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새롬 기자] 강제개종교육피해자연대(강피연)가 개종교육의 문제성과 피해 실태를 알리기 위해 23일 MBC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날 강피연은 개종 목사들이 개종 대상자에게 수면제를 먹이고, 손과 발에 수갑을 채우고 입에 테이프를 붙이는 등 인권유린을 일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피해자는 개종교육을 받을 당시 상황을 떠올리며 눈물로 호소했습니다. 강피연은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의 이단대책위원회가 폐지되고 개종교육 목사들이 목사 자격을 박탈당하고 처벌받을 때까지 계속 기자회견을 할 예정입니다.
[천지일보=김새롬 기자] 강제개종교육피해자연대가 20일 KBS 앞에서 강제개종교육 규탄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강피연은 종교 탄압적이고 인권을 침해하는 강제개종교육의 피해를 호소하며 철폐할 것을 주장했습니다. 강제개종교육은 피해자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겼습니다. (인터뷰: 안민정 | 강제개종교육피해자연대 회원) 일단 차에 (저를)태우셨는데 제가 한 번도 제 발로 걸어서 탄 적이 없어요. 제가 알지 못하는 장소로 끌려가서 친척들이 동원돼서 와서 또다시 저를 들고 저도 모르는 사무실로 끌려갔고 화장실 가는 것까지도 삼촌이 문 앞에
[천지일보=김새롬 기자] 강제개종교육피해자연대가 19일 대검찰청 앞에서 강제개종교육 규탄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강피연은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소속 목사들이 이단으로 규정한 교단에 다니는 성도를 강제로 개종교육하는 것은 종교 탄압적이고 비인간적이라며 종교의 자유를 보장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강제개종교육피해자는 당시 감금과 폭행 등을 당했고, 지금은 가족과 불화를 겪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될 강피연의 행보에 강제개종교육 문제가 어떤 변화가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천지일보=김새롬 기자] 강제개종피해자연대가 17일 서울경찰청 앞에서 불법 강제개종교육의 피해를 호소하고 이를 근절하기 위한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강피연은 한국기독교총연합 소속 개종 목사들이 자의적으로 ‘이단’을 규정하고 그 소속 기독교인을 외딴 지역으로 데려가 개종교육을 시킨다며 종교의 자유를 보장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또한 강제개종교육 과정에서 피해자는 좁은 공간에 감금당한 채 갖은 폭언과 폭행을 당했으며 교육이 끝난 후에도 가족과 생이별을 당하는 등 고통을 겪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임은경 | 강제개종교육피해자연대
[천지일보=김새롬 기자] 강제개종교육피해자연대가 16일 서울 대법원 앞에서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소속 개종 목자들이 자행하는 강제개종교육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강피연은 강제개종교육의 심각한 사태를 지적하며 공권력이 나서서 문제를 해결해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또한 개종 목자들이 속해 있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를 해체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강피연은 17일 서울 경찰청, 19일 검찰청과 이후 주요 언론사 앞에서도 기자회견을 계속 진행합니다.
[천지일보=김새롬 기자] 강제개종교육피해자연대(강피연)가 13일 청와대 인근 청운효자동 주민센터 앞에서 강제개종교육 규탄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강피연은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소속 개종목자들이 타 교단을 임의대로 ‘이단’으로 규정하고 그 교단에 속한 성도의 가족을 선동해 돈을 받고 강제적으로 개종교육을 실시하는 것을 규탄하며, 종교탄압적인 강제개종교육을 철폐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인터뷰: 박상익 | 강제개종교육피해자연대 회원) “지금 현재 한기총은 하나님의 역사를 위해 만들었다는 조직과는 다르게 자기의 배를 불리게 하는 일을
서울역과 강남고속버스터미널 사물함에서 연쇄 폭발 사건이 발생했다. 12일 오전 11시 22분경 서울역 대기실에 있는 물품보관함에서 연기가 치솟아 경찰이 긴급 출동했다. 보관함에서는 폭발로 불에 탄 등산용 가방과 부탄가스통으로 추정되는 물건이 발견됐다. 또한, 11시 50분쯤 강남고속터미널 경부선 대합실 물품보관함에서도 부탄가스통으로 추정되는 물건이 터지면서 불이 났다. 두 곳 모두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도심 한가운데서 발생한 폭발로 인해 시민들의 불안감은 증폭되고 있다. 한편, 경찰은 현장 CCTV를 확보해 동일범 소행의 계획된 테
[천지일보=김새롬 기자] 11일 코엑스에서 국내 최대 글로벌 IT전시회인 ‘월드IT쇼’의 막이 올랐습니다.이날 행사는 지식경제부와 방송통신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공동 주최로 열렸으며 삼성전자, LG전자, KT, SKT 등 국내외 IT기업이 총출동했습니다. 행사장에서는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IT기술은 물론 앞으로 등장하게 될 새로운 기술까지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전시분야로는 스마트기기, 4G, 위치기반서비스, 스마트TV 등이 있습니다. 행사는 14일까지 4일간 진행됩니다.
[천지일보= 김새롬 기자] ‘2011MGBQ(미스 글로벌 뷰티 퀸)’ 다섯째 날인 5일 아침 일찍 미녀들이 환경보호를 위해 소금강으로 향했습니다. 미녀들은 돌과 풀 사이를 살피며 작은 휴지조각도 놓치지 않고 그린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했습니다. 또한 직접 나무를 심으며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겼습니다. (인터뷰: 박동현 | ERM Korea·2011MGBQ(미스 글로벌 뷰티 퀸) 조직위원회 대표)“저희 MGBQ(미스 글로a벌 뷰티 퀸 세계대회) 조직위원회는 상징 로고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푸른 지구를 상징하고 있습니다.”“오늘
[천지일보= 김새롬 기자] 4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법륜사에서 미스 글로벌 뷰티 퀸에 참가하는 미녀들이 서로 사랑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선물을 주고 안아 주며 존중하는 마음과 남에게 베푸는 것을 배웠습니다.(현암 주지스님 | 법륜사)“한국에 와서 머무는 동안 한국 문화체험이라던지 여러분이 소중한 추억을 많이 만들어갈 수 있도록 축원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이번 2011년 미스 글로벌 대회에서 다 각자 소원이 성취되기를 기대합니다.”(말레이시아 대표)“멋진 경험이고 자는 것과 복장을 모두 함께하고 있습니다. 좋은 경험인 것 같습니
[천지일보=김새롬 기자] 지난달 12일 발생한 농협의 전산망 마비사태가 북한의 소행이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3일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 2부는 이번 사태는 2009년 7·7 디도스와 지난 3·4 디도스 공격을 감행했던 동일 집단이 장기간 치밀하게 준비해 실행한 것이라 발표했습니다.(김영대 | 첨단범죄수사제2부 부장검사)이번 농협 전산망 마비사태는 공격에 사용된 악성코드를 암호화하는 기법 등 81개 악성코드를 만든 독특한 제작기법이 7·7 디도스, 3·4 디도스 사건과 대단히 유사합니다.좀비를 조종하기 위해 해외에 마련한 공격명령
Q. 어떻게 가수가 됐는지대학교 1학년 들어가면서 미8군에 화양프로덕션 시험에 합격해서 조금 활동했었어요. 그리고 공군 갔다 와서 KBS 전속가수가 됐지.Q. ‘포다이나믹스’의 탄생시민회관에 당시 미국의 유명한 4중창단 브라더스 포(Brothers Four)가 한국에 공연을 왔는데, 그때 우리네 친구가 구경하러 간 거야. 그들과 사진을 찍으며 ‘우리는 한국의 멋쟁이 가수들이다’라고 소개했는데, 이백천 씨가 우리 패기를 보고 ‘포다이나믹스’라고 이름을 지어 줬어.Q. 활동은 함께, 그룹은 따로우리 포다이나믹스는 ‘따로 또 같이.’ 혼
[천지일보=김새롬 기자] 4.27재보궐 선거 경기 분당을의 투표율이 전국 평균 투표율 8.3%를 넘어 오전 9시 기준 10.7%를 기록한 가운데 민주당 손학규 후보가 투표를 하는 정자동 탄천초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 현장모습을 영상에 담았다. [인터뷰: 이상주 | 분당구 정자동] (지역을 떠나서) 나라가 잘 돼야 하겠죠. 정치인들이 너무 싸우는데 그런 것이 없었으면 좋겠고… (정치인들이) 초심으로 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뷰: 현지윤 | 분당구 정자동] 투표는 꼭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너무 중요한 이유가 좋은 발전을 위해서…
[천지일보=김새롬 기자] 싸움소의 힘찬 대결과 현란한 기술을 볼 수 있는 소싸움 축제가 15일 경북 청도군에서 막을 올려 19일까지 진행됐습니다.싸움소 두 마리가 서로 뿔을 맞대고 팽팽한 힘겨루기를 시작합니다.한 치도 물러설 수 없는 박빙의 결투.뿔치기와 머리치기 등 기술을 사용해 상대를 제압하려고 안간힘을 씁니다.결국 힘에 부친 싸움소 한 마리가 달아나 승패가 갈립니다.총상금 1억 6000여만 원이 걸린 이번 축제에는 지난해 전국소싸움대회에서 8강 이상 성적을 거둔 싸움소 120마리가 초청됐습니다.축제는 5일 동안 매일 27개 경
[천지일보=김새롬 기자] 이동체 보안서비스 ‘투캅스’가 19일 진각복지재단에 이동체 보안서비스상품을 기증했다. 코리아프렌드(주) 투캅스 사업본부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코리아프렌드 김종현 대표, 한국시민단체네트워크 이갑산 상임대표, 진각복지재단 이형훈 부원장, 진각복지재단 장용빈 실장이 참석했다. 이날 기증한 이동체 보안서비스는 지적장애인에게 지원되는 서비스로 장애인의 현재 위치정보를 제공하며 길을 잃었을 시 가족이 투캅스에 긴급요청을 하면 현장에 찾아가 장애인을 가족에게 인도해 준다. 투캅스 관계자는 “이동체 보안서비스의 특성을 살려
[천지일보=김새롬 기자]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위원회가 대형 기초연구시설을 중이온가속기로 정하고, 기초과학연구원과 통합배치하기로 확정했습니다. (김상주 | 과학벨트위 부위원장) “우선, 과학벨트에 설치되는 대형 기초연구시설은 ‘중이온가속기’로 확정했습니다. 두 번째, 중이온가속기는 기초과학연구원과 통합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기초과학연구원은 연구단 50개를 연구원 내부는 물론 외부 대학·출연연구원에 설치·운영하되 구체적 설립형태는 다양한 방안을 심도 있게 검토하기로 했습니다”과학벨트 입지선정 대상 지역 범위는 국토 균형발전 정
[천지일보=김새롬 기자]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한국은행은 12일 금융통화위원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3%로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중수 | 한국은행 총재)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현재의 3% 수준에서 유지하여 통화정책을 운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것은 세계경제가 회복세를 이어가고는 있지만 북아프리카·중동지역의 정정불안, 일부 유럽국가의 재정문제, 일본 대지진 등 대외적인 위험 요인이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지난달 4.7%를 보인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향후 경기상승에 따라
[천지일보=김새롬 기자] 병역기피 의혹으로 기소된 가수 MC몽 신동현 씨에게 집행유예 1년이 선고됐습니다. 11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선고 공판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했습니다. 그러나 MC몽이 병역을 기피하기 위해 일부러 치아를 뽑았다는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MC몽 측은 추후 기자회견을 갖고 공식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2만 6000원 상당의 안드로이드 인기게임 제공 [천지일보=김새롬 기자] KT는 태블릿단말기인 갤럭시탭 와이브로 이용고객에게 인기 게임 애플리케이션 6종을 무료로 제공하는 ‘갤럭시탭 와이브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3G 대비 3배 빠른 와이브로를 이용할 수 있는 갤럭시탭 와이브로로 고사양의 게임들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는 게임은 컴투스의 ‘슬라이스잇’을 비롯, 국산 리듬게임의 최고봉 게임빌의 ‘터치믹스’와 고전게임의 명작 EA의 ‘테트리스’, 유명 게임 개발사인 게임로프트의 ‘아스팔트’,
[천지일보=김새롬 기자] 롯데마트가 창립 13주년을 맞아 새로운 상품 전략을 발표했다.롯데마트는 6일 자체 브랜드 상품 명칭인 ‘와이즐렉(WISELECT)’을 ‘초이스엘(CHOICE L)’로 바꾸고, ‘통큰’과 ‘손큰’ 등 새로운 핵심 브랜드를 통해 차별화된 상품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노병용 | 롯데마트 사장)롯데마트는 물가 안정을 위한 ‘통큰’, 동반성장을 위한 ‘손큰’ 상품을 개발하는 것을 이 자리에서 발표한다.통큰 상품으로는 7일부터 대형 크기의 ‘통큰 립’을 선보이고 손큰 상품으로는 ‘손큰 두부’와 ‘손큰 콩나물’을 선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