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천지=서영은 기자] 화재 2년 만에 숭례문 착공식이 거행된다.그동안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숭례문 화재 직후 수립한 ‘숭례문 복구기본계획’의 추진일정에 따라 2008년 5월까지 현장 수습을 완료하고 ‘숭례문 화재피해보고서’를 발간했다. 이후 그해 6월부터 지난해 12월 1년 7개월 동안 현판 수리, 발굴 조사, 수습부재 분류, 고증자료 조사, 복구설계 등을 추진해 완벽한 복구를 위한 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해 왔다. 문화재청은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 중 숭례문 복구에 참여할 장인을 선정하고 목재·전통기와·철물 등 전통재료에 대한
[뉴스천지=서영은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한국방문의해를 맞이해 일본, 중국, 인도 등 주요 외래 방한객 시장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한국관광 TV 광고를 상영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방문의해 홍보대사인 배용준과 함께 일본시장 TV 광고를 제작해 일본인 관광객들을 집중 공략할 예정이다. 관광공사는 그동안 1편의 해외 TV 광고안을 제작, 어권별로 활용해 왔으나 2010년 한국방문의해를 계기로 해외시장별로 고객의 성향과 한국관광의 매력을 차별화해 모두 3편의 해외 TV 광고안을 제작했다. 이번 해외 TV 광고안은 소재 나열위주의
[뉴스천지=서영은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한식의 세계화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이에 접목한 스토리텔링 기법 등을 알리기 위한 2010년도 한식 세계화 교육을 실시한다. 공사는 올해 총 7차례의 한식세계화 교육을 실시할 예정으로 1차 교육은 오는 2월 22일부터 23일(2일간)까지 진행된다. 교육은 통역 안내사, 문화관광해설사, 여행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며 무료로 진행된다. 강의는 한식세계화 정책, 한국음식의 특징 및 종류, 한식의 관광 상품화 방안 등 총 7개 과목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신청은 관광공사 홈페이지(www.
[뉴스천지=서영은 기자] 이 2월과 3월 관객들에게 다양한 할인 혜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기회는 공연 기간 중 가장 낮은 가격대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다. 일종의 명품 브랜드가 연중 특정 기간만 가격을 낮추는 특별한 시즌오프(Season off)인 셈이다. 또한 특별한 할인 서비스도 추가로 진행해 이를 잘만 활용하면 여느 대형 뮤지컬보다 오히려 낮은 가격으로 최고의 공연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그 동안 주머니 사정으로 관람을 미뤄왔던 관객이라면 3월까지만 진행되는 최저가에 추가로
영진위, 2010년 1월 영화산업 통계 발표 [뉴스천지=서영은 기자] 2010년 1월 한국영화 시장 점유율이 39.0%로 집계됐다.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조희문)가 지난 5일 발표한 ‘2010년 1월 한국 영화산업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7일 개봉한 는 7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외화 최초로 관객 1천만 명을 돌파했다. 이 가운데서 한국영화는 전월인 지난해 12월보다 541만 명 증가한 6405만 명의 관객을 모아 10.1% 상승한 39.0%의 관객 점유율을 기록했다. 는 개봉 46일간 총
[뉴스천지=서영은 기자] 2010년 봄, 관객들의 가슴 속에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깨닫게 해줄 영화 이 세계적인 흥행 돌풍 주인공 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로 등극해 화제가 되고 있다. 현재 국내 포털 사이트 네이버(www.naver.com)에서도 검색어 순위 1위를 기록하며 흥행 예감을 이어가고 있는 것. 오는 3월 4일 국내 개봉을 앞둔 영화 은 짧지만 찬란한 두 연인의 가슴 시린 러브스토리를 서정적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은 미국 개봉과 동시에 7주간 부동의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켜오며 전
[뉴스천지=서영은 기자] 8일 정부가 한·일 강제병합 100년을 맞아 일본 궁내청(宮內廳)이 보관하고 있는 조선왕조 문서 반환을 일본 정부에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이번 주 열리는 한·일 외무장관 회담에서 최근 일본 정부가 보관 중인 조선왕조 문서에 조선왕실의궤뿐 아니라 제실도서와 경연 관련 자료도 포함된 것이 확인된 것을 바탕으로 이에 대한 반환을 요청할 방침이다. 정부 당국자는 “정부 차원에서 일본에 있는 우리 문화재를 어떻게 다룰 것인가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면서 “강제병합 100년을 맞아 일본이 화
요즘 브라운관과 영화계에는 다양한 남성 캐릭터들로 여성 시청자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짐승남 집합 드라마라 불리며 시청률 고공행진 중인 드라마 주인공 ‘짐승남’ 장혁과 오지호, 일에 있어서는 그 누구보다 까칠하지만 사랑하는 여자에게는 한없이 부드러운 ‘파스타’ 이선균과 ‘별을 따다줘’ 김지훈의 까칠한 매력 역시 여성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대표적인 남성 캐릭터들이다. 이에 맞서 영화 을 통해 요리남 ‘성찬’으로 변신한 진구 역시 여성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그간 영화
[뉴스천지=서영은 기자] 한국영화 최초로 ‘베스트셀러 작가와 표절’이라는 센세이셔널한 이색 소재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의 주연배우 엄정화가 창작욕에 사로잡힌 히스테리컬한 베스트셀러 작가로 완벽 변신해 영화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작년 를 통해 천만 배우에 등극하며 명실공히 흥행력과 연기력을 동시에 갖춘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로 자리매김한 엄정화가 차기작 에서 신경질적이고 예민한 베스트셀러 작가 백희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백희수는 20년 동안 내는 작품마다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며 대한민
[뉴스천지=서영은 기자] 해운대 윤제균 감독이 2009년 관객이 뽑은 최고의 감독으로 제7회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 감독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은 실명이 확인된 네티즌 관객들이 직접 투표해 최종 수상작을 결정하는 방식의 영화상으로 1차 후보자 투표, 2차 수상작 투표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75만 3277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윤제균 감독은 총 17만 1964표로 제7회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 감독상 부문 수상자로 결정됐다. 특히 는 한국영화 천만 관객을 동원한 기록이 남아 이번 감독상 수상은 윤제
[뉴스천지=서영은 기자] 제7회 최고의 영화상에서 가 모든 남자배우 부문을 석권하면서 3관왕을 차지했다.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은 실명이 확인된 네티즌 관객들이 직접 투표해 최종 수상작을 결정하는 방식으로 1차 후보자 투표, 2차 수상작 투표 방식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총 75만 3277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하정우가 총 20만 4941표를 얻어 남자배우상의 주인이 됐고, 성동일은 총 20만 8090명의 지지 속에 최고의 남자조연배우상을 차지했다. 또한 김동욱이 기자 투표단에 의해 수상자가 가려지는 남자신인배우상까지 챙기
[뉴스천지=서영은 기자] 칸 영화제에서 올해 최고의 걸작으로 뽑힌 가 오는 3월 11일 개봉을 앞두고 본 포스터를 공개했다. 창살 너머 밖을 바라보고 있는 주인공 말리크. 차갑게 느껴지는 감옥 안의 그는 모습은 노란색 톤과 대비를 이뤄 담담하지만 어딘가 쓸쓸해 보인다. 이러한 포스터의 분위기는 라는 강렬한 제목과 묘한 간극을 자아내며 거물로 성장하는 주인공 ‘말리크’ 라는 인물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는 19세의 아랍계 청년 말리크가 거친 감옥 안에서 살아남는 법을 배워나가며 점차 거물이 돼가는 과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숭례문 가설물 디자인에 활용하기 위한 ‘숭례문 가설물 대학생 디자인 공모전’을 오는 3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대학(원)생들의 참여를 통해 숭례문 가설물을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디자인하고 숭례문 복원에 대한 관심을 유도해 문화유산에 대한 애호의식을 확대하고자 기획됐다. 전국 대학(원)에 재(휴)학 중인 1인 또는 단체(팀)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은 오는 3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우편 및 택배(접수마감일 소인까지 유효) 또는 방문접수로 가능하다. 최종 심사결
[뉴스천지=서영은 기자] 오는 14일과 15일, 문화재청은 설날을 맞아 궁궐을 찾는 관람객에게 설맞이 특별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경복궁에서는 고종황제의 집무공간이었던 함화당과 집경당을 관람객에게 개방하고 3대가 함께 한복을 입고 입장하는 관람객(100가족 선착순)에게 세배할 수 있도록 장소를 제공해 색다른 추억을 만들어 줄 예정이다. 참가자들이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에서 세배할 수 있도록 함화당, 집경당 온돌에 숯을 이용해 불을 지펴 전각 내부를 따뜻하게 유지하고 한복 도우미(대학생 한복동호회)가 세배를 도와주며 세
[뉴스천지=서영은 기자] 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은 것은 물론 세계적인 흥행 돌풍을 일으킨 피터 잭슨 감독의 5년 만의 신작으로 를 내놨다. 는 피터 잭슨 감독이 연출하고 스티븐 스필버그가 제작에 참여해 기대를 모으는 작품이다. 1973년을 배경으로 14살의 소녀 ‘수지’의 죽음 이후 남겨진 가족들이 그녀를 죽인 살인범을 찾아 나서며 점차 서로의 아픔과 상처를 치유해가는 모습을 죽은 소녀의 시선을 통해 그려 냈다. 65주간 베스트셀러에 등극하며 1400만 부 이상의 판
[뉴스천지=서영은 기자] 전지현이 중국 영화 에 출연한다. 중국 국민배우 리빙빙과 함께 여주인공으로 출연해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된 것이다. 는 미국계 중국인 리사 시의 동명소설을 영화화한 것으로 영화 의 홍콩 출신 미국인 감독 웨인 왕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번 영화는 19세기 여성들이 억압받던 중국 청나라를 배경으로 고립된 삶을 살던 여인들이 부채에 비밀문자로 시와 글을 주고받으며 깊은 우정을 나누는 이야기를 담은 작
[뉴스천지=서영은 기자] 3일 전통주 홍보대사로 임명된 윤손하-엄태웅의 임명식이 여의도 63빌딩에서 진행됐다. 전통주 홍보대사로 임명장을 받은 윤손하는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주에 홍보대사로 임명돼 너무 영광이다”며 “연예인으로서 한국을 알리는 데 더욱 힘쓸 것”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전통주문화진흥원 추진위원회는 이날 임명식을 통해 한류문화관광발전의 활성화 방안을 기획하고, 전통주 막걸리의 세계화 및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문화 관광 상품 기획을 통해 2010년 ‘한국방문의 해’에 해외 관광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할 예정이다
막걸리 알리는 한류스타 엄태웅-윤손하, 전통주문화진흥원 홍보대사로 임명“소의 위장에 막걸리와 소주를 담아놓고 일주일을 기다렸다. 일주일 후 소주를 담은 소의 위장은 구멍이 나고 엉망이었다. 그러나 막걸리를 담은 위장은 괜찮았다.” 막걸리가 소주보다 몸에 해롭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조사결과다.3일 윤손하, 엄태웅의 전통주 홍보대사 임명식에 참석한 전통문화진흥원 신승일 부원장은 막걸리가 세계화가 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하며 “어쩌면 한국의 대표 홍보 식품인 김치·비빔밥보다 더 강력한 후보가 될 것으로 보인다”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뉴스천지=서영은 기자] 3일 전통주 홍보대사로 위촉된 윤손하-엄태웅의 임명식이 여의도 63빌딩에서 진행됐다. 전통주 홍보대사로 임명장을 받은 엄태웅은 “평소 술을 좋아하는 편이지만 막걸리를 자주 찾는 것 같다”며 “홍보대사로 위촉돼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어렸을 때 마셨던 막걸리 맛이 떠오른다. 그러나 절대 섞어 먹으면 안 될 것 같다”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전통주문화진흥원 추진위원회는 이날 임명식을 통해 한류문화관광발전의 활성화 방안을 기획하고, 전통주 막걸리의 세계화 및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문화 관광 상품
[뉴스천지=서영은 기자] 서울시는 199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종묘를 자연이 어우러진 세계적인 문화유산으로 만들기 위해 성역화사업을 확대하겠다고 3일 밝혔다. 그동안 종묘는 각종 불법노점상과 시위 등으로 경관이 심하게 훼손돼 왔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2007년 종묘광장 성역화사업 방침을 정하고 주변 환경정리를 시작한 바 있다. 이후 2008년 11월부터는 학술발굴조사를 시작했고 그에 따른 발굴조사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확대발굴 및 종묘광장 성역화사업을 확대 진행키로 했다. 시는 성역화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