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지유림 기자] 28일 서울 관악구 남현동 상록원에서 ㈔한국자원봉사협의회와 사회통합위원회가 ‘키다리아저씨 프로젝트’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멘토링을 진행한 가운데 봉사단 중 한 명과 청소년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천지일보=지유림 기자] 30도가 넘는 무더위가 이어진 27일 오후, 서울 광화문 분수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천지일보=지유림 기자] 30도가 넘는 무더위가 이어진 27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 분수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천지일보=지유림 기자] 30도가 넘는 무더위가 이어진 27일 오후, 서울 광화문 분수에서 한 어린이가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천지일보=지유림 기자] 30도가 넘는 무더위가 이어진 27일 오후, 서울 청계천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천지일보=지유림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사각지대 없는 공공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주민 속으로 뛰어들고 있다. 서대문구 보건소는 구민의 이용도를 높이기 위해 구 지역을 4개 축으로 나누고 내년 상반기 까지 4개 보건분소를 모두 개소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16일 충정지역을 관할할 천연보건분소를 신축해 의료서비스를 개시했고 오는 30일 오후 3시 개소식이 개최된다고 구는 25일 밝혔다. 4개 보건지소 권역은 ▲연희‧신촌지역 ▲홍제‧홍은 지역 ▲충정지역 ▲가좌지역 등이다. 우선 연희‧신촌지역은 구청 보건소를 거점으로 의료
[천지일보=지유림 기자] 여성가족부는 25일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자 신상정보 등록관리 시스템’에 관리 대상 범죄자의 이전 성범죄 전과기록을 추가하는 방안을 추진, 관계부처와 논의 중에 있다고 전했다.이 등록관리 시스템은 지난 2006년 6월 30일 이후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성범죄를 저지른 성범죄자의 신상 기록과 판결문이 정리된 것으로 2010년 1월 여성부가 ‘아동·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구축한 내부 데이터베이스다. 20년 동안 관리·보관한다.그간 이 등록관리 시스템에는 이력관리 대상 성범죄자가 등록 이전에 저
[천지일보=지유림 기자] 빌려준 돈을 받아내려는 명목으로 영화 ‘친절한 금자씨’ 장면을 모방해 임산부를 협박·감금한 무등록 대부업자가 법원으로부터 실형을 선고받았다. 대부업자 김모(31) 씨는 지난해 7월 피해자 A(32, 여)씨에게 원금 200만 원을 빌려주고는 무려 52회에 걸쳐 총 120%의 이자를 뜯어냈다. 참다못한 A씨는 김 씨를 불법대부업자로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조사를 받은 김 씨는 앙심을 품고 지난 4월 A씨를 서울 노원구 자신의 친구 원룸으로 유인했다. 중학교 동창에게 고객을 가장해 청정기와 연수기를 설치하겠다고
[천지일보=지유림 기자] 2013학년도 대학입시 수시모집부터 수험생의 수시지원 횟수가 6회 이하로 제한된 가운데 첫 위반 사례가 나왔다. 교육과학기술부(교과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지난 2~13일까지 대학별로 수시모집 재외국민 특별전형의 원서를 접수한 결과, 한 수험생이 7회 지원한 사례를 적발해 7회째 지원한 수도권의 대학에 통보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대학 측은 수험생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원서 지원을 취소했다. 이 수험생의 나머지 6회 지원은 유효하다. 수험생의 ‘묻지마 지원’을 막기 위해 교과부와 대교협은 20
[천지일보=지유림 기자] 서울시 중구(구청장 최창식)가 인구 고령화 추세에 따라 치매 질환을 앓고 있는 노인들에게 특별한 치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중구치매지원센터는 ‘실버누리센터’ ‘둥우리 가족 사업’ ‘기억비타민 정(情)’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장기요양보험 등급 외 노인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에서 고통받는 치매노인 관리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실버누리센터’는 초기 치매노인들이 모여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사회성과 인지력을 유지하는데 초점을 둔 서비스다. 종일 돌보는 시설에
[천지일보=지유림 기자] 남부지방에 내려진 폭염주의보가 중부지방까지 확대됐다. 전국적으로 무더위가 지속돼 열대야가 이어진 24일 오후 서울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천지일보=지유림 기자] 한미약품 박노석 홍보담당 이사 빙부상, 한국FPSB 서동우 사무국장(한국전력 남서울본부 대리) 부친상 = 24일 오전 5시, 동수원 남양병원 장례식장 6호실(031-356-2828), 발인 26일 오전 8시
[천지일보=지유림 기자]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구강염증 및 구내염·인후염에 효과가 있는 ‘블루케어스프레이(일반의약품)’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블루케어의 주성분인 수용성아줄렌은 카모마일 추출물에서 처음 발견된 성분으로 항염증작용을 가져 구강염증 및 상처 등의 증상을 완화해준다.황사와 탁한 공기, 환절기 바이러스로 인한 목(인후) 염증과 통증, 입안의 염증, 쉰 목소리 증상에도 도움이 되며 틀니 사용으로 인한 입안 염증에도 효과적이다.블루케어는 특히 스프레이형으로 돼 있어 사용이 간편할 뿐만 아니라, 사용 시 입안과 목에 직접
[천지일보=지유림 기자] 국가유공자가 된 국군포로의 북한 측 가족이 월남하는 경우와 억류지 출신 포로가족이 탈북하는 경우 유족으로 등록할 수 있다는 법령해석이 나왔다.법제처는 지난 2월 관련 사례를 접수한 국가보훈처가 요청에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국가유공자법)’ 등을 해석해 이같이 회신했다고 23일 밝혔다.또 법제처는 ‘국군포로의 송환 및 대우 등에 관한 법률(국군포로법)’에 따라 억류지 출신 포로가족으로 확인된 경우 이와 별개로 국가유공자법에 따른 유족 등록도 할 수 있다고 해석했다.이 경우 국군포로법상 억류
[천지일보=지유림 기자] 국가보훈처 박승춘 처장이 23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6.25전쟁 60주년 국내학술회의’가 개최된 가운데 축사를 전하고 있다.
[천지일보=지유림 기자] 손해보험사들이 잦은 호우에 대비해 서울 상습 침수지역을 나눠 맡아 ‘공동견인 체제’를 시도할 예정이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손보사 보상 담당 임원들과 회의를 열어 여름철 태풍과 집중 호우 등 풍수해에 대비한 위기대응계획으로 ‘공동견인 체제’를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계획에 따라 금감원은 상습 침수지역인 도림천, 광화문, 신월동 등 서울시가 관리하는 침수 취약지역과 대치역, 강남역, 사당역 등 차량이 많이 몰리고 지대가 낮은 지역을 대상으로 풍수해가 닥쳤을 때 각 지역에 손보사 견인차량을 집중적으로 투입
[천지일보=지유림 기자] 불법 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검찰에 소환됐던 김희중 전 청와대 부속실장이 약 14시간에 걸친 강도 높은 조사를 받고 21일 새벽 귀가했다. 조사를 받고 나온 김 전 실장은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면서 특히 “(대통령께) 돌이킬 수 없는 큰 누를 끼쳤다. 남은 인생 사죄드리는 마음으로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김 전 실장은 임석(50, 구속기소) 솔로몬저축은행 회장에게서 3차례에 걸쳐 총 1억 원 안팎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번 조사에서 김 전 실장이 금융감독원 검사와 영업정지를
“미성년자지만 참작할 바 없다”[천지일보=지유림 기자] 법원이 또래 여학생을 살해·암매장한 10대 청소년에게 소년법 적용 대상 법정 최고형을 포함해 중형을 선고했다. 20일 의정부지법 고양지원 제1형사부(오선희 부장판사)는 상해치사와 사체은닉, 준강간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구모(17) 군에게 소년법 적용 대상(만 19세 미만) 법정 최고형인 장기 10년, 단기 5년의 징역형을 선고했다. 소년법이 적용되는 만 19세 미만 청소년이 2년 이상 유기형의 죄를 지은 경우, 장기와 단기를 정해 선고한다. 장기는 10년, 단기는 5년을 초
[천지일보=지유림 기자] 올 상반기 공공기관의 고졸자 채용이 당초 계획한 채용 규모의 4분의 1도 달성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상반기 공공기관 신규채용 실적 점검’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2012년 청년 일자리 확대와 열린 고용 확산을 위해 정부 차원에서 추진 중인 ‘공공기관 신규채용 및 고졸자 채용확대’의 상반기 추진 실적을 점검했다. 그 결과 신규채용확대는 연초 채용확대계획에 따라 288개 공공기관에서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나 고졸자 채용은 당초 계획에 비해 다소 미흡한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