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고등법원 설치 법률안의 입법 통과를 위해 인천고등법원 유치 범시민 추진위원회와 관련 법률안을 대표 발의한 김교흥 국회의원, 인천시가 합심해 29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이날 기자회견은 김교흥 국회의원, 임영수 인천시민연합 상임대표, 조용주 인천지방변호사회 인천고등법원유치 특별위원회 위원장, 박종호 (사)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사무처장이 대표해 촉구 발표를 했다.인천고등법원 설치를 위한 법률 개정안은 2020년 6월 발의된 이래 3년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1소위에 계류된 채 진전이 없다가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국민의힘 주진우 전 대통령실 법률비서관이 70여일 앞으로 다가온 제22대 총선에서 ‘새로운 도약’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부산 해운대구갑 출마를 공식화했다.주 예비후보는 29일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에 첫발을 내디딘 만큼 오로지 공공의 이익만 보고 일하겠다. 국민의 삶보다 정치인의 사익을 중시하는 정치문화를 반드시 개혁하겠다”며 “부산과 해운대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그러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부, 부산시, 해운대구의 긴밀한 협업과 이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시가 미래모빌리티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올해 모터 소부장 특화단지 본격 추진과 미래모빌리티 융합산업 육성에 1390억원을 집중 투입한다고 28일 밝혔다.최근 자동차산업은 온실가스 규제와 국가별 친환경 정책에 따라 자동차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CASE로 대변되는 모빌리티 신기술뿐만 아니라 2024 CES의 최대 화두인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까지 접목되면서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는 미래모빌리티 산업으로 확대되고 있다.CASE란 커넥티드(Connective), 자율주행(Au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우성진 대구 동구을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호 공약으로 ‘동구 의료 주권 회복을 위한 대형 종합병원 유치’를 28일 발표했다.우 예비후보는 “대구의 지역 간 의료 불균형은 심각해 대형 대학병원은 대구의 도심과 서부·북부권에 쏠려 있고 동부권인 동구에는 없다”고 지적했다.이어 “동구는 의료취약계층인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대구 전체의 15%에 달하며 인접한 경북 경산, 영천, 청도 등 경북 동남부권에 100만명에 달하지만 이들 지역 주민은 상급 대형 종합병원에 가기 위해 타지역으로 원정을 가는 고초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임재화 국민의힘 동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평화시장을 찾아 ‘임재화와 함께하는 우리 동네 전통시장 장보기’ 두 번째 행사했다.임 예비후보 지지자들의 자발적 참여로 열린 이번 장보기 행사는 지난 24일 평화시장을 돌며 장보기를 함으로 시장 상인들의 호응을 끌어냈다.이날 임 예비후보의 전통시장 장보기 투어에는 강추위 속에서도 많은 지지자가 참여해 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야채, 과일, 반찬류, 간식 등 다양한 품목들을 구매하는 등 시장의 활력을 되찾기를 응원했다.이태원 평화시장 상인회장은 “평화시장을 찾아 장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 큰바위 산악회가 27일 식장산에서 모임을 갖고 ‘새해를 맞은 회원들과 대전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이날 큰바위 산악회 모임에는 하재붕 회장(전 대전 중구의장), 최경식 전 중구부의장, 오노균 박사(국제무예올림피아드 총재), 김호중 공군전우회 대전지부장(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대전연맹장), 제해권 국민안전운동본부 대전지부장, 조덕수 전 중구의원, 김홍길 대전 햇빛산악회장, 맹동화 대전시서구재향군인회(월평2동) 수석회장, 강효실 회원 등 약 20명이 참석했다.산행을 마친 하재붕 회장은 “회원 상호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대중교통이 편리한 도시 조성과 관련 교통 분야 비전을 제시했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난 26일 광주시 공공교통 전담기관이자 지휘본부 기능을 수행하는 광주교통공사에서 ‘2024년 교통분야 대시민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업무보고회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관련 시와 자치구 공무원, 교통 관계기관 및 단체, 일반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석웅 교통국장의 2024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에 이어 강 시장 주재로 시민과 대화, 자유토론 등이 진행됐다.강기정 광주시장은 “도로를 무한대로 넓혀서 교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달빛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달빛철도 특별법)이 최종 의결된 데 대해 즉각적인 환영의 입장을 표명했다. 이 특별법은 대구와 광주를 연결하는 철도를 건설하고,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이 법은 지난해 8월에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를 중심으로 261명의 의원이 공동 발의하며 시작된 것으로, 지난 5개월 동안 다양한 이슈와 비용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그러나 경남 지자체의 노력 끝에 드디어 의결이 이뤄졌다.과도한 비용 등의 문제로 약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이 25일 1700만 영호남인의 염원인 ‘달빛철도 특별법’이 드디어 국회 통과함을 열렬히 환영했다.이만규 의장은 “영호남인들의 응원과 기대속에 추진된 이 법안이 1월 국회에서 계류할 때 실망과 좌절감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라며 “하지만 대구시의회는 동서화합과 국가균형발전의 역사적 소명감으로 광주시의회와 공동건의문 발표 등 특별법 국회 통과를 위하여 쉼 없이 노력해 왔다”라고 말했다.이어 “영·호남을 아우르는 철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달빛철도 특별법’은 261명의 국회의원이 공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이 영호남인의 염원인 ‘달빛철도 특별법’ 국회 통과를 축하했다. 홍준표 시장은 “작년 대구경북 신공항 특별법에 이어 ‘대구굴기’의 핵심 프로젝트인 달빛철도 건설을 법률로 견인하는 입법 쾌거”라며 “영호남 30년 숙원사업임에도 근시안적인 경제 논리에 막혀 진전하지 못했던 달빛철도가 이번 특별법 제정으로 성사됐다”라고 말했다.이어 “최초의 비수도권 도시 간 동서 간선철도인 달빛철도는 금전적 환산이 어려운 사회적 비용을 유발하는 영호남 동서장벽에 혈맥을 뚫는 철도”라며 “영호남은 달빛철도를 타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의회 의원일동이 달빛철도 특별법 국회 본회의 통과 적극 환영한다고 25일 밝혔다.시의회에 따르면 1700만 영호남인의 오랜 숙원이었던 달빛철도 특별법이 우여곡절을 겪은 끝에 드디어 오늘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달빛철도 특별법이 지난해 8월 헌정사상 가장 많은 261명의 여야 국회의원이 발의했으나 기재부의 반대 등으로 법이 제정되기까지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영호남 지역민의 열망과 요구를 더 이상 외면하지 말라는 강력한 외침에 드디어 국회가 화답해 줬다.광주시의원들은 “많은 분들의 수고가 있었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가 ‘달빛철도 특별법’ 제정 시한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를 통과한 ‘달빛철도 특별법’은 법제사법위원회와 본회의 처리만 남겨두고 있다. 시는 그 시한을 오는 2월 1일 열리는 제412회 임시회 본회의로 보고 있다. 이를 넘기면 총선정국으로 접어들어 제21대 국회가 사실상 종료되기 때문이다.◆달구벌과 빛고을 명칭 딴 ‘달빛철도’‘달빛철도’는 광주와 대구를 잇는 동서횡단철도다. 대구의 옛 명칭 달구벌의 ‘달’자와 빛고을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1700만 영호남 지역민의 숙원사업인 달빛철도특별법의 조속한 통과를 위해 광주광역시의회와 대구광역시의회가 손을 맞잡았다.광주광역시의회(정무창 의장)와 대구광역시의회(이만규 의장) 의원들이 24일 오후 2시 대구광역시의회에서 ‘달빛철도특별법 조속한 제정’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의원들은 공동성명에서 “달빛철도특별법은 국민적 염원에 국회가 화답하고자 헌정사상 최다인 261명의 국회의원이 발의했다. 달빛철도가 건설되면 지역 간 화합을 이루고 광주와 대구를 동서로 이어 국가적 과제인 지방소멸 위기를 극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시의회가 '제306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임시회는 오는 24일부터 내달 2일까지 10일간 제·개정 조례안 10건, 동의안 1건, 의견제시 4건 등 총 15건의 안건 심의와 현장 방문 등의 일정을 예고하고 의정활동에 돌입한다.심의 예정인 제·개정 조례안에는 ▲대구시 금고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임인환 의원, 중구1) ▲대구시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하병문 의원, 북구4) ▲대구시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김지만 의원, 북구2) ▲대구시 전세사기피해자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시가 지난해 2월 전국 최초로 시행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에 대해 정부 차원의 관련 규제폐지로 시행 10년만에 전면 폐지를 끌어냈다고 23일 밝혔다.대구시는 프레임을 깬 혁신 사례이자 대표적 성공 사례인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전환은 전통시장, 주요 소매업의 매출액 향상 등 지역상권 전체 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의 쇼핑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였다.또한 최근 한국경제인협회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소비자의 76.4%가 대형마트 의무휴업 규제가 폐지 또는 완화돼야 한다고 답하는 등 규제보다는 소비자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더불어민주당 강민구 대구시당 위원장이 23일 오는 4월 실시되는 제22대 총선에 대구시 수성구(갑)에 출마한다고 선언했다.강 위원장은 “저는 최초의 민주당 수성구 의원으로 출발해 제7회 지방선거에서 최초의 지역구 대구시의원이 됐다”라며 “이후 대구시의회 부의장을 역임하면서 수성구(갑) 지역민들과 호흡하고 열심히 활동했다”라고 말했다.이어 “수성구민의 기쁨과 슬픔을 잘 알고 있다. 자부심은 조금 더, 그늘은 힘차게 걷어낼 자신 있다”라며 “대구의 정치 1번지로서 제가 뿌리를 내리고 활동하는 수성구는 자부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강민구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위원장이 23일 대구시 중구에 위치한 대구시당 4층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 수성구(갑) 국회의원 출마선언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강민구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위원장이 23일 대구시 중구에 위치한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4층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구 수성(갑) 국회의원 출마선언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담양군의회(의장 최용만)가 22일,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달빛철도 특별법’의 신속한 제정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군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지역민들이 염원하던 철도 숙원사업인 광주-대구 달빛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국회에서 처리되지 못한 데 대해 깊은 유감과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면서 “‘달빛철도특별’은 국토 균형 발전과 동서 화합을 넘어선 국민통합, 지방소멸 위기 극복의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될 법안으로 신속한 제정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담양군의회 최용만 의장은 “국회는 국민통합을 위해 제21대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2일 국회를 방문, 여야 원내대표를 만나 “달빛철도 특별법 제정에 적극 나서달라”고 요청했다.강 시장은 이날 오전 국회 국민의힘 원내대표실을 찾아 달빛철도 특별법을 대표발의한 윤재옥 원내대표에게 “이번 회기(제412회 임시회)에 달빛철도 특별법을 꼭 통과시켜달라”고 부탁했다.이에 대해 윤 원내대표는 “정부와 기재부를 설득해 이번 회기에 특별법이 꼭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강 시장은 이어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만나 당론으로 채택된 달빛철도 특별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