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가 참여하는 북베이비(BOOK BABY) 선정 행사가 2010년 7월 7일 열릴 예정이다. 세계적으로 동시에 진행하게 될 ‘북베이비’ 행사는 매달 7일 태어난 아기들과 어린이들을 북베이비로 선정, 태어나면서부터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자는 취지에서 출범했다.행사 취지는 매달 7일 태어난 아이들은 탄생 당일 북베이비 마크를 부여받고 세계 어디를 가도 책을 저가로 구입해 읽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계획됐다.북베이비 세계연맹본부 이찬석 총재는 “모든 국가가 책 읽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나 그 효과는 기대에 미치지 못
염증의 두 얼굴 -적당한 염증 면역과 활성화 ‘염증’이 생기면 무조건 세균감염이나 항생제를 통한 치료를 떠올리지만 꼭 세균에 감염됐을 때만 생기는 것은 아니다. 화학적·물리적인 자극으로 인해 염증이 생길 수도 있다. 염증은 원래 신체의 방어기전으로 나온 현상이다. 이러한 염증은 적절하게 우리 몸을 자극시켜 방어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고 면역력을 향상시켜 준다. 백신도 인위적으로 약화된 독소를 주입하여 매우 가볍게 질병을 앓았을 때처럼 우리 몸에 면역체계를 자극해 기억시킴으로 질병에 대한 면역력을 만들어 주는 일종의 염증이다. 염증
불가(佛家)에서는 머리카락을 무명초라 말하기도 합니다. 머리카락은 무명(無明, 대상경계의 본질을 알지 못하는 상태)을 상징하며 머리카락을 자름으로써 깨달음을 얻겠다는 의기를 보이는 것입니다. 그리고 머리카락은 수행에 방해가 됩니다. 머리카락이 길어지면 머리를 감고 다듬는 시간을 소비하게 되니 수행시간을 줄이게 되는 것이죠. 또, 머리카락은 이성에 대한 집착(執着)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머리카락을 기르고 손질하는 이유 중 하나가 이성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 또 타인에게 좋은 인상을 보이고자 하는 마음이니 이는 애집(愛執)일 뿐입니다.
서울 삼청동 북악산 상류와 인왕산 기슭에서 흘러내려오던 백운동천이 중학천과 함께 살아난다. 서울시는 도시정비 목적으로 복개돼 모습을 찾아볼 수 없었던 백운동천과 중학천의 자연 물길을 되살려 문화관광벨트로 조성하고 친환경 수변공간 등 시민을 위한 쉼터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백운동천 2.5m 구간 중 상류는 경복궁 서쪽의 서촌지구 도시재정비 사업과 연계해 청계천에서 경복궁역까지 760m를 새롭게 조성할 계획이다. 또 전문가와 시민단체의 의견을 수렴해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친수공간 및 쉼터, 분수대 등 다양한
교육전문기업 이투스(www.etoos.com)가 2011학년도 수능시험 대비 전략 가이드북 ‘수능7가지비밀’을 오늘부터 12월 10일까지 무료로 배포한다. 이투스는 예비 수험생들이 수능시험에 대비해 이 시기에 반드시 파악해 두어야 할 핵심 정보를 담은 수능 가이드북을 무료로 제공키로 했다고 밝혔다. 가이드북은 등급을 결정짓는 치명적인 오해 7가지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며 ▲수능 출제진의 수능 출제 의도 파악의 중요성 ▲언어영역과 독서량은 전혀 상관이 없다 ▲수리영역도 문제를 보면 답이 보인다 ▲외국어영역을 꿰뚫는 놀라운 문장 구조 ▲
지난 17일 대한간학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최병인 교수가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최 교수는 300편이 넘는 논문을 SCI 학술지에 발표해 왔고, 250회 이상 국제초청강연을 한 바 있는 간 분야 영상의학의 국제적인 석학이다. 또 대한초음파의학회 회장, 아시아초음파의학회 회장, 세계초음파 학술대회 회장, 대한영상의학회 회장, 아시아오세아니아 영상의학 학술대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몸의 냉기를 제거하는 것은 건강 유지에 빠뜨릴 수 없는 중요한 포인트다. 손발이나 배, 허리가 차서 괴로울 뿐만 아니라 몸이 차가워지는 것으로 인한 다양한 컨디션 불량이나 병이 일어나게 된다. 여성뿐 아니라 남성에게도 냉기는 좋지 않다. 한의학에서 몸을 차게 하지 않는 것은 대원칙이다. 서양의학에서는 냉증이 병으로 다뤄지지는 않지만 한의학에서는 냉증을 병의 하나로 파악해 곧 치료의 대상으로 본다. 냉증을 방치해 두면 장래 다른 병의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냉증의 증상으로는 손발이 차거나, 허리나 아랫배가 차가워지거나,
홍보대사 김흥국 씨 위촉…한국연예예술인협회, 한국연극배우협회 등 8개 단체 참가 스타미디어그룹 스타타임뉴스(http://startimenews.net)는 연예인, 문화·예술인을 대상으로 ‘제1회 연예·문화예술인 자전거 축제’를 개최한다. 연예인, 문화·예술계 인사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이 행사는 정부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녹색성장 사업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내년 4월 2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높은 대중적 인지도를 지닌 연예·문화계 인사들이 대거 참가하는 만큼 ‘
직장인 10명 중 9명은 사무실 내 자신의 자리 위치가 직장생활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남녀 직장인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사무실 내 명당자리’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사무실 내 자리 위치가 아주 중요하다는 직장인이 44.3%, 어느 정도 중요하다는 직장인이 48.2%로 나타났다. 또 자리가 업무에 영향을 준다는 응답도 91.3%로 대부분 직장인이 자리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인들이 생각하는 사무실 내 명당자리는 ‘창가’ 자리로 (복수) 응답률 49.2%로 가장 높게 나타났
지방흡입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해보자. 먼저 신체의 모든 조직층은 층의 분화도와 기능적인 차이를 제외하면 모두 동일하다. 우선 지방층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얕은층과 중간층, 깊은층이 있다. 기능적으로 얕은층은 쿠션과 피부에 미용적 효과를 주며, 깊은층은 에너지 저장층으로 비만 시에 매우 발달된 층이고 볼륨을 주는 층이다. 현미경으로 보면 지방세포는 세포질 내에 생성된 지방이 독특하게 저장돼 있고 세포핵이 한 쪽에 밀려 있다. 지방흡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은 70년대 지방흡입 캐눌라(흡입 시 사용되는 튜브 같은 기구)와 흡입기계를 본
인터넷을 열면 ‘쁘띠성형’이라는 말이 많이 나온다. ‘쁘띠’라는 말은 원래 프랑스어 ‘pette’와 영어 ‘pretty’에 해당하는 말로 작고 귀여움을 뜻하지만 성형에서는 간단히 할 수 있는 성형으로, 현재 병원에서 하고 있는 시술 중 보톡스, 필러(액상주사액), 자가지방이식 등을 말한다. 각각의 장단점과 내용을 알아보면 첫째 보톡스는 원래 통조림 등에서 클로스트리움 보틀리늄(clostridium botulinum)이라는 박테리아가 만든 독소로서, 신경전달물질을 마비시킨다. 하지만 이것을 임상에 응용해 성형에 사용하고 있다. 보톡스
대기업ㆍ중소기업ㆍ소상공인 대상 공모…온라인 심사 거쳐 시상식 스타미디어그룹 ‘기업일보(http://www.kiupilbo.com)’는 기업인들의 사고 영역을 확대하고 경영이념의 다양한 의견개진을 통해 기업의 합리적인 방향성을 제시하는 기회로 삼고자 국내 최초로 ‘제1회 기업인 경영어록 대회’를 이달 12일부터 2010년 1월 31일까지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인은 기업일보 홈페이지의 ‘제1회 기업인 경영어록 대회’에 직접 글을 올리거나 이메일(sky@kiupilbo.com)로 접수하면 된다. 주제는
75명의 공무원을 상대로 고소, 고발을 일삼은 전직 공무원 원모(41) 씨가 구속됐다. 경남 마산중부경찰서는 원 씨가 지난 8월 마산시청 로비에서 소란을 피우다 이를 말리는 공무원을 때려 전치 3주의 상처를 입히고도 경찰에 고소하는 등 지난해 초부터 마산시장을 비롯해 공무원 21명과 법관 11명, 경찰관 43명을 무고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경찰은 원 씨를 공무집행방해 및 공갈, 상해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 관계자는 “원 씨가 1990년대 공무원에 임용돼 1년가량 근무하다 그만두고 서울 등을 떠돌다 지난해부터 삭발을 하
최운상 목사의 자전 신앙체험 소설 건설현장에서 치명적인 부상을 당해 식물인간이 돼 버린 사람을 기도로 살려냈다. 또 그는 인권변호사까지 동원해 산재보상비 2억여 원을 받게 해 줬다. 하지만 도움을 받았던 그들은 한마디 말도 없이 잠적해 버렸다. 한번은 머리를 깎기 위해 이발소에 들렀다가 종업원의 유혹에 빠져 타락하게 된다. 성직자라 할지라도 죄의 근성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존재임을 스스로 고백하는 대목이다. 이 소설은 관찰자이자 주인공인 조이스 목사의 관점에서 작가가 실제 체험했던 사건을 토대로 풀어내고 있다. 즉, 조이스 목사의
그의 가르침은 쉽더라인간 붓다의 생애와 가르침을 다큐멘터리로 썼다. 부처가 득도 과정에서 겪었던 고통과 설법을 알기 쉽게 풀어놓았을 뿐 아니라, 붓다가 전 생애를 통해 역설한 불교의 핵심을 꿰뚫고 있다. 또 대한불교 조계종의 큰 스님이자 한국불교를 세계에 알리는 데 혁혁한 공을 세운 숭산 스님의 추천사가 있는 책이라 더욱 이목을 끈다. 진리가 복잡하지 않듯이 부처의 설법을 전하는 것도 명료하며 과학적이다. 더구나 스님이나 불교 전문가가 아닌 작가의 눈으로 파헤친 책이어서 더욱 객관적이다. 붓다의 중심사상이라 할 수 있는 연기설에서
‘왜 가끔 스스로도 이해할 수 없는 짓을 할까?’열길 물속보다 알기 어려운 게 한 길 사람 속이다. 술에 취해 헤어진 연인에게 전화를 걸어 난감했던 기억, 죽기보다 싫은 일을 인정받기 위해 밤을 새웠던 경험, 직장 상사가 진행하는 프로젝트를 일부러 망쳐버렸던 일 등 남들에게 쉽게 말하기도 어렵고 나 자신조차 왜 그랬는지 알 수 없는 행동들을 종종하며 우리는 살아간다. 아무도 이해할 수 없는 이런 행동들의 이면에 나를 조정하는 어떤 무의식의 세계가 있는 것일까. 내 무의식에는 어떤 모습의 사람이 살고 있나. 이 책은 정신분석을 하듯
전신마비 이긴 신경과 교수의 투병일기국내 최고 신경과 의사가 환자가 되어 모든 고통을 직접 겪게 될 확률은 얼마나 될까. 그 희박한 확률을 뚫고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전범석 교수가 주인공이 됐다. 파킨슨병과 이상운동질환 분야에서 국내 최고 권위자로 인정받던 그가 2004년 6월, 즐겨 오르던 남한산성 정상에서 원인 모를 졸도로 쓰러져 전신마비가 된 것이다. 그는 모든 것을 알고 있었다. 입원 기간이 길어질수록 마비 증세와 더딘 회복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또 그 결과에 따른 우울한 통계까지도. 하지만 포기할 수 없었다. 그는 오직 “알
우리나라 국민 소득이 증가하면서 성형수술 환자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특히 2000년 이후로는 성형 수술 환자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보톡스나 필러를 주입하는 남성들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취업이나 이성 친구를 만나기 위해 일부러 얼굴의 형태를 바꿀 만큼 성형수술에 대한 인식이 점차 필수적인 시술로 바뀌고 있다. 성형은 과연 중독일까. 보는 순간 머릿속에 강렬하게 저장돼 버릴 만큼 백 가지 말이 필요 없는 게 ‘아름다움’이다. 아프리카 정글 속 토속인들이 아름다움을 위해 마취 없이 얼굴과 몸에 상처를 내고 문신을 하는 마음을 생각해
홍보대사 김흥국 씨 위촉…달마도 대가 금강스님, 가수 남진 등 참여 예정 12월 창간 예정인 스타미디어그룹 ‘스타타임뉴스’는 예술·문화에 재능을 가진 연예인들을 대상으로 다섯 가지 문화행사 운동을 전개한다. 연예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이들의 예능적 재능들이 대중들과의 긴밀한 정서적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첫 행사는 연예인 자전거 축제다. 정부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녹색성장 사업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내년 4월 개최할 예정이다. 연예인 자전거 축제 홍보대사에는 김흥국 씨가 위촉됐고
기업일보, 기업인 일인자매맺기운동 등 5가지 문화행사 개최12월 창간 예정인 스타미디어그룹 ‘기업일보’는 기업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다섯 가지 문화행사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기업인들에게 상생의 에너지를 제공하고, 행복한 사회건설에 이바지하자는 취지에서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기업일보가 추진하는 문화행사들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기업인 일인 자매 맺기 운동’이 있다. 기업인들끼리 소단위의 자매결연을 맺어 서로 의지하고 정보를 교환하면서 위기를 타파하는 방안을 연구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기업일보 발행인 이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