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500㎾ 태양광발전설비 추진“연간 운영비 8000만원 절감 기대” [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가 환경기초시설인 고대부곡·합덕 공공하수처리시설 2개소에 신재생에너지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를 완료했다.24일 당진시에 따르면 지난 2020년 환경부 환경기초시설 탄소중립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포함 총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고대부곡하수처리장 418㎾, 합덕하수처리장 131.4㎾를 설치했다. 공공하수처리시설은 에너지를 많이 소비하는 시설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에너지 자립율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고
상생지원금 원포인트 회기전국 최초 자치경찰제 조례실질적인 자치분권의 노력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중요[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민의 행복을 위한 도정과 의정의 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도민과의 정직한 소통이 제일 중요합니다. 모든 정책과 노력이 도민의 입장과 형편에 맞게 이루어져야 실효를 거둘 수 있기 때문입니다.”충남도의회 김명선 의장은 18일 서면 인터뷰를 통해 지난해 성과와 새해 의정 활동 계획과 포부를 밝히면서 이같이 말했다.충남도의회는 11대 내내 지방의회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최상위 수준을 유지하며 “정직한 의회
“많은 분들의 마음에 위로가 되길”“시민과 가까워지는 기회 만들 것” [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가 TJB ㈜대전방송과 충청남도가 공동으로 주최한 ‘2021 충남 홍보 영상대전’에서 1위를 차지해 최우수상(충청남도지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공모전은 ‘이시국-충남뮤비여행’이라는 콘텐츠 제작으로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관광·경제 활성화와 함께 지역민들에게 치유가 되는 음악과 충남의 아름다운 명소를 소개하는 영상을 선보이고자 마련했다. 충남 13개 시·군이 참여했다. 19일 당진시에 따르면 너른 들판에 위치한 신
24일~28일 방문 또는 전화 상담“코로나19로 많은 근로자 어려워져”“노동자 노동상담·권리구제에 집중” [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4일~28일 5일간 임금체불 예방·청산 집중 상담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체불임금 증가가 전망됨에 따라 야간에 긴급하게 발생할 수 있는 체불신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노동상담 전문 노무사가 5일간 연장 근무한다. 상담시간은 평일(월~금) 오후 8시까지로 방문(당진시 밤절로 114번지 118호) 또는 전화 상담(041-357-2600
한 해를 시작하기 좋은 명소순례객 발길 끊이지 않고 이어져 [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한국관광공사가 충남 당진시 우강면에 위치한 솔뫼성지를 ‘2022년 1월 추천 가볼 만한 곳’으로 선정했다. 한국관광공사는 전국의 관광명소를 홍보하기 위해 매달 주제를 정해 6곳의 가볼 만한 곳을 선정하고 있다. 1월은 임인년 새해를 맞아 소원 빌기 좋은 장소를 선정했으며, 그 중 하나로 마음을 다독이는 산책지인 솔뫼성지를 차분하게 한 해를 시작하기 좋은 명소로 소개했다. 12일 당진시에 따르면 우리나라 천주교 역사의 한 페이지인 솔뫼성지는 한국
국내 25번째 국제안전도시로 공인지난해만 1만 7657건 신고 유도“안전 시민참여가 무엇보다 중요” [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가 2021년 안전정책·생활안전 유공 안전신고 분야 정부포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7일 당진시에 따르면 이번 포상은 생활 속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안전 개선에 공로가 있는 유공자를 발굴·포상을 통해 안전신고 동참에 유도하고자 총 57점 규모로 표창을 수여했다. 당진시는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기관 표창을 받았다. 시는 ‘안전신문고’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접수된 신고 중 수
초기 아동양육비 부담 경감 기대1년 내 사용안한 포인트 자동소멸 [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가 올해부터 태어나는 모든 출생아에게 ‘첫만남이용권’ 200만원을 지급한다. 5일 당진시에 따르면 ‘첫만남이용권’은 아동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사회·국가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정부가 신규 추진하는 제도로 출생아동 보호자의 국민행복카드에 이용권(카드 포인트) 형태로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올해 1월 1일 출생아부터, 출생 신고 후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은 모든 출생아,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온라인(복
청사 내 일회용품 반입 금지층별 공용 쓰레기통 제작“탄소중립 모두의 실천 필요” [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가 ‘탄소중립 청사’를 선언한 이후 월별 폐기물 발생량이 최대 47%까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당진시에 따르면 지난해 6월 제22회 지속가능발전 정책조정회의를 통해 ‘탄소중립 청사’를 선언한 이후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공직자 솔선수범으로 다양한 실천을 해왔다. 쓰레기 배출을 줄이고 분리수거를 철저히 하고자 부서별로 있던 쓰레기통을 없애고 층별 공용 쓰레기통을 만들었다. 특히 청사 내 일회용품 반
풍부한 경험을 도와주는 콘텐츠“당진시 방문객들에게 편의 제공” [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 ‘버그내순례길 모바일 앱’이 ‘2021 스마트 앱어워드’ 공공서비스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31일 당진시에 따르면 ‘버그내순례길’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효과적인 안내와 모바일 스탬프투어 등의 관광적 요소를 제공하기 위해 제작한 모바일 앱이 공공서비스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버그내 순례길 앱은 우리나라 최초의 신부인 김대건 신부의 생가가 있는 당진 우강면 솔뫼성지에서 시작해 신리성지까지 13.3㎞에 이르는 버그내
“우수 한류 상품의 베트남 판로 개척”경제·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 교류[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국내 자매도시 7곳 및 베트남 국영방송사 VTC10과 ‘우수 한류 콘텐츠 베트남 진출 지원 및 한·베 교류 증진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협약에 참여한 자매도시는 고성군(강원), 담양군(전남), 당진시(충남), 보성군(전남), 영동군(충북), 의령군(경남), 제천시(충북)다.앞으로 협약 도시는 베트남 용산국제교류사무소와 한국홍보관에서 지역 특산물을 전시·판매하게 된다.이번 협약에 따라 자매도시는
300만원 상당의 생필품 전달“어려움 극복 위해 함께 노력” [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 신평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인명식)·부녀회(회장 전화순)가 매실·재활용품 판매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나섰다. 당진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매실·재활용품(농약병, 폐비닐 등)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한 300만원 상당의 생필품(라면·휴지·미역)을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신평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사랑과 나눔 활동 실천을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2022년 1월 3일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4급(9명)▲행정안전국장 김창덕(의회사무국장) ▲복지문화국장 전병관(비서실장, 승진) ▲환경녹지국장 이낙원(공원녹지과장, 승진) ▲건설교통국장 김효섭(수도사업소장) ▲도시개발국장 김문수(환경녹지국장) ▲수도사업소장 박태규(안전총괄과장, 승진) ▲평생학습문화센터소장 국승섭(자치행정과장, 승진요원) ▲의회사무국장 김동혁(총무과) ▲교육파견 선우문(복지문화국장)◆5급(37명)▲홍보담당관 이모완(온양5동장) ▲미래전략과장
“아동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촘촘한 학대피해아동 안전망 구축” [천지일보 충남=박주환 기자] 충청남도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강은정)이 지난 17일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스마트홀에서 ‘2021년 아산시 아동학대 예방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아산시 관내 아동학대 대응인력과 유관기관 종사자들이 참석해 아동학대 조사 공공화 이후 대응체계 1년을 성찰하고 앞으로의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유튜브로 생중계했다. 김태경 우석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교수가 ‘촘촘한 학대피해아동 보호망 구축을 위해 내일이 아닌
교통약자 배려한 다양한 시책 인정“대중교통 시민의 발이 되도록 노력” [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시장 김홍장)가 지난 15일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실시한 ‘2021년 대중교통 시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했다. 당진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시민 맞춤형 다양한 시책 발굴과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다양한 교통 시책, 대중교통의 우수시책 등에서 인정받았다. 올해 당진~합덕 간 급행버스 도입으로 학생들의 등하교 시간을 반으로 단축했으며, 승차난이 심한 송악중·고등학교 하교 시간에 맞춰 증
“사업관리카드·시민 참여도 매우 우수”“구성원의 안전 위해 끊임없이 노력” [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시장 김홍장)가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국제안전도시 심사를 통과했다. 13일 당진시에 따르면 지난 9~10일 온라인 방식으로 국제안전도시 공인 현지실사를 받았다. 심사에는 데일 핸슨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ISCCC) 의장(호주)을 비롯해 미할 그리브나(아랍에미리트), 마이클 윌슨(핀란드) 등이 참여했다. 실사는 당진시 국제안전도시 총괄보고를 시작으로 손상감시체계와 교통안전, 추락·낙상예방, 자살예방,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민속 문화인 줄다리기 전승에 기여 [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국가무형문화재 기지시줄다리기 구자동(77) 기능보유자가 문화유산보호 유공자로 선정돼 포상을 받았다. 구자동 보유자는 문화재청에서 주관으로 지난 8일 서울 민속극장 ‘풍류’에서 열린 ‘2021년 문화유산보호 유공자 포상’ 시상식에서 문화훈장을 수상했다. 구자동 보유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1963년부터 지역 무형유산인 기지시줄다리기의 보존과 전승에 힘써 1973년 기지시줄다리기 충청남도 민속문화재 지정, 1979년 충청남도 지방 민속자료
위장전입으로 위례 아파트 청약유튜브 운영 부동산 불법 중개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실거주지를 속여 지난해 경기도 역대 최고 청약 경쟁률인 618:1을 기록한 성남 위례자이 더시티 아파트를 분양받은 사람, 공인중개사 자격증도 없으면서 불법으로 토지 중개를 하고 과도한 수수료를 가로챈 부동산 유튜브 채널 운영자 등 부동산 불법행위자 60명이 경기도 특사경에 적발됐다.김영수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이 8일 경기도청에서 ‘부동산 불법 투기행위 기획수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8월부터 10월까지 부정 청약자 14명, 불법으로 집값을
화력발전세율 100% 인상 가시화2024년 1㎾h당 0.3원→0.6원 인상당진 年 세입 138→276억원 전망“본회의서 처리되도록 행정력 집중” [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시장 김홍장)가 화력발전소 인근 주민에 대한 피해 보상과 국민 건강권 확보를 위해 추진 중인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인상 지방세법 개정안이 지난 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1소위원회(위원장 박재호)를 통과했다. 당진시에 따르면 지역자원시설세 과세 근거는 환경오염 피해 예방과 복구를 위한 재원 확보다. 화력발전에 대한 지역자원시설세 세율
‘서해선 복선전철을 활용한 역세권 도시재생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순례길 등 관광 개발·대학 공동캠퍼스 유치·송전탑 지중화 등 제안[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의회 ‘도농복합도시 상생발전 연구모임’(대표 이계양)이 24일 충남도의회에서 ‘서해선 복선전철을 활용한 역세권 도시재생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연구용역은 서해선 복선전철을 활용해 나날이 공동화가 심해지는 도농복합도시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찾는 데 목적이 있다.연구용역을 맡은 (사)자치분권연구소는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당진시 합덕읍을 표본으로 ▲도농복합형
아동학대 없는 실천 선언문 선포성인지 감수성 향상 사업 필요 제언“아이들의 얘기 듣고·기다릴 것”“대응체계 강화와 예방에 최선” [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사랑의 매는 더 이상 없습니다. 체벌은 더 이상 훈육의 방법이 아닙니다.” 충남 당진시(시장 김홍장)가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을 맞아 지역사회 모두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노력에 동참키로 약속했다. 시청 당진홀에서 19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폭력 없는 당진시 만들기’라는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당진시의회와 경찰, 교육지원청,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당진시복지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