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5.0·청색기술, 새로운 기술 패러다임 주목 받아인간중심·지속가능성·회복탄력성 등 3대 핵심 키워드 구성4차산업혁명 대안으로 떠올라… 인간·생태계 최우선 지향 청색기술, 환경오염 원천 차단하고 자연 모방한 혁신 기술“자연을 스승 삼고 인류사회 지속가능한 발전 해법 모색”“청색기술산업, 2030년 1조 6천억 달러 규모로 성장전망”“일자리 창출 기대… 국내도 활발한 연구·개발 이뤄가야”[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자연은 ‘위대한 스승’입니다.”우리나라의 과학 정책을 재편해야 한다면서 ‘청색기술(Blue Technology)론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7일) KBS와의 대담을 통해 국정 방향을 소개하고 김건희 여사 명품 가방 수수 논란과 관련한 입장을 밝힌다.윤 대통령이 지난 4일 대통령실에서 녹화한 신년 대담은 이날 오후 10시 방영된다. KBS와의 대담은 ‘특별대담 대통령실을 가다’라는 제목이며, 신년기자회견을 대신한다.방송은 윤 대통령이 대담자인 KBS앵커에게 대통령실 청사를 소개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고 알려졌다. 이후 윤 대통령은 앵커와 마주 앉아 질문과 대답하는 형식으로 총 100분간 대담이 진행된다.이번 대담의 최대 관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수요일인 7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서 아침까지 약한 비나 눈이 오겠다.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강원 내륙·산지, 강원 중·남부 동해안에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경기동부와 충북북부, 경북북부 지역에는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이날 오전 6시 기준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0.7도, 인천 –2.0도, 수원 -1.1도, 춘천 –1.7도, 강릉 -0.7도, 청주 0.2도, 대전 -1.3도, 전주 –0.3도, 광주 1도, 제주 5.3도, 대구 0.8도, 부산 2.3도, 울산 0.5도,
민간 평화 NGO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은 ‘평화교육’을 통한 평화문화 확산에 힘을 쏟고 있다. 평화교육은 평화를 후대에 유산으로 물려주기 위한 가치관 교육이다. HWPL 평화교육의 비전은 학생들이 평화의 가치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그 정신을 함양해 평화문화를 전파하는 것이다. HWPL 평화교육은 머리에만 남는 지식·이론 교육이 아닌 학생의 전인적 사고를 길러주고 마음을 움직이는 교육으로 전 세계 교육계에 충격을 줬다. 학생들은 평화적 가치를 배우고 내면화(의식의 흐름)함으로써 평화의 정신을 고양해 지역사회와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클린스만호가 요르단과의 경기에서 충격패하며 64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이라는 목표가 결국 좌절됐다.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7일 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준결승인 요르단과의 경기에 나섰다가 0-2로 완패했다.요르단이 7개의 유효슈팅을 기록할 동안 클린스만호는 단 한 개도 기록하지 못할 정도로 저조한 경기력을 보였다. 1960년 이후 64년 만에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했던 클린스만호는 꿈을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가 지난 3일 인덕대학교 은봉관 세미나실에서 16대 ‘비닥(회장 장용선)’의 정기 총회 및 출범식을 진행했다.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하는 비닥은 대한민국 디자인단체로 디자인 문화를 선도하며 대한민국 산업을 발전시키는 데 큰 밑거름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디자이너들의 소통과 성장의 구심점이 돼 왔다.협회에 따르면 제16대 비닥은 ‘It's with Vidak(비닥이 함께 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대한민국 대표 디자인 협의체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 국가 디자인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갤러리정 신사점에서 열리는 특별기획전인 ‘URBAN DREAMERS 3’에서 서양화가 김중식과 소피 오의 2인展이 진행돼 참석자들에게 창조의 영감을 제공하고 있다.이번 전시는 오는 14일까지 열린다.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일요일은 휴무다. 장소는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616 신사미타워 갤러리정 신사점이다.전시회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무심히 지나치던 우리의 일상 속에서 새로움과 색다름을 느끼고 순간의 감정도 놓치지 않은 소소하면서도 당연한 미학적 사유를 관람객들에게 창조와 영감을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던 일본이 이란에 역전패하며 4강 진출에 실패했다.일본은 3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전 이란과의 대결에서 1-2 역전패를 당했다.일본-이란 경기는 ‘미리보는 결승전’이라는 평가가 나올 정도로 경기 초반부터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다. 선제골은 일본이 넣었지만, 후반 10분 모하마드 모헤비(로스토프)가 동점골을 기록했다. 이후로도 이란은 공격적인 운영을 보였다. 결국 이란은 역전골을 성공
[1보] 이란 2-1 일본 경기종료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지방간 환자가 커피를 자주 마시게 되면 간이 딱딱해지는 섬유화 발생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3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에 따르면, 을지대 빅데이터의료융합학과 박주용 교수팀(예방의학)이 2001~2018년 질병관리청의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KoGES) 연구에 참여한 40~69세 남녀 6592명(비알코올성 지방간 없는 사람 5266명,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있지만 간 섬유화가 없는 사람 1326명)을 대상으로 커피와 간 건강의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연구 당시 비알코올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고물가·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올해 10만원 미만 설 선물의 비중이 크게 늘었다는 분석이 나왔다.3일 데이터 컨설팅 기업 피앰아이(PMI)의 기획조사에 따르면 이 같은 분석이 나왔다. PMI는 전국 20~69세 남녀 3천명을 대상으로 설 선물 관련 기획조사를 실시했다.조사 결과 10만원 미만 선물 비중은 크게 늘어난 반면 100만원 이상 선물은 대폭 감소했다. 10만원 미만 선물 비용은 지난해 추석 13.9%에서 올해 설 23.4%로 증가했다. 이와 달리 100만원 이상 선물 비용은 25.6%에서 9.7%로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무력 분쟁이 지속된 가운데 하마스가 휴전 중재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2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하마스의 오사마 함단 대변인은 인질 석방을 위해 가자지구에서 영구적인 종전이 이뤄져야 한다는 기존의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하마스는 이스라엘 인질과 팔레스타인 죄수 교환을 골자로 한 중재안도 검토하고 있다.함단 대변인은 팔레스타인 서안지구에 집권한 파타 정당의 마르완 바르구티와 아메드 사다트 팔레스타인해방인민전선(PFLP) 대표 등 2명의 석방을 요구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전세사기가 발생했던 안산시에서 또 대규모 전세사기 관련 피해 사례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3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지난달 30일 A도시형생활주택 입주자 76명으로부터 임대인 B씨 부부를 사기 혐의로 조사해달라는 내용의 고소장을 접수한 뒤 수사에 들어갔다.A도시형생활주택은 23~59㎡ 규모의 원룸·투룸 등 147세대(건물 3개동)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가운데 B씨 부부는 임대 법인으로 전체를 소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10여년간 월세 없이 대부분 건물을 전세로 운영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플랫폼(메타)의 주가가 2일(현지시간) 급등하면서 페이스북 창업자인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CEO)가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인 빌 게이츠(전날 1440억 달러)를 제치고 세계 4번째 억만장자에 이름을 올렸다.이날 뉴욕 증시에서 메타 주가는 전날보다 20.32% 오른 474.99달러(63만 5774원)에 마감했다. 이는 역대 최고치다. 시가총액도 하루 사이 2천억 달러(267조원)가 늘어나면서 1조2210억 달러를 기록했다.저커버그는 메타 지분의 약 13%, 주식으론 3억 5천만주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국민의힘이 오는 4월 총선에서 적용할 선거제에 대한 당론을 놓고 고심을 거듭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에 대해 빠른 결단을 재차 촉구했다.국민의힘 호준석 대변인은 3일 논평을 통해 “민주당의 정치적 꼼수 셈법으로 선거제 확정이 미뤄지고 있다”면서 “국민의 참정권을 침해하는 직무 유기”라고 지적했다.민주당이 비례제 결정 권한을 이재명 대표에게 모두 위임한 것과 관련해선 “‘친명 천지’가 된 지금의 민주당이기에 놀랍지도 않은 결정”이라면서 “지금은 한시가 급한 시점이다. 이 대표는 하루빨리 입장을 밝히라”고 촉구했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한반도에서 전쟁이 발발할 가능성에 대한 미국 전문가들의 엇갈린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북한이 전면적인 전쟁을 준비하고 있지 않고, 핵전쟁 우려도 새로운 게 아니라는 분석이 나왔다.3일 뉴시스에 따르면 시드니 사일러 전 미국 국가정보국(DNI) 산하 국가정보위원회(NIC) 북한 담당관은 2일(현지시간) 미국 싱크탱크 국제전략연구소(CSIS) 논평을 통해 “1953년 정전협정 이후 평화가 위협받긴 했지만, 핵무기로도 평화가 완전히 위협받진 않았다”고 평가했다.사일러 전 담당관은 “최근 미사일 발사가 격렬해지면서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 성북구 정릉동의 한 거리에서 8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건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경 80대 운전자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상가 건물로 돌진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면서 입건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이란이 시리아와 이라크에 대한 미군의 공습을 강력하게 비난하면서 중동 확전 위기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3일(현지시간) 알자지라 등 외신이 “이란은 이번 공습이 이스라엘의 가자 지구 군사작전으로 고조된 중동의 긴장과 불안을 가중할 ‘전략적 실수’라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고 뉴시스가 전했다.나세르 칸아니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미군의 공격은 “이라크와 시리아의 주권과 영토 보전 침해로 국제법 위반이며 유엔 헌장을 명백히 위반한 것”이라고 비판했다.또한 “이런 모험의 지속은 지역과 국제 평화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수백명의 전세사기 피해자를 낳은 이른바 ‘인천 건축왕 사건’으로 기소돼 사기죄의 법정 최고형을 구형받은 피고인이 선고를 앞두고 담당 법관 기피신청을 했다.3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세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건축왕’ A(62)씨의 변호인은 최근 인천지법에 법관 기피 신청서를 제출했다.‘담당 법관이 사건 심리 중 이번 사건과 전혀 차원을 달리하는 폰지사기(다단계 금융사기)와 깡통전세를 예로 들었고 피고인에 대한 적의와 유죄 심증을 노골적으로 드러냈다’는 것이 이유였다.또한 변호인은 2개로 나뉘어 재판이 진행되는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Chat GPT의 등장 이후 인공지능(AI) 기술은 여러 산업에 걸쳐 매우 빠른 속도로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기업 경영진의 고민과 관심으로도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휴넷은 ‘2023년 휴넷CEO 인기 교육 과정’ 순위를 31일 발표했다. 휴넷CEO는 CEO 및 임원들을 위한 필수 지식을 매일 영상과 아티클로 제공하고 있다.2023년 인기 교육 과정에서는 10위 안에 AI 관련 주제가 4개를 차지했다. 1위 ‘AI 시장의 판도를 바꾼 Chat GPT’, 2위 ‘AI 시대, 공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