대응 관련해 주민들의 호평까지 받았다.소상공인들은 “2차 지원 덕분에 한숨 돌릴 수
[천지일보 연천=손정수 기자] 경기도 연천군이 지난 2일 연천군청 상황실에서 ‘2020년 연천군 DMZ문화예술 삼매경 사업 기본구상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이날 보고회에는 김광철 연천군수를 비롯해 박성남 부군수, 김병준 문화복지국장, 이종민 관광과장, 이로재 건축사사무소 승효상 건축가 및 김성희 소장 등이 참여했다.본 사업은 문화예술을 활용한 DMZ관광자원화의 대표적인 사업으로 문체부, 경기도, 강원도, 인천광역시 등이 함께 추진하는 광역연계사업의 일환이다.지난 2019년 12월 문체부를 중심으로 DMZ접경지역 광역시
“가족모임포기” 목소리 나와“추석 없애 달라” 요청까지추석 열차 예매도 엿새 연기[천지일보=손지하 인턴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친인척, 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의 풍경이 사뭇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코로나19 확진자가 5월 황금연휴와 여름휴가철 직후 급증했던 만큼 올해는 ‘민족 대이동’을 초래하는 명절 가족 간 모임도 포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모임금지하자” 靑청원나와전국적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가 계속되고 그 중 감염경로를
광화문 도심집회發 집단감염 11곳으로 ‘n차 전파’[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되고 있지만,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계속되는 모양새다.교회와 집회 등 기존 집단감염 사례를 중심으로 연일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김치공장과 치킨집, 골프장 등 예상치 못했던 곳에서도 새로운 집단감염 사례가 나와 방역당국이 이를 예의주시하고 있다.3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관련해 확진자는 전날에 22명 늘어나 총 1139
빠르게 느는 중환자… 전문가들도 예상 못한 수치고령층, 중환자 되기 쉬워… 80대 이상 20% 육박[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된 후 위중해지거나 중증으로 상태가 나빠지는 환자가 연일 20∼30명씩 늘고 있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3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위중·중증 환자가 154명이라고 발표했다. 전날 집계된 환자 수가 123명으로, 31명 증가한 수치다.방역당국은 위중·중증환자 증가한 원인이 최근 고령층 확진자가 급증한 결과라고 보고 있다. 당초 전문가들이 내놓았던 중환자
국내 확진 2만 644명해외유입 사례 7명지역사회 감염 188명국내 사망자 총 329명일상 곳곳 감염발생 지속[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국내 교회와 아파트, 운동시설 등 일상 곳곳에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3일 일일 신규 확진자는 200명대 아래로 감소했다. 하지만 위·중증환자가 급증해 사망자가 늘어날 우려가 커지고 있다.3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95명이다. 이는 지난달 17일 신규 확진자 197명 기록 후 17일 만이다.신규 확진자
배달음식 등 거래 66.3% 급증코로나 재확산에 8월 더 늘 듯[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최장장마 등의 영향으로 7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통계청이 3일 발표한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7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2조 96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8% 증가했다. 이는 2001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최대치다. 7월은 코로나19 재확산 이전이라 8월 거래액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소매판매액 중 온라인쇼핑 거래액 비중은 1년 전보다 5.2%포인트 늘어 26.
3천만원까지 초저금리 융자[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 융자 지원을 추가로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이를위해 인천시와 신한은행, 하나은행,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오는 7일부터 7차 경영안정자금 1000억원을 추가로 지원한다.이는 지난 2월 1차 경영안정자금 350억원을 시작으로 이번 7차 지원까지 총 2875억원에 달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소상공인 지원이다.지원 대상은 코로나19 피해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으로, 음식점업·도소매업·서비스업 등 정책자금 지원 가능한 모든 업종에 최대
진보·보수 이념성향별로 공감도 갈려[천지일보=명승일 기자] 국민 과반이 의사단체 파업에 공감하지 못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1~2일 전국 만18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의사단체 파업 공감도를 조사한 결과, ‘비공감’ 응답이 55.2%로 다수였고, ‘공감’ 응답이 38.6%로 집계됐다. ‘잘 모름’은 6.2%를 기록했다.지역별로 부산·울산·경남(비공감 62.3% vs 공감 29.5%)과 경기·인천(55.3% vs 39.9%), 서울(53.9% vs 43.2%)에선 ‘비
국내 확진 2만 644명해외유입 사례 7명지역사회 감염 188명[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총 2만 644명으로 집계됐다.3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95명이다. 이는 지난달 17일 신규 확진자 197명 기록 후 17일 만이다.국내 사망자는 전날보다 3명 증가해 총 누적 329명(치명률 1.59%)이다.신규 확진자 195명 중 188명은 지역사회에서, 7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지역사회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지역 내 ‘두드림넷 단말기’ 활용이익금 일부 지역 복지기관 등 지원[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중구는 ㈜두드림넷과 지난 1일 중구 제2청 구청장실에서 건전한 기부 및 나눔의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식에는 홍인성 중구청장, 유명상 ㈜두드림넷 대표, 이동기 상임고문, 박선옥 이사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중구 관내 사업체가 두드림 CSR(Corperate Social Responsibility)단말기(KIOSK)를 활용 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두드림CSR단말기(KIOSK)를 통해 발생되는 이익금의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정인선 기자] 2일 강풍과 물폭탄을 동반하며 제주도를 강타한 제9호 태풍 ‘마이삭’이 부산 남남서쪽 해상에 들어섰다. 제9호 태풍 ‘마이삭(MAYSAK)’ 영향으로 제주에서 시설물 피해와 침수피해가 속출했다. 경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의 담임을 맡고 있는 전광훈 목사의 사택 등을 압수수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외에도 2일 주요이슈를 모아봤다.◆태풍 ‘마이삭’ 새벽 2~3시 부산 상륙… “위력 유지”☞(원문보기)2일 강풍과 물폭탄을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2일 방영된 천지TV의 경제 프로그램 ‘이인철의 경제인사이트(insight)’ 17회차 방송에서는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대책 문제를 진단했다.이인철 참조은경제연구소장 진행으로, 김대종 세종대 경제학부 교수,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가 패널로 출연했다.앞서 지난달 25일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은 국회 운영위원회에 출석해 “정부가 내놓은 부동산 정책에 국민 다수가 지지하고 있다”고 밝혔고, 김상조 정책실장은 “현 정부의 부동산정책은 실패하지 않았고, 그 대책들을 일관되게 집행하면 부동산 시장의 안정을 반드시
50대도 12명, 40대도 7명이나 보고돼정은경 “지역감염의 위험이 높은 상황”“가족 이외의 모임 등도 취소해달라”[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기존 60세 이상 고위험군뿐 아니라 40~50대에서도 위중환자가 보고되고 있어 해당 연령대의 국민 또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방역당국이 강조했다.3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늘면서 위중증환자 또한 함께 늘고 있다. 위중증환자는 전날 0시 기준 총 124명에 달한다. 연령별로는 80대가 29명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이재현 인천 서구청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2일 인천시 등에 따르면 공무원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이던 이 구청장은 이날 자가격리 해제 전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그는 지난달 23일 확진 판정을 받은 서구 소속 공무원 A(54·남)씨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를 해왔다.이 구청장은 앞서 지난달 20일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의원, 주민단체 관계자 등과 함께 참석한 간담회에서 A씨와 접촉했다.이 구청장은 자가격리 전 1차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
‘태풍의 길목’ 제주, 피해 속출부산·경남 등 마이삭 영향권[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제9호 태풍 ‘마이삭(MAYSAK)’ 영향으로 제주에서 시설물 피해와 침수피해가 속출했다.태풍이 2일 오후 9시를 전후로 제주도 동쪽 해상을 통과해 점차 북상하면서 경남과 부산, 울산도 영향권에 들었다.제주에서는 최대 순간풍속 초속 49m가 넘는 강풍이 불고 산지에 이날 하루만 8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오후 서귀포시 중산간서로 색달 구간에서 버스 등 차량 8대가 침수된채 고립됐다. 제주시 외도동에서는 도심권 하천인 월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2명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누적 사망자 수가 총 328명인 것으로 집계됐다.2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확진 판정을 받은 70대 여성 환자가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도중 이날 목숨을 잃었다.또다른 70대 여성 확진자도 같은날 부산 기장병원에서 숨진 것으고 파악됐다. 이 여성은 사망 후 진단검사에서 양성으로 판명돼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로 재분류됐다.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사망자도 급속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