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송정순 기자] 서울물연구원을 비롯해 전국의 상수도 연구기관이 1년간의 연구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가 22일 마련됐다.상수도연구기관협의회(회장 정득모 서울물연구원장)는 22일 오전 10시 부산 벡스코에서 상수도 수질향상과 수 처리 기술개발 등 상수도 현안사항에 대한 공동 논의와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자 제15회 상수도연구발표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1999년 전국 특별․광역시 상수도 관련 연구소를 주축으로 출범한 상수도연구기관협의회는, 서울시 등 7개 특별·광역시의 물 관련 연구소, K-water 연구원, 한국건설기술연구
[천지일보=송정순 기자] 세계적 사진작가 프랑소와즈 위기에가 카메라에 담은 서울 사진이 전시된다.서울역사박물관(관장 강홍빈)은 한·불 수교 130주년 기념 국제교류전 ‘서울 엘레지: 프랑소와즈 위기에 사진전(L'Élégie de la traversée: Séoul from 1982 to 2015)’을 이달 23일부터 오는 5월 29일까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한·불 상호교류의 해’ 위원회와 프랑스 문화원, 주한프랑스대사관 후원으로 열린다.30여년 전 한국과 처음으로 인연을 맺은 프랑소와즈 위기에
[천지일보=송정순 기자] 서울시가 행주대교, 동작대교, 한남대교 등 한강교량에 경관조명을 점등해 서울의 야경을 관광 아이템으로 적극 활용한다고 22일 밝혔다.한강교량 29개 중 경관조명이 설치된 교량은 27개로 이 중 기존에 점등했던 교량은 12개다. 이번에 새롭게 불을 켜는 교량 6개소는 한강철교, 행주대교, 동작대교, 한남대교, 영동대교, 잠실대교다.새롭게 점등하는 6개 교량 중 행주대교와 동작대교는 중국·일본 관광객들이 집중 방문하는 중국 노동절과 일본 골든위크 기간인 오는 5월 1일에, 한남대교와 영동대교, 잠실대교는 외국인
[천지일보=송정순 기자] 서울시는 18개 공원의 특징을 살린 200여종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보라매공원에서는 줄넘기, 달팽이 놀이, 비석치기 등 다양한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9월에 진행되는 선유도 거리예술마켓은 거리예술단체의 쇼케이스 공연 및 작품거래의 장이다.남산공원 등 6개 공원에서는 숲 전문가, 아빠·엄마와 함께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유아숲교실이 진행된다. 민간 활터인 남산 석호정은 작년 11월 재정비를 마치고 허리가 바로 서는 건강 활쏘기와 활쏘기로 배우는 역사기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월드컵공원 내
[천지일보=송정순 기자] 서울시가 서울의 박물관과 미술관 정보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홈페이지 고뮤지엄을 개설했다.고뮤지엄은 서울의 210여개의 박물관과 미술관의 기본정보(위치·소장품·관람 시간 등)뿐만 아니라 현재 진행하고 있는 기획전,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소장 유물, 자치구, 명칭 등 다양한 검색기능도 갖추고 있다.스마트폰 및 태플릿PC 등에서 활용 가능한 모바일 홈페이지도 함께 구현해 언제 어디서든 전시 관련 정보를 검색할 수 있고 박물관 위치를 바로 알 수 있도록 지도를 기반으로 한 검색창도 제공한다
[천지일보=송정순 기자] 디지털전문가의 시각에서 서울시의 주요 정책을 진단하고 컨설팅, 교육, 홍보하는 서울디지털닥터단 2기가 22일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개최한다.서울디지털닥터단은 ICT 기획·컨설팅,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네트워크, 보안, 미디어, 서비스 등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한 ICT 융합 및 정책 전문가 42명으로 구성된 민간자문단이다.서울디지털닥터단은 ‘서울시 디지털기본계획2020’ 목표이행 및 실행과제 추진을 위해 ▲열린디지털포럼 ▲디지털 컨설팅 ▲지식공유세미나 ▲서울디지털정책백서 발간
[천지일보=송정순 기자] 서울시가 유니버설디자인의 가치와 필요성을 알기 쉽게 에피소드 형태로 10편의 홍보 동영상을 제작했다고 21일 밝혔다.유니버설디자인이란 어르신, 장애인, 여성, 어린이, 외국인 등 다양한 개인의 신체적 특성과 상황을 존중해 누구나 이용하기 쉽고 편리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으로 ‘모두를 위한 디자인(Design for All)’이라고도 불린다.에피소드 중 ‘꿈꾸는 천장’은 와상장애로 하루 15시간을 침대에 누워 천장만 바라보는 동수(가명)의 이야기를 담았다. 신체적 특징과 정서를 고려해 동수의 시선이 머무는 천장
[천지일보=송정순 기자] 서울시가 대학생과 청년 밀집 지역인 신촌역, 홍대입구역, 합정역(신홍합) 주변에 창업 인프라를 구축한다.시는 22일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신홍합’ 지역 4개 대학교(서강대·연세대·이화여대·홍익대) 총장과 만나 ‘청년일자리 창출 및 신홍합지역 활성화’를 위한 서밋을 개최하고 공동협력을 약속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서밋은 서울시가 청년일자리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공감대를 대학과 함께하고, 각 대학 현장의 다양한 제안사항과 아이디어, 시 차원의 정책·사업을 상호 공유해 실질적 협력방안을
[천지일보=송정순 기자] 서울시는 세계적인 철각들이 세계최고기록에 도전하는 국내 유일의 골드라벨 마라톤대회인 ‘2016 서울국제마라톤대회’를 서울 도심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대회로 광화문에서 잠실운동장 주경기장 구간이 오전 5시부터 오후 1시 35분까지 단계별로 교통통제가 이뤄진다.교통 통제 구간은 마라톤 주요구간인 세종로, 을지로, 청계천, 종로, 능동로, 광나루길, 왕십리길, 뚝섬길, 자양로 등 강북 도심과 잠실대교, 석촌호수 사거리에서 도착지인 잠실종합운동장에 이르는 구간으로, 오전 5시부터 오후 1시 35분까지
[천지일보=송정순 기자] 지역에서 서울도서관은 서점이 하나둘씩 사라지는 상황 속에서도 독특한 운영으로 지역 주민에게 사랑받는 서점 운영자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서울·책방학교’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지난해 헌책방의 주제에 이어 2016년 봄 학기는 서울의 동네 책방을 주제로 삼았다.강의는 오는 5월 1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서울도서관 4층 사서교육장에서 진행된다.책방 운영자 또는 책방과 독서 문화 관련 연구자로서 지속적인 활동을 해온 전문가들이 우리나라 책방 운영과 유통·물류 구조, 최근
[천지일보=송정순 기자] 서울시는 물속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물속곤충과 어류, 갑각류 등을 직접 보고 배우는 ‘물속 생물 대탐험전’을 이달 19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개최한다.이 기간 중 토·일요일에는 물속 생물에 대해 배워보는 ‘물속 생물 아카데미’ 프로그램도 진행된다.서울숲 습지생태원 생태학습장은 습지식물인 수련, 꽃창포 등 20종의 수생식물도 전시돼 있다.탐험전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천지일보=송정순 기자] 서울시는 시민공감과 참여확대를 위한 시민소통혁신을 주도할 시민소통기획관에 김남호 나인후르츠미디어 대표를 임명했다고 18일 밝혔다.김 기획관은 브랜드· 마케팅 분야에서 21년간 활동한 전문가로, 서울시 정책홍보와 기획, 마케팅, 도시브랜드, 뉴미디어, 민원행정 등 시민소통 분야 업무를 총괄 수행하게 된다.김 기획관은 “서울시의 브랜드와 분야별 정책이 정확한 아이덴티티를 구축하고, 각 정책의 내용과 가치가 시민들에게 이해되고 공감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서울시의 브랜드 소통 혁신을 이뤄 서울시민의 삶과 생활이
[천지일보=송정순 기자] 작년 자전거 2000대, 대여소 150곳으로 운영을 시작했던 서울자전거 따릉이가 올해 자전거 5600대, 대여소 450곳 규모로 대폭 확대된다.서울시는 오는 7월부터 500m 간격으로 4대문 안, 신촌, 상암 등 5개 거점지역과 동대문, 용산 등 인접지역에 따릉이 3600대를 추가 설치한다고 17일 밝혔다.대여소는 지하철역 출입구, 버스정류장, 주거단지, 학교, 업무·상가 시설 등 유동인구와 수요가 많은 지점을 중심으로 설치된다.시는 대여소 후보지를 조사해 4월 말까지 300개소를 확정할 계획이다.서울자전거
[천지일보=송정순 기자] 서울시가 고금리 대출피해, 신용불량 등 금융위기에 발목이 잡힌 청년들을 지원한다.시는 청년 스스로 협동조합 형태로 모임을 만들어 청년연대은행, 소액대출사업 같은 사업을 할 수 있도록 관련 전문가 단체를 통해 전문인력 양성, 컨설팅, 매뉴얼 개발 등을 지원한다.청년들이 제대로 된 금융지식 없이 신용카드를 만들고 고금리 대출피해를 입어 신용하락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 만큼 찾아가는 금융, 재무습관, 미래설계 교육·상담 서비스도 운영한다.시는 청년활동지원, 뉴딜일자리 확대, 고시원과 모텔을 리모델링해 청년들에게
[천지일보=송정순 기자] 까다로운 신축건물 취득세 신고가 전문가의 도움 없이도 가능하게 됐다.서울시는 신축건물 취득세 사전점검표 ‘신축비용 A to Z’를 개발, 다음 달 1일 시민들에게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취득세와 같은 신고납부 세목은 납세자가 낼 세금을 계산해 납부할 수 있으나 신축건물의 경우 지방세법상 포괄적으로만 규정돼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이 없어 과세표준을 확정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 최근 3년간 서울시 직접 세무조사 중 가장 큰 추징사유는 과세표준 누락이었다.지방세법 제10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8조에 의하면
[천지일보=송정순 기자] 서울시는 원효대교 보수 공사로 오는 21일 오전 9시부터 원효대교 북단 진입램프를 통제한다고 17일 밝혔다.21일 오전 9시부터 5월 31일 오후 11시까지 강변북로 구리방향에서 원효대교로의 진입이 전면 금지된다. 원효대교의 양측 보도 중 여의도방향의 보도 또한 통행이 제한된다.서울시는 강변북로에서 여의도 방향으로 진입하려면 서강대교나 마포대교 등을 이용하라고 전했다. 또 원효대교 여의도 방향을 이용하려는 보행자는 한강공원을 이용해 우회할 것을 추천했다.
[천지일보=송정순 기자] 서울시는 다음 달 8일까지 서울시청 8층 하늘광장 갤러리에서 서울의 바람(Wind+Want) 전시를 연다고 16일 밝혔다.서울의 바람은 서울의 과거부터 현재까지 변화된 서울 풍경 안에서 재개발의 바람, 물질적인 욕심, 건강에 대한 소망 등 다양한 종류의 바람들을 표현한 장인선 작가의 작품이다.전시 공간 전체가 하나의 작품이 되는 독특한 설치작업으로, 관람객들은 전시장을 거닐며 과거부터 현재, 그리고 서울의 미래까지 시간과 공간이동의 가상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전시 작품은 지난해 도시재생, 기후환경, 문화·역
[천지일보=송정순 기자] 세종문화회관(사장 이승엽)은 우리나라 문화예술계를 대표하는 석학들의 모임인 ‘문화예술멘토원로회의’와 공동으로 무료강좌 문화예술계 대가(大家)와 만나다를 개설한다고 15일 밝혔다.각 대학의 문화예술 분야 명예교수 29명으로 구성된 ‘문화예술멘토원로회의’는 그동안 쌓아온 전문지식과 연구 업적, 사회 경력을 활용해 이웃 문화공동체에 봉사하기 위해 2015년 11월 창단된 단체다.이번 강연회는 ‘문화예술멘토원로회의’에서 주 1회 개최하는 ‘멘토 포럼’에서 강연 주제를 선정했고 각 분야의 석학들이 민속 종교와 설화,
[천지일보=송정순 기자] 서울 시티투어버스가 잠실, 상암DMC, 여의도 등 최근 떠오르는 신규 관광명소들을 순환하는 2개의 노선을 신설하고 오는 9월부터 운행한다.서울시는 시티투어버스 연간 이용객이 3년간 평균 32%의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는 등 이용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에도 대부분 노선이 강북 도심에 편중돼 있고 환승할인, 도착시간 안내 등 서비스가 부족하다는 지적에 따라 시티투어버스 운영 개선계획을 마련했다고 15일 설명했다.기존 강북 대표 노선인 파노라마 노선(광화문~명동~세빛섬~63빌딩~홍대‧신촌)과 강남 대표 노선인 강남순환
[천지일보=송정순 기자] 4월부터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전문 트레이너가 가르쳐주는 요가, 크로스핏 강습을 어디서든 무료로 받을 수 있다.서울시는 시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 10개로 구성된 ‘2016 서울아 운동하자’ 캠페인을 3월부터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주요 프로그램은 운동법 온라인 생중계와 월 1회 시민참여형 운동 이벤트, 시민이 만드는 운동지도 '서울 운동場', 네이버 웹툰 및 카드뉴스 형식 주 1회 운동칼럼, MBC플러스 마이런 서울, 리복 핏페스트 2016 등이다.시는 민간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