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법원이 MBC 최대 주주인 권태선 전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이사장에 대한 해임 처분에 제동을 건 가운데 국민의힘이 “정치적 성향에 따라 판단 결과가 나온다는 지적을 피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12일 국민의힘 미디어정책조정특별위원회는 이날 성명을 내고 “권 전 방문진 이사장 집행정지 인용은 종전 법원 판결과 완전 배치돼 법적 안정성과 법원의 신뢰성을 심각하게 훼손한 판결”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강규형 전 KBS 이사는 문재인 정부에서 무리하게 해임돼 1심, 2심, 3심에서 모두 승소했고 고영주 전 방문진
[천지일보=이한빛 기자] 정부가 마약 청정국의 지위를 회복하기 위해 대응 예산 확대 등 가용한 모든 자원을 총동원하기로 했다.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은 12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6차 마약류대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선 마약류 단속 관련 정보공유·공조, 청소년 대상 마약류 예방 교육 강화 및 치유프로그램 운영, 마약류 치료 보호기관 운영 개선 등이 논의됐다.이날 협의회에는 교육·외교·법무·보건복지·여성가족부, 방송통신위원회, 국가정보원, 식품의약품안전처, 대검찰청, 관세청, 경찰청, 해양경찰청,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등이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1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전체회의에서 마찰을 빚었다. 이번 전체회의는 김만배-신학림 허위 인터뷰 논란과 관련 현안 질의를 위해 소집됐다. 과방위는 여야 간사 간 협의를 이루지 못해 파행된 상태도 개의됐다.국민의힘은 최근 논란의 중심으로 떠오른 허위 인터뷰 논란을 다루기 위해 소집된 전체회의가 타당하다고 주장했다. 반면 민주당은 해당 사안을 다루는 것 자체가 “언론 검열”, “언론 자유 위축”이라고 반박했다.과방위 여당 간사를 맡은 국민의힘 박성중 의원은 이날 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더불어민주당 과방위원들이 국민의힘 규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날 ‘김만배-신학림 대장동 허위 인터뷰 의혹’ 관련 현안질의를 위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는 여야 간 대치로 파행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장제원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산회를 선언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야당 의원들이 여야 간 안건 합의가 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불참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장제원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야당 의원들이 여야 간 안건 합의가 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불참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장제원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야당 의원들이 여야 간 안건 합의가 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불참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야당 간사인 조승래 의원이 발언을 마친 뒤 퇴장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야당 간사인 조승래 의원이 발언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