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김영삼 전 대통령의 부인 손명순 여사의 빈소를 찾아 조문을 마친 뒤 빈소를 나서고 있다.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8일 김영삼(YS) 전 대통령의 부인 고(故) 손명순 여사의 빈소를 찾아 애도의 뜻을 표했다.이 대표는 이날 저녁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손 여사 빈소 조문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김 전 대통령이나 손명순 여사께서 이 나라 민주주의를 위해 참으로 오랜 시간 헌신하셨다”고 말했다.이어 “(고인과) 특별한 개인적인 인연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대한민국 국민으로, 소위 민주화 시대를 살아왔던 사람이라면 결코 인연이 없다고 할 수 없을 것”이라며 “민주주의 정착을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경기 성남 분당갑 예비후보인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8일 개소식을 개최하면서 4선에 도전합니다. 성남 분당갑은 안 의원과 이광재 전 국회 사무총장 대결 구도로 대진표가 형성되면서 격전지로 꼽힙니다.경기 성남 분당구 야탑역 인근에 위치한 개소식 현장은 이날 시작 전부터 안 의원을 보기 위한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대다수 사람들은 준비된 의자가 부족해 일어서서 기다리고 있으며 일부는 보행통로에서 서로 엉켜 정체되는 모습도 포착됐습니다. 개소식에 참석한 시민들은 약 500명으로 관측됐습니다.안 의원은 개소식 모두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8일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 사태 때 수산시장 수조 속 바닷물을 떠먹었던 국회의원들을 언급하며 “이번에는 제발 국회의원다운 국회의원을 뽑자”고 촉구했다.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후쿠시마 오염수 난리 때 그 엄중한 상황에서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낄낄거리며 수조에 있던 바닷물 떠먹던 국회의원들이 모두 컷오프됐다”고 이같이 말했다.지난해 6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인 김영선 의원과 류성걸 의원이 노량진 수산시장을 찾아 상인에게 “이 물을 먹어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더불어민주당 ‘청년 전략 특구’로 지정된 서울 서대문갑 경선이 논란에 휩싸였다. 민주당은 8일 서울 서대문갑 경선 후보에서 성치훈 전 청와대 행정관을 제외하고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인 정진장 전 당대표 정무조정실장의 변호사로 알려진 김동아 변호사를 투입했기 때문이다. 김 변호사는 원외 친명계 핵심 인사로 꼽힌다.강선우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같은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민주당은 전날 ‘공개 오디션’을 통해 최종 경선 후보 3인으로 성 전 행정관과 권지웅 전 비상대책위원, 김규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경기 성남 분당갑 예비후보인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8일 개소식을 개최하면서 4선에 도전한다. 성남 분당갑은 안 의원과 이광재 전 국회 사무총장 대결 구도로 대진표가 형성되면서 격전지로 꼽힌다.경기 성남 분당구 야탑역 인근에 위치한 개소식 현장은 시작 전부터 안 의원을 보기 위한 사람들로 북적였다. 대다수 사람들은 준비된 의자가 부족해 일어서서 기다리고 있으며 일부는 보행통로에서 서로 엉켜 정체되는 모습도 포착됐다. 개소식에 참석한 시민들은 약 500명으로 관측됐다.안 의원은 개소식 모두발언을 통해 “이번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새로운미래 김종민 공동대표가 8일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세종갑 지역구에 출마를 선언했다. 김 공동대표는 “새로운 대안, 민주주의 재건의 불씨가 필요하다”며 “그 불씨를 세종에서부터 다시 살리겠다”고 강조했다.김 공동대표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래전부터 있던 충청대망론은 단지 충청 출신 대통령 만들자는 정도의 얘기가 아니다”며 “대한민국 정치 이대로 안 된다, 한번 바꿔보자는 간절한 꿈이 담겨 있다”고 이같이 말했다.이어 “대결과 적대의 싸우는 정치에서 일하는 정치로 바꿔야 한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가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김영삼 전 대통령의 부인 손명순 여사 빈소에 들어서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김영삼 전 대통령의 부인 손명순 여사의 빈소를 찾아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을 위로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가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김영삼 전 대통령의 부인 손명순 여사 조문을 마친 뒤 빈소를 나서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가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김영삼 전 대통령의 부인 손명순 여사 조문을 마친 뒤 빈소를 나서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김영삼 전 대통령(YS)의 부인 손명순 여사가 7일 향년 96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이에 8일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 등 지도부와 조국혁신당 조 국 대표 등이 서울대병원에 마련된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또 이관섭 비서실장 등 대통령실 관계자들도 빈소를 찾았다. 손 여사의 장례는 김영삼 대통령 기념재단 주최로 5일간 가족장으로 치러진다. 발인은 11일 오전 8시다. 손 여사는 국립서울현충원 김 전 대통령 묘역에 합장될 것으로 전해졌다.서울대병원은 7일 브리핑에서 “손 여사는 지난 2022년 12월부터 코로나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김영삼 전 대통령의 부인 손명순 여사의 빈소에 들어서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김영삼 전 대통령 부인 고(故)손명순 여사가 지난 7일 별세한 가운데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이 8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손명순 여사의 빈소에서 조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오른쪽은 김영삼의 손자인 김인규 부산 동구·서구 국민의힘 예비후보.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8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김故 김영삼 전 대통령 부인 손명순 여사의 빈소를 찾아 김 전 대통령 차남 김현철 김영상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을 위로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문재인 정부 청와대 울산시장 선거 개입 사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은 황운하 의원이 8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조국혁신당에 입당했다. 이로써 조국혁신당은 창당 6일 만에 원내 정당이 됐다.황 의원은 대전 중구 출마 혹은 비례대표 등 총선 관련 언급을 자제했지만, 제22대 국회 입성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드러냈다.그는 회견문을 통해 “민주개혁진보 세력의 더 큰 승리와 윤석열 정권에 대한 확실한 심판을 위해 조국혁신당에 합류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황 의원은 “윤석열·한동훈 등 검찰주의자들의 검찰권 사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8일 호주 대사로 임명된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과 관련해 “‘출국 금지 사실을 몰랐다’는 대통령실 변명은 거짓말일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다.홍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실이 이종섭 전 국방장관 출국금지 몰랐다고 해명했는데 말도 안 되는 이야기이고, 이게 사실이면 국가 기강 시스템이 무너진 거”라고 밝혔다.이어 “출국금지 보도 하루 만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이 전 장관 소환 조사하고 외교부는 이미 외교관 여권 발급했다”며 “사실상 이 전 장관 출국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39%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8일 나왔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비례대표 정당 투표 의향을 묻는 조사에서는 국민의힘 비례 정당인 국민의미래 37%, 더불어민주당 중심 비례연합정당 25%, 조국 신당 15% 등으로 나타났다.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이 지난 5~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 긍정 평가는 39%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는 54%, 모름 및 응답 거절은 4%로 집계됐다.직전 조사 결과(긍정 39%, 부정 53%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김영삼 전 대통령 부인 손명순 여사가 7일 별세했다. 향년 96세.의료계에 따르면 손 여사는 이날 오후 5시39분께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2015년 김 전 대통령이 서거한 지 9년 만이다.김영태 서울대병원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의학연구혁신센터에서 “김영삼 전 대통령의 부인인 손명순 여사가 오늘 오후 5시 39분 향년 95세로 별세했다”며 “고인은 숙환으로 서울대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던 중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오후 별세했다”고 밝혔다. 이어 “손 여사의 별세에 깊은 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