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LINC+ 사업단은 2020-2학기에 신설되는 관광플랫폼 D&M(Tourism Platform Design & Marketing Track: TPDM) 트랙 지원자를 모집한다.TPDM트랙은 기업과 협업·교류를 통해 빅데이터 수집·분석, 디지털 마케팅, AI기반 서비스 기획·실행 등의 역량을 갖춰 미래 대한민국 관광 플랫폼 경제를 선도하는 융합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교육과정이다.TPDM트랙은 필수 12학점을 포함해 총 24학점 이상을 이수해야 한다.트랙필수 과목인 빅데이터플랫폼 경영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강릉영동대학교(총장 김제홍)는 평창군에서 후원하는 ‘2020년 평창 문화혁신대학 운영 보조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5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13일 밝혔다.본 사업은 문화관광도시 평창의 군민 대상으로 문화 수준 함양 및 문화 소외지역의 문화 교육제공을 통해 평창군의 브랜드 가치 상승과 문화올림픽 성과 도출, 문화시민의 자긍심 고취를 목적으로 올해 9월 9일부터 12월 30일까지 라이프(LIFE) 인문학 아카데미와 힐링(HEALING) 미술 아카데미 강좌 ‘삶과 인문학’ ‘미술의 세계’를 주제로 16주간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우리나라에서 열흘 넘게 이어진 집중호우로 지난 1일부터 발생한 인명피해는 사망자 32명, 실종자 10명, 부상자 8명으로 집계됐다. 이재민은 7600명을 넘어섰다.1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집계(오후 4시 30분 기준)에 따르면 이달 1일 부터 광주·전남 지역을 중심으로 쏟아진 폭우로 인해 이 같은 인명피해를 낳았다.이달 8일 전남 담양에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던 70대 남성이 이날 숨진 채 발견되며 전날보다 실종자는 1명 줄고 사망자는 1명 늘었다.이재민은 11개 시·도서 4379세대 7608명에
사유시설 1만 2352건 피해공공시설 피해 8461건 넘어밤까지 비구름 남아 강한 비[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지난 1일부터 전국을 강타한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 규모가 계속 늘고 있다. 사망·실종 등 인명피해는 42명이며 이재민은 6976명으로 증가했다.10일 행정안전부(행안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집계(오후 7시 30분 기준)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전국에서 쏟아진 집중호우로 인해 31명이 숨지고 11명이 실종됐으며 8명이 다쳤다. 집계치는 전날과 동일했다.이재민은 계속 늘어나고 있다. 전체 규모는 11개 시·도 4047세
육상 태풍특보로 한라산 입산 통제[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북상 중인 제5호 태풍 ‘장미’의 영향으로 제주국제공항에서는 항공기가 결항하고 바닷길에선 여객선 운항이 끊겼다.10일 한국공항공사 등에 따르면 이날 국내선 22편(출발 11편, 도착 11편)의 항공편이 태풍 내습에 따른 사전 조치로 운항계획을 취소했다. 제주공항에는 현재 윈드시어(돌풍 특보)가 내려진 상태다.제주공항 측은 태풍 장미의 이동상황에 따라 항공편 운항 차질이 추가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용객들에게 공항에 오기 전 사전에 항공편 운항 여부를 항공사에 확인
73.2% 복구율 기록[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전국 곳곳에서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의 9일 오전 6시 집계를 보면, 지난 1일 이후 집중호우로 30명이 사망하고, 12명이 실종됐으며, 8명이 부상을 당했다.사망자는 지역별로 서울 1명, 경기 8명, 강원 1명, 충북 6명, 충남 1명, 전남 8명, 경남 1명, 전북 3명, 광주 1명이다.전날 전북 장수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2명이 숨졌다.담양에서는 산사태로 넘어진 전봇대로 인해 화재가 발생해 70대 여성이 사망했고, 급류에 휩쓸린
사유시설 3605건·공공시설 4641건 피해[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수도권과 중부지방에 이어 남부지역을 강타한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 규모가 계속 늘고 있다. 사망·실종 등 인명피해는 39명이며 이재민이 3000명이 넘었다.8일 행정안전부(행안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의 오전 6시 기준 집계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로 발생한 사망자는 20명이며, 실종 12명, 부상자 7명이다.지난 6일 강원 춘천시 서면 의암댐에서 발생한 선박 전복 사고피해(사망 1명, 실종 5명) 인원은 이에 포함되지 않았다.이재민은 계속 늘어나고 있다. 전체
인공지능 이수체계 이바지[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대학교가 ‘2020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AI강좌 휴먼-로봇상호작용 분야에 임동원 교수의 강좌가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AI강좌는 임동원 교수와 이용권 ㈜한국하이액트 지능기술 대표가 개발할 인공지능 HRI(Artificial Intelligence HRI) 강좌다.인공지능 HRI 강좌는 인공지능 원리를 바탕으로 사람과 로봇 간의 상호작용을 적용하고, 프로그래밍 실습을 통해 인공지능의 내용과 응용력을 높였다.수원대학교는 이번 인공지능 HRI 강
주택 1273동, 농경지 6525㏊ 피해[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중부지방을 강타한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 규모가 계속 늘고 있다. 사망·실종 등 인명피해는 26명이며 이재민은 1500명을 넘었다.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의 오전 6시 기준 집계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사망자는 15명이며, 실종자는 11명이다. 실종자 3명은 전날 숨진 채 발견됐다.이재민은 계속 늘어나고 있다. 전체 규모는 983세대 1587명으로 집계됐다. 충북이 621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충남 463명, 경기 408명, 강원 90명, 서
정상화까지 다소시일걸릴 듯‘대전~충주 열차’ 일부 운행[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중부지방에서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열차 운행 중단이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피해지역에서는 집중호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토사 유입과 선로 유실 규모가 커 이를 복구하는 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4일 한국철도(코레일)에 따르면, 태백선의 경우 입석리~쌍용 간 선로 피해로 인해 전 구간(제천~동해)에서 운행이 중단되고 있다. 충북선의 경우엔 전날부터 대전~충주 간 운행을 재개했으나 충주~제천 구간은 여전히 운행이 중단되고 있다.코레일은 이날 대전~충주
이재민, 166세대서 360명 발생11개 국립공원, 246개 탐방로 통제[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주말 동안 수도권과 중부지방에 폭우가 내려 최소 6명이 숨지고 8명이 실종, 6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와 함께 주택 침수 94건이 발생하면서 360명의 이재민이 발생했고, 일시 대피한 인원은 1447명이다. 아울러 산사태와 도로 유실, 철로 토사 유입 등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랐다.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의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전날부터 서울·경기·인천과 충청·강원·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내린 집
이재민 360명‧주택 침수 94건 등 피해 속출[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주말 동안 수도권과 중부지방에 폭우가 내려 최소 6명이 숨지고 7명이 실종, 6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와 함께 주택 침수 94건이 발생하면서 360명의 이재민이 발생했고, 일시 대피한 인원은 1447명이다. 아울러 산사태와 도로 유실, 철로 토사 유입 등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랐다.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의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0분 기준 전날부터 서울·경기·인천과 충청·강원·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내린 집중호우로 6명이 사
이재민 110명… 피해 더 늘어날 듯[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지난 23일부터 전국에 내린 폭우로 인해 25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5명이 숨지고 9명이 부상을 당했다.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경기 김포 감정동 인근에서 지난 23일 익사자 1명이 발견됐다. 울산 울주군 위양천에선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60대 남성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앞서 부산 동구에선 지난 23일 지하 차도 침수로 3명이 숨졌다.또 부산 동구 지하차도 침수로에선 2명이, 해운대구 건설 현장 침수로에선 2명이, 그리고 경남 합천에선 화물차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호서대학교(총장 이철성)가 27일 아산캠퍼스에서 재학생으로 구성된 홍보대사 ‘호응 7기’ 발대식을 갖고 임명장을 수여했다.이번 호응 7기 학생 홍보대사는 80여명이 지원했으며 서류심사와 끼, 가능성, 역량 등의 심층면접을 통해 21명이 선발됐다.홍보대사들은 ▲입시브로슈어 및 모집요강 학생 모델 ▲고교 특강 및 입학설명회 도우미 ▲대학 탐방 프로그램 캠퍼스 안내 ▲입시박람회 행사 도우미 ▲모교방문 입시 설명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한수진 입학처장은 축사에서 “호서대학교 학생홍보단인 ‘호응’은 호서대
문화 공연, 온라인 생중계로SNS 활용 각종 이벤트 진행공연관람시 마스크 착용필수[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올해로 5.18민주화운동이 40주년을 맞이했다. 매년 전국에서 진실을 알리기 위한 대형행사가 있어온데 반해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행사가 대폭 축소되거나 온라인으로 전환된다.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당초 17일 예정했던 5.18전야제, 국민대회, 청년마당, 민주기사의 날 등 다수의 시민이 모이는 행사를 전면 취소했다.1988년 정부가 5.18민주화운동으로 승인한 뒤 위원회 차원에
6월~12월 초까지 진행이달 30일까지 1차 마감[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성균관대 글로벌창업대학원(원장 이준영)이 ▲스타트업 ▲중소 벤처 경영진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글로벌최고기업가정신과정(G-AEP)’을 6월 초에 개설한다고 20일 밝혔다.이 과정은 6월부터 12월 초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에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수원)에서 진행된다.수업은 글로벌창업대학원 교수 및 외부 창업전문강사진의 실체적 교육으로 창업자들의 성공 창업을 밀착 지원하며 또한 액셀러레이팅 전문회사인 킹고스프링의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통한 멘토링과 IR
‘만경강 물줄기를 따라’ 등 5권 집필 [천지일보 전북=신정미 기자] 완주 고산고 학생들이 다양한 국내·외 체험활동을 통한 자신들의 성장기를 책으로 담아냈다.지난 26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전교생 120명, 한 교실에 15명을 넘지 않는 완주의 작은 학교 고산고는 지난 2018년 공립형 대안고등학교로 전환한 뒤 특색 있는 학교 교육과정을 운영해왔으며 학생들은 정규수업 외에 다양한 교실 밖 수업을 경험해 왔다.1학년은 만경강 물줄기를 따라 3박 4일간 자연생태탐방을 떠나고 2학년은 평화기행 ‘베트남 해외 이동학습’을 떠난다. 3학년
교사-지역주민, 함께 만든 마을교과서[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25개 자치구별 ‘초등 3학년 사회과 마을교과서’ 25종 제작을 완료하고, 17일부터 28일까지 서울교육갤러리(서울시교육청 본관 1층)에서 ‘2020 초등 3학년 마을교과서 전시회’를 갖는다고 17일 밝혔다.새로 제작된 마을교과서는 올해 3월부터 관내 초등 3학년 모든 교실에서 사회과 수업에 사용된다.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초등 3학년 사회과 교육과정은 마을을 주제로 학습하도록 구성돼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학생들이 마을공동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민주시민으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목포대·원광대·조선대·중앙대가 공동으로 주관한 지역사회 활성화 아이디어 발굴 캠프 ‘썸썸프로젝트 in 목포’가 지난 1월 29일부터 31일까지 2박 3일간 목포시에서 개최됐다.목포대에 따르면 첫 회를 맞은 이번 캠프는 4개 대학 LINC+사업단 창업사업화지원센터 및 대외협력부 교수들이 함께 기획해 각 대학이 속해 있는 지역사회의 문제들을 공동으로 해결해보자는 취지에서 개최됐다. 특히 썸썸프로젝트는 ‘더하고 더한다’는 의미로 ‘인문, 예술, 공학’ 등 다양한 분야의 대학생
학교 소식, 교육계 이슈에 대한 학생 생각 전해[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23일 4층 중회의실에서 기사 작성, 탐방 취재 등 열심히 활동한 학생기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그동안 학생기자들은 교육청 홈페이지에 학교 소식과 교육계 이슈에 대한 학생 생각을 전했다. 학생기자가 작성한 기사는 교육청 공식 SNS와 소식지 등에도 실렸다.학생기자들은 취재팀을 구성하여 ‘우리 학교 특색있는 동아리’ ‘인천 인권 영화제’ ‘학생들이 선호하는 학습 환경 조사’ 등 지역의 소식, 학교 이야기를 알렸다.특히 대입 정책 변화, 자유학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