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순천향대학교(총장 김승우)가 11일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사업화기업 20개 사(社) 대표와 임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적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유종지미(有終之美) 성과 보고 워크숍’을 개최했다.워크숍은 20개 사업화기업의 성과발표를 비롯해 ▲투자유치 컨설팅 ▲도약패키지 지원 스케일업 컨설팅 ▲관계기관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자동차연구원, 서원대 산학협력단, 충북대 기술지주회사 등 창업지원 전문기관이 함께 자리했다.유한울 ㈜어라운더블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 신청보조금, 시 환경보호과 청구[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전남 목포시가 경유 자동차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2022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시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및 2005년 12월 31일 이전 배출가스 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다.지원자격은 공고일(2022년 3월 7일) 기준 목포시에 사용 본거지가 6개월 이상 등록돼야 하며 소유 기간은 6개월 이상이어야
‘충남 미래차 산업발전 연구모임’ 2차 회의… 산업 현황 및 발전방향 공유방한일 의원 “車부품 중소기업 신제품 개발·제품 고도화 위한 지원 필요”[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의회가 모빌리티산업 시장 선점을 위해 도내 자동차부품산업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충남 미래차 산업발전 모색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방한일)은 7일 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회의실에서 2차 회의를 가졌다.이날 2차 회의에서는 안정선 충남테크노파크 자동차센터 선임연구원이 ‘충남 자동차부품산업 현황과 모빌리티산업의 발전방향’에 대해, 유영호 한국자동차연구원 모빌리
[천지일보 양평=김정자 기자] 경기 양평군이 5등급 노후경유차 및 건설기계 등 1550대를 대상으로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에 추진되는 사업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약 1400대, 저감장치 부착 약 145대, 노후 건설기계 엔진교체 5대 분량이다조기 폐차 보조금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기준 제작 건설기계 ▲신청일 기준으로 양평군에 6개월 이상 등록 및 최종 소유기간 6개월 이상 ▲정기검사 유효기간 이내 ▲정상가동 가능 판정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
[천지일보 광명=김정자 기자] 경기 광명시가 미세먼지, 질소산화물 등의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통한 수도권 대기질 개선을 위해 2022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시는 올해 12억 7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경유차 615대의 보조금을 지원한다.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는 ▲3.5t 미만 최대 300만원 ▲3.5t 미만이라도 저감장치 장착불가·영업용·소상공인·저소득층 차량은 최대 600만원 ▲3.5t 이상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한다. 도로용 건설기계는 최대 4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특히 올해는 조기폐차 후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가 미세먼지 주요 원인인 자동차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해 ‘2022년도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와 매연저감장치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조기 폐차 신청 대상은 정상 운행이 가능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이며, 조기 폐차 신청 마감일(4월 8일) 기준 원주시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 차량 최종 소유 기간 6개월 이상 등을 충족해야 한다.매연저감장치 신청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
국내 소량생산 알비티모터스설립 당시 매출액 1억원 불과2020년보다 2540% 수직 상승[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남 영암에서 둥지를 튼 자동차 튜닝기업이 급성장해 관심이 쏠린다. 전라남도는 ‘튜닝부품 선도기업 맞춤형 지원사업’을 통해 2019년 영암에 유치한 자동차 제조기업 ㈜알비티모터스(대표 이성조)가 지난해 26억 4000만원의 매출을 기록, 전년보다 2540% 성장했다고 밝혔다.2019년 설립한 ㈜알비티모터스는 소량생산 커스텀 오더 스포츠카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국토교통부로부터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소량생산 자동차 인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2021년 국내 완성차 수출 2위를 차지했다.27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동일한 플랫폼을 공유하는 형제 차종인 뷰익 앙코르 GX와 함께 2021년 한해 동안 총 12만 6832대가 수출됐다.트레일블레이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전 세계적인 차량용 반도체 칩 부족 여파에도 불구하고 2021년 국내 승용차 전체 수출량의 6.5%를 차지했다.특히 2019년 11월 첫 수출이 이뤄진 이래 2021년까지 누적 수출량은 28만대를 넘어섰
[천지일보 공주=박주환 기자]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국책사업기획단이 25일 천안캠퍼스 회의실에서 한국자동차연구원과 미래모빌리티 신기술 분야 핵심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미래모빌리티 분야 교육 콘텐츠 및 인프라 공동활용 ▲산학연협력 활성화 위한 인력 교류 및 인재양성 협력 ▲미래모빌리티 기술 관련 프로젝트 기획 및 공동연구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원성수 공주대 총장은 “이번 협약이 우리 대학과 연구원이 협업할 수 있는 기점이 돼 우호적이고 협력적인 분위기에서 양 기관이 교육콘텐츠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이성기) 능력개발교육원은 19일 서울 드래곤시티 한라홀에서 ‘디지털 신기술 분야 핵심인재 양성’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의 성공 지원을 위해 ‘디지털 신기술 역량 강화와 인재양성’을 주제로 직업훈련·교강사 및 직업계고 전문교과 교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상황을 고려, 온·오프라인 혼합방식으로 진행됐다.송길영 바이브컴퍼니 부사장은 ‘당신의 모든 것이 메시지다’ 라는 주제로 지난 10년의 변화상과 이후 10년의 미래상을 바탕으로
‘적합업종’ 심의위 3월로 밀려매매업계, 사업조정 신청 제기시민단체, 이달 중 결론 촉구[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완성차 업계가 올해 1월부터 중고차 시장에 진출하겠다고 선언했지만, 실제 진출은 더 늦어질 전망이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현대자동차에 중고차 사업개시 일시 정지 권고를 내린 것이다.17일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중기부는 지난 13일 현대차에 사업개시 일시 정지 권고를 내렸다.중고차단체인 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와 전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는 완성차 업체의 중고차 시장 진출을 막기 위해 최근 중소기업중앙회에 현대차와
광주 테크노파크 등 16개 기관과 현장 간담회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2022년 그린·스마트·펀 시티 조성’ 산업정책 핵심기관과 간담회를 열고 올해 광주시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시민 체감형 사업 발굴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간담회는 지난 3~7일까지 ‘더 크고 더 강한 광주시대’ 대응 정책을 활발히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참여기관들은 더 크고 더 강한 광주를 위해 녹색 산업도시와 인공지능 기반의 최첨단 도시를 조성하는데 힘을 보태고 지역 산업 견인역할을 위해 지역기업 및 단체 소통 방안을 마련해 기업이 필요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지난해 현대자동차·기아의 친환경차 수출이 처음으로 30만대를 돌파하고 연간 최다 기록을 세웠다.2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현대차와 기아가 수출한 친환경차는 총 33만 1617대를 기록해 전년 동기(24만 8135대) 대비 33.6% 증가했다. 이는 2020년 연간 친환경차 수출 대수(26만 9874대)도 뛰어넘은 수치다.현대차와 기아는 지난해 1~11월 각각 18만 7366대, 14만 4251대의 친환경차 수출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1.8%, 24.3%
친환경차 50만대 판매 목표다양한 전기차 모델 쏟아질 듯정부, 16만 5000대에 보조금미래차 전환에 반도체 수요↑코로나19 리스크 여전히 남아[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올해 자동차 산업의 화두는 단연 ‘전기차’다. 전기차 시대가 본격화하고 수요가 크게 늘어 탈(脫) 내연기관차의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글로벌 완성차 간 치열한 경쟁도 예상된다. 다만 차량용 반도체 수급 문제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악재는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이다.지난해 자동차 산업은 코로
중고차 개방 ‘3년째 공회전’2022년 1월 시장진출 선언인증 통해 품질보장·AS 향상수입차브랜드와 역차별 해소개인 매매상사 타격 불가피“30% 정도는 나가떨어질 것”[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완성차 업계가 내년 1월부터 중고차 시장에 진출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정부가 중고차 매매업의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 결정을 미루자 완성차 기업들이 중고차 사업 진출을 공개적으로 선언하고 나선 것이다.중고차 시장은 자동차 시장이 성장하면서 동반성장해 왔다. 하지만 우리나라 중고차 시장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은 일부 악덕 업자로 인해 좋지 않다.
친환경 트렌드·한글도시 접목내년 10월 차량 제작 착수태화강역~울산항역 2500㎞[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국내 첫 운행을 앞두고 있는 수소전기트램 디자인을 공개했다.시에 따르면 14일 수소전기트램 디자인·브랜드 이미지 보고회를 열고 수소전기트램 디자인과 브랜드 이미지를 공개했다. 현대로템에서 디자인한 수소전기트램은 길이 35m, 폭 2.65m, 높이 3.7m의 5개 칸으로 연결돼 있으며, 차량의 바닥은 지면으로부터 35㎝ 높이로 설계됐다. 100% 저상차량이며 최고속도 70㎞/h로 운영된다.외형 디자인은 울산시의 역동
미래차 기술로드맵 연구용역 시행공공 커넥티드카 인증센터 유치자율주행개발 국가공모 선정 등 성과[천지일보 인천=김미정기 기자] 인천시가 자동차 부품기업 미래차 전환을 본격화 한다.이는 미래차 시장의 급변한 상황 속에 인천 제조업의 근간인 자동차 산업을 미래 먹거리로 키운다는 계획이다.인천시는 내년부터 자동차 부품기업의 미래차 전환지원을 통해 자동차산업의 기술고도화를 본격화 한다고 8일 밝혔다.최근 자동차산업은 내연기관차에서 친환경차(전기·수소차), 자율주행차, 커넥티드카 등 미래차 중심으로 급격한 패러다임 전환이 이뤄지고 있다.시에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자동차 산업이 전기차시대로 속도를 높이는 가운데 국내 완성차 간 양극화가 더욱 심화하고 있다.30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올해 1~10월까지 국내 시장에서 판매된 전기차는 현대차가 3만 4716대, 기아가 2만 2958대를 판매했다.같은 기간 카이즈유데이터 연구소에 따르면 한국의 전기차 판매량은 7만 9883대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현대차·기아가 70%가량을 차지했다.현대차의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가 1만 9250대로 가장 많았고, 포터 1만 3142대, 코나 1428대, G80 848대 등의 순이다
강소특구 7개 기업 공동관 운영자사 제품 필요성·경쟁력 홍보산업생태계 활성화와 고용창출 [천지일보=박주환 기자] 한국자동차연구원(원장 허남용)이 충남천안아산 강소특구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1서울모빌리티쇼(11월 25일~12월 5일)에 참가한 기업들을 지원에 나섰다. 충남천안아산 강소특구 캠퍼스에 따르면 강소특구 육성사업은 충남권역의 자동차 부품생산 기업이 해외로 시장을 확대하고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부사업이다. 차세대 자동차부품 산업을 육성해 산업생태계를 활성화하고 고용창출을 유도하기 위한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2021서울모빌리티쇼가 26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막식을 갖고 화려하게 막을 열었다.2021서울모빌리티쇼에는 완성차 브랜드 및 부품, 모빌리티 등의 분야에서 전 세계 6개국 100개 기업·기관이 참가한다.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가 주최하며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고양시와 KOTRA가 후원한다.KOTRA는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KAICA)으로 구성됐다.이날 개막식에는 정만기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 위원장(K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