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농업기술원, 2010년 대비 19% 증가 [천지일보 부산=백하나 기자] 경남지역에 억대 수입을 올리고 있는 농업인이 크게 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40~50대에서 억대 부농이 많았다. 경남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2010년 12월 1일부터 지난해 11월 30일까지지 도내 농업소득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 조사에 따르면 도내에서 연간 소득 1억 원 이상 농업인은 지난 2009년 1050명에서 2010년 1246명으로 증가했다. 196명이 늘어나 19% 증가한 셈이다. 전국에서 파악된 억대 농업인은 1만 6722
[천지일보=백하나 기자] 빈집에 들어가 수백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60대 절도범이 집 부근에다 남긴 대변 때문에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박모(69)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박 씨는 지난해 9월 16일 오후 9시께 해운대구의 한 빌라에 베란다 창문을 깨고 침입한 후 안방에 있던 현금 70여만 원과 귀금속 등 5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났다. 이 과정에서 갑자기 대변이 마려워진 박 씨는 집 주변에 대변을 남겼고, 경찰은 이를 채취한 다음 DNA 분석을
[천지일보 부산=백하나 기자] 부산 금정구 노포동 부산종합터미널(노포동터미널)을 복합환승센터로 만들기 위한 작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금정구는 23일 ‘부산종합버스터미널 주변개발 방안에 대한 보고회’를 열고 이와 같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부산시, 부산교통공사, 부산상수도사업본부, 부산발전연구원 등 관계 부서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했다. 금정구는 이날 보고회에서 노포동터미널을 복합환승센터로 개발하고 주변의 문화·상업·숙박 시설을 갖추는 방안을 세부적으로 논의했다. 노포동 터미널 일대 개발을 두고 전문가가 모여
[천지일보 부산=백하나 기자] 부산지역 상수도요금이 7년 만에 평균 12.75% 오를 전망이다.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수도급수조례 일부개정조례’가 공포됨에 따라 5월 납기 분부터 상수도요금을 평균 12.75% 인상한다고 23일 밝혔다. 수도요금은 2005년 10월 1일 6.96% 오른 이후 7년 만에 상향 조정됐다. 수도요금은 현재 1㎥당 635.26원에서 716.24원으로 오르게 될 전망이다. 인상 폭은 12.75%다. 요금은 올해 4월 1일 사용분부터 적용, 5월 납기고지서에 부과된다. 부산시 상수도본부 관계자는 “평소 60
[천지일보 부산=백하나 기자] 중학교 2학년에 복수담임제가 도입될 전망이다. 부산시교육청은 학교폭력 예방을위해 복수담임제 도입 등을 골자로 한 ‘학교 폭력 예방 및 근절대책’을 확정·발표한다고 23일 밝혔다. 시교육청 대책안에 따르면 중학교 2학년에 복수 담임제가 도입되고 부산 시내 초·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분기별 실태조사가 이뤄진다. 학교폭력 지도과와 근절팀도 신설된다. 전문가로 구성된 생활지도 전문 지원단이 운영돼 체계적으로 학교폭력을 관리할 방침이다. 교원들은 3년마다 학교폭력과 관련된 직무연수도 이수한다. 시교육청은 교원
[천지일보 부산=백하나 기자]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본부장 권태명)는 청렴 의식 생활화를 위한 ‘가족사랑 청렴약속’ 행사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가족사랑 청렴약속’ 행사는 직원들의 가족을 직접 회사로 초청해 청렴가훈 제막식을 거행하고 직장 및 가정에서의 희망사항과 개인의 다짐을 새겨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코레일 부경본부는 기존의 주입식 교육이 아닌 감성적 접근으로 청렴 교육을 시행하고자 ‘가족을 사랑하는 만큼 청렴해지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이날 초청받은 7개의 가정은 청렴가훈 제막식에서 평소 생각
[천지일보 진주=백하나 기자] 경남 진주시가 신 진주 역세권 개발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부지 절반 이상이 외지인 소유로 드러나 토지 보상 협의에 차질이 우려된다. 진주시는 경전철 복선전철화 사업 시행 계획에 따라 강남동에서 호탄동으로 이전하는 진주역 인근 96만 4693㎡에 신도시를 건설하는‘신진주 역세권개발사업’을 위해 오는 5월부터 토지 보상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땅 소유지는 총 900여 명. 보상 규모는 총 400여억 원이다. 하지만 소유자의 주소지를 파악한 결과 900여 명 중 400여 명이 서울, 부산 등 외지인인
국비·시비 등 총 1950억 투입 [천지일보 부산=백하나 기자] 부산 기장군에 첨단과학 인프라관련 시설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이다. 부산시는‘의료용 중입자가속기센터 건립사업’공사가 오는 8월부터 진행된다고 20일 밝혔다. 중입자가속기는 중입자(탄소입자)를 빛의 속도로 가속하는 장비로, 의학계에서는 꿈의 암 치료기로 불린다. 탄소입자가 체내 들어가면 암세포를 파괴하는 원리로 작동된다. 이번 사업을 위해 부산시는 국비와 시비 등 총 1950억 원을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사업계획에 따르면 기장군 장안읍 8만 8000㎡ 부지에는 중
[천지일보 부산=백하나 기자]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이 24일 오전 동래우체국을 방문해 동래우체국 직원 황성화 씨를 만나 선행을 격려했다. 황성화 씨는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에게 대학 학자금을 지원하는 등 선행을 실천한 공로로 새누리당의 추천을 받아 감동인물로 선정됐다.
[천지일보 부산=백하나 기자]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이 24일 오전 부산 동래우체국을 방문해 집배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박 위원장은 이날 당 추천 감동인물로 선정된 집배원 황성화 씨를 만나 격려 인사를 나눴다.
[천지일보 부산=백하나 기자]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이 24일 오전 동래우체국을 방문해 동래우체국 직원 황성화 씨를 만나 선행을 격려했다.황성화 씨는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에게 대학 학자금을 지원하는 등 선행을 실천한 공로로 새누리당의 추천을 받아 감동인물로 선정됐다.
[천지일보 부산=백하나 기자]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이 24일 오전 부산 동래우체국을 방문해 집배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천지일보 부산=백하나 기자]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이 24일 오전 부산 동래우체국을 방문, 감동인물로 선정된 황성화 씨 등 집배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천지일보 부산=백하나 기자]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본부장 권태명)는 21일 오후 3시 부산 서면 롯데백화점 10층에서 밝은 눈 안과와 의료협약을 체결했다고 같은 날 밝혔다. 코레일 부경본부는 밝은 눈 안과와 의료협약 체결을 통해 임직원 및 철도이용객의 안과 관련 문제 발생 시 협약 병원을 적극 활용하고 안정적인 의료 서비스를 받을 방침이다. 아울러 밝은 눈 안과는 철도 임직원 및 GLORY 회원 등의 후생 복지를 위한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 의료진이 직접 부산역을 정기 방문해 철도 이용객들을 위해 의료 서비스도 제공한다
[천지일보 부산=백하나 기자]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본부장 권태명)가 21일 부산역 맞이방에서 ‘KTX 이용객 3억 명 돌파 기념 행사’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본부에 따르면 코레일은 2001년 4월 1일 KTX를 처음 개통한 이후 2007년 4월 21일 1억 명을 돌파했다. 이어 2009년 12월 29일 2억 명, 올해 2월 21일 3억 명을 기록했다. 코레일은 역을 이용해 준 고객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더욱 사랑받는 코레일이 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날 부산역에서는 시민들에게 농구 게임을 통해 코레