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이 1일 야당에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2년 유예 법안과 산업안전보건지원청 2년 후 개청을 협상안으로 제시했다.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어제 오후에 더불어민주당 대표하고 회동에서 민주당 요구안을 조금 절충한 안을 협상안으로 제시했다”고 밝혔다.윤재옥 원내대표는 ‘민주당에서 협상안을 받아들이면 본회의 처리가 가능한가’라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윤재옥 원내대표는 산업안전보건지원청 규모와 관련된 질문엔 “정부조직법 시행령에서 정할 것”이라며 “2년 동안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1일 “국회의원은 국민대표 직업이기에 상징적으로 국민 중위소득에 해당하는 액수의 세비를 받는 게 어떤가”라고 제안했다.한동훈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해 “국회의원은 국민대표이고 단순한 고위공직자가 아니다. 그 임무와 영예에 걸맞은 세비가 지급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한동훈 위원장은 “이 부분에 대해서 당내에서 충분한 의견을 수렴한 것은 아니다. 제언하는 것이다”라고 했다.한동훈 위원장은 “국회의원은 국민을 대표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가 1일 일명 ‘고발 사주’ 의혹으로 기소된 손준성 검사의 실형 판결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을 자신의 정치적 욕망 충족을 위해 사유화했다는 것이 드러난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검찰이 국민의힘과 결탁해 민주당 인사들과 비판적 언론인들에 대한 고발을 사주한 사건의 피고인인 손 검사에 대해 법원이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그는 “매우 중요하고 의미 있는 판결”이라며 “하나회와 같은 정치 검사들이 정치권과 결탁해 민주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31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향해 “테러는 범죄고 테러로 정치 장사를 하면 안 된다”고 비판했다.한동훈 위원장은 이날 경기도 수원 영통구 한국나노기술원에서 반도체 산업 현장 간담회를 가진 후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의 ‘정치테러는 특정 집단의 욕망에 따른 결과’ 발언에 이같이 밝혔다.한동훈 위원장은 “그 논리라면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에 대한 피습은 특정 집단 욕망 때문에 일어난 것인가”라고 반박했다.한동훈 위원장은 이 대표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다. 한동훈 위원장은 “아무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열린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촉구 전국 중소기업인 결의대회에서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김기문(왼쪽)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이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열린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촉구 전국 중소기업인 결의대회에서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에게 중대재해처벌법 유예요청 호소문을 전달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최승재 의원이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열린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촉구 전국 중소기업인 결의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