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순천향대학교(총장 김승우)는 다음달 6일 ㈔한국유아교육학회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지난 1월 순천향대 유아교육과 고영미 교수가 제24대 회장으로 취임한 ㈔한국유아교육학회는 1975년 창립 이후 오래된 전통과 역사를 지닌 유아교육 분야의 대표 학회다.이번 학술대회는 ‘유아교육의 본질 탐색과 실천: 교육, 돌봄, 그리고 학교’를 주제로 순천향대 석경홀(오프라인)과 ZOOM(온라인)으로 동시 진행될 예정이다. 최근 사회 정책적 변화와 맞물려 쟁점이 되고 있는 유아교육의 본질을 다시 생각하고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한국상하수도협회(협회)는 지난 20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2024 WATER KOREA(국제물산업박람회)의 부대행사로 21일 물산업 일자리 특별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대전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물산업 일자리 창출’을 주제로 환경인적자원개발위원회(위원장 진광현 한국상하수도협회 상근부회장)와 대한상하수도학회 대전세종충청지회(지회장 국립한밭대학교 주진철 교수)가 공동 주관했고, 대전 소재 대학의 환경 관련 학과 전공 대학생 180명이 참석했다.세미나에서는 대전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1일 서울 성동구 응봉산에서 열린 개나리 축제에서 아이들이 개나리 묘목 심기 체험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1일 서울 성동구 응봉산에서 열린 개나리 축제에서 시민들이 축제를 즐기고 있다.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대학교 신입생 환영회 등 신학기 술자리 기회가 많아지는 가운데 대학생 10명 중 6명이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선 ‘2차까지가 적당하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한독의 맛있는 숙취해소제 ‘레디큐’가 전국 대학생 1학년부터 4학년까지 475명 대상으로 지난달 26일부터 약 2주간 온라인으로 진행한 신학기 대학생 술자리 문화 설문조사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몇 차까지 가야 더 친해질 수 있냐’는 질문에 ‘2차’라고 한 응답한 비율이 58.5%으로 가장 높았다. 그 다음으로 ‘1차’가 22.5%, ‘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사단법인 동반성장연구소(이사장 정운찬)는 20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 컨벤션센터 2층 무궁화홀에서 제106회 동반성장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에서는 구수환 이태석재단 이사장이 ‘내 마음을 움직인 아름다운 향기’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구 이사장은 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KBS 추적60분 책임 PD와 법무부교화방송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이태석재단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이날 포럼에서 구수환 이사장은 한국과 국제 사회가 주목하는 고(故) 이태석 신부의 상생 리더십에 대해 강연을 펼쳤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모랫바닥에 굴을 파서 집을 짓고 물고기와 함께 사는 딱총새우류(가칭 호랑무늬딱총새우)의 국내 서식이 처음으로 확인됐다.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21일 이같이 밝혔다.국립생물자원관에 따르면 딱총새우류 중 일부는 모랫바닥에 굴 형태의 집을 만들어 다양한 종류의 망둑어류와 공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러한 특징을 가진 딱총새우류는 그동안 우리나라에서 공식적으로 서식이 확인되지 않았다.이번에 확인된 미기록종 딱총새우류는 2018년부터 제주 서귀포 연안에서 간헐적으로 관찰된 종이다. 지난해 11월 국립생물자원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엄마 내가 잘 돌볼 테니 걱정하지 마, 아빠 몫까지 열심히 살게. 너무 보고 싶고, 아빠 사랑해.”지난달 29일 충북대학교병원에서 뇌사장기기증으로 4명의 생명을 살린 최병배(59)씨에게 아들은 “아버지, 늘 표현을 못한 거 같아서 너무나 미안해. 감사하고 고마운 마음은 늘 가지고 있었는데 말하지 못했다”며 이같이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21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달 24일, 새벽에 물을 마시러 나왔다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급히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후 수술을 받았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한국상하수도협회(협회)는 지난 20일 호텔 ICC 크리스탈볼룸에서 ‘상하수도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진광현 한국상하수도협회 상근부회장, 문인환 대전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장, 정태희 ㈜삼진정밀 대표(대전상공회의소 회장), 권지향 대한상하수도학회장, 박준홍 한국물환경학회장, 전시참여 기업 160여개사 대표, 해외 초청인사와 바이어 등 물산업 주요 국내·외 인사들 200여명이 참석했다.특히, 몽골, 미국,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터키, 프랑스, 핀란드, 등 17개국에서 40여명의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이종섭 주호주대사의 귀국 여부와 황상무 시민사회수석의 거취가 20일 결정되면서 강 대 강 대치로 치달았던 여권 내 갈등의 불씨가 사그라드는 모습이다. 2025학년도 의과대학 입학 정원이 2000명 늘게 됐다. 의대 정원 증원분은 비수도권 대학에 1639명(82%), 경기‧인천지역 대학에 361명(18%) 배정됐다. 우리나라 중장년층 임시고용 비중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가장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르면 21일부터 20% 낮은 가격의 정부 직수입 과일이
[천지일보=김민희 기자] 2025학년도 의과대학 입학 정원이 2000명 늘게 됐다. 의대 정원 증원분은 비수도권 대학에 1639명(82%), 경기‧인천지역 대학에 361명(18%) 배정됐다. 서울 지역 의대에는 한 명도 배정되지 않았다. 인구 대비 의사 수와 의료 여건이 충분하다고 판단한 것이다.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2025학년도 의대 정원 대학별 배정 결과’를 발표했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 4일까지 전국 40개 의대에서 입학 정원 3401명 증원 신청을 받았다. 이후 전문가가 참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이 지난 19일부터 초중고 학급 대상으로 다양한 독립운동사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독립기념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19일 독립기념관에 따르면 학생들이 독립운동에 대한 관심과 올바른 역사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매년 교육정책을 반영한 최적화된 독립운동사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올해 초중고 학급 대상으로 총 9종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대면교육을 정상화해 전년대비 50여회 증가한 총 255회 실시할 예정이다.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독립군의 삶과 활동을 체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야간외출 제한 명령을 어기고 집을 나선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아동 성폭행범 조두순(71)이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으며 법정 구속됐다.20일 수원지법 안산지원 형사5단독(재판장 장수영)은 전자장치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두순에게 징역 3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은 수사기관과 법정에서 벌금액을 스스로 양정하고 감액을 구하는 진술을 하는 등 진지한 반성을 하고 있지 않다”며 “피고인의 경제 상황에 비춰보면 벌금이 실효성 있는 제재라고 보기도 어렵다”고 양형 이유를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한국상하수도협회(협회)와 대전시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환경부, 행정안전부 등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물산업 박람회 ‘2024 국제물산업박람회(WATER KOREA)’가 3월 20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주요내빈과 관계자 150여명이 행사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막을 올렸다.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한국상하수도협회장(광주시장), 임상준 환경부 차관, 이장우 대전시장, 독고석 국회물포럼 부회장, 곽결호 한국물포럼 총재, Ken Lykens 미국수도협회(AWWA) 이사 등 물산업 주요 국내·외 인사 등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제2의 시더스그룹 휴스템코리아’라 불리는 GBC인터내셔널(삼익영농조합)이 법적 분쟁 중인 삼익SI건설 등의 대표를 속여 추진하는 사업을 가로챈 혐의로 고소됐다. 이 과정에서 조직폭력배를 통해 사무실을 점거하고, 수십억원을 횡령하는 등의 혐의도 함께 받는다.19일 천지일보 취재 결과 삼익SI건설·삼익파트너스·(유)동성(현 글로벌비즈센터)·비에스보승 회사 대표 김모씨는 김정준 GBC인터내셔널 회장과 채모씨 등 일당을 대상으로 위력에 의한 업무방해·절도·횡령 혐의 등으로 고소장을 제출했다.김씨는 GBC인터내셔널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정부가 20일 의대별 정원 배정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들이 집단 사직 행동에 나서기로 했다. 이러한 가운데 의과대학 정원을 5년간 2000명씩 늘리는 대신 10년간 매년 1004명씩 늘려 증원 속도를 조절하자는 제안이 나왔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22일을 앞둔 19일 여권이 이종섭 주호주대사의 귀국 여부, 황상무 대통령비서실 시민사회수석의 언론인 회칼 테러 발언,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의 비례대표 순번을 두고 마찰음을 빚었다. 천지일보는 이 외에도 주요 이슈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정부가 오는 20일 의대별 정원 배정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들이 집단 사직 행동에 나서기로 했다.성균관대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19일 오후 6시 긴급 전체교수회의를 열고 사직서를 취합해 적절한 시점에 동시에 제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의대 기초의학교실·삼성서울병원·강북삼성병원·삼성창원병원 교수 400여명이 참석했다.비대위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의대·병원 소속 교수 88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한 결과 응답자 중 83.1%가 단체
[천지일보=김민희 기자] 국가대표 출신 전직 프로야구 선수 오재원(39)이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19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오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앞서 오씨는 지난 10일 함께 있던 여성의 신고로 한 차례 마약 혐의 조사를 받은 바 있다. 당시 오씨는 혐의를 강력하게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마약 간이 시약 검사에서 음성이 나오자, 오씨를 귀가시켰다.이후 경찰은 오씨의 마약 투약 단서를 추가로 확보했다. 경찰은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이날 오씨의 신병을 확보했다.오씨는
[천지일보=김민희 기자] 의과대학 입학정원 2000명 증원분을 각 대학에 배분한 결과가 20일 공개된다. 정부가 지난달 6일 ‘의사 인력 확대 방안’을 발표한 지 43일 만이다. 대학이 배분된 정원을 입시 요강에 확정해 공고하면 증원 결정은 사실상 되돌리기 어렵게 된다. 의료계의 심한 반발이 예상된다.19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의대 정원 2000명 증원분에 대한 대학별 배정 작업을 마무리하고 20일 오후께 공식 발표할 계획이다. 한덕수 국무총리도 대국민 담화를 통해 의대 증원 결정 배경과 의료 개혁 의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설 연휴 기간 친할머니를 폭행해 살해한 손자와 손녀가 재판에 넘겨졌다.19일 부산지방검찰 동부지청 형사1부에 따르면 A씨와 B씨 남매는 존속살해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이들은 장애인 연금과 기초생활수급자 생계급여를 할머니가 관리하는 것에 불만을 품고 이 같은 천륜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남동생인 A씨는 지적장애 2급 장애를 갖고 있다.사건은 지난 2월 9일 오후 11시 52분경 발생했다. A씨는 새해인사를 드린다는 핑계로 할머니집을 찾아갔고, 폭행 살해한 후 되려 할머니가 화장실에 쓰러졌다며 태연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