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근 성균관대 예술학부 환경디자인 전공 대학원 겸임교수 알고 가면 가성비·기쁨 두배한강 생태자연사박물관 기획1년 1명 생태학자 탄생이 꿈일산 아쿠아플라넷 강력추천[천지일보=송태복 기자] “수족관(아쿠아리움) 연출하는데 밀림엔 왜 가냐고요? 직접 보고 느낀 걸 수족관에 최대한 반영해 관객에겐 감동을 동물에겐 편안함을 주고 싶어서입니다.”여름철 으뜸 피서지, 아이들 교육장소, 색다른 볼거리 정도로만 여겼던 수족관에 대한 생각이 수족관 연출의 대부 민병근 성균관대 겸임교수를 만나곤 달라졌다. 자신이 맡은 수족관의 테마에 적합한 연출을
[천지일보=강태우 기자] 우리나라 국민의 83.5%는 남북통일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답했다. 또한 통일로 인한 이익이 클 것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64.6%였다. 31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리서치에 의뢰한 ‘남북관계에 대한 인식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또 대법원이 양승태 사법부의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과 관련해 31일 미공개 문건을 공개한 가운데 변호사단체인 대한변호사협회(변협)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을 압박하려는 정황이 드러났다. 이밖에도 서울 38.3도, 남북, JSA비무장화,
[천지일보=백민섭 기자] 서울대병원 청소노동자들이 임금인상과 정규직 전환을 요구하며 파업에 돌입했다.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서울지역지부 민들레분회는 31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본관 로비에서 파업 출정식과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들은 서울대병원에 ▲최저임금 인상 반영 ▲생활임금 보장 ▲정규직으로의 전환 ▲노동안전 보장 ▲감염병동 환자 병명 정보 공유 ▲화장실 청소·소독 업무개선 ▲마스크 방진복 감염방지 물품 제공 등을 요구했다.민들레분회는 “서울대병원은 노동조합의 정당한 활동을 가로막고 청소노동자들의 실태를 은폐하
전교조, 정확한 조사·조치 요구“갑질 문화 근절 호소 있었다”교직원 인권옹호관제 신설 검토[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남 구례 모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자살한 것과 관련해 장석웅 교육감이 16일 “권위주의적이고 관료적인 문화에 과도한 업무나 성과, 실적 중심의 사업 풍토가 낳은 문제점으로 판단된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앞서 지난 10일 12시 30분경 구례 모 초등학교 교사(45, 남)가 학교에서 자살, 동료 교사에 의해 발견됐다.이에 대해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남지부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역 언론과 해당 교육청이 교사가 우
文 대통령 “역사적 자긍심의 근거 될 것”공동위원장 “국민이 주도하는 참여형으로“[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내년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각종 기념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대통령 직속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추진위)’는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문화역 서울284(옛 서울역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열고 공식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추진위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한완상 전 통일·교육부총리가 공동위원장을 맡고 100명 이내 민간과 정부 위원 등으로
“진정한 평화는 국민의지에서 시작”[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지구촌 전쟁종식과 세계평화를 위해 국제사회에서 평화운동을 하고 있는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의 산하 국제청년평화그룹(IPYG)이 한국전쟁 68주기를 맞아 ‘Peace Talk 평화여름’ 행사를 열었다.27일 서울 성동구 동심원 갤러리에서 열린 이번 ‘평화를 위한 소통의 장, Peace Talk 평화여름’ 행사는 남북 출신 주민과 외국인이 함께 한반도 통일에 대한 의견을 교류하는 자리였다.이날 행사에서는 대한불교 전국 비구니 진흥회 총재인 일경 큰스님과 한민족대통합연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이화여자대학교 언어교육원(원장 심소희)은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등 CIS(독립국가연합)지역 한국어 교사를 대상으로 13일부터 7월 18일까지 초청연수를 진행한다.재외동포재단이 주최하고 이화여대 언어교육원이 주관하는 ‘2018년 CIS지역 한국어교사 초청 연수’는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우크라이나, 카자흐스탄 4개국에서 온 30여명의 연수 참가자를 대상으로 CIS지역 고려인 한국어교사의 교육역량 강화와 한국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연수는 재외동포재단 한우성 이사장과 이화여대 최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한반도 평화 통일을 염원하는 메시지를 작성하는 ‘평화의 손편지(Peace Letter)’ 행사가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반포, 잠원 한강공원, 홍대입구, 명동, 대학로 등에서 열렸다.이날 행사는 유엔(UN) 경제사회이사회 산하 NGO단체인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과 HWPL 산하 국제청년평화그룹(IPYG)이 공동으로 마련했다.HWPL은 전쟁을 종식하고 세계평화를 실현하는 해법으로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을 제시하고 이를 국제법으로 제정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2500여명 청년, 평화공원 모여문재인 대통령에게 편지 작성[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전쟁이 일어나게 되면 청년들이 많이 희생되잖아요. 그래서 청년인 나부터 평화를 외쳐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오늘 작성한 편지를 통해 평화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전달됐으면 좋겠습니다.”9일 경기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열린 ‘평화의 손편지(Peace Letter)’ 행사에 참여한 김소원(21, 여, 서울 마포구 성산동)씨는 “청년이 먼저 뛰면 국민들도 함께 평화에 동참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한낮 기온이 31도까지 올라간
교육부 직원 등 17명 검찰 수사의뢰[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조광 국사편찬위원장이 박근혜 정권 당시 교육부와 국사편찬위원회가 추진한 한국사 국정교과서 편찬을 강행했던 것에 대해 사과했다.조 위원장은 8일 사과문을 통해 “국정교과서 편찬 책임기관으로 지정돼 실무를 수행한 국편은 잘못된 정책의 공범자가 됐다”며 “국민에게 실망을 드리고 학계와 신뢰 관계를 무너뜨린 점을 매우 가슴 아프게 생각하며 머리 숙여 사과한다”고 밝혔다.그는 “역사교과서 국정화는 학계와 시민단체뿐만 아니라 국민이 반대한 정책이었고, 현대 민주사회에서는 국가가 역
[천지일보 청주=박주환 기자] 청주대학교는 경영학부 최우재 교수가 ‘제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리더십은 무엇인가?’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해 한국경영학회 경쟁력 부문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최 교수의 이번 논문은 국내에서는 해외와 달리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수 있는 리더십이 무엇인지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를 찾아보기 힘든 실정에 기존의 가치와 기준을 뛰어넘는 비전과 전략을 제시하고 인간존중과 공감을 통해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지속적으로 차별적인 성과를 이끌어내는 과정으로 리더십에 대한 새로운 정의를 제
‘남도, 역사와 문화 그리고 남도인’지역민 정체성 확립과 자긍심 고취[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남 국립목포대학교 호남문화콘텐츠연구소(소장 정일)가 오는 6월 19일부터 11월 6일까지 매주 화요일 예닮치과병원(목포시 상동) 6층 세미나실에서 2018 남도학 아카데미 강좌를 개최한다. 남도학 아카데미는 우수한 전남의 문화, 역사 등을 주제로 하는 강좌 프로그램으로 지역민의 정체성 확립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전남 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하고 목포대학교 호남문화콘텐츠연구소가 주관하며 ㈔다산문화진흥원과 예닮치과병원이
[천지일보=김미정 기자] 전남 강진군이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인재 해외 역사문화탐방’이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강진중학교 2학년 81명의 학생은 지난 9일 교정을 떠나 인천 국제공항을 출국, 중국 상해 푸동공항에 입국했다. 학생들은 9~12일 3박 4일간 중국 상하이와 항저우 등을 둘러본다.이번 탐방은 상해임시정부와 윤봉길 의사 기념관 등 독립운동 현장을 방문, 순국선열들의 독립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을 위해 겪어왔던 처절한 역사의 현장을 살펴본다.단순히 교과서로 배운 중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것이 아닌, 대한민국 광복의
캠퍼스타운 사업 일환 ‘용문시장 활성화’ 목적청년창업 등 지역사회 상생모델 선보여[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시와 함께 캠퍼스타운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는 숙명여자대학교가 관내 재래시장인 용문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오는 어린이날 특별한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3일 밝혔다.숙명여대는 용문전통시장 활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올해 1학기에 개설한 교과목인 ‘창의적인재개발워크샵’ 수업에서 4~5일 이틀간 지역아동 경제교육(용문놀이터 프로젝트)과 용문전통시장 해님달님 축제(전래동화를 통한 시장 특성화 프로젝트)를 진행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한양대 ERICA캠퍼스는 최근 삼탄아트마인(대표 손화순)과 탄광촌의 비수기 관광객확보를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삼탄아트마인은 강원도 정선 탄광촌의 폐광을 활용해 만든 복합문화예술단지로 배우 송혜교·송중기가 출연한 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지로도 유명하다.삼탄아트마인은 강원도 오지기업들의 지속적인 과제인 ‘비수기 고객확보’를 해결할 참신한 아이디어를 찾고 있었고, 여기에 PBL(Problem Based Learning, 문제해결방식)수업 방식의 활성화로 유명한 한양대 ERICA캠퍼스가 동참한 것.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 예정[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숙명여자대학교(총장 강정애)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실시하는 ‘2018년도 전통시장 대학협력사업’에 선정돼 연간 최대 1억 5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17일 밝혔다.전통시장 대학협력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사업으로써 전통시장과 대학이 손잡고 전통시장의 변화를 주도할 창의적 아이디어를 갖춘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창조적인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이다.이번 사업에 선정된 숙명여대 산학협력단은 용산구 관내 용문전통시장과 협력을 통해 전통시장을 활성화시키고 청년층의 새로운 일자
사회복지학부 미래복지포럼, 성수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천지일보=김민아 기자] 한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부 내 미래복지포럼이 복지관련학과 재학생(사회복지학부, 아동학과, 실버산업학과, 부동산학과, 상담심리학과, 청소년상담학과, 보건행정학과, 교육공학과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를 탐색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7일 오후 2시 ‘복지 관련 취업 및 진학가이드’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보육, 상담, 노후설계, 보건, 사회복지 등 다양한 복지현장에 있는 졸업생들과 재학생들이 함께 만나 복지 멘토링과 진로탐색의 시간을 가짐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가 세종시교육청, 세종특별자치시청과 함께 ‘인문학, 세종시를 행복도시로 만든다’를 주제로 강연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주민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고 2일 밝혔다.‘인문학, 세종시를 행복도시로 만든다’는 세종특별자치시를 행복도시로 만들기 위해 공동으로 신청하는 사업으로, 공공, 민간, 지역 공동체를 아우르는 소통의 전망과 문제해결책을 제시함으로써 다원적이고 민주주의적인 가치와 신뢰와 협력의 문화를 구축하는데 기여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구도심 지역(조치원)과 신도심지역 (세종시 행정타운 주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이화여자대학교(총장 김혜숙) 프랑스어권지역문화연구소는 대학인문역량강화사업(CORE)의 일환으로 이란 출신 프랑스 작가 마리암 마지디(Maryam Madjidi, 38)를 초청해 26일 오후 5시 교내 인문관에서 이화여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개최한다.마지디는 자전적 소설 ‘나의 페르시아어 수업(Marx et la Poupée)(3월 국내 출간 예정)’으로 2017년 공쿠르 신인상을 수상했다. 작가는 이 작품에서 이란에서의 어린 시절과 프랑스에서의 망명 생활, 프랑스어 학습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외교부와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학교법인 동국대학교(이사장 자광스님) 법인사무처장 서리에 박기련 불교신문사 주간이 임명됐다고 동국대가 15일 밝혔다.동국대학교 이사장인 자광스님은 지난 14일 오전 10시 동국대학교 본관 4층 이사장실에서 박기련 주간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이 자리에서 자광스님은 “최근 학교가 정체성의 뿌리를 내리고 점차 안정화돼 가고 있다”며 “신임 박 사무처장이 법인과 학교의 발전에 역량을 발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박 사무처장은 “새로운 분야이고 능력이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한편 박 사무처장은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