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아우디 코리아(대표 요하네스 타머)가 아우디 모델 중 가장 컴팩트한 프리미엄 소형 해치백 ‘뉴 아우디 A1’을 18일 출시했다.‘뉴 아우디 A1’은 최근 부분변경을 통해 성능과 디자인을 개선한 새로운 모델로, 유로 6 환경 기준을 만족하는 최신 1.6 TDI 디젤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변속기가 탑재됐다. 최고 출력 116마력, 최대 토크 25.5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이번 차량은 3도어 모델인 ‘뉴 아우디 A1 30 TDI’와 5도어 모델인 ‘뉴 아우디 A1 스포트백 30 TDI’로 나뉜다. 정지상
“40년 만의 금자탑”… 1000만대 달성 후 4년 3개월만에[천지일보=손성환 기자] 기아자동차가 이번 달 6월 중 누적 수출 대수 1500만대 고지를 넘어선다.기아차는 1975년 첫 완성차 수출 이후 올해 5월까지 1490여만대를 수출한 것으로 집계돼 6월 중 1500만대 돌파가 예상된다고 16일 밝혔다.기아차는 1975년 브리사픽업 10대를 카타르에 처음 수출한 이후 40년 만에 누적 수출 1500만대라는 대기록을 달성하게 됐다. 이는 지난 2011년 3월 1000만대 돌파 이후 4년 3개월 만에 달성한 것으로, 2005년 50
‘K5·스파크’부터 ‘에쿠스·BMW7’까지[천지일보=손성환 기자]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국산차와 수입차 사이의 공방전이 어느 때보다 치열하다. 올해 5월까지 팔린 수입차는 9만 5557대로 누적 점유율 16.2%를 차지했다. 반면 국산차를 대표하는 현대기아자동차는 점유율 70%대를 넘지 못했다.특히 주목할 점은 지난 5월 국내 수입차 판매의 절반 이상이 배기량 2000㏄ 미만의 소형차라는 것이다. 20~30대의 수입차에 대한 기대감과 국내 수입차 업체들의 소형차 공세가 들어맞았다.점유율을 지키려는 국산차 업체와 공략하려는 수입차 업
프랑스 대통령 차량 DS5의 명성 잇는 ‘DS’DS3, 연비 19.0㎞/ℓ의 프리미엄 소형 해치백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소형차와 해치백 차량이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프리미엄 해치백 모델 ‘DS3 뉴 라이트 시그니쳐’가 국내에 상륙했다.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와 경쟁을 할 것으로 보인다. 프렌치 프리미엄 ‘DS’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대표 송승철)는 11일 ‘DS3 뉴 라이트 시그니쳐’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DS3는 과감하고 볼륨감있는 디자인으로 독특한 개성과 매력을 뽐내며 프랑스 등 글로벌 무대에서 사랑받고
르노-닛산 전기차 200대 각국 대표 태운다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부산공장에서 생산한 SM3 Z.E.(유럽명 플루언스 Z.E.)를 올 11월부터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제2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의 공식차량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르노-닛산 얼라이언스는 오는 11월 30일부터 12월 11일까지 열리는 COP21에 무공해 전기차 200대를 제공할 예정이다. 르노삼성 SM3 Z.E.를 비롯해 르노의 소형 전기차 조에(ZOE), 다목적 밴 캉구(Kangoo Z.E.), 닛산의 소형 전기차 리프(L
국내 최초 옵션 대거 적용 고급스러움과 차별성 강조[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는 국내 진출 10주년을 기념해 총 100대 한정의 스페셜 에디션 모델 ‘뉴 MINI 쿠퍼 얼그레이 에디션’과 ‘뉴 MINI 쿠퍼 에스프레소 에디션’ 2종을 출시한다.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보다 많은 고객들이 함께 MINI의 10주년을 축하하고 MINI만의 운전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됐다. 외관에 톡톡 튀는 색상이 아닌 차분하며 대중적인 색상을 적용해 고객들이 부담 없이 접근 할 수 있도록 했다. 그동안 국내에 소개되지
다임러그룹 ‘얼터너티브 드라이브’ 부문 혁신그룹 선정[천지일보=손성환 기자] 메르세데스-벤츠가 독일에서 가장 혁신적인 브랜드에 선정됐다.메르세데스-벤츠는 독일 CAM과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 컨설팅이 주관하는 ‘오토모티브 이노베이션 어워드 2015’에서 가장 혁신적인 프리미엄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이와 함께 메르세데스-벤츠는 ‘지난 10년 동안 가장 혁신적인 브랜드’ 상을 수상했고 다임러그룹은 ‘얼터너티브 드라이브’ 부문에서 ‘가장 혁신적인 그룹’으로 선정됐다. 메르세데스-벤츠는 S클래스 쿠페의 커브 틸팅
‘미니 for 미니 비즈니스’[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가 패기와 열정으로 도전하는 소규모 사업자에게 ‘뉴 MINI 컨트리맨’을 2년간 무상으로 제공하는 후원 프로젝트인 ‘MINI for MINI 비즈니스’를 진행한다.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오는 24일까지 지원자를 모집하며, 사업자 등록증을 가진 사업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가장 기발한 아이디어로 사업을 꾸려나가는 32개 팀을 우선 선발하며 오는 8월 말까지 총 3라운드에 걸쳐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마지막 3라운드를 통과한 5개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한국여성세무사회(회장 김귀순)가 28일 경기도 의왕시 소재 서울구치소를 방문해 수용자들에게 오디오세트를 전달했다. 또 모범수용자들이 가족과 하루를 함께할 수 있는 만남의 집에 침대와 가구 등을 구입해줬다. 오디오세트 등은 한국여성세무사회가 판매한 세금가이드(8000권)의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아울러 단체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는 저소득층 어린이 케어를 위한 중고소형차를 구입해줬다. 단체는 “어린이들과 항상 함께하는 한국여성세무사회’라는 로고를 달고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를 싣고 골목을 누빌 것”이라고 말
세계 전기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 참가‘더 뉴 S 500 PHEV’도 전시[천지일보=손성환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다음달 3일부터 6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제28회 세계 전기자동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EVS28)에 참가한다.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배출가스 제로 실현’의 목표 아래, 세계 최초로 자동차를 발명한 회사로서, 기존의 최적화된 엔진뿐만 아니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등 다양한 형태의 파워트레인을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하고 있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전략을 소개한다고 29일 밝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BMW 소형차 고급브랜드 미니(MINI)가 쿠퍼 9만 1800대를 미국에서 리콜한다.18일(현지시각)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는 웹사이트에 이같이 공지했다. 리콜 대상은 2005년 1월~2006년 11월에 생산된 미니 쿠퍼와 미니 쿠퍼S 5만 9270대다.또한 2005년 1월~2008년 7월 생산되 미니 쿠퍼 컨버터블과 쿠퍼S 컨버터블 3만 2530대도 리콜 대상이다.리콜 이유는 조수석에 승객이 앉아있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할 경우 에어백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36개월 할부… 커피머신 ‘지오니 미니’도 증정 사고 수리비 30% 초과하면 새차로 교환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의 공식 딜러인 도이치모터스가 MINI 브랜드의 한국 10주년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뉴 MINI 컨트리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지니오 미니’ 커피 머신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지니오 미니는 MINI의 자유롭고 톡톡 튀는 감성과 ‘모던 아트 커피’라는 네스카페 돌체구스토의 철학이 어우러져 탄생한 한정판 제품이다. 이번 이벤트는 MINI 강남, 잠실, 용산, 분당, 대전, 제주 전시장에서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가 오는 12일 2015 서울모터쇼에서 MINI 5도어의 힙합 에디션 모델인 MINI ‘YO!MAN’과 힙합 뮤지션 박재범과의 콜라보레이션 음원인 ‘GIVE ME FIVE’ 쇼케이스를 진행한다.오후 2시부터 약 20분간 MINI 전시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쇼케이스는 일산 킨텍스 제2전시관에 위치한 MINI 전시관을 방문하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YO!MAN’과 힙합 뮤지션 박재범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힙합 음악 ‘GIVE ME FIVE’는 힙합 레이블 ‘AMOG’ 소속의
BMW모토라드 ‘뉴 R 1200 RS’ 등도 선봬[천지일보=손성환 기자] BMW그룹 코리아가 3~12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 중인 ‘2015서울모터쇼’에서 BMW 자동차 23종, 모터사이클 6종 등 총 29가지 모델을 선보인다.뉴 6시리즈 그란 쿠페와 뉴 6시리즈 컨버터블, 뉴 M6 그란 쿠페가 국내 최초로 데뷔한다. BMW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스포츠카 i8이 일반 공개된다. 최근 출시된 뉴 액티브 투어러, 뉴 435d xDrive 그란 쿠페와 함께 고성능 부문의 뉴 X5 M과 X6 M, M5 30주년 에디
GM 자회사 독일 오펠社 ‘칼’과 쌍둥이 신차오펠 칼, 미니(MINI)와도 경쟁할 차로 평가[천지일보=손성환 기자] 한국GM 쉐보레가 2015 서울모터쇼에서 ‘4세대 스파크’를 최초로 공개했다. 4세대 신형 스파크는 GM의 자회사 독일 오펠의 ‘칼’과 쌍둥이 차로 탄생했다.한국GM은 모터쇼가 시작되기 며칠 전부터 신형 스파크의 실루엣만 공개하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업계에서는 신형 스파크가 오펠의 칼과 디자인 및 성능이 비슷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미 한국GM 창원 공장에서는 스파크와 동일한 플랫폼에서 독일 오펠 칼을 위탁 생산하고 있
현대·쌍용 등 콘셉트카 공개기아 신형K5·벤츠 최상위 S클래스 선봬르노 1리터 100㎞ 주행 이오랩 전시미래형 자동차 ‘자율주행’도 주목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국내 최대 자동차 축제인 ‘2015 서울모터쇼’가 3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예술을 느끼다’라는 주제로 32개 완성차 업체 참여하고 370여대 차량이 전시된다. 특히 세계 최초 공개 차량이 7대, 아시아와 한국에서 처음 공개되는 차량이 각각 9대와 41대로 역대 최대 규모다. 국내외 업체들의 신차와 고성능차 대
[천지일보=송정순 기자] 지난 28일 MBC가 운전 중 졸음을 쫓는 기술에 대해 방송했다.방송에 따르면 중형차에 주로 적용되는 졸음 쫓는 기술은 주행 중인 차량 앞차와 거리가 가까워지면 경고음과 함께 브레이크까지 작동된다.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고 차선을 밟으면 경고등과 함께 스피커에서 경고음이 울린다. 졸음운전을 쫓는 기능이 탑재된 블랙박스도 출시됐다. 카메라로 차선의 위치와 앞차와의 간격을 분석해 앞차와 거리가 가까워지면 경고음이 울리고 방향지시들을 켜지 않고 차선을 넘으면 역시 경고음이 울려 잠을 깨우는 방식이다. 현대자동차 최
2016년형 ‘스마트 EV’ 모델부터 탑재 예정글로벌 자동차 13개 브랜드에 배터리 공급[천지일보=유영선 기자] LG화학은 최근 다임러그룹과 소형차종인 스마트(Smart)의 차세대 전기차에 배터리 셀을 공급하는 장기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LG화학은 다임러가 출시할 2016년형 ‘스마트(Smart) EV’ 모델부터 배터리 셀을 공급할 예정이다. 공급된 셀은 다임러의 협력업체에서 팩 형태로 제조돼 차량에 탑재된다.‘스마트(Smart)’는 현재 2인승과 4인승 등 두 종의 차량이 출시되고 있는 소형차 브랜드다. 작은 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